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5.3 5:53 PM
(114.204.xxx.203)
그만 두세요
신경 쓰여서 어찌 다녀요
그분도 참 이상한 데 화내시네요
야위다 ㅡ 늙어보인다 ㅡ로 들으셨나
2. 아마도
'24.5.3 5:54 PM
(112.145.xxx.70)
너무 마른 게 컴플렉스였는데
그걸 건드려서?
3. 저도
'24.5.3 5:57 PM
(61.98.xxx.185)
정말 그렇게만 말했는데 버럭하신거면
말랐다는게 콤플렉슨 거죠
평소에 본인이 가장 듣기 싫은 소린가보네요
4. 외모관련
'24.5.3 5:57 PM
(121.133.xxx.137)
칭찬이고 걱정이고 하면 안돼요....
5. ..
'24.5.3 5:59 PM
(223.39.xxx.194)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은 외모 칭찬도 안한대요.
실레랍니다.
칭찬이든 걱정이든 상대 입장에서는 반대일 수 있어요.
그냥 얼굴 좋으시다. 예쁘다 외엔 절대 그런 말 안합니다.
6. ...
'24.5.3 6:00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요즘사람들은 피곤해보인다는 말도
너무 말랐다는 말도 다 싫어해요.
그것도 얼평의 일종이라서요.
7. 느낌이
'24.5.3 6:0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누가 나를 보고
얼굴이 왜그래, 어디 아파보여, 쾡해보이네, 왜 이리 야위었어...
이런 말 들으면 아무렇지 않으세요?
그렇게 보여보 굳이 말하지 않죠. 그저 요즘 힘든가 고민있나 아님 어제 잘 못잤나 생각만 할 뿐...
이런건 친정 엄마나 자매끼리나 할 말이에요. 그 정도 사이면 걱정해주는 말이라는게 확실하니까요.
8. 성격
'24.5.3 6:05 PM
(116.125.xxx.59)
더럽네 노인이
9. 별로
'24.5.3 6:05 PM
(1.242.xxx.93)
얼굴 좋아 보인다(살쪘냐)도 싫지만
얼굴이 야위어 보인다는 말도 싫지요
10. ..
'24.5.3 6:05 PM
(175.119.xxx.68)
70대중반이라 하시니
야위었다는 말에 그분은 죽음을 생각하셨나봐요.
곧 갈거 갔다라는 말로 들리셨겠죠
11. ..
'24.5.3 6:06 PM
(116.40.xxx.27)
외모얘기는 좋은얘기만.. 나부터도 듣기싫잖아요
12. ..
'24.5.3 6:06 PM
(223.39.xxx.194)
노인 성격이 더러운게 아니고 그런 말 좀 하지 마세요.
야위어 보인다고 밥살 것도 아니면서 입으로만 걱정하는 척 하잖아요.
외모 얘기는 칭찬이라도 조심해야 해요.
13. 마나님
'24.5.3 6:08 PM
(175.119.xxx.159)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쌤이 요청하면 제가 무슨일이든 해드렸고요
연세가 있으시니
엄마라는 느낌으로 제가 너무 친하게 대했나 봅니다
앞으로는 멀리 해야할꺼 같애요
오다가다 보면 인사만 하는거로 해야겠어요
저도 이 나이에 어르신들 비위 맞추는것도 힘들고요 ㅠ
14. 아는분
'24.5.3 6:11 PM
(122.203.xxx.243)
얼굴 좋아보이시네요 했거든요?
살쩠다는 말로 알아들으시곤
버럭 화를 내더라구요
도대체 무슨말을 해야할까요?
15. 소위
'24.5.3 6:11 PM
(112.146.xxx.72)
그 분, 여럿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감추고 싶은 부분을
주목받아 기분이 확 나빠진거네요.
친하지 않은 모임에서
볼꺼짐으로 고민인 사람에게 얼굴살이 왜이렇게 빠졌어요?
인사말처럼 건네면 다들 그 사람 얼굴쳐다보게 되는데
그러면 주목받은 사람은 발언한 사람이 괜히 미워지고 기분나빠질 수 있는데 대부분 기분나쁘다고 표현하진 않아요.
나이있으신 분도 감정조절이 잘 안되셨나보네요.
16. 연세드신분중
'24.5.3 6:13 PM
(121.133.xxx.125)
일부는
수척해졌다.야위었다. 아프셨냐? 싫어하시더군요.
