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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다니니 놀랐어요.

..... 조회수 : 33,090
작성일 : 2024-05-22 01:55:13

집을 청소를 안하고 살데요. 90프로가요.

퀴퀴한 냄새는 기본이고, 화장실 문짝 아래 부분부터 붉은 곰팡이에 안뿐만아니라, 샤워실 타일 사이 노란색. (샤워하며 소변 누는건가요.)

깨끗한 집이 거의 없어요. 쾌적의 느낌에 진입하기도 힘들어보이는 집이 대부분이에요.

또한, 집 자체를 험하게 쓰고요.

길 다니는 사람들이 다시 보이네요.

집이 집인지 창곤지 모르겠고요.

IP : 203.175.xxx.81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2 1:58 AM (211.36.xxx.4)

    맞아요. 진짜 집 더럽게 쓰더라고요. 주인인데 집 내놔도 짐한가득, 청소도 안하고 주방도 넘나 지저분, 화장실은 말할것도 없고.

  • 2. 친구네
    '24.5.22 2:00 AM (220.117.xxx.35)

    많이 놀러 가는데 그런집 아무도 없어요
    다들 엄청 깔끔 깨끗이 해 놓고 살어요 약간 어질러 놓았을뿐

  • 3. 맞아요
    '24.5.22 2:01 AM (14.56.xxx.81)

    저도 이사 여러번 다니며 집보러 다녀보니 원글님 맘 이해합니다
    지금 사는집(전세)은 지저분한 집들 몇개 보고 심란하던 차에 너무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바로 계약을 했어요
    이 집은 유일하게 집주인(50대싱글)이 살고 사업하느라 바빠서 일주일에 두번씩 도우미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모델하우스 같이 깨끗했어요
    그외 집들은 ㅠㅠ 청소 안하는건 기본에 개냄새 옷 쩔은 냄새 주방에 기름쩐내 욕실도 지저분... 대부분 그리 살더라구요

  • 4.
    '24.5.22 2:07 AM (5.95.xxx.254)

    20%는 깨끗하거나 평범하고 80%는 지저분하고 더러워요
    화장실 싱크대 수리하고 도배하고 이사 가니까 집 구조만 봐요

  • 5. ㅇㅇ
    '24.5.22 2:18 AM (73.109.xxx.43)

    이사갈 예정이니 청소를 안하는 거 아닐까요?

  • 6. .....
    '24.5.22 2:21 AM (203.175.xxx.81)

    윗님
    그거와 이걸 구분 못할까요.
    전 이사갈 예정이면 청소를 더 하는데요.

  • 7. ..
    '24.5.22 2:30 AM (211.243.xxx.94)

    지역마다 다를듯요.
    저 송파 마포 분당집 보러 다닐 때 거의 깨끗하던 걸요.
    저도 항상 청결하게 사는 편입니다.

  • 8. ..,.,
    '24.5.22 2:46 AM (211.234.xxx.26)

    근데 정말 궁금한게 저도 집보러다닐때 깨끗한집을 본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어쩜그렇게 더럽게 살까요 신기해요 일시적인게 아니라 진짜 더러웠어요 큰집작은집 막론하고요

    저도 깨끗한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더러우면 집에있어도 심란하던데

  • 9. ㅇㅇ
    '24.5.22 2:53 AM (112.146.xxx.223)

    저도요
    왜 제가 살던집이 한번보면 바로 계약되는지 알겠어요

  • 10.
    '24.5.22 3:16 AM (106.102.xxx.27)

    그렇게 지저분한 집 저도 싫고 하루를 살다라도 깨끗하게 살겠다 하시는 분도 계시겠으나 이미 미음 떠난 집이고 이사할때 다 들어낼거나 대충 쌓여있음 걍 냅둬 , 이사갈 집에가서 정리하면 돼 ~하는 마음들도 있는거 같아요

  • 11. .....
    '24.5.22 3:33 AM (203.175.xxx.81)

    윗님
    그게 아니라 평소에 집 자체를 청소를 안해서 오래된 곰팡이와 험하게 쓰고 더러운 것입니다.
    이게 구분이 되거든요.

  • 12. 플랜
    '24.5.22 5:04 AM (125.191.xxx.49)

    저도 집보러 다니다가 놀란적 많아요
    물건이 죄다 나와 있는 집

    도배며 씽크대 화장실 말도 못하게 더러운데
    비싼 가구로 도배한 집

    정리정돈이 1도 안되어 있는 집

    진짜 정리정돈 못하는 사람 청소 못하는 사람 의외로 많다는거처음 느꼈어요

  • 13. 글쎄요
    '24.5.22 5:25 AM (58.29.xxx.213)

    전 집보러 가서 지저분한 집은 거의 못봤어요. 단지 인테리어 감각이 옶거나 취향이 촌스러운 경우와 정리가 잘 안돼서 너저분해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던걸요
    참고로 마포구 보고 있어요

  • 14. 그런데
    '24.5.22 5:59 AM (14.55.xxx.44)

    왜 깨끗하게 살아야 하나요?
    그리고 깔끔하게 사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이렇게 싸잡아 조롱해도 되는지요?

  • 15. 네 조롱해도됨
    '24.5.22 6:07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이웃에 민폐 입니다. 민폐!
    드러운 집에 바퀴벌레가 아기 손바닥만한것들이 널려있습디다! 집 좀 닦고 살아라 이 돼지같은 것들아!

