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년 이상 사신 분들 중에

건치 조회수 : 6,863
작성일 : 2024-05-23 12:43:27

충치 한개도 없는 분 계신가요?

그런 분들 혹시 어릴때부터 단거 군것질 많이 안하셨나요?

IP : 110.11.xxx.25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3 12:4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도 저도 치아가 튼튼한데
    애들도 튼튼해요
    그것도 유전인듯해요
    남편이랑 저 금때운거 하나씩 있어요

  • 2. 아침이슬
    '24.5.23 12:52 PM (112.218.xxx.163)

    올해 환갑인 저 충치 하나도 없습니다.
    1년에 한번 스케일링 만 합니다.
    어릴 때 부터 단음식 안좋아 하고 사탕 안 먹었습니다.

  • 3. 58세 남편
    '24.5.23 12:5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충치하나 없고 치열 좍 고른 신기한 남자.
    사랑니도 안났고, 충치있는 저랑 뽀뽀도 자주 하는데 옮지도 않고ㅋ
    아침 기상후 매끼 식사후 잠자기전 바로바로 양치하는 습관있어요.
    그외는 군것질도 잘해요
    아 양치질을 아주 열심히 박박 해요. 제가 매번 운동화 빠냐고 할정도로 박박~~

  • 4.
    '24.5.23 12:56 PM (221.138.xxx.139)

    타고나는 것과 어릴때의 균 상태가 제일 중요합니다.

  • 5. 53세 남편
    '24.5.23 12:57 PM (112.158.xxx.15)

    유전이예요 시댁식구들도 충치 없다고 근데 나이드니 이에 금이 가나? 깨진다고 하더라구요
    충치로 금니 씌우는게 아니라 깨져서 ㅋㅋ

  • 6. 아뇨
    '24.5.23 12:58 PM (180.110.xxx.62)

    어릴때 과자 사탕 다 먹고 살죠,
    다만 잠자기전에 반드시 양치했어요,

  • 7. 유전도 크지만
    '24.5.23 12:59 PM (121.133.xxx.137)

    후천적 관리가 더 큰듯요
    어릴땐 그야말로 대~충 닦는 시늉만했지만
    뭔가 좀 안 후로는
    치실질 꼭 하고 단거 먹으면 바로 양치
    탄산은 꼭 빨대로 마시고 바로 칫솔 닿는게 더 안좋다해서
    물로 바로바로 헹구고 등등
    나이들어 잇몸 조금씩 깎여서 더 패이지 않게
    치과에서 메꾸고(이름까먹)
    떨어지면 바로가서 또 메꿔요
    60 돼가는데 건치

  • 8. ...
    '24.5.23 1:00 PM (61.32.xxx.245)

    50대인에 어릴적부터 충치 없었고 지금도 없고 치과는 스켈링 받으러나 가요.
    단거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콜라는 어릴적부터 너무너무 많이 마셔요.

  • 9. ..
    '24.5.23 1:02 PM (116.89.xxx.136)

    59세저의 남편이요...
    근데 잇몸이 약해서
    이번에 잇몽 염증제거하고 임플란트해야한다네요..ㅠㅠ

  • 10. 수퍼벨
    '24.5.23 1:17 PM (61.39.xxx.116)

    하루 최소 3번의 양치는 꼭 합니다.
    단 걸 좋아하진 않는데 그래도 먹을 때는 먹습니다

  • 11. ㅋㅋㅋ
    '24.5.23 1:25 PM (211.217.xxx.233)

    저희 시어머니는 이와 눈이 좋으셨어요.

    70넘어서도 이로 병뚜껑 열 수 있고
    옛날 사람들이 사용하던 작은 전화번호 수첩을 안경없이 읽으셨어요

  • 12. 유전입니다
    '24.5.23 1:2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타고 납니다
    사탕을 물고 자도 충치없어요
    스케일링 하러 가면 할것이 없다고.

