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거실이 제일 빛잘들고 밝은 향이라 치면요.
주방은 그 반대편인 구조가 많죠..
가끔은... 남향의 안방이 아까울때가 있어요.
애들방이야 항상 어느때든 활용도가 높다지만
안방은 진짜 잠잘때 말고는 잘 머무르지않는거같아요.
오히려 북쪽방을 잠만자는 안방으로 만들고 남쪽은
주방을 멋지게 내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엔 식탁을 거실창쪽으로 옮기는 집들도 있는데
동선이 멀어져서 불편하죠. 근데 주방이 남쪽이면
식탁도 애초부터 밝고 환한 자리에 둘수 있어서 더 좋을거같아요.
실제로 안방을 주방으로 구조변경한 사람도 있던데(2베이 구축)
아예 독립된 주방에 넓고 환한 주방이 정말 좋아보이더군요.
젤 작은 방 해안드는 방을
침실로 써요
안방 정남향에 베란다있는데
재택공간으로 꾸미려고 합니다
화장실도 딸려있고
분위기 괜찮을 거 같아서요
저도 그런 생각이에요
요즘 전원주택 보면 주방을 대부분 남향으로 하더라구요
저도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안방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훨씬 많은데 넓고 햇살 잘드는 안방을 늘 비워두기가 아깝더라구요
라이프스타일이 바뀌었으니
재택공간 좋네요
그러게요
저희도 안방은 늘 암막커튼 쳐 놔요
그러게요
저희도 안방은 늘 암막커튼 쳐 놔요
잘 때만 들어가니까
저희 집구조가 주방거실안방이 한 라인이예요.
나머지 방 세개가 북쪽라인이고
식탁이 거실과 같은 방향이라 좋아요.
저희집이 주방이 거실과 나란히 남향인데요
다용도실이 남향이라 해가들어서 식품들을 둘수가 없어요. 해들어오니 생수병도 놔둘수도 없고요. 정말 불편합니다.
그리고 자는방이 북쪽이면 겨울에 추워서 안좋더라고요. 제가 안방을 일하는공간 북쪽 작은방을 자는방으로 쓰는데 난방을 세게해도 21도이상 올라가질않아요. 거실은 난방 안해도 23도유지인데
무엇보다 부엌이 남쪽인게 제일 별로입니다
공기청정기 있다고 해도 낮에 햇볕이 침대며 벽이며 일광소독해준 방과 아닌 방에는 냄새부터 차이가 있어요.
근데 겨울에 남향 안방이 제일 따뜻하고 북향방은 너무 추
워서 저는 대부분의 방이 남향이 좋더라구요.
그런얘기들었어요
주방에 해가들면 식재료가 잘 상한다고
주방은 서늘한게 좋다던
저희집 주방에 해가 진짜 많이 들어오는데 별로예요.
일단 냉장고가 햇빛땜에 너무 뜨거워요. 주방에 있는 음식들 걱정도 많이 되구요.
남향방과 북향방은 느낌부터가 달라요.
남향방은 밤에 들어가도 포근한 느낌이 있어요
북향방에서는 못 느끼는 그런 기분이 분명 있어요 저는요.
식탁은 남향으로 둬도 주방은 북향이 나아요.
안방은 동향이 최악 같아요.
새벽형 인간 아닌 이상 암막 커튼 쳐도 아침 잠 설쳐요.
아 그런게 또 있군요. 식재료 보관문제는 생각을 못했어요 ㅋㅋ 주방북향은 다 이유가 있었던건가....재밌네요
저는 안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남향 좋아요.
식재료도 그렇고 요리할 때 불 쓰는데 남향이면 더울 거 같아요
4베이인데
방 3개 다 볕 많이 드는 남동향-딱 좋아요. 아침에 볕 살살 드는게 기분 좋더라고요.
주방 북향, 서재 북향.
방3개와 거실이 남향이라 좋네요
부엌은 거실 반대 쪽인 북향이라서 음식하기 좋네요
저희 주방이 서북향인데 여름에 오후 서너시쯤 되면
지는 해가 주방 싱크대부터 거실까지 깊숙하게 들어와요.
어찌나 뜨거운지 햇볕 막느라 창에
블라인드 설지하고 견딥니다.
겨울엔 그릇들이 하도 차가워
음식 담으면 금방 식어 버려요.
원래 베란다였다는데 먼저 사시던 분이
확장해서 베란다를 없애고 주방싱크대를 만들었대요
주방은 식재료 때문에 북쪽에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