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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세상물정 모르는 언니… 어쩌죠

하.. 조회수 : 21,940
작성일 : 2024-04-27 20:08:49

어렸을 때부터 항상 잘 울고 심약했던 두살 위 언니. 성격이 약하다보니 가족들 긴장시키는 일이 있었죠. 눈치 센스 부족하고 맘 약하고 딱 공부만 잘하는 스타일이라... 다행히 전문직 되어서 계속 직장생활 중이긴 한데 성격이 어디 안가요ㅠㅠ 

왤케 세상 물정 모르고 어리숙하고 툭 하면 상처받고 길치에... 게다가 직장에서 사람 스트레스 엄청 받아오고.. 심하게 하소연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래도 만나서 대화하다보면 힘들어하는게 보여요. 형부도 조카도 다 무난한 사람들인데ㅜㅜ 

오늘은 언니에게 큰 맘 먹고 한소리 했네요.

 

언니 원래 세상 사는게 쉬운 줄 아냐. 치열하게 살아야 된다. 그렇게 약해빠져서 한 세상 어찌 살려하냐. 왤케 자기 앞가림 못하냐. 고요. 

언니는 너는 집에서 전업으로 살림만해서 잘 모른다고 울던데. 저는 결혼을 일찍해서 직장은 안다녀봤지만. 

 

참. 살림만 한다고 모르나요. 전업이고 전문직이고 참 인생 사는데 뭔 상관이라고. 저도 듣고 보고 하는게 다 있늠디... 전 집에서 애 둘 키우고 가정 건사하고 정말 갈아넣어서 살고 있는데. 사는게 다 힘든거잖아요. 왤케 언니는 앞가림 못하고 그러고 사는지 속상해서 한마디 세게 하긴 했는데. 맘약한 언니라 맘에 또 쓰이네요. 

IP : 221.149.xxx.192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7 8:10 PM (218.159.xxx.228)

    저는 이 글이 전업 욕 먹이는 주작같아요ㅜ

  • 2. ...
    '24.4.27 8:11 PM (182.231.xxx.6)

    뭐 서로 모를거 같긴 합니다만?

  • 3. ...
    '24.4.27 8:11 PM (124.49.xxx.33)

    전문직에게 뭐라고 하시는지...

  • 4.
    '24.4.27 8:12 PM (118.235.xxx.66)

    원래 직장생활 스트레스 많고 힘든게 당연한거에요

  • 5.
    '24.4.27 8:13 PM (121.167.xxx.120)

    놔 두세요
    언니가 지금껏 잘 살아 왔어요
    원글님 보기엔 답답해도 자기 생활 알아서 하고 있어요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언니가 동생에게 조언을 구하는거 아니면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잘못되면 언니와 연 끊길수도 있어요

  • 6. ..
    '24.4.27 8:13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전업이 갈아넣는 거라면
    직장일 직안살림 다해내야 하는 워킹맘은요?

  • 7.
    '24.4.27 8:16 PM (112.153.xxx.122)

    세상물정 모른다는 언니분보다
    세상물정 안다고 남 가르치려드는 원글님이 더더
    자기성찰 필요해보입니다.

  • 8. ....
    '24.4.27 8:18 PM (118.235.xxx.237)

    사회생활 잘하고 하소연도 심하게 안하는데
    님이 뭔데 훈수를 둬요.

  • 9. ...
    '24.4.27 8:18 PM (77.136.xxx.65) - 삭제된댓글

    엥 댓글이 왜 이러나요?