아닌 분들도 있고요. 별로 잘못하신건 없는데
다른 기분 나쁜일이 있으셨나봅니다.
17. ...
'24.5.3 6:14 PM
(222.98.xxx.31)
건강에 문제생긴게 아닐까요?
늙으면 얘기가 된다는 말로 위안삼으시고
거리 유지하다가 슬슬 멀어지면 되겠네요.
18. 바람소리2
'24.5.3 6:15 PM
(114.204.xxx.203)
또래가 편해요
19. ㅡㅡ
'24.5.3 6:15 PM
(114.203.xxx.133)
일부 나이드신 분들은 자기 감정을 숨기지를 못하시더군요
괴퍅한 노인네 되는 지름길인데..
그게 연장자의 특권 아닙니다.
예의 지키시고 정신들 좀 똑바로 차렸으면 좋겠어요.
20. 외모평은
'24.5.3 6:20 PM
(211.206.xxx.180)
하지 마세요. 어디서든.
그리고 그만하세요. 기빨리는데 굳이~
21. 아이 정말
'24.5.3 6:20 PM
(61.76.xxx.186)
괜히 남한테 화풀이..글만 봐도 피곤하네요
22. 가지 마세요
'24.5.3 6:22 PM
(14.42.xxx.24)
어르신들속에 있어서 기빨리고 우울하면 거기 왜 가서 시간 낭비하시나요 즐거운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기에도 시간이 짧습니다 저도 징징거리는 이웃사람에게 감정쓰레기통 노릇을 몇년하다보니 그 젊었던 시간들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덩달아 우울해지고 힘들어져서 그때의 저한테 도망치라고 하고 싶어요
23. 아는분님
'24.5.3 6:23 PM
(116.120.xxx.193)
얼굴 좋아보인다는 말은 대부분 살쪘을 때 하는 말입니다. 저 살 쪘을 때 시아버지 볼 때마다 그 소리 해서 버럭 한번 해서 그후로 안 듣네요.
얼굴 좋아보인다. 말라보인다. 이런 말 빼세요. 꼭 외모 관련된 말로 대화를 시작하지 마시고요.
24. 답있네요
'24.5.3 6:24 PM
(121.133.xxx.137)
원체 마른 몸이셔서
마른 사람들은 어디 아프냐 요즘 피곤하냐
혹은 더 말랐다
이런 말 뚱뚱한 사람에게 더 살쪘다
하는것과 똑같이 듣기 싫어요
님 주책
25. 외우세요
'24.5.3 6:26 PM
(77.136.xxx.18)
-
삭제된댓글
남의 외모는 스몰토크 주제로도 입에 올리는 거 아닙니다
비위맞추기 힘들다 한숨쉬실 일이 아니라
나이든 그분도 아는 기본매너 님은 아직도 모르고 사는거예요
26. 진짜
'24.5.3 6:30 PM
(1.242.xxx.93)
진짜 어디 아플수도 있어요
그리고 점점 만나는 텀을 길게 두세요
딸같고 쉽게 보여서 함부로 말하는거예요
27. 저는
'24.5.3 6:46 PM
(211.234.xxx.90)
프랜차이즈 업장의 흥망성쇠를 같이 하는 일인데 많이도 열고 많이도 닫아요.좋은일로 닫기도 하지만 대개는 장사가 안돼서 닫죠그소식을 매장 매니저들로부터 전해들을때 어머 그만두세요?왜요~ 하거든요.그럼 대부분 한숨한번 푹 쉬고 이런저런 얘기 하고요.
근데 한번은 매니저가 "뭐요 왜요?그게 지금 말이예요?와 나 진짜 빡치네..?"하면서 끊어버리더라고요.황당했지만 일터 없어지고 알바 뛰거나 무직 될 사람의 심정도 여러가지겠지 싶어 저도 두어시간뒤에 원글님처럼 사과했어요 무조건 마음풀라고..답장은 금방 왔어요.자기가 너무 예민해서 과하게 반응 했다고요. 그날 이후로 말이 참 어려운 거라는 거 한번 더 절감.
28. ㅇ
'24.5.3 6:47 PM
(116.42.xxx.47)
나이를 먹어도 그것도 한참 윗사람한테 할말 안해야할 말
구분을 못하시네요
29. …….
'24.5.3 6:49 PM
(175.204.xxx.215)
그정도 버럭한 게 다시 그 어르신을 못 뵐 정도로 봉변이었아요?
