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받아 살다
자녀에게 남겨주면 되니까
자녀 입장에서도 너무 빡세게 안살아도 되잖아요.
월세 받아 살다
자녀에게 남겨주면 되니까
자녀 입장에서도 너무 빡세게 안살아도 되잖아요.
모든 사람이 부러워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건물주 좋죠. 근데 그 건물주도 거저 돈 버는건 아니라는 것. 관리나 세금 등 신경쓸 것들이 좀 있죠.
저는 건물주 안부럽던데요?
건물주도 거저 돈 버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공실도 있고 진상세입자도 그렇고.
제 친구는 건물주도 아니고 상가주인인데
명도소송 몇 번째 하는지 몰라요.
아주 돈 많아서 관리직원 따로 두거나
관리회사한테 맡길 정도면 좋겠지만
그정도는 보통 재력이 아니라서.
좋아요
나이들어서만 좋을까요
있었는데 정리 했대요.
그 친척은
생각보다 관리가 힘들어서 정리 했다고..
대신 다른 부동산도 많은 사람임.
금융 재산도 많고
우리나라는 상속 2번 거치면 건물 사라져요
별별 세입자 많고
각종 보수 요청에
임대료 안 내는 사람에 깎아 달라는 사람에...
그래서 힘들대요
아모리 힘들어도 부러운 건 부러운 거죠
세입자 거칠고 무서워서 아무나 상대 못해요. 지인네는 벌써 두세번 법원 재판까지 받고, 너무 관리가 힘들어서 팔 생각. 세금도 엄청나고요. 고장나면 수리해야 하고요.
증여세..무섭네요
제가 아는 건물주는 세 받는걸로 외국이민가서 살아요
부럽죠 뭐
관리는 관리인이나 업체에 맡기면 되구요
세 잘나가는 건물 있으면 좋죠
세만 잘 받아도 건물 거저 사는건데
증여 세율이 30억 초과는 50% 에요
서울시내 아무리 작은 꼬마건물도 30억은 넘어서요
세금 낼 여력 안 되면 그냥 팔아서 반토막 이에요
원래 부자 부모는 부럽죠
글고 힘든 것도 맞아요, 하지만 세상에 아무것도 안하고 버는게 뭐 얼마나 될까요.
없는 거 보다 있는게 낫고 그것도 있으니 팔고 다른데 투자하든 월세받는 선택할 수 있는 걸
단점만 말하면 뭐
월세 받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방 오래된 다가구는 수리 보수하기 힘드네요.
이자는 매달 나가는데
경기 안좋아져서 공실이 몇달씩 가기도 하고...
세상에 쉽게 버는 돈은 없는거 같아요.
제 성격상 건물 관리 하고 사람 상대 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부럽지 않아요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더라구요
세금이 40프로는 나와요. 그리고 세입자 속썩이고요. 상속세도 많고 남는게 별로 없어보이던데..
젊을때부터 부러웠어요 ㅎㅎ
아는 사람 역에 있는 고층건물 3개 중
하나만 남기고 2개는 정리
요즘 건물 은근 하자 많아 보수 많더군요
부럽긴해요
아는 사람 역에 있는 고층건물 3개 중
하나만 남기고 2개는 정리
요즘 건물 겉은 화려한데 은근 하자 많아 보수 많더군요
그래도 부러눠뇨
전 통장에 30억 꼽혀있는 사람이 부러워요
건물관리 신경 많이 써야함
아는 사람 역에 있는 고층건물 3개 중하나만 남기고 2개는 정리
요즘 건물 겉은 화려한데 하자 많아 은근 보수 많더군요
아무튼 엄청 부러워요
상속세내고라도 건물 받았으면 좋겠네요,
건물주입니다
태어나 가장 잘한일이 소심대마왕 남편을 끈질지게 설득.싸움해서 있던 아파트팔고 대출 세상끝까지 받아서 건물매입한거예요
이혼하자 소리까지 들어가며 매입한 건물이지요
요지에 있는 건물을 전소유주의 사정으로 엄청나게 싸게 나온걸
