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여러 남길 일들을
왜 동영상으로 찍어놓지 않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일상과 여러 남길 일들을
왜 동영상으로 찍어놓지 않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기억을 잃을줄 알면서도 준비없이 간게 진짜 말도 안되는 거죠
절필해야함. 둘이 같이 앉아 영상만 찍어놨어도 될일을
갈수록 심각하더니 오늘은 유치함의 절정을 찍네요. 딴짓하면서 보고 있는 나 자신 한심하다...
바로 얼마전 죽을병걸렸다고 밝힌 기자회견 동영상 검색만 하면 나올텐데요
작가가 옛날 생각만 했었나 봐요.
세상이 바뀐 걸 깜박했어요.
그러니까 말이예요. 마지막 몇주간의 일상 동영상, 본인 목소리로 중요한 이야기들 녹음. 자필 기록. 주위 사람들의 음성 녹음 등등등 상식적으로 남겨둬야할 기본적인 단서들이 제로에요 ㅋㅋ 작가가 진짜 시청자들을.... 어떻게 보는걸까요 허술해도 이렇게까지 허술할 줄은...
작가 꼬라지가 정말 ㅜㅜ
수술직전 둘이 놀러가 사진도 많이 찍어놓곤
배우들도 자괴감 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