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있는 집은 너무나 괴롭네요.ㅠㅠ

[ㅇㅇ]

엄마가 폐암 진단을 받고 성모병원서 수술하기로 예약이 잡혀있는데 26일 성모병원 부속 병원 교수 수백명이 사직서를 제줄한다고 합니다.

거의 이틀에 한번씩 병원에 전화걸어 혹시 취소되거나 변경사항이 없는지 확인했었는데..올게  오고야 말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발 수술이 취소되지않기를, 교수님이 사직서 안내셨기를 기도할 뿐입니다.ㅠㅠ

[llll]

의사들도 적당히 욕심부려야지 ㅉㅉ

[이 상황까지]

왔으면 의사들한테 ㅉㅉ 거릴게 아니라 저 용산돼지한테 정신차리라고 할때지요.
정말 용산이나 일부 국민이나 아직도 사태파악이 안되나봅니다.
필수과 의사들이 무슨 욕심을 부렸다고...
저 필수과 교수들이 지들 욕심때문에 저러는거로 보이나요?
기가 막힌다..ㅉ

[희생자]

대학병원 교수님, 전공의 이런 분들 미용하지 않고 돈보다 사명감, 자부심으로 의료 지켜온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욕 먹고 마녀사냥 되고 아직도 사태수습보다 위협만하는 정부와 무지한 일부 국민들..
앞으로 날아올 건보청구서 예측하고 욕하시나요?

[환자들을 버린것들]

의사가 아니죠.

[꿀잠]

이름 알면 그 의사 찾아서 2차병원에서 수술하시면 됩니다. 아마 2차병원으로 이직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