  • 13. ㅇㅇ
    '24.5.23 1:33 PM (73.109.xxx.43)

    원래 튼튼하기도 한데 양치질을 잘해요
    뭐든 깨끗하게 닦는데 소질이 있거든요
    스케일링 하러 가면 할 게 없다는 얘길 매번 들어요
    옛날에 치과 보험 없을 시절 스케일링 해달라고 하면 할 거 없다고 가라고 한 적도 여러번 있고요

  • 14. 치아가 안썩는
    '24.5.23 1:39 PM (123.199.xxx.114)

    대신
    잇몸이 안좋더라구요.
    잘때 갈기도 하는데 풍치가 잘오는듯해요.

  • 15. ㅁㅇㅁㅇ
    '24.5.23 1:40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아직 그나이는 아니지만 병원 안갔으면 충치 치료 안했을거예요.
    충치 아닌데 자기 돈벌이 위해 갈아버렸는데 그런 사람들 종종 있거든요.

    근데 치과의들은 절대 그런 사람 없다고 자기들끼리 옹호

  • 16. ㅁㅇㅁㅇ
    '24.5.23 1:42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아직 그나이는 아니지만 모 병원 안갔으면 치료 받은이가 없었을거예요.
    충치 아닌데 자기 돈벌이 위해 갈아버렸는데 그런 사람들 종종 있거든요.

    근데 치과의들은 절대 그런 사람 없다고 자기들끼리 옹호
    의사 이상하다 싶어 이상해서 놔둔 이들은 20년째 멀쩡

  • 17. ㅁㅇㅁㅇ
    '24.5.23 1:42 PM (39.113.xxx.207)

    아직 그나이는 아니지만 모 병원 안갔으면 치료 받은이가 없었을거예요.
    충치 아닌데 자기 돈벌이 위해 갈아버렸는데 그런 사람들 종종 있거든요.

    근데 치과의들은 절대 그런 사람 없다고 자기들끼리 옹호.
    의사 이상하다 싶어 이상해서 놔둔 이들은 20년째 멀쩡.

  • 18. 58
    '24.5.23 1:50 PM (211.109.xxx.163)

    친정부모님도 튼튼
    저희 4형제도 튼튼
    스케일링 말고는 치과 간적없어요
    치과의사가 자기보다도 더 이가 좋은거 같다면서ᆢ
    이는 튼튼한데 시력은 안좋아요
    4형제 다

  • 19.
    '24.5.23 1:51 PM (119.193.xxx.110)

    유전이예요ㆍ
    베프 두명 다 50대
    빵 과자 달고 살고 양치질 꼬박꼬박 안해요
    친구들의 부모님들도 이상태가 좋았대요

  • 20. ...
    '24.5.23 1:51 PM (175.126.xxx.82) - 삭제된댓글

    제 체질이 잇몸이 약해요. 치과 주기적으로 갑니다. 안 가고 싶은데
    조금만 피곤해지면, 잇몸이 부어서 잘 씹지를 못하고 잇몸이 차주 패이는 치경부마모증이 너무 잘 생겨요. 그렇다고 양치질을 빡빡하는 것도 아니고요, 정말 한번씩 아프면 너무 고생하니 스스로 많이 조심해요. 그런데도.. 저희 남편은. 딱 스케일링만 하는데도 엄청 튼튼한 것 같아요
    유전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ㅠ.ㅠ 그 말 듣고는 제가 잘못한 것은 아니나 하면서 동시에 어쩔 수 없구나라고도 생각합니다.
    https://raini.tistory.com/entry/%EC%B9%98%EA%B2%BD%EB%B6%80-%EB%A7%88%EB%AA%A8...

  • 21. 유전입니다
    '24.5.23 1:52 PM (14.35.xxx.87)

    52세인데 어금니 한두개 약간 거뭇한거 좀 있는데 충치치료 할 필요없다고 하네요 남동생 양치질 열심히 안한다는데 충치없어요 여동생도.......외할머님이 80세 가까이 치아 온전히 다 가지고 계시다 돌아가셨어요 70중반 친정어머님도 치아 온전하세요

  • 22. 치과검진중
    '24.5.23 1:52 PM (163.209.xxx.199)

    이빨 닦을 때 이와 잇몸 사이에 칫솔을 대고 살살 문지르는 식으로
    최소 3분은 닦으라고 하네요. 이와 잇몸 사이가 포인트입니다.