    전업 얘기는 언니가 먼저 들먹여서 원글이 대응한 거 뿐인데
    거기다 언니가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하소연하고 징징대니까 들어주는 사람이 지친거잖아요

    어릴 때부터 그랬다면 지능문제일 확률이 높아요
    공부잘하는 것과는 다른 지능이 있어요. 흔히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지능..
    상황판단 빨리 안되고 굼뜬데다 문제해결을 해야 할 때 뒤로 빠져서 답답하게 구는거죠

    저도 남부럽지않게 빡빡하게 살던 워킹맘이고 전업vs 워킹맘 쓸데없는 대결구도 숱하게 봐왔는데요, 여기 댓글은 아닌 것 같아요. 전문직이라는 것에 꽂힌 분 진짜 없어보이고요. ㅋ

  • 10. 흠.
    '24.4.27 8:19 PM (58.236.xxx.7)

    네. 살림만 하면 잘 몰라요. 안에서 보는거랑 많이 다르구요.

    언니가 동생이라 편해서 불평 많이 한거 같은데 흠….

  • 11. ㅇㅇㅇ
    '24.4.27 8:20 PM (223.41.xxx.156)

    어이없는 댓글들.
    전업 취업 자영업 다해봤는데 무슨 돈벌려 직장나가는게 대단한건가? 전업은 저런 언니에게 말도 못하나 싶네요.
    사실 대부분은 먹고살기위해 돈벌러 나가는 걸텐데 전업들에게 위세부릴 일은 아닐듯.
    내보기엔 능력있음에도 전업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사실 돈많은 전업이 젤 부러운 것 아닌가?

  • 12.
    '24.4.27 8:21 PM (121.149.xxx.202)

    저는 직장생활 20년 하다가 지금은 전업인데요.
    직장생활이 전업에 비해 20배는 힘듭니다.
    TV도 일절 안 보고 집안 반짝반짝 치우고 세끼 직접 다 해먹고 틈틈이 재택근무도 하지만 직장 다니면서 받았던 스트레스에 비하면 껌입니다.
    제 경우는 그렇다고요..
    전문직으로 직장생활 해나가는 언니에게 앞가림 운운은 좀....그렇네요

  • 13. 완벽
    '24.4.27 8:23 PM (175.199.xxx.36)

    소심하고 세상물정 몰라도 전문직에 직장다니는데
    뭐가 답답하다는거예요?
    직장생활 해보면 원글님 언니보다 더 소심하고 징징거리는 사람든 의외로 많아요
    그리고 강하고 못땐 사람들도 직장생활하면서 사람들한테
    상처받고 힘들어합니다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이면 강해지는 사람이 있고 그걸
    못견뎌하는 사람도 있는거예요

  • 14. .....
    '24.4.27 8:25 PM (222.234.xxx.41)

    언니는 전문직에 조카도 키우고 다하는데요.. 사회생활 젤힘든게 인간관계맞아요. 언니가 징징거린건 잘못인데 위로만하고말것이지 님이 나는 갈아내며 살고있는데 언니보고 그렇지못하다면서 치열하게살아라뭐라 얘기할 부분은 아닌거같네요.누가 더 치열하게 살고있겠나요

  • 15. 이건좀
    '24.4.27 8:29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세상 물정 모른대서 어디서 사기당하거나 다단계에 걸려 돈빌려 달라는줄 알았더니 전문직에 결혼해서 육아도 하는데다 힘들지만 심하게 징딩대지도 않는데 ㅠㅠ
    어느부분에서 세상 물정 모르는건가요?
    언니가 좀 약지 못한 성격 같은데 그럴때는 그냥 들어주고 힘들지? 한마디만 하셔요.

  • 16. 아놧
    '24.4.27 8:31 PM (125.182.xxx.24)

    저는 전업이 더 힘들었어요.
    원래 남편공부할땐 제가 벌고
    남편 개원하고 제가 7년정도 전업 했었는데
    진짜 딱 3년 좋고 그 다음부터는 못있겠더라구요.
    40살 넘자마자 일 다시 시작해서
    지금 워커홀릭 처럼 주 4회 밤10시 퇴근 하는데
    몸은 피곤해도 정신적으로는 훨씬 건강해요.

    그리고 전업해도 아이들 교육 시키다보면
    거기서도 인간관계 생기고
    진상 또라이 거기서도 다 만나게 됩니다.
    직장내 또라이와는 또 다르더라구요.

