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똥손인데요. 어제 밥하기 너무 싫어서 양념 닭갈비 냉장고에 있는 거 1kg(약 1만원)꺼내고 맛 별로인 냉장고 구석 밀키트 떡볶이 꺼내고요.
냉장고 채소 마구 넣고 고구마 손가락 사이즈로 썰어서 볶아서 양수 궁중팬 채로 식탁에 턱 올렸거든요. 소스는 양념 닭갈비에 떡볶이 소스 넣고요. 청소년 2명 있는 4식구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그냥 떡볶이도 비싸던데 닭 잔뜩 들어있고 양도 두배인데 재료비해도 15000원이 안돼요.
치즈 올릴 분 있는 치즈 올리시고요. 삻은 계란 넣을 분 넣으니고 메추리알도 환영입니다. 밥 볶고 싶으시면 그래도 되고 우동사리 드루와 드루와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