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사는 원룸에 설치 기사님 와도 되나요?

.....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24-05-07 12:02:45

가구를 하나 사야될 것 같은데요. 

기사님 오셔서 설치해야한다고 하는데,

괜찮나요?

제가 민감해서요..

IP : 203.175.xxx.1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7 12:0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오피스 현관 문 열어 놓고 작업하시게 했어요
    현관문 앞에서 기다리시고요

  • 2. 바람소리2
    '24.5.7 12:05 PM (114.204.xxx.203)

    어쩔수 없죠
    남자 구두라도 두거나
    누구 불러요

  • 3. 민감하심
    '24.5.7 12:06 PM (175.223.xxx.188)

    노....기사도 죄인아닌 죄인되고요
    누가 오시라 하세요

  • 4. ..
    '24.5.7 12:06 PM (112.144.xxx.217)

    집에 아무도 못들어오면 아무것도 못하죠.
    흉흉한 뉴스가 많아서 겁이 날 수도 있지만 99.9999 퍼센트는 안전합니다.

  • 5. ㅡㅡ
    '24.5.7 12:06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네 오셔도 됩니다. 저 혼자 있을때 수십번도 설치기사님 불렀네요

  • 6. ..
    '24.5.7 12:0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안에서 작업 하시는 동안, 오피스 현관 문 열어 놓고, 저는 현관 문 앞에서 기다리고

  • 7. 아이고
    '24.5.7 12:0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본인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민감하게 걱정하는 거 고치셔야해요. 저도 한때 진짜 심했거든요? 그랬더니 그냥 혼자 사는 게 너무 공포스러워지더라고요. 언제든 무슨일이 발생할 것 같고.

    저 그때도 혼자 살고 지금도 혼자 사는데 세탁기,냉장고,인터넷 기사님들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그냥 자기 다음일하러 가야하니 휙 하고 갑니다.

    저런 사람들까지 두려워할 필요없어요.

    진짜 경계해야할 사람들은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이죠.

  • 8. ....
    '24.5.7 12:10 PM (118.235.xxx.31)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주변인들한테 기사 올꺼다 말해놓고
    현관문 살짝 열어두세요.

  • 9. …….
    '24.5.7 12:16 PM (211.246.xxx.184)

    문 열어놓고 설치하는 동안 계속 통화나 카톡하며 기달리세요.
    설치기사들 원룸 오피스텔 방문도 한두군데 다닌게 아닙니다.
    차라리 길바닥에 모르는 사람들이 더 위험하지.. 회사 소속으로 월급받으며 서비스 평가에 목매어 자기일 하는 사람들일 뿐이에요.

  • 10. 방문시에는
    '24.5.7 12:22 P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오히려 문제가 없는데
    나중을 더 조심해야죠.
    보통, 우려하시는 사건은 차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살펴보고 간 뒤에 타겟이 되는거.
    그러니, 출입하실때 쫒아들어오지 않게 주변살피시고
    (이건 기사님과 관계없을때도 마찬가지)
    1인분 음식배달 너무 한곳에서 시키지 마시고
    늘 미어캣처럼 주변살피면서 사셔야죠.
    1인가구의 단점이에요.
    방문당일엔 친구 부르던가 남성옷이나 신발 놔두구요.
    우리가 이런얘기 하면 선량한 기사님들은 황당하겠지만
    택배기사, 수리기사로 위장해서 살인범죄 저지르는 사건은
    일분안에 다섯개 이상 최근기사로 찾을수 있어요.
    그게 현실이죠.

  • 11. 방문시에는
    '24.5.7 12:24 PM (211.234.xxx.107)

    오히려 문제가 없는데
    나중을 더 조심해야죠.
    보통, 우려하시는 사건은 차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살펴보고 간 뒤에 타겟이 되는거.
    그러니,평소에 집 출입하실때 누가 쫒아들어오지 않게
    주변살피시고(이건 기사님과 관계없을때도 마찬가지)

    1인분 음식배달 너무 한곳에서 시키지 마시고
    늘 미어캣처럼 주변살피면서 사셔야죠.
    1인가구의 단점이에요.
    방문당일엔 친구 부르던가 남성옷이나 신발 놔두구요.
    우리가 이런얘기 하면 선량한 기사님들은 황당하겠지만
    택배기사, 수리기사로 위장해서 살인범죄 저지르는 사건은
    일분안에 다섯개 이상 최근기사로 찾을수 있어요.
    그게 현실이죠.

  • 12. ...
    '24.5.7 12:28 PM (182.224.xxx.68)

    그렇게 불안하면
    당근에서 남자 운동화 구두 옷
    보이는데 놓으세요

  • 13. 어쩔수없는
    '24.5.7 12:34 PM (219.249.xxx.28)

    상황 아닌가요? 아쉬운 사람이 원글님 이잖아요.
    그런 상황 싫으셔도 참아야지요.
    저도 40까지 혼자 살았거든요.
    인터넷 설치기사님. 가구 배송기사님. 이케아 조립기사님.
    관리실직원분 등등등 혼자사는 집이지만 꼭 오셔야하는 분들
    그것도 남자분들. 부담스럽죠.
    그치만 어쩌겠어요.
    혼자사는 여자집 티 안내고 싶으시면 남자물건 가져다 놓으세요.
    저도 형부꺼 신발 세개(구두.슬리퍼.운동화). 안입는 츄리닝.
    낡은 면도기. 칫솔. 등등등 가지고 있다가 집에 누가 온다하면
    셋팅해놓고 그랬어요.