  • 16.
    '24.5.22 6:17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안 게으름 하거든요
    집 치우는것 싫어해요
    대충 살아요
    근데 항상 나만 이렇게 살거야 하며 몰라 몰라했는데

    핫하지 않은 1기신도시 아파트
    집보러가면 깨끗한집도 없고
    어느집은요 애들 있는집인데
    저래서 애들 건강 괜찮나 싶게
    청소를 안 해서 먼지가 모여서 실처럼
    부엌은 섞은 냄새 음식을 안 벌려서
    와~

    그뒤로 죄책감이 없어짐
    글이 산으로 가네

    저는 자주 안 취울 뿐이지
    그냥 사람처럼은 살아서
    그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완전 깔끔집 드물어요

  • 17.
    '24.5.22 6:18 AM (175.197.xxx.81)

    놀랍지도 않아요
    친구들도 몇몇 그래요
    밖에서 만나면 예쁘게 꾸미고 나오니 집안꼴이 그런줄은 미처 몰랐어요
    그거 알아요? 그런 사람들은 차도 그래요
    친구차 조수석에 앉는 순간 먼지가 먼지가 풀풀

  • 18.
    '24.5.22 6:19 AM (219.241.xxx.152)

    저도 한 게으름 하거든요
    집 치우는것 싫어해요
    대충 살아요
    근데 항상 나만 이렇게 살거야 하며 몰라 몰라했는데

    핫하지 않은 1기신도시 아파트
    집보러가서 깨끗한집도 없고
    어느집은요 애들 있는집인데
    저래서 애들 건강 괜찮나 싶게
    청소를 안 해서 먼지가 모여서 실처럼
    부엌은 섞은 냄새 음식을 안 벌려서
    와~

    그뒤로 죄책감이 없어짐
    글이 산으로 가네

    저는 자주 안 취울 뿐이지
    그냥 사람처럼은 살아서
    그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완전 깔끔집 드물어요

  • 19. ....
    '24.5.22 6:27 AM (118.235.xxx.59)

    전 별로 못봤어요.
    어수선하거나 짐 많은 집들은 많아도
    본문처럼 곰팡이 피여있거나 심하게 더러운 집들은 없던데
    그리고 애들 어릴때 또래 엄마들 집 가면 다들 깨끗했었는데
    그렇게 더러운 집들이 많나요?

  • 20. ㅜ이라우
    '24.5.22 6:28 AM (103.241.xxx.76)

    그래서 제가 사는 집이 바로바로 계약 되었나보네요
    좀 지저분하게 살걸 ㅠㅠ 2년마다 전세로 이사다녔네요

  • 21. 가스점검원
    '24.5.22 7:05 AM (1.255.xxx.30)

    제 직업이 도시가스점검원입니다 처음 이일 시작할때 친정 엄마가 한 게으름하는 저보고 남들 사는거 보고 집 잘치우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루 일하고 엄마한테 나정도는 중 상은 된다고 ㅎ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쓰레기 집이 의외로 많은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 22. 집이랑
    '24.5.22 7:05 AM (115.21.xxx.164)

    차 보면 위생상태 알수 있어요. 집 더러운 사람은 차에도 짐이 한가득이에요.

  • 23. ㅇㅇ
    '24.5.22 7:08 AM (61.80.xxx.232)

    집보러다니면 더럽게해놓고 사는집이 많긴했어요

  • 24. 저희집
    '24.5.22 7:11 AM (117.111.xxx.123)

    보러 오신 분이 어떻게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쓰셨냐고,
    한번 보고 바로 계약하셨어요
    짐 다 뺀 후 계약이었는데 부동산 중개인 분도 짐 빼고 이렇게 깨끗한 집 없다며 싱글벙글(한번 보여주고 계약됐으니)
    전 청소 정리정돈이 너무 좋아요!!!
    곰팡이 있는 집에서 어떻게 사나요ㅠㅠ

  • 25. ㅇㅂㅇ
    '24.5.22 7:12 AM (182.215.xxx.32)

    도시가스 점검원님말씀이 찐이겠네요
    지역따라 좀 다를수도 있을까요
    저는 경기남부인데 제가 보러다닌집도 80프로는 너저분했어요

  • 26. 그죠더러운집
    '24.5.22 7:18 AM (58.29.xxx.99) - 삭제된댓글

    많아요 아니라고 하시는분들 집들 덜 본 분들 ㅋㅋㅋ

    그런데 진짜 부지런해야 늘 깨끗한집으로 유지가 되는것 같아요

    요즘 맞벌이 많아서 지져분한 집들 더 많을듯요

    전 인스타 공구하는 사람이 파는 워시제품 릴스에 올렸는데 순간 지나가는 욕실 실리콘 사이사시 검정 곰팡이 보고 ㅡㅡ
    깜놀 ㅜㅡ 한숨이 다 나오더라고요

  • 27. 그죠더러운집
    '24.5.22 7:19 AM (58.29.xxx.99) - 삭제된댓글

    많아요 아니라고 하시는분들 집들 덜 본 분들 ㅋㅋㅋ

    그런데 진짜 부지런해야 늘 깨끗한집으로 유지가 되는것 같아요

    요즘 맞벌이 많아서 정리 덜 된 집들 더 많을듯요

    전 인스타 공구하는 사람이 파는 워시제품 릴스에 올렸는데 순간 지나가는 욕실 실리콘 사이사시 검정 곰팡이 보고 ㅡㅡ
    깜놀 ㅜㅡ 한숨이 다 나오더라고요

  • 28. 그죠더러운집
    '24.5.22 7:20 AM (58.29.xxx.99)

    많아요 아니라고 하시는분들 집들 덜 본 분들 ㅋㅋㅋ

    그런데 진짜 부지런해야 늘 깨끗한집으로 유지가 되는것 같아요

    요즘 맞벌이 많아서 정리 덜 된 집들 더 많을듯요

    전 인스타 공구하는 어떤 사람이 본인이 팔고 있는 워시제품 릴스에
    올렸는데 순간 지나가는 욕실 실리콘 사이사이 검정 곰팡이 보고 ㅡㅡ
    깜놀 ㅜㅡ 한숨이 다 나오더라고요

