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인은 왜 시부모랑 합가해 살았어요?

... 조회수 : 7,015
작성일 : 2024-05-01 13:45:07

대문글 보니 오랫동안 시부모랑 합가해서 살은것 같은데..

시아버지가 천억대 넘는 재력가라고 하던데..

왜 합가해서 살까요

아무리 넓은집에  일해주는 사람있어도  엄청난 스트레스 일텐데요

더욱이 결혼 9년동안 아기도 안생겨서 시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가시방석이었을것 같은데

연규진도 독하고 연정훈 한가인도 대단하네요.

저는 명절때 1박2일도 시댁에선 힘들던데..

82글들보면 원룸에 살아도 분가하라고 하잖아요.

 

PS/검색해보니 이런기사가 있네요.

 

한가인은 자신의 재산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녀는 "남편 연정훈과 공동명의의 집이 있고, 지금은 제 이름으로만 돼 있다"면서 두 채의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언론에 따르면 한가인의 남편인 연정훈의 집안은 준 재벌급 정도라고 소개됐다. 실제로 한가인이 시부모님과 함께 거주한 타운하우스의 매매가는 무려 100억 원에 달한다.

 

 

IP : 110.70.xxx.1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스터
    '24.5.1 1:48 PM (125.176.xxx.131)

    시댁에서 엄청 예쁨 받고, 시댁의 화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

  • 2. ...
    '24.5.1 1:48 PM (106.101.xxx.49)

    억지로 살았겠어요?
    한가인 유년부터 가족과 안좋았다잖아요
    연정훈은 그에반해 가족이 화목했고요
    결혼 결심한 이유중 하나였자다던데
    저도 시부모님 너무 좋아서 합가 상관 없을것 같아요

  • 3. ㅇㅇ
    '24.5.1 1:53 PM (133.32.xxx.11)

    아줌마 저녁은 뭘로 만들어 주세요
    아줌마 이거 치워요
    이런삶이라

  • 4. ...
    '24.5.1 1:55 P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가정마다 모두 다르잖아요.
    합가라고는 하지만 주방이나 화장실 오가며 얼굴 마주칠 공간도 아닐테고요.
    제 지인네도 아들내외가 합가하자고 조르는데 부모가 안된다고 선긋는 중이에요.

  • 5. ...
    '24.5.1 1:55 PM (211.234.xxx.217)

    신세계에 시집간 고현정이 시댁 돈 없어서 합가했겠어요? 며느리든 시부모든 합의나 강요나 가풍이니 뭐니 있었겠죠. 그게 편한 집도 있고 아닌집도 있고요.

  • 6. 시부모랑
    '24.5.1 1:56 PM (117.111.xxx.2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힘들었을 듯

  • 7. ...
    '24.5.1 1:56 P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시부모님이랑 사이 좋고 화목하다고 해도
    분가해서 자유롭게 사는것만 할까요?
    암튼 한가인 대단하네요.

  • 8. ...
    '24.5.1 1:58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타운하우스에서 연규진 부부 아래층, 위층에 연정훈 부부 살아서 사생활보장은 됐을 듯요.

  • 9. ....
    '24.5.1 1:59 PM (110.70.xxx.168)

    아무리 시부모님이랑 사이 좋고 화목하다고 해도
    분가해서 자유롭게 사는것만 할까요?
    암튼 한가인 대단하네요.
    전 몸에서 사리 나왔을듯 ㅜㅜ

  • 10. ....
    '24.5.1 1:59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지금은 한가인 친정어머니랑 같이 산다던데....

  • 11.
    '24.5.1 2:04 PM (175.193.xxx.23)

    자유보다 애정 충족이 큰 거죠
    대호 아나운서도 대가족인데
    수요 있다고 하죠
    모든 사람이 분가만 원하는거 아닐거예요

  • 12. ㅡㅡ
    '24.5.1 2:06 PM (125.176.xxx.131)

    일해주는 도우미 여러명 두고 살면서. 오구오구 예쁨만 듬뿍 받는데 뭐가 힘들어요..
    며느리한테 대접받고 갑질하는 시부모랑 사는게 힘든거지. 자기 친정부모 보다 더한 애정을 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 13. ㅇㅇ
    '24.5.1 2:15 PM (76.150.xxx.228)

    님이 상상하는 삶이 아니에요.

    집이 넓으면 며느리 개인 공간도 넓어지고
    집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식구들의 신경이 분산되고
    당연히 잡다한 집안일 안하고
    시부모 모두 잘 나가는 사람들이라 매일 사회활동으로 바쁘고
    자고싶은만큼 자고
    먹고 싶을 때 먹는 등 자신의 생활에 제약을 받지않고
    무엇보다 사이가 좋으면 스트레스 없어요.