  • 17.
    '24.4.27 8:34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징징거리는거 싫긴하지만
    애 낳고 직장생활도 하고 있고(전문직도 전업은근 많아요. 직장다니는 전문직이면 의사처렁 파트타임 가능한 직업도 아닌듯요)
    주제 잘 파악해서 무난햐 남편골라
    애도 무난하게 낳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 18. 아이고
    '24.4.27 8:34 PM (220.65.xxx.198)

    전업이 워킹맘한테 저런말을ㅜ
    집안에서 뭘하길래 갈아넣는지 궁금하네요

  • 19. ㅇㅇ
    '24.4.27 8:36 PM (218.239.xxx.72)

    동생이 뭐라고. .
    언니가 징징대면 가만히 들어주세요.

  • 20. ....
    '24.4.27 8:36 PM (211.201.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언니분의 상황을 잘은 모르지만
    결혼 일찍해서 직장생활 한번 안 해본 원글님이 언니를 세상물정모른다고 하기엔 좀....

    저도 육아휴직 3년 빼곤 직장다니는데. 직장다닌게 전업보다 훨씬 힘듭니다. (아기 어릴땐 전업이 훨 힘들지만 이건 체력적인거고. 정신적으론 직장이 더 힘들어요)

  • 21. 재밌네요
    '24.4.27 8:39 PM (110.9.xxx.70)

    직장생활 한번도 안해본 분이 전문직 워킹맘한테ㅋㅋㅋㅋ

  • 22. ㅇㅇ
    '24.4.27 8:39 PM (172.226.xxx.45)

    직장 안 다녀본 전업이
    전문직 언니에게 세상물정 모른다며 충고했다.

    주작이 심하시네요.

  • 23. 참나
    '24.4.27 8:41 PM (222.100.xxx.51)

    이영애가 말합니다
    너나 잘하세요

  • 24. 허허
    '24.4.27 8:56 PM (175.120.xxx.173)

    또시작이네요..ㅎㅎㅎ
    상습

  • 25. 아이블루
    '24.4.27 9:0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미혼이라서 전업이랑 상관없지만 원글님 진심으로 웃겨요..ㅎㅎ 전업이 갈아 넣는거라면
    맞벌이 하는 기혼자들은 집에서 살림 안하나요.???? 세상물정은 누가 모르는데요.
    제3자가 볼때는 원글님이 모를것 같네요 ..

  • 26. ...
    '24.4.27 9:0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미혼이라서 전업이랑 상관없지만 원글님 진심으로 웃겨요..ㅎㅎ 전업이 갈아 넣는거라면
    맞벌이 하는 기혼자들은 집에서 살림 안하나요.???? 세상물정은 누가 모르는데요.
    제3자가 볼때는 원글님이 모를것 같네요 ..
    이런걸로 동생이라고 ㅠㅠㅠ 진짜 ...ㅠㅠㅠ

  • 27. .;...
    '24.4.27 9:1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미혼이라서 전업이랑 상관없지만 원글님 진심으로 웃겨요..ㅎㅎ 전업이 갈아 넣는거라면
    맞벌이 하는 기혼자들은 집에서 살림 안하나요.???? 세상물정은 누가 모르는데요.
    제3자가 볼때는 원글님이 모를것 같네요 ..
    이런걸로 동생이라고 ㅠㅠㅠ 진짜 ...ㅠㅠㅠ
    적어도 님은 사람한테서 받는 스트레스는 없겠네요 .. 원래 사회생활이라는게 일보다는 사람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아요.. 일이야 적응하면 되지만 사람이라는게 적응이 되는것도 아니니까

  • 28. ...
    '24.4.27 9:12 PM (114.200.xxx.129)