  • 29. 댓글 다신분들은
    '24.5.22 7:23 AM (14.49.xxx.24)

    다 깨끗하게 사는데 지저분하게 사는 사람들은 오프라인에만 있나봐요

    저는 맞벌이 하며 아이 있는집들 어김없이 더러웠고
    자식 다 커서 부부만 사는집들은 다 깨끗했어요
    다 이해 되더라구요

    저도 그 과정 거치며 살아서리

  • 30. ㅇㅇ
    '24.5.22 7:27 AM (125.179.xxx.132)

    분당 집보러 다닐때 80퍼 더러웠어요
    30퍼는 쓰레기집 수준
    부동산 사장이 이사가고 어차피 청소후 들어갈거니
    구조만 봐라 했지만 ;; 입주청소로 해결이 안되는 더러움이 있을까 싶어 결국 걔중 깨끗한 집으로 들어갔네요

  • 31. ....
    '24.5.22 7:36 AM (118.235.xxx.183)

    더러운것과 짐많고 정리 안된건 다르죠.
    곰팡이 노랗게 올라오게 해놓고 사는 집이 얼마나 된다구요.

  • 32. .
    '24.5.22 7:39 AM (49.142.xxx.184)

    댓글에 지저분한 사람들
    찔리나본데 청소들좀 하세요
    어쩌다 한번만 닦아도 그렇게 되겠어요?
    아주 드러워서진짜

  • 33.
    '24.5.22 7:47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독립한딸이 집에 와있는데
    양말부터 옷부터 거실에 던져놓고
    식탁 음식흘려놓고 쇼파에서 빵먹고 흘려놓고
    세면대에 화장지운솜 올려놓고
    원래도 방 더러운 애였는데
    지금 사는집 안봐도 뻔해요 새집얻어줬어요
    사회생활 너무너무 잘하고 예쁜아이예요
    인간이라면 자기 뒷처리는 하고 살아야죠
    그건 빠쁘고 안바쁘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그냥 편히쉬게 하다가 보내고 싶은데
    잔소리좀 해야할것같아요

  • 34. 맞벌이
    '24.5.22 7:52 AM (14.35.xxx.87)

    집은 대부분 어수선하고 청소상태가 깔끔하지 못할꺼에요
    에너지 바닥이고 주말엔 쉬고 싶으니 대충 하죠
    전업주부나 매일 쓸고 닦고 할꺼에요 오전은 청소하다 다 지나가요 하루만 안닦아도 바닥먼지 금방 쌓이더군요

  • 35.
    '24.5.22 8:00 AM (180.65.xxx.89)

    아파트 입주가 운제 생겨 잠시 전세살이 하려 다닌 적 있어요
    너무 더러운 집 99%에 힘들고 지쳐
    계획에 없던 대출까지 받아
    아예 저렴한 집을 사서 깨끗한 내집 만들어
    쓰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 36. 아루미
    '24.5.22 8:04 AM (116.39.xxx.174)

    차랑집은 별개라고 말씀 드려도 될까요? ㅎㅎ
    제가 좀 청소 중독자라 집청소에 아주 예민한데 차는 좀 더러워요
    걍 차는 하기싫더라구요!!
    근데 진짜 주변인들 집보고 생가보다 정리안되고
    제기준에 지저분한 집들 많은것 같아서 놀란적 많긴해요.
    또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매일 청소하고 환기시켜야
    되서 성격상 이런걸 잘 못하면 집이 깨꿋할수가 없긴해요

  • 37. ㅇㅇ
    '24.5.22 8:21 AM (180.230.xxx.96)

    저 어렸을때 엄마 보면 이사가려면 더 깨끗이 해놨어요
    그래야 집 나기ㅣㄴ다고
    근데 요즘은 그런것도 신경 안쓰나봐요

  • 38. ...
    '24.5.22 8:23 AM (121.133.xxx.136)

    집보러 다밀때 진짜 다 더러워ㅛ어요 심지어 짐이 많아 거실을 복도처럼 갈었네요. 결국 어르신 혼자 사시다 요양원 들어가는 24평 구했어요

  • 39. ㅇㄹㅇ
    '24.5.22 8:25 AM (211.184.xxx.199)

    저도 짐보러 다닐때 깜짝 놀란 적 많아요
    깨끗한 집도 많지만
    정말 쓰레기 천국인 집도 많아요

  • 40. gma
    '24.5.22 8:28 AM (112.216.xxx.18)

    저는 서초구 살고 집보러 몇군데 다녀봤는데 딱 한집 빼고 다들 깨끗했어요.
    그런데 그 딱 한집이 정말 엄청나게 어마어마하게 집이 엉망이라 깜짝 놀랐던 기억이.
    다들 그래도 자기 딴에는 열심히 청소하고 정리하고 그렇던데

  • 41. ㅇㅇ
    '24.5.22 8:33 AM (73.109.xxx.43)

    차랑 집도 별개지만 위생은 또 별도
    보기 깨끗하다고 위생적인 것도 아님

  • 42. ㅇㅇ
    '24.5.22 8:37 AM (183.107.xxx.225)

    거실에 오솔길이 있는 집도 있어요

  • 43. ㅇㅇㅇ
    '24.5.22 8:49 AM (118.235.xxx.48)

    오랜기간 안치운게 누적된 집이랑 최근에 며칠 안치운 집은 달라요.
    정리정돈이 안됬지만 기본적으로 청소기,걸레질은 하고 산 집도 다르구요.
    원글님이 말한거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저도 집보러 다니면서 깜놀했어요.
    깨끗하게하고 사는 부심이랄것도 없이 어떻게 휴식취하고 잠자고 먹는 젤 안락해야할 집안을 저렇게 해놓고 살까 싶은 집이 얼마나 많던지
    집을 수리하고 사는것과 별개로 낡았지만 깨끗히 사는걸 말하는겁니다.
    남이사 지저분하게 사든 말든 하는 댓글은
    하수구 청소 안하거나 지저분해서 벌레 생기면 아파트가 다 배관 연결돼있는데 남한테 민폐맞습니다.
    거기다 세입자라면 집주인한테도 민폐죠.
    진짜 어찌하면 저러고살까 싶은 생각이..