    합가해서 살던 시어머니 돌아가실 때 기절하듯 울던 아줌마도 알고
    합가해서 살던 시아버지 돌아가실 때 남편보다 더 슬퍼했던 아줌마도 알아요.
    세상은 님이 아는 게 다가 아니에요.

  • 14. ...
    '24.5.1 2:20 PM (175.196.xxx.78)

    공주놀이 하는 사이에 사람이 바보가 된건지
    원래 그런건지
    텐트밖 유럽 유튜브 댓글 보니 다들 한목소리로...
    보는 눈은 다 똑같아요

  • 15.
    '24.5.1 2:20 PM (116.42.xxx.47)

    텐트밖 보면 시부모 스트레스 받을 성향 전혀 아님
    걱정 넣어두세요

  • 16. 플랜
    '24.5.1 2:26 PM (125.191.xxx.49)

    아기를 못가진게 아니라 안가진거랍니다
    남편도 동의했다고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애 낳는게 겁이 났다고,,,

  • 17. ....
    '24.5.1 3:52 PM (114.204.xxx.203)

    그 정도 재산에 잘해주고
    자기일 하며 살면 합가 스트레스 적죠
    일해주는 사람 다 있고 ...
    아파트에서 방문 열면 마주치는 삶 아니고
    집 크니 하루 종일
    안보는 날도 있을거고요

  • 18. 그 정도
    '24.5.1 4:29 PM (14.32.xxx.215)

    재산이라뇨
    영등포 연흥극장 일대를 저사람 땅 안밟으면 안돼요

  • 19. ..
    '24.5.2 3:59 PM (61.254.xxx.115)

    원가족이 사이좋질 않아서 연씨네 화목하가정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시붐모가 따로나가살라는데도.본인이.원해서 합가해서 이쁨받고 살려고 원해서 들어간거구요 아이도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십년간 생각없어서 안가진거지 불임 이런거 아니었음.

  • 20. ..
    '24.5.2 4:00 PM (61.254.xxx.115)

    글고 그집에 밥하고 일하는사람 다 있음.부잣집에 가서 뭐 밥하고 청소했을까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168 자식은 공부만 가르친다고 다가 아니라는 사실이 24 너무속상.... 2024/05/14 8,736
1588167 부부공무원인 친구들이 젤 부러워요 8 2024/05/14 5,749
1588166 3년뒤에 국힘이 대통령할 확률 높을까요?? 12 ㅇㅇㅇ 2024/05/14 2,153
1588165 공부를 잘하는 학생일수록 공부량도 8 ase 2024/05/14 3,194
1588164 여행 많이 하신 분들 짐싸는 노하우있나요? 35 ... 2024/05/14 4,736
1588163 가슴 아픈 사랑 영화 추천해주세요 19 joosh 2024/05/14 2,599
1588162 청소도우미 이용하시는 분들? 10 이사 2024/05/14 1,788
1588161 김호중이 영화주인공이였다니 4 ooo 2024/05/14 4,218
1588160 라셱수술후 몇일붙ㆍ괜찮은가요? 3 라섹 2024/05/14 486
1588159 증여세 질문이요 5 .. 2024/05/14 1,548
1588158 주식처분하고 해외예수금 4 헬프미 2024/05/14 1,854
1588157 두유제조기 레비오사 비앙카 브랜드 들어보셨어요? 1 2024/05/14 1,617
1588156 좁쌀이요 2 짜증 2024/05/14 621
1588155 부산에서 혼자 머물 숙소 추천해주세요 4 Help 2024/05/14 1,823
1588154 음주운전 유명인들 왜 대리기사를 안부를까요?? 15 .. 2024/05/14 5,403
1588153 근본없는 유인촌이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꾸자네요/펌 20 아이고 2024/05/14 4,022
1588152 이 영화 제목 알고 싶어서요. 3 뽀로로 2024/05/14 966
1588151 초등 저학년 아이가 어버이날 선물로 돈을 준다면 11 ... 2024/05/14 2,174
1588150 서울 타운하우스 9 타운하우스 2024/05/14 2,083
1588149 바디워시 펌핑 뚜껑이 안 열려요 10 ㅇㅇ 2024/05/14 1,258
1588148 82에서 누가 쳐다 본다고 하잖아요 3 .. 2024/05/14 2,844
1588147 노모가 곧 퇴원하는데 요양병원비 얼마나 들까요? 1 90대 2024/05/14 3,120
1588146 Klpga 갤러리 가보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8 ㅇㅇ 2024/05/14 539
1588145 내일 휴일인가요? 2 ……… 2024/05/14 1,916
1588144 파킨슨환자에게 목욕좋은가요? 1 Asdl 2024/05/14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