버럭 소리를 지른 게 어느 정도였는지 모르겠지만, 엄마뻘 나이든 분이 그 한마디 했다고 연끊겠다 하시면 노인들과 함께 하는 일 피하시는 게 맞구요. 웬만한 사회성으로는 그자리에서 팔짱이라도 끼면서 아이구 날씬해보이신다는 걸 말이 헛나왔나봐요. 에이~ 죄송해요 하고 넘기죠. 저도 그다지 변죽좋지 못한 40대입니다만..
야위었다라는 말은 말랐다라는 말보다 아파보인다 문제있어보인다는 뉘앙스가 들어간 부정적인 표현이구요.
30. 휴식
'24.5.3 6:50 PM
(125.176.xxx.8)
어디가서든 누구에게든
외모는 절대 이야기하지 마세요.
저도 오랫만에 만난 지인이 살 왜이렇게 많이 빠졌어 하니
기분이 확 상하더라고요.
표현은 안했지만 내가 아파보이나? 그런생각에 기분이 가라 앉아 버리던데요.
31. ...
'24.5.3 6:51 PM
(49.169.xxx.138)
그분이 너무 버럭한건 사실인데
얼굴이 야위었다는게 좋은 소리는 아니잖아요.
누구든 그런 소리들으면 기분은 안좋았을 거예요.
다만 속으로 참고 넘기느냐 아니냐의 차이지.
32. iiiiiii
'24.5.3 6:56 PM
(14.50.xxx.74)
야위었다는 소리는 안좋은말 맞아요.
33. ...
'24.5.3 6:59 PM
(49.169.xxx.138)
제가 암만생각해도 실수한게 없는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모르겠으면 그게 더 문제예요.
앞으로 딴데서도 또 같은 실수를 할수가 있잖아요.
34. ᆢㆍㆍㆍ 님
'24.5.3 7:03 PM
(175.119.xxx.159)
제가 거기서 무안해서 선생님 안으면서 죄송해요
저는 너무 쌤이 신경써주셔서 고맙다는 투로 한말 이였다고 애교로 했죠
제가 그 상황에서 팍토라질수도 없고요
평소에 친분이 남달라서 그런 애교는 한번씩 떱니다.
그리고 그분이 저를 항상 부르셔서 항상 좋은게 좋다고
갑니다.
아파일때문에
저도 동대표일을 하다보니
제가 그분께 제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신경써주시는 부분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한거구요
저 그렇게 예의없음 경로당2년을 다녔겠어요
몇번이나 그만둘려고 했지만 오시길 원하셔서
지금은 마지못해 가기는 합니다
제가 일단 외모평을 한거는 그런의도는 아니였지만
댓글에서 잘 못 했다 하시니
다시는 그런말 입에도 담지 않을 작정입니다.
나이 먹었다고 다 아는건 아닙니다
이래,저래 경험하고 터득하는거지요 ㅠ
35. ..
'24.5.3 7:05 PM
(61.254.xxx.115)
아니 걱정해서 좋은맘으로 한 얘기인데 버럭하면 주변사람 다떠나죠 문자로 사과도 뭐하려 하셨어요 안만나는게 상책이겠어요 이분이.나쁜의도 평가하고자 한것도 아니고 노인네들 상대하기 힘들겠어요;;;
36. 마나님
'24.5.3 7:10 PM
(175.119.xxx.159)
어제도 저녁8시에 와 줄수 있냐해서 흔쾌히 갔습니다 ㅠ
제가 괜히 가서
일진이 안좋으려고
쌤과 쫑이나려고 그랬나봅니다.
37. ᆢ
'24.5.3 7:14 PM
(121.167.xxx.120)
세상이 바뀌어서 사랑들이 예민해졌어요
비슷한 동년배끼리는 덜 긴장하는데 10살 이상 나이 차이 나는 관계에서는 세대 차이인지 소통이 잘 안돼요
나이 들수록 젊을때보다 더 긴장하고 조심스럽고 말을 하기보다 듣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38. ㅇㅇ
'24.5.3 7:21 PM
(59.6.xxx.200)
노인이 잘해드리니 좀 기고만장해져서 원글을 무수리쯤으로 보나봐요 관계정리 잘하셨고요 연ㅇ락와도 이제 답장도 하지마세요 원글이가 아쉬울게 뭐있어요
39. ㆍㆍㆍ
'24.5.3 7:25 PM
(59.9.xxx.9)
이래서 제가 노인들 기피해요. 솔직히 친정엄마 시어머니도 만나기 부담스러워지는뎨(저 40대 중반 양쪽어머니들 70대) 굳이 다른 노인들을 기빨리면서까지 만날 이유가...직장생활 아닌 다음에야 안만나는게 상책. 나이들먼 전두엽이 쪼그라들어서인지 감정조절 못하는 노인들 많아요. 노인 상대하시는 직업 가지신 분들 존경합니다. 앞으론 노인분들 외모에 대한 언급 일절 하지마시고 사이도 깊어지지 마시고 표면적으로만 공손하게 대하시면 됩니다. 그분하고는 서서히 멀어지는거지요. 부른다고 달려가지도 마시구요. 이상하게 노인들은 싹싹하게 대해주면 만만히보고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40. ...