미친듯 달려들어서 매입했어요
세입자들 힘든거 건물관리 등등
세상사 쉽게 돈버는일이 있던가요?ㅠ
남편이 좀 일찍 퇴직하게되어 요새는 건물관리를 아주 꼼꼼히 하고있어서 제가 퇴직후 새직장을 마련해준셈이 됐구요
평생 남편이 제게 고맙답니다
그옛날 쫌생이같이 굴어서 너무 미안하다구요
전 고액 연금 따박따박 들어오는 분들요
지인 아버지 고위공무원 어머니 초등교사로 정년되틱하셨는데
꽤 오래전(10년 전이었나)에 듣기에도 두 분 합쳐 연금이 5백인지 6백인지 암트 당시 물가대비 놀랐어요. 연금이야 오르는 개념이 아니니 그대로겠지만 그때도 아버지는 경력으로 교수 하시고 계속 벌더라고요
다른 건 어쩌니 저쩌니 해도 관리해야하고 세금 떼고 할 텐데 연봉은 따박따박 들어오니 신경 쓸 일도 없고 얼마나 배부르겠어요 ㅜㅜ
그집도 건물 작은 거 샀다가 관리 힘들어서 팔았대요
우리나라는 상속 2번 거치면 건물 사라져요222222
건물사라질 걱정에 건물을 매입안하지는 않습니다ㅎㅎㅎ
건물 가지고 있는 동안 다른재산들도 차츰 만들어두니까요
세무사.변호사들을 잘끼고 이런저런 플랜을 많이 짜두지요
딸랑 건물한채를 상속등등 팔아치우는 계략으로는 부를 이룰수 없지요~~
건물 상속이 2대를 거치면 수십년 걸릴거고 그동안 건물 가격도 많이 오를텐데
상속 2번 한다고 건물이 사라지지는 않죠
재산 많고 전략 세워도 국세청 못이겨요.
ㅋㅋ 편법이나 불법아닌 합법으로 하려면
사후에 국세청이 얼마나 탈탈 터는지 놀랄거에요. 게네들이 장사 하루이틀 합니까.
불려 가보면 알아요.
재벌도 못피해가는 상속세입니다.
일반 국민은 국세청 손바닥 위에서 깨춤추고 있는 형상이에요. 다른 플랜짜도 그건 뭐 세금 안떼나요 ㅎㅎ.
건물주를 꿈꾸고 있고요.
종부세도 내고싶어요
돈 많이벌어 세금도 많이 많이 내고 싶어요
건물주 안 부럽다는 사람들 정신승리 진짜 웃기네요.
사람들이 부럽다는 건
'건물을 가지고 있는 재력' 인데
그걸 못 알아듣는 척 이 악물고
'건물관리인의 일' 이 부럽지 않다고 바득바득 ㅋㅋ
상속 2번에 건물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된걸까요
제 건물있는 지역은 선대어르신들이 아들에게 딸에게 손주나 손녀에게 물려준 건물들이 아주 많은 동네입니다
원건물주들은 대부분 돌아가셨고 자식들이나 손주들이 물려받아서 젊은이들인데도 아주 야무지게 운영들 잘하고있구요
바로 옆빌딩도 백오십억대 빌딩인데 해외유학 끝낸 외국계회사 다니는 손주부부가 물려받아 얼마나 꼼꼼하고 야무지게 잘하는지
저희남편이 깜짝 놀라더군요
건물 사라진다고
건물 매입을 주저하시는걸까요?
외국 이민 가더라고요 상속세는 다 내고 팔고 가져가서 자식 준대요 그럼 보존되죠
ㅎㅎㅎ
국세청을 이기다니요?ㅎ
무슨 그런 무서운 소리를ㅠ 큰일나십니다
얼마나 꼼꼼한곳인데 국세청을 이기나요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잘만들어놓고 언제든 부르면 촥촤르르 하게 확실하게 만들어놓는걸 말하는겁니다 ㅎㅎㅎ
저는 실제로 국세청 모범납세자로 표창장도 받은 사람이라서요
모범자료 모아놓는데는 일가견이 있죠
세금 피할려고 하면 큰일나십니다 ㅎㅎㅎ
부정적인 사람들은 이래서 아무것도 못해요
현실은 건물주들 건물 늘려가며 잘 먹고 잘 살아요
위의 118님은 상속세 또는 두대에 걸쳐 상속하면 건물사라질까봐
빌딩 안사시는건가요ㅜ
전 하~나도 안부러움
현금을 수십억 은행에 넣고 이자받는 사람만 부러움
건물 있으면 아랫층은 세주고 윗층
사무실 세주고 남는거 개인 사무실 쓰면
얼마나 좋은데요
휴일에 혼자 있고 싶을 때 쉬기도 하고
세도 나오고 일석이조 ㅋ
아주 부자는 미리 증여 하더라고요. 그럼 월세 플러스 가치 상승분은 수증자의 수입이 되니.
