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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되서 친구들을 돌아보니…

.. 조회수 : 18,673
작성일 : 2024-04-30 15:24:05

갱년기가 되어

친구들을 만나며

무척 큰 실망을 했었더랍니다

 

고등 대학동창들과

정말 친했고 내가 많이 사랑하던 친구들이었거든요

그 친구들을 30대 초까진 그래도 자주 봤던 거 같아요

 

나는 일도 하고 외국살이도 하고

그러다 또 진로바꿔 살며 공부하고

삶이 좀 격정적이었어요

뭐 이래저래 나 외 친구들도 바빴을 거에요

그렇게 갱년기 50살 넘어 만나보니

그때 그 친구들이 .... 변했나? ... 싶었어요

 

이상한 건

고등 대학 그리고 젊은 시절

제일 착하고 친구들을 많이 이해해 줬던

그런 친구들이 더 많이 충격적으로 변했더라고요

질투와 자격지심이 폭발하고

예전에 하지 않던 친구간 이간질도 하고요

 

처음 친구들 만나고 와서

많이 충격받고 힘들고 울기도하고

절교가 답일까 인연이 여기까지 일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반성 좀 하자면 

저는 사실 젊은 시절부터 적당히 개인적이고

적당히 이기적인 친구였거든요

성격상 크게 더 착하고 더 배려많고 이러지도 않고

그냥 할일 하고 시간나면 친구랑 놀고 정도요

사실 항상 어떤 취미나 공부에 빠져있는

좀 특이한 여자부류 중 하나거든요 (여자 너드과에요)

그러다 보니 전 크게 변하지 않은 거는 같아요

 

고등 동창친구랑 

아무개가 많이 변했더라는 얘기 하다가

친구가 말하길

너는 더 좋게 변했어! 

라고 하네요 ..;;

 

무척 당황스러운데

전 젊은 시절이나 지금이나

인간관계에

큰 격정이 없고 무덤덤한 사람이에요

사람에 대한 기대도 없고 큰 애정이 없어요

아마 그래서 그런가 보다 싶지 

전 더 좋게 변한 것도 없거든요

 

다만 변한 친구들을 보며

이 인연의 기차에서

그들을 그만 내려보낼까 무척이나

고민을 많이 했었던 적이 있었죠

하지만 생각해 보니

예전에 너무 착했던 친구들도

그냥 내 주변 갱년기 아줌마들처럼

마음에 쌓인 분노가 폭발하는

질풍노도같은 시절을 보내고 있을 뿐

 

뭐가 다를까 싶어요

 

자주는 못 보더라도

이 기차를 타고 계속 가고 싶어요

함께 좋은 와인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산과 들을 함께 가고 싶네요

 

부디

내 친구들도 나와 같은 바램이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드는

봄날이에요

 

 

 

 

IP : 121.163.xxx.1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30 3:30 PM (114.204.xxx.203)

    20년? 이상 오래 안보면 변해요
    끊어진 인연은
    굳이 다시 만나려고 안합니다
    살기 팍팍 하면 더 그렇더군요
    그냥 내 주변살며 자주 보고 비슷하게 사는 사람이 나아요

  • 2. ㅇㄹㅇ
    '24.4.30 3:31 PM (211.184.xxx.199)

    삶의 질과 연관이 있는 거 같아요
    제 친구가 20대때는 친구들에게 인색해서
    친구들이랑 관계가 소원해졌어요
    친구 결혼축의금도 하지 않았던 친구거든요
    작년에 우연히 만났는데 너무 여유있고
    계속 베풀려고 해서 당황했어요
    생활이 안정적이니 태도가 바뀌는 거 같습니다.

