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데
옆집이 엘베 내리면 첫번째 집이구요..
저는 옆집을 지나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해요
근데 옆집 아주머니가 미용실을 하는지..
집 앞에 투명한 쓰레기 봉지를 내 놓으시는데
거기에 머리카락 자른 쓰레기와 미용실에서 손님들이 쓴 종이컵 믹스봉지 등등이 담겨있어요
지나갈때마다 머리카락 쓰레기가 보여
넘 싫어요
어제도 밤 12시 넘어 편의점 갈려고 나오는데
그 머리카락이 보이니까 괜히 무섭고 그러네요 ㅠㅠ
종량제 봉투 잠시 내 놓는것도 아니고..
뭐하러 미용실 쓰레기를 집에 가져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