    전 미혼이라서 전업이랑 상관없지만 원글님 진심으로 웃겨요..ㅎㅎ 전업이 갈아 넣는거라면
    맞벌이 하는 기혼자들은 집에서 살림 안하나요.???? 세상물정은 누가 모르는데요.
    제3자가 볼때는 원글님이 모를것 같네요 ..
    이런걸로 동생이라고 ㅠㅠㅠ 진짜 ...ㅠㅠㅠ
    적어도 님은 사람한테서 받는 스트레스는 없겠네요 .. 원래 사회생활이라는게 일보다는 사람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아요.. 일이야 적응하면 되지만 사람이라는게 적응이 되는것도 아니니까
    치열하게 사는것도 그럼님은 왜 치열하게 안사는데요.????
    진짜 팔자 편안하게 전업하면서 누구 한테 훈계질을 하는건지 싶네요 .. 근데 언니 진짜착하긴 하네요 ... 저런소리 듣고도 아무소리 안하시는거 보면

  • 29. .....
    '24.4.27 9:17 PM (106.101.xxx.236)

    주작같네요 ㅋㅋ

  • 30. ㅉㅉ
    '24.4.27 9:24 PM (121.166.xxx.226)

    듣고 보고 수천만번 해봐야 방구석 시뮬레이션
    단 한번이라도 하면 경험, 인생은 실전이요

    전업 욕 먹이려 작정했어요?
    고졸이 입만 벌리면 서울대 갈만큼 공부 안하냐는 소리 ㅉ

  • 31. ...
    '24.4.27 9:29 PM (114.200.xxx.129)

    반대로 전업 욕먹일려고 하는글 같기는 하네요. 맨날 전업까는 사람 글이 아닐까 싶은 정도로요

  • 32. 주작아
    '24.4.27 10:08 PM (70.106.xxx.95)

    주작글 ㅋㅋㅋ
    건당 오백원 받나요?

  • 33. ㅇㅇㅇ
    '24.4.27 10:12 PM (223.41.xxx.156)

    전 주작같진 않네요.
    집에서 뭐하느라 힘들다 하냐는 외벌이 남편들 같은 여자들이 여기 많은듯. 한국적 페미들의 이중가치적 태도로 보여 쫌 그렇네요.
    저는 전업 직장생활 자영업 다해봤지만 뭐가 더 힘들다는 말 하고 싶지 않네요.
    글구 원글님이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계속 하니까 한마디 한 것 같은데 할만 하니까 했겠지요.

  • 34. 주작
    '24.4.27 11:10 PM (124.56.xxx.95) - 삭제된댓글

    전업이 세상물정 모른다는 글에 화가 많이 나서 빈정거리는 듯한 의도인 듯

  • 35. 님은
    '24.4.27 11:10 PM (39.7.xxx.217)

    님 언니가 겸손한거 같네요

  • 36. 아니면
    '24.4.27 11:11 PM (124.56.xxx.95) - 삭제된댓글

    전업들이 눈치도 없이 맞벌이를 까대니까. 조롱하고 싶어서 끈 글. 주작글 특징=글을 써야 될 만큼 빡치게 만든 결정적 에피소드 없음.

  • 37. ...
    '24.4.27 11:55 PM (121.165.xxx.192)

    전업 대 전문직 대결 구도라기보다 딱 이런 자매 구도를 알아요.
    맏딸은 공부 잘하는 전문직인 대신 현실감각은 좀 떨어지고 둘째딸은 공부는 보통으로 잘하는 편인 대신 현실적인.

    주작이 아니라면 원글님 언니일에 너무 개입하지 마세요.
    심약해보여도 언니 일은 언니가 알아서 하고
    서로 이제 나이가 많은데 언니를 그렇게 아이 취급하는 거 좋지 않아요.
    원글님도 어린 시절의 자매 관계에 필요 이상으로 고착되신 거고
    언니 쪽에서도 티를 안 낼 뿐 원글님 간섭 불쾌해할 수 있어요

  • 38. ㅇㅇ
    '24.4.28 12:07 AM (187.190.xxx.59)

    서로 환경이 틀려 그어려움 이해못하죠. 인관관걔가 직장생활에서 젤 힘든데, 또라이같은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 정말 죽을 맛이죠. 그냥 들어주시던가.. 그거 못한다면 상관마세요.