  • 44. ㄷㄷ
    '24.5.22 8:54 AM (59.17.xxx.152)

    저도 전세집 전전해서 집 보러 정말 많이 다녔는데 한 번도 더럽다는 수준의 집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기준이 높으신 건 아닌지...
    사람사는 집이 다 거기서 거기다 싶던데.
    TV 탐사 프로그램 같은데 나오는 아주 좁고 험한 집 말고 아파트는 다 비슷비슷 하던데요.

  • 45. 펜트리
    '24.5.22 8:55 AM (122.42.xxx.82)

    신축장가세요 펜트리에 싹 넣고 문닫습니다요

  • 46. 그와중에센스
    '24.5.22 9:11 AM (211.235.xxx.252)

    거실에 오솔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 가스점검원
    '24.5.22 9:16 AM (1.255.xxx.30)

    ㅋㅋ 위에 오솔길집
    맞아요 현관에서 방으로 들어가는길만 뚫린?집 있어요
    진짜 빈 패트병 빈 병등등 빼곡히 천정까지 어떻게 쌓았을까싶게 쌓아올린집
    거기서 애들 키우는게 대단하다싶어요

  • 48. 이제
    '24.5.22 9:16 AM (223.39.xxx.162)

    이해했어요.
    사실 집이 좀 지저분한데
    집내놓을 때는 정말 열심히 정리하고
    보였거든요.
    두번 팔았는데 둘다 첫번째 보러 온 사람이 샀어요. 아마 많이들 정리하고 청소하고 하지않고 무방비로 내놓는 게 현실인가봐요.

  • 49. ㅇㅇ
    '24.5.22 9:19 AM (58.234.xxx.21)

    난 집보러 다니면 다들 깔끔하던데...
    지저분한 집은 한 집 기억이 나네요
    지인들도 어찌나 다들 깔끔하게 사는지
    자기집 너무 지저분하다고 사람 안부르는 사람 한명 있고

  • 50.
    '24.5.22 9:20 AM (211.246.xxx.187)

    소형 평수 월세 받으려고 주로 싼 지역 돌아다녀본 적 있는데요.
    창동 상계동 평택등등
    부지런한 노인( 70대 할머니)이 혼자 사시는 곳은 정말 깨끗하더군요. 열심히 쓸고 닦고 하시는지 자가 전세 다 있었는데 깨끗했어요.
    집 자체는 더럽지 않은데, 건강식품등 싸놓는 집 한두군데 있었구요.

    얼마전에도 다른 집 다녀보니 집 더럽다는 글 베스트 였는데,
    또 올라온 거 보니 그런 집이 많긴 한가보네요.

  • 51. 욕실 줄눈에
    '24.5.22 9:21 AM (211.46.xxx.123)

    이미 오래된 곰팡이들은 입주청소를 하고 들어와도 제거가 안되던데요 제가 더럽게 산다고 오해받겠군요 전세입주라 수리도 못하고..

  • 52. 전세
    '24.5.22 9:25 AM (112.146.xxx.72)

    이사갈 집 구하러 다녔는데
    지역 관계없이 자가인 집은 그나마 청소, 관리잘하는편
    전세나 월세인 집은 청소 안하고 사는 경우 많았어요.
    주말 몇시에 가겠다고 며칠전부터 예약해서 갔는데
    단순히 청소안한 상태가 아니고
    현관 들어설 때부터 세상에...
    답답한 집 많더라구요.

  • 53.
    '24.5.22 9:37 A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지난 십수년간 살던 집 이사가려고 내놓으면
    딱 처음에 보러온 사람이 결사적으로 가계약걸고
    계약하고 집 빼고 했거든요.

    비법은
    1. 청소!
    2 짐도 다 어딘가에 쑤셔넣고 바닥에 아무것도 없어야 해요.
    3. 모든 문은 다 열어두고 불도 다 켜둔다.
    4. 현관과 화장실에 꼭 향기나는 제품을 놔눈다.
    5. 이 집에서 넘 잘되서 이사가기 싫은데 사정상 너무 아쉽게 집을 빼야해서요라는 멘트를 두어번 속삭여준다.

    어느정도 집이 깨끗하면 4,5번이 무의식적으로 집보러 온 사람 마음을 흔드는거 같아요.

  • 54. 맞아요
    '24.5.22 9:53 AM (211.194.xxx.107) - 삭제된댓글

    작년에 이사했는데 상상이상으로 더러운집 많았어요
    제일 충격이었던집이 초등형제 둘 키우는집인데
    30평집 현관부터 발디딜틈 없더니
    온갖옷, 이불, 책이 다 밖으로 쏟아져 나와있고
    베란다 유리창에 빽빽하게 붙여놓은 스티커들보고
    저거 떨어지겠냐고 물었더니
    창문을 교체하면 된데요 ...
    그틈에서 형제들 카레밥먹고있던데 와.. 충격받았어요
    다른집들은 그정도는 아녔지만 막 깔끔하다 하는집 10프로 정도 나머지는 엉망이었어요

  • 55. 맞아요
    '24.5.22 10:00 AM (211.194.xxx.107)

