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룡이나르샤 감독님이 세월호 영화를 만드셨네요.

목화솜 피는 날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24-05-24 22:20:55

육룡이 나르샤랑 녹두꽃 너무너무 잘 봤던 작품인데,

드라마 연출하시던 두 작품 감독님께서 세월호 영화를 만드셨네요.

영화 목화솜 피는 날 인데, 저도 우연히 알게되서 주말에 보려고 예매했어요.

배우분들도 기대되고, 무엇보다 다큐가 아니라 극 영화인가봐요.

기사들 찾아보니 세월호 선체를 촬영하셨나봐요.

 

기사 : https://v.daum.net/v/20240518140107092

예고편 : https://youtu.be/Ug7PQ4tm6hY?si=a54-d_mgJVaTuGIz

 

친한 후배가 시사회 가서 봤는데 부모라서.. 펑펑 울고 왔대요. 영화도 좋다고 하네요.

주말에 영화 뭐 볼까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봤어요.

휴지 들구 가야겠어요. ㅜㅜ

 

 

IP : 211.202.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4 10:32 P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내일 씨네큐브 12시에 김의성배우님이 전관 사셨데요.
    아무나가면 볼수있다하네요.
    내일 일정만 없음 갈텐데...

  • 2. 어느날이라도
    '24.5.24 11:01 PM (183.97.xxx.102)

    오늘 매불쇼 신작 소개에 감독님까지 나왔더라고요. 감독님 얘기 들으면서 저도 또 그날 생각을 했어요.
    김의성 배우가 150석 단관 예약 결제했고, 그거 받아 최욱도 150석 단관 결제한다네요. 씨네큐브요.
    저는 제가 결제해서 보려고요. 근데 미안하게도 보고 나서 제 맘이 힘들까봐 걱정이예요. ㅠ

  • 3. 목화솜 피는 날
    '24.5.24 11:08 PM (211.202.xxx.203)

    아.. 그래요? 저도 찾아볼게요. 저도 그 걱정은 되는데, 미안한 마음에도 꼭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도 좋다 하고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다보니.. ^^

  • 4. ㅇㅇ
    '24.5.24 11:08 P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보고싶은마음 한가득인데
    좀 두려워요..
    배우들이 응원많이해주네요 보기좋아요

  • 5. 목화솜 피는 날
    '24.5.24 11:21 PM (211.202.xxx.203)

    ㅇㅇ 님 본 후배 말로는 펑펑 울기는 했는데, 따스해지는 쪽이라고..
    저도 기사 찾아보니 배우들이 응원 많이 하더라구요. 정말 보기 좋았어요.

  • 6. ..
    '24.5.24 11:48 PM (58.140.xxx.226)

    저도 매불쇼에서 봤어요.
    응원합니다.

  • 7.
    '24.5.25 12:32 AM (61.255.xxx.96)

    전 못보겠어요

  • 8. 혹시
    '24.5.25 12:46 AM (121.165.xxx.112)

    티켓 예매만 하고 관람 안해도 도움이 되는 건가요?
    차마 보기는 너무 힘들것 같고 도움은 되고 싶어서요

  • 9. 목화솜 피는 날
    '24.5.25 12:59 AM (211.202.xxx.203)

    혹시님. 그렇다고 들어서 저도 사실 관람인원보다 살짝 더 많이 티켓 예매 했어요. 특히 개봉 막 했을때 더 그렇다네요..

  • 10.
    '24.5.25 1:31 AM (118.235.xxx.69)

    응원하고 싶지만 못 보시겠다는 분들은.
    예매 결제 하고 안가심 됩니다. ㅜㅜ

  • 11. 관람
    '24.5.25 2:29 AM (222.233.xxx.165)

    목요일에 봤는데 잘 만든 영화예요. 세월호 트러우마 있는데, 여전히 슬프고 마음이 아프지만, 이 영화보고 위안이 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해요.

  • 12. ㅇㅇ
    '24.5.25 5:39 AM (172.226.xxx.23)

    저도 못보겠어서 티켓만 삽니다

  • 13. 감사해요
    '24.5.25 7:14 AM (125.134.xxx.38)

    찾아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679 타락미 퇴폐미가 존재하네요 10 ........ 16:50:57 3,706
1634678 성당에 수험생 미사 지향 넣을때요 9 ㅇㅇ 16:50:22 663
1634677 배추값 비싼데 12 김치 16:49:32 2,691
1634676 미서부패키지 2 선택 16:46:30 651
1634675 단톡 총무가 공지나 결산내역 올리면 대답 안하는 사람들 7 .... 16:46:30 777
1634674 은밀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경단녀) 7 은밀 16:45:00 1,921
1634673 앙버터 이거 아주 나쁜 놈이네요 9 앙이구 16:44:58 2,591
1634672 명동 곱창 맛집 어디가 젤 맛있었나요? ㅇㅇㅇ 16:44:49 152
1634671 박진주 너무 좋아요 4 최애 16:44:02 1,885
1634670 대학생 딸아이 자취방 14 수박 16:43:09 3,283
1634669 아기자기한 남편과 사시는 분 (가끔 예민,쪼잔) 8 16:38:34 1,435
1634668 김수현작가의 1993년작 산다는것은 풀버전 4 M,,n 16:35:09 1,280
1634667 지금 고독한 미식가 보고있는데 5 .... 16:28:22 1,764
1634666 구조조정 17 구조조정 16:27:21 3,064
1634665 협곡열차는 단풍철만 있는지? 항상 있는지 궁굼합니다 6 협곡열차 16:27:03 877
1634664 중멸치 내장 안떼고 볶았어요 ㅠ 3 실수로 16:24:08 1,083
1634663 국민연금과 노령연금의 차이가 뭔가요? 8 ........ 16:12:28 2,027
1634662 울세탁 할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2 울세탁 16:12:19 434
1634661 교통사고시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할 의무가 없다? 4 하아 16:08:33 634
1634660 감기가 정말 안떨어지는 건 10 ㅇㅇ 15:59:13 1,726
1634659 경력단절 여성입니다 29 ㅊㅊ 15:58:34 4,563
1634658 한겨레"김영선은 문자캡쳐본을 이준석에게 전달했다&quo.. 4 구라쟁이 15:58:15 1,501
1634657 억제약이라고 아시나요? 뼈나이잡는 약이라는데 4 Dhfjfb.. 15:56:10 869
1634656 직장인인데 사람과 원만하지 않는 성격이에요. 9 직장인 15:55:34 1,394
1634655 못난이고구마10kg 13400원 18 ㅇㅇ 15:52:16 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