'24.5.3 7:26 PM
(112.168.xxx.69)
위에 70대 들이 댓글을 다셨나보네요. 아무리 노인이라 해도 너무 예민한 거 아닌가요. 오라는대로 오고 가라는 대로 가고 다 해주니 만만히 보셨나 봅니다. 이제 그만 가셔도 될 듯 합니다.
먼저 선 그을 명분을 주셨네요. 뭐.
41. ..
'24.5.3 7:39 PM
(125.133.xxx.195)
아무리 듣기거슬리는 말을 했다한들 버럭버럭 성질내는게 정상인가요? 한번에 정뚝떨어지는 행동이죠. 어디서 남에게 성질을 드러냅니까? 저라먼 그노인 다신 안봐요.
42. 아니에요
'24.5.3 7:42 P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40대인데 자주보게 되는 사람들한테는 아예 나보고 더 말랐다라는말 하지말라고 아예 얘기를 해놨어요. 저 164에 46키로 얼굴살많음.
근데 일주일만 지나고 봐도 더 마른것같애 살빠진것 같애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너무 밉고 싫어요.
정작 몸무게는 그대로라는..
43. ㅜ
'24.5.3 8:01 PM
(39.114.xxx.245)
마른사람한테 야위었어다고 하는말은 진짜 듣기싫은 말중 하나에요
저도 그런 소리 들으면 속으로 확 짜증나면서 내 얼굴이 또 심난해보이나보다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몸무게 똑같은데 꼭 그런 소리하는 사람있어요 ㅠ
그러면서 그말 들은후엔 그 자리에서만큼은 자신감이 떨어지죠
그것도 일종의 평가처럼 들려서 더 그럴수 있어요
그 분이 대처는 잘못된거같지만 심리적으로는 동의합니다
44. 칠십중반임
'24.5.3 8:02 PM
(121.133.xxx.125)
치매는 아니어도
성격 기복도 심하고
판단. 자제 이런게 안되기 시작하는 즈음 아닐까요?
저도 나이드신분들과 자주 보는편인데
야위었다는 말에 버럭하시진 않죠.
갑자기 건강에 리스크나 나쁜 진단 받은거 아니면요.
45. ㅡㅡㅡㅡ
'24.5.3 8: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야위었다는게 외모 품평이에요?
보통 건강이 걱정되서 하는 말이잖아요.
웃기는 노인이네요.
46. 어이구
'24.5.3 9:10 PM
(218.152.xxx.161)
뭔 말을 못해.
원글님 잊어버려요.
당신 잘 못 아니에요.
그 정도 시간을 같이 보내고 그 말에 그렇게 화를 정색하고 낸다면
그 사람이 어른답지 못한 거라고 봐요.
너무 만만했나 왜 그래 도대체.
47. 너무 싫어요
'24.5.3 9:15 PM
(182.221.xxx.29)
대응은 잘못되었지만
그런말 하는거 아니에요
살쪄보인다 이런말하는것도 걱정되서 하는말로 안들리잖아요
48. 평가가 아니라
'24.5.3 9:18 PM
(106.101.xxx.226)
-
삭제된댓글
습관처럼 외모로 인사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오늘 내가 겁나이뻐~~이런사람별로없고
하루하루 다들 늙어가잖아요.
부었단 말도 퀭하단 말도 기분좋지않으니
그냥 인사방식을 바꾸면 좋죠.
반가워요~
오랜만에 뵈니 기분좋네요~
아가씨때 덕담삼아 보름달같다
복댕이 왔네~
이런거 좋으셨어요?