  • 14. ....
    '24.5.7 12:34 PM (211.221.xxx.167)

    방문시에는 오히려 문제가 없는데
    나중을 더 조심해야죠.
    보통, 우려하시는 사건은 차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살펴보고 간 뒤에 타겟이 되는거.
    그러니,평소에 집 출입하실때 누가 쫒아들어오지 않게
    주변살피시고(이건 기사님과 관계없을때도 마찬가지)

    1인분 음식배달 너무 한곳에서 시키지 마시고
    늘 미어캣처럼 주변살피면서 사셔야죠.
    1인가구의 단점이에요.
    방문당일엔 친구 부르던가 남성옷이나 신발 놔두구요.
    우리가 이런얘기 하면 선량한 기사님들은 황당하겠지만
    택배기사, 수리기사로 위장해서 살인범죄 저지르는 사건은
    일분안에 다섯개 이상 최근기사로 찾을수 있어요.
    그게 현실이죠. 22222

  • 15. ...
    '24.5.7 12:37 PM (180.69.xxx.236)

    걱정되시면 댓글 말씀들처럼 남자 물건 갖다 놓으셔요.
    신발이랑 면도기 정도요.
    자취하는 저희 딸아이 에게는 기사님등 방문하실때는 반드시 현관문 열어 놓고 전화기 손에 들고 있으라고 말합니다.

  • 16. 혼자 사는거
    '24.5.7 12:48 PM (222.107.xxx.66)

    아니라도 그 분들이 현관문 열어놓고 들어와요

  • 17. .......
    '24.5.7 12:54 PM (106.101.xxx.199)

    수리 및 설치 기사분들은 직장인이고 정상적인 분들이잖아요. 이런분들은 그러려니 합니다. 전 배달은 안시켜먹어요. 어쩔수없으면 문앞에 두고가시라하고요.

  • 18. ..
    '24.5.7 12:56 PM (221.162.xxx.205)

    그냥 님이 설치하세요
    집안에 남자물건 있는지 볼 새도 없구요
    그분들이 현관문 열어놓고 설치해놓고 가기 바쁩니다
    불안하면 직접하면 되죠

  • 19. ...
    '24.5.7 12:59 PM (61.79.xxx.23)

    설치할 동안 현관문 열어두세요

  • 20. 살면서
    '24.5.7 1:17 PM (123.143.xxx.20)

    여러문제로 기사님들 오실때가 얼마나 많은데요. 전 십년동안 계속 이분저분 다 오심

  • 21. ㅇㅇ
    '24.5.7 1:20 PM (119.194.xxx.243)

    보통 밤 아니고서야 낮에는 혼자인 경우 많으니 특별할 건 없겠지만 현관에 남자 운동화 두거나 남자 운동복 정도 보이는 곳에 휙 두면 낫죠.
    어차피 문 열어 두고 설치 바로 나가시더라구요

  • 22. 설치
    '24.5.7 3:26 PM (123.212.xxx.149)

    설치할 때는 보통 기사님들이 현관문 열어서 고정해놓고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을 것 같은데 걱정되시면 댓글에서처럼 남자물건 몇개 놓는 것도 방법이네요.
    저는 주부인데도 누가 집에 오는거 싫어해서ㅠ 일부러 이케아에서 사서 조립한 적도 있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77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5 백설공주 00:32:42 367
1746876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2 ..... 00:32:39 112
1746875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5 이혼숙려캠프.. 00:26:56 480
1746874 폰에서 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1 AI폰 00:26:37 169
1746873 러닝하시는분들요 3 ^^ 00:25:26 275
1746872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2 ㅇㅇ 00:22:01 360
1746871 망신스러워요 6 ... 00:17:59 841
1746870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9 ㅇㅇ 00:16:03 1,093
1746869 동서가 태극기집회 따라다니는데요 3 에라이 00:15:26 519
1746868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5 . . 2025/08/17 792
1746867 특목고 일반고 고민이예요. 9 중2 2025/08/17 638
1746866 검사들이 저리 김명신을 봐줬던건 이유가 그거예요? 2 ㅇㅇㅇ 2025/08/17 1,778
1746865 한국인의 밥상...우리네 밥상은 빠르게 사리질까요 전통 2025/08/17 696
1746864 미우새를 봤는데 윤현민 엄마가 좋으네요 1 아웅 2025/08/17 1,327
1746863 드디어 프리다이빙 3 hj 2025/08/17 396
1746862 이 노래가 나온 영화 찾아요 5 영화음악 2025/08/17 433
1746861 남편과 심하게 싸우고 나서 남편에 대한 혐오감이 생긴것 같아요 .. 2 2025/08/17 967
1746860 은평구 연서시장 방문한 대통령 부부 9 ㅎㅎ 2025/08/17 1,223
1746859 촛불행동은 뭐하는 단체인가요? 19 ㅇㅇ 2025/08/17 760
1746858 지난 국군의날 시가행진은 계엄예행인듯. 7 싸이렌 2025/08/17 879
1746857 장조림 냉동해도 될까요 3 ... 2025/08/17 368
1746856 당근모임 자유민주주의걷기 다이어트 라네요ㅎㅎ 6 .,.,.... 2025/08/17 790
1746855 전문직이 좋다는게 2 ㄹㅇㄴㅁ 2025/08/17 1,060
1746854 제가 소개한 지인들이 자기들끼리만 노네요 7 2025/08/17 1,395
1746853 착한사나이 작가가 1 반전 2025/08/17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