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예물 말고는 제대로 뭔가 사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맘먹고 귀걸이 목걸이를 계약하고 왔어요.
외출할때 옷도 그렇지만 목이 좀 허전해보여서
결제하고 왔는데 맘이 왜이렇죠 ㅠ
아울렛 매장 할인 행사 정보 보고 다녀온건데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제가 예전모델만 골랐네요ㅠ
이왕 사는거 백화점 갈걸 그랬나봐요
제가 착용 해보고 구매한거라 누구 탓도 못하고
제 안목이 그정도인가 싶은 맘에 속상한 느낌이랄까요... 진짜 오랜만에 산거고 당분간은 또 구매할일
없을텐데.. 오래된 디자인만 고른거보면
쇼핑도 해본 사람이 잘하는것 같아요
제가 다른 가족들꺼는 진짜 잘 고르는데
제꺼는 꼭 이렇게 아쉬움이 남는 쇼핑을 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