    작년에 이사했는데 상상이상으로 더러운집 많았어요
    제일 충격이었던집이 초등형제 둘 키우는집인데
    30평집 현관부터 발디딜틈 없더니
    온갖옷, 이불, 책, 냄비며 양념통등등이 다 밖으로 쏟아져 나와있고
    베란다 유리창에 빽빽하게 붙여놓은 스티커들보고
    저거 떨어지겠냐고 물었더니
    창문을 교체하면 된데요 ...
    옷더미 책더미속에서 형제들 카레밥먹고있던데 와.. 충격받았어요
    다른집들은 그정도는 아녔지만 막 깔끔하다 하는집 10프로 정도 나머지는 엉망이었어요

  • 56. 그게
    '24.5.22 10:19 AM (211.51.xxx.157) - 삭제된댓글

    남의집 사는 사람들이 그렇지요
    뭔 애정이 있어서 집을 가꾸겠나요
    처음엔 이사가서 쓸고 닦고 안해도 이사왔으니 깨끗하게 살다가
    일년 지나면 이사가야 하는대 하면 서 냅두는거지요
    이사가야 하는대 하면서 집 청소 하기 싫을거잖아요
    매매하는집은 좀 다르다고 생가합니다,

  • 57. ~~
    '24.5.22 10:24 AM (218.209.xxx.38) - 삭제된댓글

    분당 수내동 그 오래된 아파트 다녀도 다 깨끗하던데
    희한하네요.4군데 가봤는데 중개인과 둘만 곳도 깨끗하고
    리모델링 필수인 집인데 신기했어요.

  • 58. ~~
    '24.5.22 10:33 AM (218.209.xxx.38) - 삭제된댓글

    케바케인가요
    분당 수내동,수원 망포 집보러 다닐때도 다 깨끗하던데요.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6군데 다 깨끗
    가구나 인테리어만 다를뿐 내가 게으르구나 반성함

  • 59. ...
    '24.5.22 10:34 AM (121.143.xxx.68)

    저도 제가 사는 집 내놓은 경우 청소 더 열심히 합니다.
    그게 빠른 전월세 매매의 비결이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평상시엔 청소 잘할 때도 있고, 잘 못할 때도 있어요.
    다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환경 (사무실 책상, 제 차, 제 집, 식탁 주변) 등이 어지럽고 뭐가 정리가 안되어 있으면 짜증이 솟구쳐서 밥먹다가 말고도 청소를 할 때도 있어요.
    남편이 잘 닦는 스탈이지만 물건을 어지럽혀서 좀 싫어요.

  • 60. ..
    '24.5.22 10:36 AM (219.248.xxx.37)

    모든 물건들이 다 나와있는 집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싱크대 위,식탁위에 살림들로 꽉 차 있고 거실에는
    사용할거 같지도 않은 물건들~
    이런것들만 안보이게 수납해도 집이 넓어보이고 깨끗할텐데...

  • 61. 뜨끔하네요
    '24.5.22 10:48 AM (220.122.xxx.137)

    뜨끔하네요 ㅜㅜ
    제가 체력이 안 되서 늘 지저분하게 늘어놓고 살아요.
    예전엔 가사도우미 여사님 도움을 받았는데 ㅜㅜ

  • 62. ...
    '24.5.22 10:56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배경지식 ...지역이 어딘지도 궁금하네요

  • 63. ...
    '24.5.22 11:04 AM (61.36.xxx.205)

    옴마
    넘 찔려서 ㅜㅜ
    저는 정리정돈이 넘 어려워요
    맘먹고 정리해놓으면 어디다 놓은지 잊어버리고
    남편도 똑같으니 아이까지ㅜㅜ

  • 64.
    '24.5.22 11:20 AM (211.108.xxx.79)

    일때문에 남의집 많이 다니는데 진짜 80프로 이상 더러워요
    아마 대부분 자기집이 어느정도 수준의 더러운 집인지 잘 인식을 못하고 사는걸거에요
    그리고 매일 보더보니 본인 눈에는 잘 안띄어서 그냥 방치하는 것도 있을테구요
    대부분의 집들이 식탁 거실테이블 위에 한가득 온갖 물건들로 가득하고
    화장실은 대부분 물때 껴서 냄새에 바닥은 주황색 물때에 실리콘은 시커멓고
    쓸고 닦는게 힘들어서 세세한 것들은 신경을 못쓰면 물건만이라도 치우며 살아야하는데 그런집도 한 20프로도 안될거에요
    현관문 열자마자 이집은 무슨 집에서 온라인 쇼핑몰 같은걸 하는걸까 싶을 정도로 집안 가득 물건으로 꽉찬 집들 많아요
    택배박스들 비닐 쇼핑백 등등 착착 접어서 집안 구석구석 쌓아두고 사는거죠
    지저분한 집들은 대부분 잘 못버려서 문제인 것 같아요
    지역이나 세대랑은 관련없구요
    대부분의 집들이 더럽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일하기 전까지는 몰랐어요
    일하러 다니느라 우리집 못치우고 산다고만 생각했는데 남의집 다녀보니 그나마 물건들이 제자리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치우고 사는거더라구요
    열의 아홉은 대부분 식탁 위에 온갖 물건들로 가득하고 밥 먹을때만 밀어놓고 구석에서 밥 먹으면서 살걸요
    정말 더럽게 사는 집 많고 어디 사냐는 별 차이 없더라구요

  • 65. 맞아요
    '24.5.22 11:26 AM (183.99.xxx.99)

    더럽게 해놓고 사는 사람들은 자기가 얼마나 더러운지 인식을 못하더라고요.