  • 3. ㅇㅇㅇㅇㅇ
    '24.4.30 3:3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남들만 변한것 같지만
    나도 변한건 모르시나봐요
    우리모두 나이먹고 살아가는가운데
    가치관과 생활상이 다 변해요
    친구들만 변했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 4. ㄱㄴ
    '24.4.30 3:34 PM (211.112.xxx.130)

    다른 인격으로 변해가는 친구를 보는것도 가슴 한켠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죠. 더이상 그때의 내 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을 보는것 같고.. 저는 갱년기 전에 절친들하고 미리 약속했어요. 서로가 만약 다른 인격으로 변할것 같이 느껴지는 때가 오면 정신차리라고 너 아니라고 말해주기로.. 그 말들으면 서운해말고 정신차리고 꼭 지키자고. 다행히 아직까진 조심하고 잘 지내고 있는데 다들 말끼어드는 버릇이 생겨 친구들 회의를 할까해요. 그거 조심하자고.

  • 5. ....
    '24.4.30 3:35 PM (149.167.xxx.79)

    저는 예전엔 사람에 대한 기대도 있고 애정도 있었거든요. 근데 이제 이것저것 겪고나니, 아 인간이 이런 존재구나 알게 돼서....다 내려놨어요. 기대도 없고...그냥 오면 오나보다, 가면 가나보다, 이렇게 생각할 뿐...지나가는 바람으로 생각한달까요?

  • 6. 누구나 변하죠
    '24.4.30 3:39 PM (118.235.xxx.85)

    그래서
    한번싹 인간관계 정리도 필요합니다.
    만나서 기 빨리고,
    자존감 도둑인 친구는 안만나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
    원글님 성향이 저와 비슷한데,
    그래도,
    자기관리하며,
    험하게 변하지않은 친구들하고는 유지가 되더라구요.
    그 친구들도 저를 찾고…
    너무 실망하지마세요.
    그렇게 변할만한 상황이 있었을거고,
    굳이 이해하며,
    관계유지할 필요가 없어요

  • 7. .....
    '24.4.30 3:47 PM (1.241.xxx.216)

    그래서
    나이들어서는 비슷한 동네 비슷한 직종 비슷한 생활여건 경제상황 등등 뭐라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야 맞는 것 같아요
    사는게 비슷해야지 너무 차이나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학교 때 친구는 어찌보면 세상물정 모를 때 순진하고 순수할 때 만난 친구들인거죠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잘 맞으면 그런 친구는 보석과도 같고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겠지요

  • 8. 저는
    '24.4.30 3:55 PM (185.38.xxx.133)

    제일 후회되는 게 시니컬한 애들이랑 많이 친했던 거요.
    어릴 때는 이런 스타일이 솔직하고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애들 나이들면서 안 풀릴 수록 (경제적, 애들, 남편...)
    더 시니컬하고 냉정하고 인간애라고는 1도 없어지네요.
    이제 만나기 싫어서 안 봐요. 사람 보는 눈 없는 내 탓이지만요.

    그냥 밝고 착하고 따뜻하고 이랬던 애들이 인생도 무난하게 풀리고
    성격도 여전히 좋고 그렇더라구요.

  • 9.
    '24.4.30 4:2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님 제가 그래요
    왜 그렇게 냉정한 것들이랑 엮어서 인생 낭비했었는지
    어느 날 소름끼치게 외롭고 지겨워서 차단했어요
    그 뒤로는 비슷한 타입들 근처에도 안가요

  • 10. 꼬꾸
    '24.4.30 4:22 PM (121.142.xxx.26) - 삭제된댓글

    지금 만났다면 친구가 되지 않았을…
    그래서 전 그 기차에서 제가 내리고 싶어요.

  • 11. ㅇㅎㅎ
    '24.4.30 4:32 PM (210.223.xxx.17)

    본인 자랑인가요?

  • 12.
    '24.4.30 4:42 PM (14.32.xxx.112) - 삭제된댓글

    세상 모든 건 변하잖아요.
    감정있는 사람은 더욱 그렇겠죠.
    그게 자연의 섭리란 걸 받아들여야죠.

    그래서 변치않는 무언가에 그렇게 집착하나봅니다.

  • 13. ..
    '24.4.30 5:34 PM (116.88.xxx.249) - 삭제된댓글

    착했던 사람에서 조금 차가워진 사람으로 바뀐 저의.관점에서 써보자면 갤년기를 거치면서 세상모든게 억울하더군요. 나만 양보하고 나만 이해많이 해줬던.....