  • 39. ㅋㅋㅋ
    '24.4.28 12:51 AM (211.206.xxx.180)

    아 진짜 82에만 쓰세요. 어디 가서 이런 말 하고 다니지 말기!

  • 40. 언니가
    '24.4.28 1:25 AM (211.36.xxx.59)

    못하는 게 없는데요?
    글로만 보면 결혼까지 잘하고, 자녀도 잘 키워 놨네요.

  • 41. 웃기다
    '24.4.28 1:27 AM (72.136.xxx.241)

    직장 스트레스 딴데 말할 데도 없어 동생, 남편에게 하소연하면
    왜 약한 소리 하냐고..
    언니 불쌍하네요

  • 42. ….
    '24.4.28 2:12 AM (218.212.xxx.182)

    심약해보여도…당차게 전문직까지 그만두지않고 해오고 결혼에 아이도ㅠ있는데…도대체 뭐가 문제랍니까???

    아무리 그래도 사회생활 힘들어요.. 동생이니까 그나마 내색한거 같은데… 사회생활한번 안하고 바로 접업했다면서 엄청 모지네요…

    심약하고 어딘가 부족하면….전문직이건 뭐건
    못붙어있어요…애초에 징징대면서 힘들다고 전문직면허 못따기 따기도 힘들었을텐데…그거 힘든거 아니예요?? 왜이리 무시하시지?

  • 43. 나비
    '24.4.28 2:38 AM (27.113.xxx.86)

    언니가 착하네..
    원글 같은 동생있으면 한대 날라갔을것 같은데..

  • 44. 딱 봐도
    '24.4.28 3:05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주작인데 낚여서 퍼득이시나요

    전업 직장 식상한 주제지만 평타는 치나봐요

  • 45. 주작
    '24.4.28 3:06 AM (39.118.xxx.228)

    낚이시네요

  • 46.
    '24.4.28 3:56 AM (14.50.xxx.28)

    여기서 전업 워킹맘 논란이 뭔가요????
    내가 벌어 내 가족이 쓰지요
    그 돈 벌어 동생 주나요??? 아니잖아요
    전업이고 워킹맘이고 간에 본인 사회생활 고달픈거 전업 동생한테 하소연 하나요???
    전업 동생은 언니 하소연 듣다 짜증나면 한마디 할 수 있고요
    내 돈 쓰는 사람에게 하소연 하고요
    남의 돈 벌기는 다 어려워요....
    여기서 전업 워킹맘 논란이 더 우습네요

  • 47. 알 것 같아요.
    '24.4.28 5:25 AM (218.39.xxx.28) - 삭제된댓글

    전문직이고, 공부는 잘 했다고 하더라도, 정말 세상 물정 모르고, 인간관계 취약하면, 게다가 그거 옆에서 하소연 하면 봐주고 들어주기 힘들어요. 정말 전문직이어도 생활지능이랄까? 그런것에 취약해서 경제개념도 없고, 집안 돌아가는 사정 이런 것에 대한 감각도 없어서 배우자가 야무지게 커버안하면 가정도 구멍이 나기 쉽상이고, 인간관계도 힘들어해서, 실제 일에서도 제약이 많은 것 같아요. (전문직이니까 버티는 측면도 있죠). 물론 제 개인적 경험이긴 하지만 하소연만 안해도 그냥 넘어가겄구만 하소연해서 받아주고 조언해주면 너는 일안해서 모른다는 말도 하고..ㅠ.ㅠ

  • 48. ...
    '24.4.28 8:12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혹시 엄마랑 힘 합쳐서 언니 엄청 갈구지 않나요?
    집에 있는 사람들끼리 일하는 엄마 놓고
    살림 야무지게 못한다고 하도 난리치는걸 많이 봐서.
    본인들이야 시간이 많으니 이거저거 정리하겠지만
    일하느라 집에 와서 꼬꾸라진 사람 두고서
    애들 옷이 저게 뭐냐 반찬이 이게 뭐냐
    짐정리 옷정리 안하냐 잔소리 잔소리 실컷 하고는
    집에가서 낮잠자는 사람들.