  • 66. 집계약과
    '24.5.22 11:26 A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청소보다 고친집인지가 관건인듯요
    이사하면서 집내놨는데 집을 참 깨끗하게 쓰셨네요 소리만 듣고 끝 계약은 안되요
    전센데 고친집이 아니라 아무리 깨끗이 써도 집이 안나가서 고생했어요
    새로 이사가는집은 적당히 지저분하게 쓰는데 깨끗하게 고친집이라 바로 계약했어요
    애들 어린집은 대부분 폭탄이더라구요
    뭔 물건이 그리 많은지
    거실에 장 짜서 운동화 전시해놓은 집도 있고
    참 다양하게 사는구니 느꼈음

  • 67. 집계약은
    '24.5.22 11:27 AM (211.36.xxx.211)

    청소보다 고친집인지가 관건인듯요
    이사하면서 집내놨는데 집을 참 깨끗하게 쓰셨네요 소리만 듣고 끝 계약은 안되요
    전센데 고친집이 아니라서 아무리 깨끗이 써도 집이 안나가서 고생했어요
    새로 이사가는집은 적당히 지저분하게 쓰는데 깨끗하게 고친집이라 바로 계약했어요
    애들 어린집은 대부분 폭탄이더라구요
    뭔 물건이 그리 많은지
    거실에 장 짜서 운동화 전시해놓은 집도 있고
    정말 다양하게 사는구나 느꼈음

  • 68. 맞아요
    '24.5.22 11:28 AM (183.99.xxx.99)

    매매하려는 집도... 자가인데도 세 들어 사는 사람처럼 더럽게 해놓고 사는 사람 많아요.

  • 69. 맞아요
    '24.5.22 11:30 AM (183.99.xxx.99)

    소파 밑, 냉장고 뒤 먼지는 생전 치운 적도 없는 것처럼 흙모래 섞인 먼지가 꽉 차 있더라고요. 너무 놀랐어요.

  • 70. ....
    '24.5.22 11:49 AM (59.15.xxx.220)

    지금 전세사는집 보러왔을때 젊은 전업 애엄마..초저 애 하나있는집인데
    세상에....그렇게 지저분하게 해놓고 사는 집은 처음봤어요.
    변기 보고 구역질 나와서 혼났구요.
    집주인이 올수리 해준다니 들어왔네요

  • 71. 지저분한집 태반
    '24.5.22 11:53 AM (125.178.xxx.88)

    아무리 다 들어내고 도배장판다시한다해도
    하수구이런데 바퀴벌레가 알깠을수도있고
    배여있는냄새안빠질수도있고
    저는지저분한집은 안사요절대

  • 72. 저와 같은
    '24.5.22 12:15 PM (211.234.xxx.11)

    경험을 하셨군요.
    그렇게 안치우고 더러워도 병에 안걸리는구나 하고 생각했을 정도.

  • 73. 지역차아닐듯
    '24.5.22 12:22 PM (39.7.xxx.236)

    강남도 비슷.
    어차피 이사 갈 거라...기에는...

  • 74. ㅡㅡ
    '24.5.22 1:05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자동차 안 보면 거의 집도 수준이 비슷해요. 윗님 말씀처럼 자동차 더러운 사람 집도 더러운거 확실해요.

  • 75. ..
    '24.5.22 1:12 PM (115.138.xxx.39)

    그러니 잘살고 행복한 사람보다 돈에 쪼들라고 못사는 사람이 넘쳐나죠
    청소와 청결은 재물과도 직결이에요
    더러운 집은 돈이 안옵니다

  • 76. 행복
    '24.5.22 1:13 PM (59.3.xxx.37)

    10년이 흐른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데요.
    집보러 어느집에 갔는데, 옷을 여기 한무데기
    저기 한무데기 또 한무데기, 산처럼 쌓아놓고
    주방바닥에는 언제적 먹은 라면냄비가
    말라붙어 나딩굴고 그릇들이 바닥에 너저분.
    케케먹은 냄새에 인내가 토나오게 났어요.
    지금도 그곳은 사람이 사는곳인지 의아핣뿐입니다.

    미국 속담에 집을 빨리 팔려면
    빵을 구워라고 합니다.
    고소한 빵냄새를 맡으면 행복해져서
    계약이 빨리 이루어진답니다.

    고소한 빵냄새는 못피울망정
    악취를 피우는 집은 저는 바로 돌아 나왔어요.

  • 77. ㅇㅇ
    '24.5.22 1:40 PM (118.235.xxx.157)

    집보러 무수히 다녔죠 깨끗한집 그것도 그냥 청소만 어느정도 된집이요 10이면 한집 될까말까였어요 나머지는 그냥뭐이건 창고 수준이더군요
    심지어 어떤집은 주방벽이 안보일정도였어요 주방살림이 다 나와 있어서요
    곳곳에 빨래건조대가 있는집은 그위에 말라비틀어진 빨래가 널부러져 누워있고 욕실 변기엔 @@ 그냥 상상에 맡길께요 잘사나 못사나 평수 상관없이 대다수가 인테리어는 개뿔 청소나 위생면 정리면 모두다 진짜 빵점수준이 집들이 대다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우리나라 국민들 대다수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너무 많은거 아닌지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 없어보이는 사람들 마음속은 찌들고 뭔가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을거라 생각되던데요
    실제로 청소안하고 집더러운 주변사람들 떠올리니 다들 뭔가 성격이 이상한 사람들이거든요 정신적으로요

  • 78. ..
    '24.5.22 3:06 PM (180.66.xxx.186)

    전세 살 때 재계약을 해야 해서 집주인에게 집으로 오시라고 했어요. 전 깔끔하게 하고 사니까 부담도 없었죠.
    집에서 계약서 쓰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어요.
    이 주인이 집을 와보니 생각 못했던 상품성이 느껴졌던지 집을 파려고 내놓았어요. 첫 계약때 오래 오래 살아 달라고 했거든요.
    황당!! 깨끗하게 살아서 이런 일도 있다구요.

  • 79. ....
    '24.5.22 3:26 PM (118.221.xxx.39)

    직장 선배집 가서 보니...
    깔끔....
    안방 잠시 구경 시켜 준다고 해서 들어갔다가 잠시 침대에 엉덩이만 대고 걸터 앉았다가 일어났는데...
    까만 바지에 정말 새하얗게 묻어버린 각질....에 소름이....