갑자기 어제 JTBC 별별 상담소 생각 났네요.
극단적 예이긴 한데 남편이 건물주라 여자분은 회사 그만두고 대치동 입성
남편도 곧 회사 관두더니 하루종일 오락만
뽕뽕, 오락에서 나오는 맨날 똑같은 성우 목소리에 노이로제 걸릴 지경
가장 큰 문제는 아이들 둘도 하루종일 오락
아빠가 저러니 아이들도 말 안 듣고.
여자가 홧병나서 저녁에 쿠팡 택배 알바하고 들어오면 셋이서 게임 삼매경
온 집안에 게임 소리 울려 퍼지고
Ww 님은 사부로모시고 싶
아 내겐 왜 그런 와이프가(응?) 없는 걸까요 ㅎ
여지분이 이혼 상담 하니 댓글들이 다 부럽다고 왜 이혼하냐고 ㅎ
대학가 위치좋은 원룸주인도 부럽더군요
건물 새로짓어 월세 따박따박~
자료가 투명해도 떼가는건 못피합니다. ㅋㅋㅋㅋ 미리 증여나 이민이 최선이에요.
강남 부자들 빼꼼이들이 바보라서 이민 가나요.
어제 유튜브에서 배관 청소하는 채널 영상이 우연히 떠서 보는데 자꾸 한집 변기 배관이 막혀서 몇번이나 사람 불러서 뚫었는데 또 막혀서 완전히 매립된 바닥 부수고 배관 잘라서 확인하니 다슬기 껍질이 한무더기가 나오는 거에요. ㄷㄷㄷ
진짜 파내도 파내도 계속 나오는데 도대체 어떤 사람이 다슬기를 쳐먹고 껍질을 변기에 버릴수 있는지 보면서도 안믿기더라고요.
주인이 세입자 불러 얘기 하니 또 모르쇠로 나와요. 뻔히 증거를 디미는데...결국 수리비용 주인이랑 반반 했대요. 수리한 분이 건물주 너무 점잖다고 사리나올거라고..ㅎㅎ
나이 안들어도 열살도 안됐을 어렸을 때부터
늘 건물주가 부러웠어요
건물주 젊을때부터 부러웠어요 ㅎㅎ
자녀에게 넘겨주지 못해요
증여세 or 상속세 내고 취등록세 내면...
자식에게 주는게 아니고 나라에게 주는거예요 ㅠㅠ
이쯤되면...웃음이 나오는데요
떼가는걸 피하는게 아니구요ㅎ
떼갈걸 계산해서 미리미리 그만한 세금낼 몫을 장만해두는겁니다
118님은 떼갈게 무서워서 건물매입 안하시나봅니다ㅜ
오래기간 건물은 가지게되면 세무사.변호사들과 미리미리 의논해두고 계산을 해둡니다
다른 건물주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워낙 꼼꼼순이라서
자녀들 납부할 세금까지 다 준비해두고있구요
그간 모아둔 만약의 경우 출두?할 경우겠죠?엄청나게 클린한 자료들을 모아두는 개인사무실이 따로 있을정도입니다
화재보험까지 들어둔 개인 사무실이죠
저는 엄청난 세금을 내고 있는 사람이고요
앞으로도 당연히 상속?등등으로 세금낼거구요ㅎㅎ
다 미리 준비하고있습니다
118님은 세금 떼가는게 다른이들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야 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저는 세금을 떼간다고 생각하지않고요
당연 내야할 돈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만....
저를 걱정해주시는거죠?
