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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웨이 회원분이나 물건쓰시는분 계신가요??

암웨이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24-05-29 18:20:23

제가 조그만한 가게를 하나 하고있는데

한번씩 오는 손님이 암웨이를 하시더라구요

나이도 동갑이고 해서 금방 친해지긴 했는데 세번째방문에서는

암웨이 교육좀 들어달라고 ㅎㅎㅎ

안들어줄수가 없어서..손님도 없는 한가한 시간대에 왔길래..들어주긴 했는데

애가 얼마나 열정적인지.지금 등급도 엄청 높고 돈도 잘버나봐요

여행도 자주 다니고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사는거 같네요 ㅎㅎ

말하는게 쏙쏙 귀에 들어오면서 솔깃해지더라구요

친구가 에너지 자체는 넘버원이예요

말도 너무 잘하고 같이있으면 기분좋아지는 스타일이예요 ㅎㅎ

너무 이 일이 좋아서 딸도 하고 있고

4년넘게 알던 분도 결국 이 일을 시작했다네요

정말 암웨이를 안했으면 큰일날뻔했을꺼라면서요ㅣ...

순간..아 ..친구말대로 가게에서 일단 열심히 공부하고 터득해서

돈도 많이벌고 암웨이로 나가볼까 하는 생각을 했네요

갠찬겠죠???

 

 

IP : 110.45.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려요
    '24.5.29 6:53 PM (112.153.xxx.46)

    주변에서 잘된 사람 못봤어요.
    좋은 물건이 있으면 가끔 물건만 사서 쓰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아니 요새는 인터넷, 정보도 많이 발달해서
    비교해서 좋은 물건 쓰면 되고요.
    친하다보면 필요없는 물건도 많이 사서
    비추입니다.

  • 2. 암웨이
    '24.5.29 7:03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잘 되는데 왜 진심으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권하겠어요? 이미 넘어가신 거 같지만...
    가격대비 물건의 질도 전혀 좋지 않은데 (물론 일부 좋은 물건은 있을 수 있음) 그걸 끈질기게 권하는 그 마인드 너무 싫어요.

  • 3. ㅜㅜ
    '24.5.29 7:06 PM (211.58.xxx.161)

    넘어갔네 넘어갔엉

    가게하신다면서요 본업에만 충실하세요
    암웨이제품좋다는건 파는사람이 낸소문이고요
    바가지써서사야하는 제품을 왜사요

  • 4. 우리 고모
    '24.5.29 7:17 PM (113.161.xxx.234)

    그러다 신불자 됐어요. 좋은 케이스만 보지 마세요.

  • 5. 미친다
    '24.5.29 7:30 PM (122.254.xxx.14)

    암웨이 하는것들은 하나같이 저리 얘기하니 참나
    이걸 왜 진작에 안했는지 모른다 ....!!!
    와 똑같네요
    그리고 성격 활달하고 에너지넘치는 사람들
    굉장히 오버스러워요ㆍ암웨이에
    어휴 원글님 제발 귀 팔랑거리지마시길

  • 6. ..
    '24.5.29 7:31 PM (223.38.xxx.31)

    아주 오래전 저도 해 봤고
    지금은 신랑 사촌 시누가 하는데 여간 귀찮지 않아요.
    사이만 나빠짐.
    본업에 충실하세요. 오던 손님도 발길 끊을거예요.

  • 7. ㅇㅇ
    '24.5.29 7:41 PM (211.235.xxx.102)

    받아주면 님 가게 아지트로 삼으려 듭니다.
    거기 물건 진열도 좀 하고, 지들 모임도 좀 하고 그러자고
    그리고 저는 자주가던 가게에 다단계 물품 보이면 발길 끊어요.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

  • 8. 수입
    '24.5.29 10:28 PM (223.39.xxx.60)

    통장보여달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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