  • 80. ..
    '24.5.22 3:27 PM (125.186.xxx.181)

    아는 선배 집을 봐주려고 다니다가 놀란 적이 있어요. 현관부터 쌓여 있는 짐. 헤치고 돌아다녀야 하는 집, 그런데 혼자 사는 집도 아니고 가족 구성원이 아무 불만이 없다는 게 더 놀라운 일.
    어마 비싼 집에 비에 감각이 심하게 떨어지는 집도 있고....

  • 81. ….
    '24.5.22 4:32 PM (180.13.xxx.34)

    원해 내집에서보다 남의집 지저분이 더 잘 보이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지저분한 사람들 많아요
    전세를 들어갔는데 정리 되어있는듯 보여도 청소 자체를 못하는건지
    목욕탕 누런때. ,온 싱크대 문짝이 다 끈적이는데
    하수구 청소도 안했는지 냄새가 ㅠㅠ

  • 82. 전 못봤는데
    '24.5.22 4:58 PM (39.7.xxx.199)

    전 50넘도록 그렇게 지저분한 집은 못봤는데 82서만 유독 죄 더럽더라~하네요?
    간혹 짐이 많아 깔끔한 느낌이 없는 집은 봤어도 원글같은 집은 한번도 못봤어요.
    혹시 다세대나 빌라 같은 경우인가요?
    저희딸도 친구네 여러집 놀러갔이도 짐이 많은 집은 있어도 더러운 집은 못봤다던데..

  • 83. 이게 맞는말
    '24.5.22 5:14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그러니 잘살고 행복한 사람보다 돈에 쪼들라고 못사는 사람이 넘쳐나죠222222222222
    청소와 청결은 재물과도 직결이에요22222222222
    더러운 집은 돈이 안옵니다2222222222222222222222
    ////////

    전국 아파트 다 보러다니던 20년차 전세자 에요.
    딱 한 집만 더러움의 절정 이었고(이 집은 정말 못사는 아파트)
    다른 집들은 아주 깔끔하고 깨끗했었어요........부자 아파트 동네.
    집이 낡은것과 청소 안한것은 천지차이 이지요.

    청소상태가 깔끔하고 먼지 없어야 잘 삽니다.

  • 84. ..
    '24.5.22 5:17 PM (116.126.xxx.144)

    집 팔고 사고 많이 하느라 집 보러 다녔지만 평균 이상 깨끗한 편이었어요.집 살 때 두 세집 보고 바로 결정 해서 많이 본게 아니라 그런가?제 집 내놔도 바로 계약 되는 편이구요
    비교적 신축이라 그런가 암튼 지저분한 집은 못봤네요

  • 85. 그쵸?윗님
    '24.5.22 5:59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저렇게 더러운집은 내 생애 딱 한 번이었고요.
    동네엄마들 위아랫집으로 우르르 몰려다녔지만 물건 좀 많은거지 더럽지않았었어요.

    전월세 사는사람들도 복 있는 분들은 집 진짜 깨끗하게 쓰십니다.
    안되ㅓ서 나가는분들... 집 꼬라지 개같이 만들어놓고 사니까 일이 안풀리지. 싶더라고요.

  • 86. oooooooo
    '24.5.22 6:15 PM (222.239.xxx.69)

    지역에 따라 다르겠죠 비싼 동네는 그렇게 안 살아요. 많이 보셨다는 분들은 그런 동네만 보러 다녀서 그런거구요

  • 87. www
    '24.5.22 6:46 PM (211.108.xxx.79)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495780&reple=30852714

  • 88. www
    '24.5.22 6:47 PM (211.234.xxx.17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495780&reple=30852714

  • 89. 특히
    '24.5.22 7:00 PM (218.155.xxx.132)

    욕실 바닥 맨발로 다니려고 뭐 깐 집들 있잖아요.
    그런 집 치고 냄새 안나는 집을 못봤어요.
    그 아래 확인 안하고 청소도 안하는지 냄새가…
    정말 모든 짐을 다 꺼내놓고 쌓이고 쌓여서 뭘 제대로 볼 수 없는 집도 많고요.
    집을 보러 온다는데 볼 수 있게끔 어느 정도 정리는 해놔냐하는 거 아닌가요.

  • 90. ...
    '24.5.22 7:1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분당 집보러 다닐 때 젊은 사람들이 사는 집은 거의 다 인테리어 되어 있었고 깨끗했어요. 신혼 때 보러다닌 20평대는 너무 지저분했지요. 집이 작으면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그런가 합니다.

  • 91. .....
    '24.5.22 8:01 PM (203.175.xxx.14)

    이런집 못본 분은 운이 좋으신거구요. 우리나라 가정집이나 1인가구의 87%(까지 할게요.)가
    더럽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았습니다.

  • 92. .....
    '24.5.22 8:03 PM (203.175.xxx.14)

    집이 어수선하거나
    깔끔히 청소하는집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았습니다.
    본인집 화장실도 더럽게 쓰는게 이유가 뭘까요?

  • 93. 듣기로는
    '24.5.22 9:09 PM (70.106.xxx.95)

    한국인들이 집 인테리어를 하고 살 여유가 없었어서 (잘 살기 시작한지 얼마안됐잖아요. 각종 전쟁과 침략 수탈 .. 전쟁이후로는 먹고사느라 다들 고생하고 ) 그런 감각 자체가 없대요.
    정리정돈이나 미적 감각이요.
    집은 그냥 쌓아놓고 먹고 자는곳이라는 인식이고
    그나마 여유가 생긴이후로 인테리어할 생각도 하는거래요
    청소 정리정돈 보고 자란 사람들도 적구요.
    부잣집들이 뭐 얼마나 되겠어요 대부분 그냥 근근히 먹고살았죠

  • 94. 뭐가
    '24.5.22 9:47 PM (151.177.xxx.53)

    운이 좋은거야.지네들이 더러운 동네 지저분한 집들만 구경해서 그런걸.