49. 평가가 아니라도
'24.5.3 9:22 PM
(106.101.xxx.226)
습관처럼 외모로 인사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오늘 내가 겁나이뻐~~이런사람별로없고
하루하루 다들 늙어가잖아요.
부었단 말도 퀭하단 말도 기분좋지않으니
그냥 인사방식을 바꾸면 좋죠.
반가워요~
오랜만에 뵈니 기분좋네요~
아가씨때 덕담삼아 보름달같다
복댕이 왔네~
이런거 좋으셨어요?
볼그족죽하니 활짝피었네~
시집갈때되었구나~
전 속으로 네네~
알아서 할께요 했거든요
50. ㅇㅇ
'24.5.3 9:52 PM
(118.235.xxx.221)
노인이 잘해드리니 좀 기고만장해져서 원글을 무수리쯤으로 보나봐요2222
51. 아니
'24.5.3 10:07 PM
(72.136.xxx.241)
얼굴 이야기 하는 거 자체가 엄청 실례에요
님한테 누가 얼굴이 안좋네요 해골같네요 야위었네요 좋아졌네요 달덩이같네요 말하면 좋으나요?
그냥 아무 말을 하지 마세요 얼굴, 몸에 대해서
52. ..
'24.5.3 10:25 PM
(61.254.xxx.115)
내또래랑 어울리세요 노인들 고집쎄고 아집쎄고 나도 같이 늙어요
그니까 젊은 기를 뺏기고 오게 된단 말입니다 경로당 봉사도 가지마시구요 그런대접 받아가며 할 이유가 없지요
53. ......
'24.5.3 11:56 PM
(175.214.xxx.142)
저도 아주 예전에 제가 친하고 좋아하는 분에게 그런 실수하고는 실례한 것도 몰랐던 적이 있어요. 친하건 안친하건 외모에 관해서는 절대 이러쿵 저러쿵 하지마세요. 옷이 멋지다. 헤어스타일이 젊어보인다. 이런 건 괜찮아요.
54. 00
'24.5.4 9:52 AM
(121.190.xxx.178)
외모품평은 절대 하지말아야겠군요
대딩 제딸도 애아빠가 딸친구에 대해 외모위주로 이야기했더니(스치듯 본적밖에 없어서 아는게 없음) 질색을 하며 밖에서 절대 그런말 하지말라 하더라구요
애나 어른이나 외모 관련 얘기는 하지말아야겠어요
55. ㅇ
'24.5.4 10:14 AM
(126.166.xxx.126)
피곤해보인다
말라보인다는
당연히 하면 안되는 말인줄은 알았는데
얼굴 좋아보인다도
금지어인지 댓글보고 배워요.
56. ....
'24.5.4 4:08 PM
(219.241.xxx.27)
외모얘기 싫다쳐도 그렇게 대놓고 혼내듯 밀하는건
어린사람이러고 얕보는 거죠.
이래서 노인이랑 어울리면 안되요.
시중이나 받으려하고 딱 질색.
정리할 명분을 줬으니 다행.
57. 456
'24.5.4 4:52 PM
(220.117.xxx.88)
요새 어디 아프냐는 말 들었는데
기분 확 상하더라구요
80이어도 이쁘다는 소리가 좋지요.
58. 요즘이 아니라
'24.5.4 4:53 PM
(183.108.xxx.56)
-
삭제된댓글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하지 말아야 할 말버릇이
외모평
살찐사람한테 살빠져보인다는것부터
마른 사람한테도 야위었다는 말은 왜 하는지요?
내 몸이 이런걸 어쩌라구요.
나라도 빼엑~~~~~~~ 하겠심다.
그동안 뭔 끈끈한 사연이 있었더래도요.
제발 좀 말하지 말아요!!
외모 평가!!
59. 희봉이
'24.5.4 4:56 PM
(211.234.xxx.201)
또래랑 어울리세여…
나이 많은사람들 배울점 많다고 어울리면
결국 아래로 보고…
60. 나이들면
'24.5.4 4:59 PM
(103.241.xxx.7)
-
삭제된댓글
이건 외모를 평가한게 아니고
야위어 보인다며 어디 편찮으신게 아닌지 걱정의 인사를 보낸거죠..
이게 무슨 외모 평가?
댓글보면 다른 댓글들에 휘말려서 억지같은 소리 써대는 천박한 사람들 넘 많아요..
각설하고
나이드신 분들께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요..
