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상한 일이 있어 여쭈어요.
제가 전세 임차인으로서 중도 계약 해지를 하게 되서
원래 중개해준 A부동산 한곳에 집을 내놓았어요.
근데 방금 집 초인종이 울려 누구냐고 물어보니
B부동산이라면서 집 내놓은것 맞냐고 물어보내요.
순간 아무 생각없이 맞다고하니
자기 쪽으로도 전세집 내놓으실수있냐고 하는거예요.
뭔가 찜찜해서 집주인분 핑계둘러대며 안된다고하니
그러면 집주인분 번호알려달라고 하네요?!
개인정보라 줄수없다고하니 그분이 개인 핸드폰 번호를 남기면서 임대인분께 전해달라고하며 갔는데...
보통 이렇게 부동산에서 직접 찾아오는 경우가 있나요?
뭔가 찝찝해서요.
참고로 원래 중개해준 부동산 가서 물어보라고 하니
그렇게되면 돈 나눠가져야해서 직접 찾아왔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