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기에 직장 상사가 괴롭혀서 힘들다고 하니까 그렇다고 그만두고 다른데 갔는데 비슷한 상사 만나서 또 그만두면 ' 뭐 먹고살아 하냐'하는 문제가 발생한데요. 초면에 저런말은 솔직히 좀 그렇지 않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심리상담 했었는데요..
1. 맞는말 아닌가요?
'24.4.18 7:28 PM (112.152.xxx.66)누구나 다 할수있는 말이네요
전문가라면서 ᆢ돌려서 말하지 ㅠ2. 큰줄기는있으나
'24.4.18 7:32 PM (175.120.xxx.173)심리상담사들도 각자 개성이 있더라고요.
조용히 부드러운 상담.
직설적이고 강한 상담.
상담사도 취향에 맞게 고르세요.3. july
'24.4.18 7:38 PM (211.37.xxx.140)저도 심리상담 여러번 받아받는데 저런 분 있었어요. 이 길에 들어오면 안 될 사람에 지쳐있는 분. 인류애가 다하신 분. 전 이미 여러 분 겪어봐서 이상한 분인 거 알아서 첫회기에 클레임 걸고 바로 그만뒀지만 두고두고 기분 상했었어요.
4. ᆢ
'24.4.18 7:41 PM (106.101.xxx.224)저건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고 상담자의 기본이 안된 사람입니다
5. 틀린 말은
'24.4.18 7:43 PM (210.96.xxx.47)아니긴 합니다만..
내담자랑 신뢰가 쌓인 후 직면 단계서나
할 얘기 아니었나 싶네요.6. 그럼
'24.4.18 7:49 PM (210.96.xxx.246) - 삭제된댓글신뢰 쌓일동안은 뭐라고 해야하는데요?
7. 윗분
'24.4.18 7:49 PM (210.96.xxx.246)그럼 신뢰 쌓일동안은 뭐라고 해야하는데요?
8. ...
'24.4.18 8:39 PM (1.234.xxx.165)첫회기에는 그 힘듦에 대해 더 탐색해야죠. 괴롭히면 누구나 힘들겠지만 힘든 지점은 다르니 그런 힘듦에 대해 물어보고 듣고...이해를 해 가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섣불리 조언, 해결책 제시는 금물이라고 배웠을텐데....9. 틀린 말은
'24.4.18 8:57 PM (210.96.xxx.47)점 셋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10. ....
'24.4.18 9:24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상담자를 믿고 상담할 발판이 생기는게 우선인데 그렇게 나오면 누가 상담하고 싶을까요
그건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이죠.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을 돈주고 들으러 가는건 아니죠.
자질 문제에요.11. ....
'24.4.18 9:24 PM (110.13.xxx.200)그러게요.
상담자를 믿고 상담할 발판이 생기는게 우선인데 그렇게 나오면 누가 상담하고 싶을까요
그건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이죠.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을 돈주고 들으러 가는건 아니죠.
자질 문제에요.
그리고 저런말은 본인이 할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