  • 49. ....
    '24.4.28 8:53 AM (106.101.xxx.167)

    세상 물정 모르는 동생이 쓴 글

  • 50. ddd
    '24.4.28 9:20 AM (116.42.xxx.133)

    딱봐도 주작인데 낚여서 댓글다는 분들이 더 한심함ㅋㅋㅋ

  • 51. 전업공격
    '24.4.28 9:31 AM (112.186.xxx.86)

    안먹히니까
    이제 입장을 바꿔서 쓰는건가요
    왜그러는거에요? ㅎㅎ

  • 52. 에구
    '24.4.28 9:40 AM (125.132.xxx.86)

    세상물정 모른다는 언니분보다
    세상물정 안다고 남 가르치려드는 원글님이 더더
    자기성찰 필요해보입니다2222222222
    누가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 모르겠네요 ㅎ

  • 53. 이래서
    '24.4.28 9:4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전업은 우물안 개구리 ..

  • 54. ..
    '24.4.28 9:46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전업이 전문직에게 세상물정 모른다고 한소리 한다고요?
    예능 찍으세요?
    전문직이면 걱정 안하셔도 되니 관심 끄세요.
    전업이 사회생활 하는 사람에게 세상물정 모른다는 소리하는건 웃긴 일이고요

  • 55. ..
    '24.4.28 9:50 AM (182.220.xxx.5)

    직장생활 안해본 사람이 전문직에게 세상물정 모른다고 한소리 한다고요?
    예능 찍으세요?
    전문직이면 걱정 안하셔도 되니 관심 끄세요.
    직장생활 안해본 사람이 전문직에게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고 잔소리 했다니...

  • 56. 언니가
    '24.4.28 10:1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착하네요
    여기저기서 가스라이팅 당하나보네

  • 57. d d
    '24.4.28 10:27 AM (1.225.xxx.133)

    진짜 어이없어서원…
    전문직 직장맘이 세상물정 몰라 답답하다구요????
    니무전업이신데?????

  • 58. 에효
    '24.4.28 10:41 AM (121.159.xxx.76)

    집안일하고 직장생활은 하늘과 땅 차이. 직장생활,사회생활은 전쟁터에요. 돈 버는게 여간 힘든거 아네요. 얼마나 드런 꼴 보고 자존심 상하고 어떤데는 내가 비루해져도 차마 그만 못두고 다니는게 돈벌러 다니는 일입니다. 세상엔 별의별 인간유형들 있고 그들과 이해관계로 얽히고 설켜 치열하게 싸워 돈버는거에요.

  • 59. ...
    '24.4.28 10:4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문직을 택할정도 학창시절부터 얼마나 열심히 살았겠어요.?? 공부도 남들보다 훨씬 더 열심히했을테고 .그런 사람한테 치열하게 안산다고.???? 진심어이 없네요 .원글님 혼자서 코미디를 혼자서 찍는거죠.???

  • 60. ....
    '24.4.28 10:53 AM (114.200.xxx.129)

    전문직을 택할정도 학창시절부터 얼마나 열심히 살았겠어요.?? 공부도 남들보다 훨씬 더 열심히했을테고 .그런 사람한테 치열하게 안산다고.???? 진심어이 없네요 .원글님 혼자서 코미디를 혼자서 찍는거죠.???
    미혼입장에서봐도 원글님은 이해가 진심으로 안가네요 .ㅠㅠ

  • 61.
    '24.4.28 11:34 AM (220.86.xxx.244)

