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동료가 그저께 제사를 지냈다더니
어제는 포장된 약과 하나를 줘서 커피랑 먹었는데
퍽퍽하고 맛도 별로였어요.
그런데 오늘은 제삿상에 올린건지 포장 없는 걸 많이 갖고 왔는데 기분이 별로네요.
손으로 만지고 한거고 식구들이 맛이 없으니 안 먹어서 가지고 온 듯요..
직장에 동료가 그저께 제사를 지냈다더니
어제는 포장된 약과 하나를 줘서 커피랑 먹었는데
퍽퍽하고 맛도 별로였어요.
그런데 오늘은 제삿상에 올린건지 포장 없는 걸 많이 갖고 왔는데 기분이 별로네요.
손으로 만지고 한거고 식구들이 맛이 없으니 안 먹어서 가지고 온 듯요..
먹고 싶은 사람만 먹으면 되는 거죠
안먹으면 되는거 아니에요?
가져온것도 기분 나쁜거에요?
선물도 아니고 .... 그 사람 센스없어 보이긴 하지만,, 굳이 이런 걸로 신경쓸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약과 좋아하는 사람 많은데
설마 음식물 처리하려고 가져왔을까요.
저밖에 없어요.
어제 맛없다는 듯이 얘기했어요.
줄때는 제일 좋은걸 줘야지..
버리기 아까워 남 주는 사람들 극혐.
어제 맛없다고 말했는데
이걸 왜 가져왔어? 하시지...
어제도 겨우 먹었어..난 괜찮아 .
안 먹으면 되지요.
좀 비싼걸 사지 맨날 싸구려 사서 하고 싸주는데 좀 먹다
버려요
과자 사탕 약과 안놓라도 되는데
안먹음 되죠. 혹시 나눠줬음 받아놨다가... 처분.
네.. 그건 그렇고
포장도 안된 걸 주면 찜찜하지 않나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예민하긴요.
그사람이 센스랑 위생관념이
없는거죠.
저라면 받아서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