아까도 썼지만
저희 건물 동네 건물주들은 아무도 이민간분 안계십니다
강남빠꼼이들이 바보라서 이민가냐는 댓글에 써봅니다
나이드니..?
요즘 초등생도 꿈이 건물주..
일안하고 놀고먹으면서 돈받으니 좋다 생각하는거죠.
이쯤되면 궁금증이?
118님은 건물주 이십니까 아니면 건물주가 되려고 여러고민중이신분인가요?
아니면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담그고 계신분인가요ㅜ
옛날에는 건물주가 좋아보였지만
지금은 미국 주식으로 갖고 있는게 더 편해요.
핸드폰 하나면 일처리 다 되고.
물론 등락이 있고 미국 망하면 같이 망하겠지만..ㅎㅎ
부동산은 사람 상대하고 조율하는 게 싫더라구요
걍 주식으로 가지고 있다가
필요할 때마다 쓸만큼씩 팔아서 꺼내 쓰는게 편해요.
112.169님은 그 요지의 건물을 어떤 기회로 매물 나온걸 알게되신건가요? 썰 좀 풀어주세요~^^
돈 생길 때 마다 배당주 사는 거 괜찮아요. 저는 몇 년 전부터 현대차 우선주 형제들 사모으고 있는데 배당이 7% 정도 됩니다.
저렇게 물고뜯는분 계시는데 썰 풀었다가는ㅜ
당장 뛰어올사람들 많으실듯하여ㅠ
이만 퇴장하렵니다
꼬마건물 매입에 대해서 아는바를 풀고싶어도 저런분들때문에
팁을 드릴수가 없네요ㅜ 죄송합니다
건물주니까 알죠. 참요 모범납세자 상주고
몇년후에 세무조사 들어오는 경우 많으니 조심하세요.
Ww 님 잘 퇴장 하셨어요
낮은 자존감으로 상대방 공격거리만 찾는 댓글은
사회악이예요
요새 월세 수익률이 금융상품보다 낮고
옛날처럼 부동산으로 시세차익 기대할 일도 없어요
저도 나름 우량(?) 건물주인데
위치좋고 임대료 적당하면 공실걱정도 덜하고
임차인들 갑질(?)도 없습니다
그래서 신경쓸 일도 거의 없어요
세금이야 뭐:
W 님 기회되면 꼬빌매매 노하우 한 번 풀어봐주세요
저는 지방이라 서울 입성(?) 한 번 해보고 싶어요!!
그래도 제가 제일 부러운건 연금복권(?) 당첨자네요 ㅎㅎㅎ
웃지요 상속 두번 거치면 없어진다구요? 우리나라는 대대로 부동산 부자들이예요 건물주가 세금때문에 진짜 망한 사람 봤나요? 세금깨문에 건물 잃어바린 사람 있어요? 건물주 힘들다는 댓글은 본인이 없고 지인 ㅎㅎㅎ
30억 건물주도 부랍지 않다 ~~세금으로 건물 없어진다
스카이 간 자녀 부럽지 않다 ~~못해도 사회성 좋은 자녀가 성공한다 오히려 전문대가 낫다
노후에 돈 많으면 자식들이 일찍죽길 바란다 적당히 없는 편이 자식들이 효도한다
강남에 아파트 깔고앉은 거지
기억에 남는 다수의 댓글들입니다
전 초딩 때 건물주와 임대인의 차이를 알았어요
같은 동네 사는 제 친구 2명이 건물주 딸
둘 다 집에 놀러가는 친구들이었는데
그 중 하나는 찐부자였고 사립초 다니구요
어린 눈에도 빈부차이가 뭔지 알겠더라고요
하지만 부러워 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ㅎㅎ
(원래 성격이 남 부러워하거나 시샘이 없는편이긴 한데)
왜 부러워 안 했는지 … 모르겠어요
성장하면서 매일 보니까 … 큰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차이 나겠지만 말이죠..