아닌분들도 있지만
생각의 회로가 환경적으로 오랜 시간 지내면서 굳어져 버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걸 플렉서블하게 만들고 이해시키는 것은 어려움
61. 나이들면
'24.5.4 5:01 PM
(103.241.xxx.7)
이건 외모를 평가한게 아니고
야위어 보인다며 어디 편찮으신게 아닌지 걱정의 인사를 보낸거죠..
이게 무슨 외모 평가?
댓글보면 다른 댓글들에 휘말려서 억지같은 소리 써대는 천박한 사람들 넘 많아요..
각설하고
나이드신 분들께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요..
아닌분들도 있지만
생각의 회로가 환경적으로 오랜 시간 지내면서 굳어져 버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걸 플렉서블하게 만들고 이해시키는 것은 어려움..
아마도 그분이 원글님께 비슷한 걸로 쌓인 게 있거나
그 말이 그 회로에 걸려서 버럭했겠죠..
그 분이 원글님의 마음을 잃은게 안타깝네요
62. ..
'24.5.4 5:02 PM
(223.38.xxx.194)
여위었다?
20대 초 여리한 사람에게 붙힌 가사같네요
70중반이면 다 죽어간다로 들릴 듯요
제가 수십년 후 그 나이되면 저도 감정조절
안될 거 같긴해요
63. 말은 그렇게해도
'24.5.4 5:0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만두지 못하실거 같네요
성품이 좋아서 ..
그나저나 무슨 악기를 다루시는지
좋은일 하시네요
64. ....
'24.5.4 5:06 PM
(223.38.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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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렇게 배우는 거죠
나이든 사람들도 늙었다 말랐다 살쪘다
시꺼멓다 어디 아프냐 어디 가냐,어디 갔다 오냐
등등 그런 말 싫어하더라구요
65. ..
'24.5.4 5:08 PM
(118.46.x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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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지인중에 만나면 5번중에 3번은
무슨 걱정있냐? 오늘 얼굴이 안좋아보인다..와 비슷한 인사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여러번 계속되니까 기분 팍 상하고 짜증나더라구요.
저는 얘기했어요. 그런식의 인사 별로니까 하지말라구요.
그런 사람들보면 사회생활에 약간 문제가 있는 공통점이..;;;;;
66. ㅐㅐ
'24.5.4 5:11 PM
(1.226.xxx.74)
사람은 너무 잘해주면 안돼요.
화낼일도 아닌데,
그동안 잘해준 공을 잊고 사람들 있는데서 그러면 안되지요.
기빨리는 봉사활동 그만 하시고,
그 노인네도 그만 멀어지세요
67. ...
'24.5.4 5:11 PM
(222.111.xxx.27)
비슷한 또래랑 어울려야지 나이 많은 사람들 피곤해요
공감대두 다르구요
68. ..
'24.5.4 5:12 PM
(182.220.xxx.5)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면 안되나요?
두 분 다 별 말 아닌 것 같아서요.
69. ..
'24.5.4 5:13 PM
(182.220.xxx.5)
서양에서는 외모 얘기하는거 실례라고 하네요.
70. ..
'24.5.4 5:13 PM
(223.38.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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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노인들한테 말랐다 살쪘다 다리가 말랐다
가슴이 크다 허리가 굽었다 살빠졌다
시꺼멓다 등등하면 듣기 싫어해요
더불어 어디가냐, 어디갔다오냐 묻고4 참견하는 소리도 싫어하고
그냥 이 가방,이 옷 어디서 사셨어요?
옷 잘 어울리세요 등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하죠
사실 또래 노인들 외모 평가 이야기 은근 많고
그걸 전해 주는 모지리 노인들도 있고
그런걸로 놀지 말라고 편가르는 무식한 분도 있어서..
임계점에 닿은 노인들 좀 있어요
그래서 평가 들으면 무턱대고
메다 꽂히는 소리하는 사람도 있어요
71. ....
'24.5.4 5:15 PM
(223.38.xxx.114)
노인들한테 말랐다 살쪘다 다리가 말랐다
가슴이 크다 허리가 굽었다 살빠졌다
시꺼멓다 등등하면 듣기 싫어해요
더불어 어디가냐, 어디갔다오냐 묻고4 참견하는 소리도 싫어하고
그냥 이 가방,이 옷 어디서 사셨어요?
옷 잘 어울리세요 등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하죠
사실 또래 노인들 외모 평가 이야기 은근 많고
그걸 전해 주는 모지리 노인들도 있고
그런걸로 놀지 말라고 편가르는 무식한 분도 있어서..