  • 95. ㅅㄷ
    '24.5.22 9:49 PM (118.220.xxx.61)

    집값비싼 동네도 마찬가지에요.
    지방중소도시.경기신도시.강남등 집구할때
    다녀보니 그렇더라구요.
    윗님말대로 깨끗해도 촌스럽게하고 사는집이
    대부분이에요
    우리나라사람들이 인테리어감각없는거 맞고
    정리정돈.청결개념없는거 맞아요
    Tv드라마봐도 상류.중류층 할것없이
    집인테리어가 구리잖아요

  • 96. 다들
    '24.5.22 10:53 P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가보면 나보다 다 잘꾸몄고 깔끔하던데 82만 오면 더럽고 냄새나고
    흉이네요

  • 97. 아,이거
    '24.5.23 1:35 AM (151.177.xxx.53)

    외국인들이 글 쓰나보네요.
    딱 보니까 대림동인것 같습니다.
    한국 비하.
    지겨워.

  • 98. .....
    '24.5.23 1:42 AM (203.175.xxx.14)

    대림동 아니고 전국 여러곳 가본 결과 느낀점이에요.
    외국인 아니고요. 청소를 잘 안하는 사람 많아요.

  • 99. ㅇㅇㅇㅇ
    '24.5.23 1:54 AM (39.113.xxx.207)

    치워놓은게 깔끔하게만 보일뿐 오히려 더러운 사람 많아요.
    요리학원 다녀보니 다들 싱크대며 정리정돈은 보기엔 나보다 깨끗한데
    나만큼 씻고 소독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어요. 세제도 재료도 다 대충헹굼.
    만난 수십명이 다 그렇게 하니 그게 일반인들이곘죠
    근데 제가 치워놓은거 보면 그 사람들만큼 안깔끔해보여요.
    그 사람들은 더러운 헹주로 싹싹 잘 닦아놔서 깨끗해보일뿐

  • 100.
    '24.5.23 11:26 AM (211.237.xxx.4)

    외국 집들보다 한국 집들이 공간적으로 협소하고, 사회는 자본주의의 첨예를 달려 물건이 많다보니, 집집마다 물건들이 넘쳐흐르는 거죠.

  • 101. 나원참
    '24.5.23 6:21 PM (151.177.xxx.53)

    전국 충청도 갱상도 집 얻으러 돌아다녀본 사람 여기있습니다만.
    서울에서 충청도 갱상도에서 서울 서울에서 갱상도
    도를 넘나들면서 집 구하던 사람 입니다.
    원글님이 좀 많이 못사는 ㅚ국인이라서 그쪽에서만 돌아다녔다 봅니다만.

  • 102. ㅇㅂㅇ
    '24.5.24 7:54 PM (182.215.xxx.32)

    댓글 참 못되게 다네

  • 103. 다들 222
    '24.5.24 9:22 PM (116.35.xxx.77)

    가보면 나보다 다 잘꾸몄고 깔끔하던데 82만 오면 더럽고 냄새나고
    흉이네요 222222

    저희집도 나름 깔끔은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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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6776 조선일보 행사 대거 참석...윤대통령 "전통•권위의 정.. 2 역시 같은 .. 2024/05/22 1,448
1586775 치매라는게... 6 어느날이라도.. 2024/05/22 2,094
1586774 지금 병원인데... 위로, 조언 좀 부탁드려요. 8 ㅡㅡ 2024/05/22 3,649
1586773 엄청 맛있는 비빔밥 해먹었어요 2 .. 2024/05/22 3,213
1586772 두피에 데오드란트 발라보신분있나요? 3 체취고민 2024/05/22 1,244
1586771 나경원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적절…野 공수처결과 기다려야” 13 ... 2024/05/22 1,925
1586770 다들 어디에 소비를 많이 하시나요? 18 ... 2024/05/22 4,195
1586769 에어컨구입하셨나요?? 1 에어컨 2024/05/22 839
1586768 맛있게 구워지는 생선 구이기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생선구이 2024/05/22 1,333
1586767 펄 끓이기 사용처 아줌마 2024/05/22 372
1586766 주름생긴다고 살 안빼는 사람들 8 주름 2024/05/22 3,358
1586765 노견입니다. 사료 어떤걸 먹이시나요?? 7 10살 멍멍.. 2024/05/22 695
1586764 민희진 개털될것 같네요 79 p, 2024/05/22 20,115
1586763 돼지고기 다짐육 유부초밥에 어울릴까요? 2 ... 2024/05/22 892
1586762 인생의 세 가지복 ㅡ평안.건강.손해의 복 18 .. 2024/05/22 4,237
1586761 약과 쌉니다 3 ㅇㅇ 2024/05/22 1,537
1586760 홈메이드 단호박 식혜 부작용~ 4 오마이 2024/05/22 2,052
1586759 류마티스는 어디가 유명한가요? 11 ... 2024/05/22 1,595
1586758 실손보험1세대하신 분들 유지하고 계시나요 ? 8 실비 2024/05/22 2,613
1586757 눈 아래 그리고 등뒤가 움찔하는 증상 1 마미 2024/05/22 549
1586756 성폭행 당한 테슬라 뉴스 보셨나요? 3 헐.. 2024/05/22 5,123
1586755 의사 증원하면 민영화 된다는데 29 궁금 2024/05/22 2,127
1586754 네이버에서 82쿡자유게시판으로 검색해 들어오면 8 ㅇㅇ 2024/05/22 1,333
1586753 변호사 선임비용 입증은 어떻게 하는지요? 9 소송 2024/05/22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