    이제는 그러지 않아요. 누군가는 걔 변했더라 할 수도 있어요. 신경 안써요.

  • 14. ..
    '24.4.30 5:35 PM (116.88.xxx.249) - 삭제된댓글

    근데 본인은 안 변했다 하는 것도 오만인 듯해요....

  • 15. ㄱㄴㄷ
    '24.4.30 5:45 PM (121.191.xxx.225)

    갱년기에 친구들 변한모습 깨닫는건 맞아요
    그래서 정리한 친구도 있구요
    근데 저도 많이 변했어요
    예전엔 시집에 찍소리도 못하고 설설 기었지만 지금은 시부모가 뭔소리를 해도 무섭지 않거든요

  • 16. ....
    '24.4.30 6:11 PM (121.137.xxx.59)

    저도 성격이 변했어요.
    전에는 좀 싫어도 맞춰주고 노력했는데 이젠 못 참겠어요. 성질도 급해지고.

    그래서 좀 안 맞는 친구는 안 보게 되더라구요.
    전에는 친구가 좀 질투하는 눈치거나 미묘하게 빈정대는 느낌 있어도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말았는데 이젠 저 살기도 바쁘고 다른 그룹 친구들 만나는 것도 바빠서 신경 쓸 시간도 없네요.

  • 17.
    '24.4.30 6:23 PM (121.163.xxx.14)

    저도 변했겠죠
    아니 변했어요
    다만 친구를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고
    이간질도 하지 않아요
    이것만 안 해도 친구 눈엔 더 나은 인간으로
    변해 보인 듯하네요

    오만이요?
    거기까진 가지 말아주시길

  • 18. 저도
    '24.4.30 6:24 PM (118.235.xxx.242) - 삭제된댓글

    어려서 부터 까칠 이기적인대
    나이먹고 사람됐대요
    이제 착해졌어요. 많이

  • 19. ..
    '24.4.30 6:59 PM (121.163.xxx.14)

    저도님
    전 지금도 뭐 ㅋㅋ
    그냥 그런 인간인 거 같아요 ..;;;;;

  • 20. 그러다가
    '24.4.30 10:49 PM (58.29.xxx.197)

    몇년후보면
    다시 좋아져요
    그래도 안그래요
    제일 나아요

  • 21.
    '24.4.30 11:57 PM (121.163.xxx.14)

    그러다가님

    제 생각도 그래요
    나아질 거 같아요
    왜냐먄 … 지금이 최악 .. 밑바닥인데
    더 나빠지진 않겠지 싶네요

  • 22. 음..
    '24.5.1 5:33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놓지는 마세요.
    다 끊어지고남ㄴ 아무도 곁에 없게됩니다.
    조금씩 뜸하게 연락하면서 기다려보세요.
    우리엄마 보니까 중고동창들과 89세에 신림동 식당 예약해서 동창회도 하고 그러심.
    와..그분들 대단하심. 어찌 그리 정정하실까요.

  • 23. ㅡㅡ
    '24.5.1 6:01 AM (223.38.xxx.77)

    원글님 맘이 제마음이네요
    마음에 쌓인 분노가 폭발하는
    질풍노도같은 시절을 보내고
    있을뿐 2

  • 24. 친구들
    '24.5.1 6:53 AM (172.119.xxx.234)

    단점만 보이는 원글님도 좀....

    전 친구들 여전히 좋던데요?

  • 25. .dfd
    '24.5.1 7:01 AM (175.195.xxx.164)

    은근히 본인 성격만 예전부터 쿨했다.. 결론.
    친구들 성격 이상하지만, 그래도 인연은 이어가고 싶은 나는 무난한 사람..

    님도 뒷담화 다른 버전입니다. 새벽에 구지 예전친구들 전부 소환해서 글쓰시는 성격이 무난하다고는 못하겠네요.

  • 26. .dfd
    '24.5.1 7:02 AM (175.195.xxx.164)

    친구들이 지금 최악. 밑바닥이다??? 친구간에 시기, 질투 좀 한다고 뭔 밑바닥까지.
    사기친것도 아니고.