임계점에 닿은 노인들 좀 있어요
평생 들은 것도 있을거고
그래서 평가 들으면 무턱대고
버럭하는 사람도 있어요
72. ㅇㅇ
'24.5.4 5:15 PM
(106.101.xxx.94)
듣기좋은말은 아니나 버럭도 좀 그렇네
신입 볼때마다 피곤해 보이신다고
걱종한다고? 매번 말하는데 짜증
근데 한번 듣고 그정도
73. 언행
'24.5.4 5:35 PM
(95.91.xxx.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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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글에 쓰신대로
''원체 마른 몸이셔서 갑자기 늙었다는 말로 들려서 버럭하는건지''
그런거 같아요. 원글님이 생각하시는게 아마도 제일 정확할 거에요. 그리고 사과도 하셨으니, 이미 끝난거죠. 제 3자가 보기엔 큰 실수하신 거 같진 않아요. 사람사는데엔, 늘 그런일들이 종종 있으니까요... 버럭하신분도 그럴수있죠. 하지만 버럭화내는건 좀 웃겨요.... 그게 뭐 엄청난 잘못도 아니고 ㅋㅋ
원글님, 앞으론 거리를 좀 두세요. 사람들 만나고 즐겁게 모임갖는건데, 작은걸로 스트레스 받고 화내는 곳은흥미롭지 않은 모임이에요........
74. ㅅ
'24.5.4 5:40 PM
(211.217.xxx.96)
솔직히 날씬해졌다도 아니고ㅈ나이든 사람한테 여위었다니 겉으로 표안내도 속으로 욕합니다 무례하다고
75. ??
'24.5.4 7:04 PM
(114.203.xxx.84)
그 노인분 참으로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를 내시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여위었단 표현을 하신것도
걱정된 마음이 베이스에 깔린 말이란걸
그동안 서로의 관계상 미루어 짐작해도 오해하기가 더
힘들지 않나요? 설마 듣기싫으라고 일부러 했겠냐고요
여튼 원글님 그동안 애 많이 쓰셨네요
내 부모님도 연세가 드시면 들쑥날쑥해지시는 감정의 기복때문에
힘들판에 이건 솔직히 남이잖아요
그동안 그만큼 하신거면 잘 하신거고
앞으론 내 감정에 스크래치 나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 챙기시면서 즐겁게 사세요
76. 마나님
'24.5.5 10:35 AM
(175.119.xxx.159)
감사합니다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싶었으나
그냥 조용히 톡방을 나왓습니다.
개인적인 일로는 가지 않을 작정입니다.
여기 오해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진짜로 건강이 염려돼서 신경을 굳이 안쓰셔도 되는데
하시니 두분이 눈에 뛰게 안좋아 보이셔서
건강챙기셨음 했는데
순간적으로 그 말씀이 듣기 싫은 말로 발동한듯 해요 .
인연이란게 부질없는듯 해요
제가 워낙에 어르신들만 보면 지나치질 못했어요
어렸을때부터
장을 봐도 나이든 어르신이 팔면 그분꺼 사드려야 편했거든요
그날 정을 떼려고 보자하신거 같으네요 ㅠ
저도 이제 더 이상 미안해 하지 않으려해요
놀래서 이틀간 몸살 왔네요,
머리속이 복잡도 했고요
맞아요
제부모님 멀리 떨어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더 잘 해드린것도 있어요
노인분들이라 하루 아침에 맘에 상처를 받으면 확 안좋아질수도 있어 염려되지만 ㅠ
인연이 여기까진걸로 할께요
댓글들 덕분에 또 많이 배웠어요.
감사해요.
77. ..
'24.5.5 5:42 PM
(112.133.xxx.73)
너무 잘해주니 양양이죠 나오래서 나가고 걱정해드렸더니 버럭?
됐다 그래요 사람을 뭘로 보고.만만하나
78. 마나님
'24.5.6 11:30 AM
(175.119.xxx.159)
어르신은 모르시는건지 모른체하 시는건지
계속 연락오는 중인데
받고 싶지 않아서
간단히 제 일만 열심히 하겠다 톡 드렸네요
79. ..
'24.5.6 10:35 PM
(61.254.xxx.115)
이제 톡에 답도 달지 마세요 사람 우습게 보네요 자식이어도 언행 조심하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