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4.25 8:38 PM
(59.17.xxx.179)
매우 정상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거를 느껴야 음악도 듣는거고 만들기도하는거라서.
2. 에휴
'24.4.25 8:41 PM
(58.143.xxx.27)
아무데나 쿨앤섹시
3. ㅇㅇ
'24.4.25 8:45 PM
(1.232.xxx.65)
이런말 하는 원글님도 섹시하네요.ㅎㅎ
4. ...
'24.4.25 8:46 PM
(210.206.xxx.216)
-
삭제된댓글
윗 분은 왜 그리 화나셨는지?
5. ...
'24.4.25 8:46 PM
(210.206.xxx.216)
윗윗 분은 왜 그리 화나셨는지?
6. 동의
'24.4.25 8:47 PM
(180.66.xxx.254)
비발디 음악은 정말 매혹적이죠. 그 느낌을 섹시로 표현하신다면 적극 동의! 사계 여름 악장 듣다보면 ㅇㄹㄱㅅ으로 치닫는 기분이죠. 저는 바흐 음악은 너무 정교해서 과학을 예술로 승화시킨 것 같아요.ㅜㅜ. 어쨋건 원글님의 감성에 격하게 동의!
7. 변태라뇨
'24.4.25 8:49 PM
(222.98.xxx.31)
님의 감성따라 생각해보니 샤콘느
정말 그런 느낌이네요.
8. ...
'24.4.25 8:51 PM
(210.206.xxx.216)
동의님, 맞아요. 저도 '그 단어' 쓰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9. ...
'24.4.25 8:54 PM
(221.146.xxx.22)
클래식 둘으면 섹스가 떠오르는 나ㅠ 도입부는 애무.. 서로 주고받는 파트가 있으면 여자와 남자라고 생각이 되고
점점 감정이 고조되면서 클라이막스엔 오르가즘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잘 맞아요 망측해서 아무한테도 말 못함
10. ...
'24.4.25 9:03 PM
(210.206.xxx.216)
-
삭제된댓글
엇..윗님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가브리엘 포레의 곡이나 에릭 사티 곡들도 관능미가 있죠.
11. ...
'24.4.25 9:04 PM
(210.206.xxx.216)
엇..윗님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뭉근한 가브리엘 포레의 곡이나 에릭 사티 곡들도 관능미가 있죠.
어찌보면 격렬한 곡은 카타르시스와 좀 헷갈려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12. 정상
'24.4.25 9:10 PM
(58.227.xxx.169)
저는 곡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온갖 자연의 모습이 떠올라
피곤해서 클래식 못 들어요;;
13. 브람스
'24.4.25 9:30 PM
(39.117.xxx.167)
저는 브람스곡이 섹시하게 느껴져요.
비발디 여름 들어볼게요.
14. ..
'24.4.25 9:38 PM
(211.251.xxx.199)
비발디 여름 너무 좋지요
증말 가슴이 쿵쾅쿵쾅
그 비가 휘몰아쳐 쏟아지는 풍경이 느껴지는
정말 작곡가들 천재임
15. ㅇㄹ
'24.4.25 9:50 PM
(211.234.xxx.181)
-
삭제된댓글
드뷔시 목신의 오후 들어보세요
대놓고 관능적인 곡이죠 ㅎㅎㅎ
수업중에 이곡 설명할때 이렇게 얘기는 못하고
상상과 현실 세계의 경계에서 오는 순간적 감상과 희열으로만 설명하지만 ㅎㅎㅎ
자 윗윗분이 말씀하신 ㅇㄹㄱㅅ을 쫓아가는 듯한 곡이죠
16. ㅇㄹㅎ
'24.4.25 9:51 PM
(211.234.xxx.181)
-
삭제된댓글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들어보세요
대놓고 관능적인 곡이죠 ㅎㅎㅎ
수업중에 이곡 설명할때 이렇게 얘기는 못하고
상상과 현실 세계의 경계에서 오는 순간적 감상과 희열으로만 설명하지만 ㅎㅎㅎ
자 윗윗분이 말씀하신 ㅇㄹㄱㅅ을 쫓아가는 듯한 곡이죠
17. ㅁㄴㅇㄹ
'24.4.25 9:55 PM
(211.234.xxx.181)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들어보세요
대놓고 관능적인 곡이죠 ㅎㅎㅎ
수업중에 이곡 설명할때 이렇게 얘기는 못하고
상상과 현실 세계의 경계에서 오는 순간적 감상과 희열으로만 설명하지만 ㅎㅎㅎ
자 윗윗분이 말씀하신 ㅇㄹㄱㅅ이 떠오르는 곡이죠
18. 앗
'24.4.25 9:57 PM
(14.43.xxx.51)
오늘 비발디의 라르고 들으면서
난 비발디랑 바흐가 좋아 이랬는데
이 글이!!!
저도 여름이랑 겨울 좋아해요.
19. ......
'24.4.25 10:33 PM
(106.101.xxx.236)
맞을겁니다 작곡가들도 여러 상황을 떠올리며 작곡한 경우도많고요
20. ㅋㅋㅋㅋ
'24.4.25 11:51 PM
(67.70.xxx.142)
네 변태 맞아여~~ㅋㅋㅋㅋ
21. 탱고레슨
'24.4.25 11:58 PM
(122.46.xxx.152)
어머 목신의 오후 전주곡....정말 윗님 ㄴ말씀대로 관능적이네요. 감정이 막 넘쳐요. ㅎ
22. ᆢ
'24.4.26 2:05 AM
(122.36.xxx.160)
흠ᆢ 비발디의 음악을 제대로 들어봐야겠군요.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23. 내일부터
'24.4.26 2:32 AM
(106.101.xxx.185)
ㅂ발비&바흐
24. 전
'24.4.26 9:07 AM
(222.234.xxx.127)
바로크 시대 음악을 들으면 머리가 청량해지면서
공부하고 싶어지던데요 ㅎㅎㅎㅎ
차이코프스키 음악 들으면 가슴이 웅장해지며 격정의 사랑을
상상한적은 있어요
비발디 여름을 지금 들어야겠어요
25. 다인
'24.4.26 3:03 PM
(121.190.xxx.106)
오우 참으로 참신한 표현이네요. 저는 라흐마니노프를 들으면 그렇게 좋던데....라흐마니노프는 어떤 느낌이세요??
26. ...
'24.4.26 3:49 PM
(210.206.xxx.216)
-
삭제된댓글
라흐마니노프는 살짝 돌은자의 광기어린 사랑?
27. ...
'24.4.26 3:50 PM
(210.206.xxx.216)
라흐마니노프는 살짝 돌은 자의 광기어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