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혈당 수치가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24-05-21 06:08:05

어제 저녁 남편과 외식 했는데 둘다 과식을 했어요ㅜ

너무 배불러서 저는 저희집 11층까지 계단으로 올라왔고

남편은 파워워킹으로 1시간 걷고 와서

식사 2시간쯤 뒤에 똑같이 혈당을 재봤더니

남편은 160  저는 110 

저는 음식 종류나 음식량에 상관없이

항상 수치가 저정도 나오는데

남편은 식후에 1시간 파워워킹을 하는데도

보통 150정도 나온다네요

남편이 평소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음식은 포기 못하고

보상심리로 식후 거의 매일 1시간 파워워킹 하는데

혈당수치가 저정도면 혈당약을 먹어야 되는건가요?

공복혈당은 보통 120정도 나온대요

 

 

IP : 223.38.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4.5.21 6:25 AM (70.106.xxx.95)

    내과 가서 피검사 하셔야죠

  • 2. 그리고
    '24.5.21 6:34 AM (70.106.xxx.95)

    A1C 로 판단해야죠
    저렇게 걱정하느니 당장 내일이라도 내과가면 당일에 알려줘요
    약 먹어야 할지 아닌지

  • 3.
    '24.5.21 6:46 AM (223.38.xxx.21)

    당화혈색소는 6.2~6.3 나왔대요

  • 4. 그러면
    '24.5.21 6:47 AM (70.106.xxx.95)

    당뇨 같은데
    그래도 약을 먹을지 식이와 운동으로 조절할지
    내과 가세요

  • 5. ㅇㅂㅇ
    '24.5.21 6:49 AM (182.215.xxx.32)

    당화혈6.5부터 당뇨에요
    6.2~3에는 약안줘요
    식이와 운동 하라고 해요
    과식하면 안되는 당화혈인거죠
    식사의 절반은 채소로..

  • 6.
    '24.5.21 6:53 A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 당화혈색소 6.1인데 대학병원에서 약 먹으라고 하던데요. 약먹고 식이요법으로 20키로 뺏더니 지금은 6.0인데도 약 그만 먹으란 소리 안하던데요.

  • 7.
    '24.5.21 6:57 AM (223.38.xxx.12)

    평소 빵을 제일 좋아하는 빵돌이이고 분식 같은거 좋아해요
    먹는걸로 잔소리하는거 스트레스 받아해서
    저 몰래 화장실 가서 혈당 체크 하더라구요

  • 8. 0..
    '24.5.21 7:3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정도면 먹고싶은거 먹어가며
    파워워킹 소용 없어요
    누구에게(의사)한번 혼나셔야할듯
    빵. 분식 최악
    과식도 최악

  • 9. 당뇨입니다
    '24.5.21 7:53 AM (211.235.xxx.8)

    당화혈색소 5.7이하, 공복혈당 100이하가 정상수치입니다. 병원가시면 약 드시라고 할거예요.

  • 10.
    '24.5.21 8:18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이미 당뇨인데요 실컷먹고 파워워킹이 뭐라고요 설마 야채 고기만 한가득 먹은것도 아닐테고파워워킹 1시간후 식후 2시간 혈당이 그만큼이면 이미 인슐린저항성이 진행된지 오래됐네요 당장 밀가루 술 설탕 튀긴음식 끊고 식습관 개선하셔야 할듯

  • 11.
    '24.5.21 8:2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이미 당뇨인데요 실컷먹고 파워워킹이 뭐라고요 설마 야채 고기만 한가득 먹은것도 아닐테고
    파워워킹 1시간후 식후 2시간 혈당이 150에 공복 120이면 이미 인슐린저항성 진행된지 오래네요
    당장 밀가루 술 설탕 튀긴음식 끊게하고 식습관 바꾸셔야 합니다 이게 외모 살찌고 안찌고는 상관없어요

  • 12.
    '24.5.21 8:29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파워워킹 1시간후 식후 2시간 혈당이 150에 공복 120이면 이미 인슐린저항성 진행된지 오래네요
    당장 밀가루 술 설탕 튀긴음식 끊게하고 식습관 바꾸셔야 삽니다

  • 13.
    '24.5.21 8:41 AM (223.38.xxx.105)

    동네 병원에서는 아직 약 먹으라는 소리는 안하니까
    심각하게 생각 안하는거 같은데
    큰 병원 한번 가보라고 해야겠네요

  • 14. 많이먹고
    '24.5.21 9:05 A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운동한다는 생각을 완전히 깨야 해요
    당뇨 환자 오래 지켜봤는데
    왜 그리 헉헉대며 먹고 헉헉대며 운동하는지..
    그게 다 몸을 혹사하는 거예요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는 루틴을 만드라 하세요

  • 15. ㅇㅇ
    '24.5.21 11:31 AM (61.80.xxx.232)

    혈당 관리하셔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067 Top10 광고 경영진이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9 ㅇㅇ 2024/05/21 1,244
1583066 지각하는 아이땜에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ㅜ 6 지각 2024/05/21 1,751
1583065 어제 선업튀에서(스포) 11 ㅇㅇ 2024/05/21 3,007
1583064 기숙사 매트리스에서 진드기가 보인다고ㅠ 7 기숙사 진드.. 2024/05/21 2,036
1583063 윤민수 결혼 18년만 이혼 윤후 부모로 최선을 다하겠다 20 .. 2024/05/21 19,008
1583062 러닝할 때 이어폰~~~ 7 러닝초보 2024/05/21 1,364
1583061 인터넷에서 매너 운운하는 사람들 특징 ..... 2024/05/21 554
1583060 동물들도 adhd 자폐 아스퍼거 3 개고양이 2024/05/21 1,604
1583059 우리나라 고령 가구의 경제 수준 4 ..... 2024/05/21 2,939
1583058 방광염증상이었을까요? 4 qq 2024/05/21 1,177
1583057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데 1 .. 2024/05/21 977
1583056 한약 잘 아시는 분 5 ㅇㄱ 2024/05/21 641
1583055 이화영 부지사 가족에게 한 검찰의 인면수심 짓거리 9 ,,,, 2024/05/21 1,322
1583054 남편복많은 여자들이 무던한성격이라면 17 열정과 2024/05/21 5,702
1583053 대학생이 아침에 혼자 못일어나요 8 2024/05/21 1,914
1583052 방가네 31 ... 2024/05/21 3,961
1583051 의대생 전공의 자식 둔 법조인 부모들이 많아서 15 갸우뚱 2024/05/21 3,276
1583050 윤후는 연대 갔나요? 29 ... 2024/05/21 24,466
1583049 목소리 괜찮은 오디오북 앱 있을까요~~? 1 독서 2024/05/21 397
1583048 한국은 U트랩을 안쓰나요? 9 하수구 2024/05/21 1,531
1583047 mbti )) 엄마가 st 이고, 사춘기아이가 nf 인 분들 22 ㅁㅁ 2024/05/21 1,839
1583046 처음으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14 ... 2024/05/21 7,056
1583045 남편 혈당 수치가 9 2024/05/21 3,723
1583044 앞집에 생수배달 왔는데 8 ㅜㅜ 2024/05/21 6,319
1583043 결국 올라왔다…“우원식 찍은 89명 찾아내자” 58 우와 2024/05/21 17,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