    직장생활 안해보셨다면서요 전문직 스트레스 엄청 납니다.
    전 동생분이 세상물정 모르시는것 같아요
    직장생활 인간관계 힘들고..업무 과중하면 진짜 힘들어요
    전업하시면서 지금 언니앞에서 치열하게 살라고 조언하시는건가요? 솔직히 우습네요 뭘 얼마나 갈아넣고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언니앞에서 할소리는 아니지요~ 전문직되기까지도 힘든건데..언니분이야말로 매사에 최선을 다했으니 그자리에 있는거에요~

  • 62. ㅋㅋㅋㅋ
    '24.4.28 11:40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저번엔 직장녀 동생이 전업 언니 답답하다고
    발전이 없고 안타깝다느니
    글 올려서 욕댓글 만선 되고 빛삭하더니
    요즘 언니 까는 게 유행인가요?

    그냥 다 자기 자리에서 알아서 살고 있으니
    본인 일이나 잘하면서 삽니다용

  • 63. ..
    '24.4.28 11:46 AM (106.101.xxx.244)

    딱 봐도 주작인데 222

    뭘 그리 열심히들 댓글을 달아주시는지..

  • 64. 주작아니라고봄
    '24.4.28 12:06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눈치 센스 부족하고 맘 약하고 딱 공부만 잘하는 스타일이라...
    다행히 전문직 되어서 계속 직장생활 중이긴 한데

    이런 사람 생각보다 종종 있어요.
    제 지인도 부부가 전문지인데, 일 안 하고요
    제 친구는 직장 나와서 알바해요.
    수십 년 직장 생활해도 성격 어디 안 가서
    직장 생활이 어려운 거죠.
    또 다른 예로, 전업인데 세상 물정 잘 알고
    수십 년 회사 다니면서도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 65. 주작아니라고봄
    '24.4.28 1:16 PM (116.32.xxx.155)

    눈치 센스 부족하고 맘 약하고 딱 공부만 잘하는 스타일이라...
    다행히 전문직 되어서 계속 직장생활 중이긴 한데

    이런 사람 생각보다 종종 있어요.
    제 지인도 부부가 전문직인데, 일 안 하고요
    제 전문직 친구는 직장 나와서 알바해요.
    수십 년 직장 생활해도 성격 어디 안 가서
    직장 생활이 어려운 거죠.
    또... 전업인데 세상 물정 잘 알고
    수십 년 회사 다니면서도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 66. winnie613
    '24.4.28 1:24 PM (211.218.xxx.125)

    뭐 서로 모를거 같긴 합니다만? 2222

    세상물정 모른다는 언니분보다
    세상물정 안다고 남 가르치려드는 원글님이 더더
    자기성찰 필요해보입니다 3333

    누가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 모르겠네요 ㅎ 22222

  • 67. ㅎㄷㄷ
    '24.4.28 1:27 PM (110.92.xxx.60)

    아니 지금 자매 관계에 있어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전업이 부러워 그런다는 분은 뭐죠? 아이고야

  • 68. ..
    '24.4.28 2:29 PM (183.103.xxx.198)

    딱 봐도 주작인데 333

    뭘 그리 열심히들 댓글을 달아주시는지..
    222

  • 69. 주작이네요
    '24.4.28 4:26 PM (220.75.xxx.45)

    저도 직장생활 했지만 하루하루가 전쟁같았어요.
    지금 전업인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세상물정 모르는 건 본인 같은데 참....언니가 보살이네요.

  • 70. ....
    '24.4.28 5:03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돈 받는만큼 본인을 갈아서 유지하는거 맞아요
    전문직이라니 스트레스가 얼마나 클지 가늠이안되는데. 세상물정 모른다니...

  • 71. 헬로키티
    '24.4.28 9:26 PM (118.235.xxx.109)

    원글님이 세상 물정 모르시네요.
    마음약하고 공부만 한 사람이 전문직 되었다고요?
    어떤 전문직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대부분 독하게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언니분은 이미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인데,
    그런 언니를 세상 물정 모른다고 폄하하면서
    정신승리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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