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제 약속이 있었어요. 근데... 제 처신도 맘에 안들고. 자꾸 왜 그랬을까 싶고.
상대의 반응도 맘이 쓰이고. 암튼 그리 재미도 없었고 남는것도 없는 만남이었어요.
그냥 그럼 빨리 헤어질걸... 왜 또 시간을 끌고는. 참.
너무 제 행동이나 말이 후회가 되고... 그랬음 그러고 말것이지 뭔또 잘 들어갔냐고 챙기고. 바보 같이.
에휴...
다시 만날 일은 없을거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에휴. 기분이 그냥 엄청 다운되네요. 에휴. 스스로 바보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