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생이고, 키는 170인데 60키로 안넘게 관리하다 자꾸 60을 넘어가서 헬스pt를 1년간 했거든요.
평생 운동안하고 체력약하고,하얀 순두부살에 근육량 평균미달에 체지방 평균이상인 경도비만? 이었는데, 운동하니 힘도나고 근육량도 2,3키로는 증가했는데(아직도 평균도달 못함) 체지방은 빠지지도않고, 세끼 잘먹으래서 꼭꼭 잘챙겨먹었더니 배는 더 나오는거 같고,
체중도 근육량 늘은만큼 늘었어요.
그랬더니 옷이 안맞아요. 특히 엉덩이가 많이 나왔어요. 엉덩이 납작한친구는 저처럼 엉덩이 나와야한다는데, 제눈엔 너무 나와서 이상함.
다리도 짧아보이고. 66이 안맞는데 먹는거 줄이면서는 힘 없어 헬스는 못하겠고, 1년동안 운동했다고 뭐 달라져보이는건 굽은등 확실하게 펴진거 밖에 없고.
운동방향을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먹는거 팍 줄이면서는 헬스못하겠어요 골병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