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4.18 4:03 PM
(220.76.xxx.251)
요즘 날씨는 축복이에요.
철쭉 튤립 너무 형형색색 이쁘고, 나뭇잎들은 연두색이고..
덥지도 춥지도 않구요.
2. .....
'24.4.18 4:04 PM
(175.201.xxx.174)
그럼요
신록이 너무 아름답고 좋죠.
황사만 아니면 ㅠㅠ
3. **
'24.4.18 4:07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황사 미세먼지 제외하면
이번 주 날씨가 환상적이네요
자연이 넘 아름다운 계절
4. ᆢ
'24.4.18 4:11 PM
(121.167.xxx.120)
4-5월은 날씨는 행복 그 자체예요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거 동감해요
하늘 햇빚 바람 나무잎색 온갖 꽃들
바라 보기만 해도 행복해요
5. 원글
'24.4.18 4:19 PM
(125.130.xxx.125)
꽃향기 은은하게 내리는 저녁 공기는 어찌나 좋은지
오월에는 해가 어스름해 지는 저녁에
밖에 걸어 다니는 것도 너무 좋고
차나 맥주 한잔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너무 좋아요.
6. ᆢ
'24.4.18 4:29 PM
(119.71.xxx.97)
정말 행복해지는 날씨에요
7. 초록빛
'24.4.18 4:35 PM
(121.131.xxx.63)
이제 이팝나무가 바람결에 산들어거리는 날이 오겠죠?
주말에 비가 온다는데 이 황사 가져가고
초록빛 계절을 누리게 해줬음 하네요.
8. ㅇㅇ
'24.4.18 4:56 PM
(223.62.xxx.134)
저도 시골에서 자라서
봄냄새 나는 새 봄 사랑합니다
요즘은 봄 냄새 안 나요 ㅠㅠ
9. 원글
'24.4.18 5:03 PM
(125.130.xxx.125)
ㅇㅇ님 봄이 있나 싶게 너무 짧아요. ㅜ.ㅜ
그래도 4-5월은 그 계절만의 특징이 뚜렷해서 아직까지는 너무 좋네요.
5월에 산바람 불어 내려오고
농사짓는 어른들 밭 갈고
논에 물 대놔서 물 속에 하늘도 보이고
개구리 소리 자장가처럼 들리면
오월이구나 싶어요
저는 오월이면 오월만의 냄새가 나서 좋더라고요
10. 봄밤
'24.4.18 5:24 PM
(58.234.xxx.21)
마자요
저는 매년 선물같은 4.5월이 돌아오기 때문에 지루하고 고단한 인생이 그나마 살맛이 나네요
이즘에 밤의 공기는 또 얼마나 달콤하고 행복한지
11. 어머머
'24.4.18 7:42 PM
(39.114.xxx.245)
저두요
시골길에 초록초록한 보리밭도 넘 예쁘고
길 가다가 보이는 노랑,빨강, 보라, 칠꽃들도 넘 예쁘고
동네 공원 한가운데 커다란 당산나무가 며칠전부터 연녹색잎들이 하늘하늘 춤을 추는데 너무나 환상적이에요
머리카락 흩날리게하는 살랑이는 바람은 또 어떻구요
너무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봄이에요^^
12. 어머머
'24.4.18 7:43 PM
(39.114.xxx.245)
칠꽃 ㅡ> 흰꽃
13. 유키지
'24.4.18 8:10 PM
(210.97.xxx.109)
어느 시인의 시처럼 4월은 향기나는 계절
사랑스런 계절222. 어떨 땐 6월까지도 좋아요
14. ᆢ
'24.4.18 10:23 PM
(39.7.xxx.88)
시골 출시이라 이맘때 풍경이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