지금도 뭐 부럽진 않아요
그냥 좋겠다 이 정도
상속으로 서울 한복판에 건물 받았는데 저는 저를 잘 알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팔았어요
제 정신건강이 건물관리하면서 받을 스트레스보다 중요해서…
물론 팔고 나니 세금으로 십억단위 돈이 만져보지도 못하고 날아갔지만 그래도 팔아버린건 완전 신의 한수
제가 번 돈도 아니고 그냥 남겨주신 거니 건물값에서 훌쩍 깎인 돈이지만 감사하며 받았어요
그거면 충분
앞으로 살기에 충분이 아니라 그냥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산이라는 의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사는 집 말고 부동산 살 생각도 없어요
전 건물주는 아니고 다주택인데 임대 놓고 관리하는거 점점 힘들어서 늙으면 못할 짓이다 싶어 그전에 팔려구해요.
저희 엄마도 상가건물 월세 받다 힘들어 파셨구요.
걍 연금이나 금융 소득이 젤 편하고 좋아요.
다 처분하고 채권이나 배당주 사서 고액연금처럼 이자 받고 사는게 늙어선 제일이에요.
임대관리 안해본 사람은 고달픔과 피곤함을 몰라요.ㅠㅠ
인정
찐으로 부러워요
진짜 알부자 건물주는 임대관리,건물청소
다 외주 줍니다.
애들에게도 하고싶은거 실컷하며 살라 얘기해줄수 있고
나이들어 건물주 되면 힘들어요
나이들면 다 귀찮아질 시기인데 그제서야 건물 관리하려면 새로 배워야 하는거라 엄청 스트레스 받죠
저는 40살때 아파트대신 원룸건물 사서 세 받은돈 모아 아파트 사니 아파트 먼저 산것보다 훨 이득이었어요
후에 아파트랑 원룸건물 팔아서 요지에 상가건물 사서 세 빵빵하게 받고 다시 그 돈 모아 아파트 다시 한채 사고
40살부터 건물관리에 노하우가 생기니 이젠 다른 사람 건물 관리도 해줄수 있을정도예요
저 위에 어디 막혀서 뚫는거 세입자에게 돈 받아내려 신경쓰지 말고 그냥 내돈 들여 고쳐줘버리면 돼요
한푼도 안쓰려고 바득바득 거리니 건물관리가 힘들고 골치 아픈거예요
지금은 제가 해외 나가 있어도 전화 한통이면 알아서 다 해결해줍니다
수고비 몇만원 더 얹혀 드리면 충성을 다해 해결해줍니다
그게 노하우라면 노하우예요
건물 덕분에 40후반부터 파이어족에 합류했네요
증여상속세가 만만치는 않아요
2대 건너가면, 국가에 종속될거라 생각해요
건물담보로 상속세 등 용도로 대출도 불가능하고
시세 100억짜리 건물기준, 평가금액 낮춰 50억정도로 신고해도
세금 25억 현금 내야합니다. 그래놓고 최소 5년안에 못팔아요.
5년안에 시세대로 팔면, 시세금액대비 세금 다시 계산해서 고지서 나오고
5년지나 팔아도, 취득가 50억 기준이라, 양도세 또 50프로. ㅎㅎㅎㅎ
그러니깐 100억짜리 건물이 대략 50억으로 상속되는 꼴이에요.
저도 40초반에 운좋게 강남에 꼬마빌딩 몇채 신축해서 임대 10년차인데,
가끔 이상한 임차인 겪기는 해요. 그래도. 아이들이 인당 상속세 최소 30억씩 있어야 가져갈수 있는
건물들이라 , 우리 부부 젊을때 한두채 팔아서. 편히 살라고요.
몇 십년 간 속세를 떠나 계셨나요?
건물주가 조물주와 비견된 지
몇 십년 된 것 같은데.
건물도 좋긴한데, 공실 생기고 세입자랑 갈등 생기고 그런 부차적인 것들이... 그럼 제 성격상 스트레스 못 견디는 성격인지라...
저는 그냥 연금, 날짜 되면 알아서 따박따박 들어오는 연금이 최고인것 같아요. 단 그 금액이 너무 적다는게ㅠㅠㅠㅠ
직업상 건물주들을 자주 보게되는데
제 개인적인 느낌에는 호화롭게 산다기 보다
뭔가에 얽매여있는 듯한 생활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굉장히 따지고 아끼고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