  • 27. 흠..
    '24.5.1 7:51 AM (175.197.xxx.114)

    원글님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으시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왜 친구들 험담을 하시는지 이해불가에요. 논리적으로 맞지 않아요. 원글님 스스로 성찰을 해 보셔요. 원글님도 거기서 거기에요. ㅎㅎ

  • 28. oooooooo
    '24.5.1 8:37 AM (222.239.xxx.69)

    서럼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서 펑펑 울기는 왜 울고 결국 나는 늙어서 더 좋게 변했는데 친구들은 갱년기 아줌마들 같고 결국 니는 문제가 하나 없는데 친구들만 문제?? 님 친구들도 님을 과연 그럴게 생각할까요?

  • 29. ..
    '24.5.1 8:40 AM (118.235.xxx.168)

    나는 하나도 변한게 없고.. 심지어 누구 한명이
    립서비스로 넌 심지어 더 좋게 변했어~~~ 할 정도인데
    옛친구들은 다 이상해져서 넘 우울행!!!

  • 30. 아이스
    '24.5.1 8:53 AM (122.35.xxx.26)

    저도 생각 많이 해보게 되네요
    우선... 전 그 말이 떠올라요. 나의 아저씨에서 누굴 착하다고 말하면서 아이유가, 그 사람은 부자잖아 부자는 착하기 쉬워.
    전 한국사회가 비교를 많이 하다보니 사람을 경쟁시키고 피해의식 생기게 하고 질투심에 쩔게 만드는 듯 해요.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요.
    전 직장에서 쿨하고 인내심 있고 너그럽고 능력있는 상사 코스프레 할 수 있지만
    아이가 발달장애가 있으니 아이 엄마로서는 최악인 듯 해요. 다른 엄마들이 보기에도 아이에게도.
    원글님이 좋게 나이드신 것은 바람직하지만
    다른 친구들도 힘든 과거가 있어서일 수도 있어요

  • 31. ...
    '24.5.1 10:41 AM (173.63.xxx.3) - 삭제된댓글

    친구 만날 에너지도 바닥났더요.

  • 32. 나꼰대
    '24.5.1 11:02 AM (123.16.xxx.131)

    사는게 힘들어서 그럴거예요.
    친구를 시기 질투 미워하는게 아니라
    친구니 (출발선은 같았는데...) 은연중 비교하게 되고
    그러면 친구 본인이 힘들어서요.
    그냥 그럴 때가 있는거 같아요. 인간이 못나질 때...
    물론 나도 그럴때가 있었고. 앞으로 그럴때가 올수도 있고요.
    서로 서로 이해하고 참으면서 적당히 거리 조절하면서 인연은 이어그야죠

  • 33. 지나다가.
    '24.5.1 12:30 PM (182.31.xxx.46)

    저는 원글님 마음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시골에서 초,증.고를 함께 다니며 정말 친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랑은 관심사(책.영화 좋아하는)도 비슷하고
    성적도 서로 1.2등을 다투는 어쩌면 라이벌 같은 존재였지만
    서로 둘도 없는 단짝 이었거든요...
    대학때 그 친구는 서울로 저는 지방에 그데로 남게 돼어 서로 헤어졌지만
    방학때면 늘 만나서 신나게 떠들고 즐거웠지요.
    근데 서로 대학졸업후 취직하면서부터(그 친구는 서울 저는 지방에 취직)
    서로 바빠서 만나는게 뜸해지면서 서서히 연락이 줄어지다가 가끔씩 안부연락..안부 톡 은 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멀어진후 갱년기가 훨씬 지나서 서로 친했던 친구의 아들 결혼식에서 만나서
    뒤풀이에서 오랫만에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많이 많이 변했더군요..ㅠㅠ

    저는 아이들도 둘다 좋은 대학나오고 전문직이고 경제적으로도 여유 있는 편인데
    그친구는 아직 집도 마련못하고 아이들도 아직 제데로 자리잡지 못한듯 했어요..

    학고 다닐때는 저랑 비슷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뭔가 차이가 난다는 생각때문데
    조금 편안한 마음이 아닐거라고 추측은 해봤어요..