    나이들수록 잇몸 건강도 중요한 것 같아요.

  • 23.
    '24.5.23 1:57 PM (211.186.xxx.23)

    모레 60인데 충치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군것질은 거의 집에서 만든 간식 위주로 먹었고
    사탕도 어쩌다 먹은 듯. 양치는 아침 저녁 두번, 가끔 천일염으로 가글.

  • 24. ...
    '24.5.23 1:57 PM (223.33.xxx.133)

    충치 있었던 기억이 없어요. 저도 유전인것 같네요. 특별히 관리를 잘하는 건 아니고 아침 저녁은 꼭 양치하고 특히 자기전에 양치는 꼼꼼히 잘 문대서 하는 정도 가끔 치실하고 이 정도 외에는 하는게 없고요 대신 잇몸이 약해서 주기적으로 잇몸 패인 곳을 레진으로 때웁니다.

  • 25. fif
    '24.5.23 2:06 PM (175.126.xxx.82)

    제 체질이 잇몸이 약해요. 치과 주기적으로 갑니다. 안 가고 싶은데
    조금만 피곤해지면, 잇몸이 부어서 잘 씹지를 못하고 잇몸이 차주 패이는 치경부마모증이 너무 잘 생겨요.
    그렇다고 양치질을 지나치게 빡빡하는 것도 아니고요. 고생을 자주 하다보니 양치질에 정성을 많이 기울여서 병원에 갈 때마다 양치질 잘하신다고 칭찬 많이 받아요.
    그러면 뭐하나요.. ㅠ.ㅠ
    반면.. 저희 남편은. 딱 스케일링만 하는데도 엄청 튼튼한 것 같아요.
    알아보니 잇몸건강은
    유전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ㅠ.ㅠ 그 말 듣고는 제가 관리를 잘못해서 그러나 하면서 갸우뚱했던 부분은 해소되었으나 동시에 어쩔 수 없구나라고도 생각합니다.
    잇몸이 유전영향이 크다라는 과학적분석입니다.
    https://raini.tistory.com/entry/%EC%B9%98%EA%B2%BD%EB%B6%80-%EB%A7%88%EB%AA%A8...

  • 26.
    '24.5.23 2:14 PM (61.80.xxx.232)

    울집남편 충치없어요

  • 27. ㅎㅎ
    '24.5.23 2:32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55년째 살고있는데 충치 한개도!없어요
    시골 출신이라 10살이전은 당연 대충했을거같은데 기억하기로는 10살 이후로는 양치질 열심히했구요
    나이들면서 잇몸이 무너지기 시작했는데 치과쌤이 잇몸은 유전적 요인이강해서 관리해도 한계가 분명하다고했어요

  • 28. ...
    '24.5.23 2:40 PM (211.234.xxx.158) - 삭제된댓글

    유전이죠
    제 친구 성인되도록 양치도 제대로 안해도 충치 하나도 없었어요. 반면 저는 치아가 닳을 정도로 양치하고 치실해도 충치 생깁니다. 죽어라 관리해서 그나마 이정도 유지하는데 그래도 자기 전에 대충 닦고 자는 친구보다 약해요.

  • 29. 우리 가족도
    '24.5.23 2:47 PM (118.235.xxx.111)

    94세 친정엄마
    66세 저 및 자매들
    모두 충치없습니다.

    나이가 드니 치아 깨져서 임플란트 2개 했어요.
    뿌리까지 깨져서~~

  • 30. ..
    '24.5.23 3:01 PM (223.38.xxx.7)

    70대 중반인 아빠는 충치 하나 없이 건치고
    엄마는 젊어서부터 이 때문에 고생했어요

  • 31. 충치 없고
    '24.5.23 4:10 PM (116.127.xxx.238)

    치과는 스케일링 때문에 갑니다.
    단거 좋아하고 특별히 치아관리도 잘하는 편이 아니니 타고난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32. ..
    '24.5.23 4:31 PM (223.39.xxx.194)

    친구 성인되도록 양치도 제대로 안해도 충치 하나도 없었어요. 반면 저는 치아가 닳을 정도로 양치하고 치실해도 충치 생깁니다


    저는 닳도록 닦아서 치아도 잇몸도 상한것같아요ㅠ

  • 33. 으흉
    '24.5.23 4:34 PM (220.117.xxx.35)

