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느라 집정리하면서
필요없는 물건들 엄청 싸게 내놓고 있거든요
거의다 처분했는데 아이옷은 절대 안팔리네요
엠엘비키즈, 빈폴 등 몇번 안입은 상태좋은 옷들이고
구입가격만 수십만원인데도
하다하다 안팔려서 일괄 1만원에 올렸는데도 안팔려요 ㅋ
재업하기도 지쳐서 오늘 걍 의류수거함에 넣어버렸네요 ㅠ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이옷 올리는 즉시 팔리곤 했는데
요즘 분위기가 바뀐건가요?
이사하느라 집정리하면서
필요없는 물건들 엄청 싸게 내놓고 있거든요
거의다 처분했는데 아이옷은 절대 안팔리네요
엠엘비키즈, 빈폴 등 몇번 안입은 상태좋은 옷들이고
구입가격만 수십만원인데도
하다하다 안팔려서 일괄 1만원에 올렸는데도 안팔려요 ㅋ
재업하기도 지쳐서 오늘 걍 의류수거함에 넣어버렸네요 ㅠ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이옷 올리는 즉시 팔리곤 했는데
요즘 분위기가 바뀐건가요?
애들을 안 낳는 시대인걸요
애를 낳았다는 건 키울 능력이 된다는 거고 그러니 새거 사주죠
점점 더 그러지 싶어요
우리나라 부모들 경기가 안 좋아도 아이한테만큼은 안 아껴요
저조차도 내 옷을 안 사고 말지 아이한테는 중고 옷 못 입히겠던데요
남이 입던 옷 안입히고 싶어요.
아무리 좋은 옷 명품이라도 몇번 입고 빨고 하면 후질근해지는 건 똑같더라구요.
저도 영유아 아이 있는데
2년전 이랑 많이 당근챗이 안와요
출산률 떨어진게 팍팍 느껴요
애들이 너무 줄어서 책도 안팔리는걸요 옷은 더더구나 헌옷 입힐 엄마들 없을거에요
수시로 크는 애들이라 굳이 남입던 오래된거 안 입히죠
요즘 옷이 젤 싸요
한집에 형제들도 안 물려 입어요
저도 느꼈어요. 노스페이스 롱패딩 안팔리더라구요.
아이들 책두요. 전집들 비싸고 인기 좋았던건데..
지금 지구본이랑 지도들 어쩔까 하다가 그냥 버리려구요.
옷이 정말 싸요,,,
여름옷은 이제 더 싸고 아울렛 가면 브랜드 겨울외투도 몇만원이면 사잖아요
그리고 올린 그 브랜드들이 이월하고 쿠폰 쓰면 정말 싸져요..
폴로는 팔리던데요
맞아요 정말 안 팔리더라구요.
근데 윗님처럼 폴로는 팔렸어요ㅋㅋ
일단 애가 없고요.
2명중 1명은 고소득 층 아이라하니 그나마 있는 애들도 잘 사는 집 애들이 많아서 중고 수요가 줄었죠
어른 옷이든 애들 옷이든 옷 자체가 잘 안팔려요
그리고 요즘 당근 무슨 물건이든 옛날만큼 잘 안팔립니다.
옷도 안 팔려서
브랜드도 그냥 나눔해요
1초컷이에요
어제 막 브랜드 패딩 가져가라고 카톡오는데
그냥 내 취향에 맞게 겨울때 고르려고 보관도 그렇고 다른분께 양보했어요
저는 남매키우느라 딸하나 좀 허름한거 입히면 남편도 싫어하고 깔끔하게~~~입히고 주고 물려줘요
브랜드옷이든 뭐든 아무리 깨끗하게 입혔어도 헌옷이잖아요. 근데 저희지역은 중고도
비싸게 내놓드라구요ㅎ 누가살까싶음
싼거 새거로 입히는게 브랜드중고로 사서 입히는것보다 싸고 맘에 듭니다
우리 동네 당근에는 5000 원 가격으로 옷 많이 팔더라구요. 원피스 몇 개 사 입었어요.
우리 동네 당근에는 어른 여자 옷은 5천원 가격으로 많이 팔더라구요. 원피스 몇 개 사 입었어요.
그래서 안 팔리는 군요
우선 애들이 별로 없어서 애들 용품은 잘 안 팔리더군요. 책이나 옷 전부다요.
그리고, 당근에서 기본적으로 옷은 잘 안 팔려요.
제일 잘 팔리는건 젊은 애들 많이 쓰는 전자제품(핸드폰,노트북,이어폰,헤드폰등..)이더군요.
애들옷은 진짜 브랜드 비싼 몇번 입은 옷보다
보세 새거가 예뻐요
그래도 패딩은 그나마 잘팔려요
윗분말씀처럼 애들옷은 아울렛도 예쁜거 많아요
어른 옷은 예쁜거 아울렛 나오자마자 팔리는데 애들옷은 많더라고요.
애들은 브랜드 비싼 몇번 입은 옷보다 보세 새거가 예쁜것도 맞고요. 험하게 입어서요
어른보다 초저 이하 애들이 취향이 더 강하고요
그래도 패딩은 그나마 잘팔려요
제가 아이 옷은 유럽 직구로 구입해요.
다른 엄마들이 아이 옷 너무 예쁘다 칭찬할만큼
옷에 미친 엄마인데
3년전까지만 해도 금방 팔렸어요.
사이즈 미스로 몇 번 안입은 옷은 비싸게 올려도 팔렸는데
이제 진짜 안팔려요.
1만원으로 올린 거 2~3천원으로 내리면 팔려요.
애가 외동이많아서 중고옷 안입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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