  • 34.
    '24.5.1 12:53 PM (175.223.xxx.48)

    친구들
    '24.5.1 6:53 AM (172.119.xxx.234)
    단점만 보이는 원글님도 좀....

    전 친구들 여전히 좋던데요?

    ========

    단점만 보이는데 만나고 싶다고 하나요? ㅎㅎ
    참 곡해가 심하시네요!!
    모두 변한 건 사실이고
    저도 변했다 댓글 봐주심 좋겠네요

    —————-

    .dfd
    '24.5.1 7:01 AM (175.195.xxx.164)
    은근히 본인 성격만 예전부터 쿨했다.. 결론.
    친구들 성격 이상하지만, 그래도 인연은 이어가고 싶은 나는 무난한 사람..

    님도 뒷담화 다른 버전입니다. 새벽에 구지 예전친구들 전부 소환해서 글쓰시는 성격이 무난하다고는 못하겠네요.

    =====
    ㅋㅋ;;;;
    제가 쿨하다 했습니까??
    개인적 이기적이고 배려못한 젊은 시절이었고
    지금도 별차이 없이 이렇답니다
    글과 제 마음을 곡해하지 말아주세요!!

    ———

    흠..
    '24.5.1 7:51 AM (175.197.xxx.114)
    원글님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으시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왜 친구들 험담을 하시는지 이해불가에요. 논리적으로 맞지 않아요. 원글님 스스로 성찰을 해 보셔요. 원글님도 거기서 거기에요. ㅎㅎ
    =====
    험담이라니 험담이라 하죠
    친구가 변했고 변한 그 친구가 힘듦이 보여
    마음이 아팠어요
    여기 세세히 다 적자면 팔만대장경입니다
    님아 … 부디 님은 마음 넓고
    배려심 많은 좋은 친구시길 빕니다

  • 35.
    '24.5.1 12:56 PM (175.223.xxx.48)

    dfd
    '24.5.1 7:02 AM (175.195.xxx.164)
    친구들이 지금 최악. 밑바닥이다??? 친구간에 시기, 질투 좀 한다고 뭔 밑바닥까지.
    사기친것도 아니고.

    =====

    내 친구가 최악이란 게 아니라
    이 관계 상황이 최악이란 뜻입니다
    여기 자꾸 이런 댓글 다시는 분들
    님들 친구분들껜 좋은 친구시길요
    저는 반성과 후회가 많습니다

    =====

    ooooooo
    '24.5.1 8:37 AM (222.239.xxx.69)
    서럼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서 펑펑 울기는 왜 울고 결국 나는 늙어서 더 좋게 변했는데 친구들은 갱년기 아줌마들 같고 결국 니는 문제가 하나 없는데 친구들만 문제?? 님 친구들도 님을 과연 그럴게 생각할까요?

    ——
    님… 부디 좋은 친구되세요
    댓글 읽다보니 변해버린 어떤 친구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같은 사람되지 마세요

  • 36.
    '24.5.1 12:58 PM (175.223.xxx.48)

    ..
    '24.5.1 8:40 AM (118.235.xxx.168)
    나는 하나도 변한게 없고.. 심지어 누구 한명이
    립서비스로 넌 심지어 더 좋게 변했어~~~ 할 정도인데
    옛친구들은 다 이상해져서 넘 우울행!!!

    =====

    님도 친구들께 잘 하세요
    제 댓글 위에 쓴 것도 좀 보세요
    여기 세세히 적기엔 너무 긴 이야기에요
    저 안변했다 하지 않았어요

  • 37. 원글소름
    '24.5.1 3:18 PM (151.177.xxx.53)

    원글도 무셔워요.
    다른 의견 내놓을수도 있는데 그걸 하나하나 다 반박하면서그 반박글이 다 똑같음.

  • 38. ..
    '24.5.1 3:23 PM (121.163.xxx.14)

    원글소름님
    님이 더 무섭네요
    글을 올렸는데
    곡해 하시니 지울까 하다가
    대댓글 올릴 수도 있지
    어린애도 아이고 뭔 소름인가요?
    제가 뭔 범죄자라도 됩니까?
    무섭고 소름끼치게?
    오바하시는 님이 더 소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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