    전 임플란 4개여요 50대 ㅠㅡㅜ

  • 34. 저 없어요
    '24.5.23 4:36 PM (49.163.xxx.180)

    어릴때는 이를 잘 안닦아도 충치가 없었는데 단음식과 콜라 같은 음식 잘 안먹었고 유전적인것도 작용했던것 같아요.
    성인되서는 콜라같은 음료는 가끔 먹지만 양치는 음십 먹고 바로 하고, 스켈링 1년 1회 받고, 요즘은 이 사이가 벌어져서 매번 치실로 낀 음식물 빼내요.

  • 35. 저희엄마
    '24.5.23 5:05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70넘어 80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충치 없고 가끔 치과가서 체크하시는데 스켈링도 안해요.
    치아 범랑 자체가 워낙 단단하고 감싸는 잇몸이 얇고 착붙어서 치석이 안생기는 구조래요.

  • 36. 같은핏줄
    '24.5.24 11:2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충치파,동생은 충치없음.
    동생은 어릴때 사탕,껌물고잤고
    전 너처럼하면 충치생긴다하며 이닦고 잔 사람.
    나만 뭘해도 충치,한사람은 뭘해도 충치없음,욕나옴.

    결론은,태어나기전 결정된 결론이였음을 이 나이에 깨닮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77 부동산중개수수료에서 부가가치세여쭤봅니다. 3 ... 2024/05/23 1,056
1587176 여성 유산균 어떤거 드시나요? 1 두둥실 2024/05/23 1,192
1587175 집 보여준 부동산 마음에 안 드는데 7 부동산 2024/05/23 2,317
1587174 가정폭력 21 남편은공무원.. 2024/05/23 3,784
1587173 어떤분이 말씀 하셨지요 1 2024/05/23 980
1587172 콩국물도 당뇨를 유발하나요? 13 질문 2024/05/23 5,930
1587171 밥을 한시간 먹고 있어요 5 ㅡㅡ 2024/05/23 2,358
1587170 자궁적출하고 보호자없이 가능한가요? 26 질문 2024/05/23 4,015
1587169 모짜르트 502레스토랑이요 5 예술의전당 .. 2024/05/23 1,483
1587168 남자정장 소매 수선비 1 비쌈 2024/05/23 1,171
1587167 특히 중요해서 따로 챙겨둔 물건을 못 찾고 있어요...어떻게? 8 ... 2024/05/23 1,212
1587166 여름되니 일자종아리가 부러워요 5 ㅇㅇ 2024/05/23 2,883
1587165 데이트앱에서 괜찮은 사람 만날수 있나요? 12 .. 2024/05/23 2,810
1587164 저녁 뭐 드셨어요? 12 .. 2024/05/23 1,878
1587163 초등엄마예요... 21 ..... 2024/05/23 5,110
1587162 소비기한 열흘지난 간고등어 버릴까요?ㅠ 9 냉장고에서 2024/05/23 1,601
1587161 비싼 벽걸이 에어컨 ㅎㄷㄷ하네요 2 비쌍 2024/05/23 3,912
1587160 "동남아 사업도 우리꺼"…日 라인야후 &quo.. 9 ... 2024/05/23 1,849
1587159 유투브에서 댓글이 오른쪽으로 달려요. 2 2024/05/23 636
1587158 올리브오일 가격 엄청 올랐나봐요 13 아아 2024/05/23 6,131
1587157 주위에 정 떨어지게 말하는 사람 있지 않나요? 8 ㅇㅇㅇ 2024/05/23 3,196
1587156 40대에 이른 은퇴를 하게 된다면? 14 이른 은퇴 2024/05/23 3,003
1587155 강아지와 자전거의 세상 9 ㅉㅈ 2024/05/23 1,594
158715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헌법을 따져 또 거부권을 ? .. 1 같이봅시다 .. 2024/05/23 365
1587153 줄리엔강 영상에 전현무 표정 넘 웃겨요 ㅋㅋ .... 2024/05/23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