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아이들

416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24-04-16 18:09:50

쌍둥이 남매가 서로 줄로 묶인 채로 발견이 되었답니다..혹시라도 아빠 엄마가 둘 다 찾을 수 있게...

물에서 끌어낸 죽은 아이들의 손톱이 많이 상했답니다..어린 애들이 물 속에서 얼마나 살려고 했을지..

IP : 211.221.xxx.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ㅜ
    '24.4.16 6:15 PM (1.177.xxx.111)

    기억해요...그때 팽목항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ㅠㅜ

  • 2. ..........
    '24.4.16 6:21 PM (14.50.xxx.77)

    ㅠ_ㅠ...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요

  • 3.
    '24.4.16 6:21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내 아이가 자라 세월호 아이들 나이에 가까울수록 더욱 용서가 안되고 울분이 솟구쳐요 쳐죽여도 시원챦을 권력자 놈들

  • 4. ...
    '24.4.16 6:35 PM (14.32.xxx.78)

    자리보존은 하고싶고 책임지지 않으려던 자들 때문이예요 권한을행하지 않아도 처벌해야 헙니다 십년되도 그날이 선명해요 언제 구하나 해질때까지 기다려도 실시간으로배가 가라 앉는것 생중계하면서 구하지는않았던아아들. 너무 슬프고 미안합니다

  • 5. ㅇㅇ
    '24.4.16 7:21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배가 몇 시간 째 계속 그대로 있던 게 떠올라요

    공포 실화 나중에 듣는데
    그 때 아이잃은 집 부모가 심기일전하려고
    인테리어 새로 한다고 업자를 불렀대요
    공포 체험한 당사자가 그 인테리어 업자였는데
    세월호에서 죽은 애가 자기 집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서
    엄마 아빠 하고 부르고 있더래요
    폭삭 젖어서요
    부모는 당연히 모르고요

    그 인테리어 업자는
    세월호니 뭐니 사회 의식같은 것도 없었는데
    영안이라서 그 장면 보고
    너무 기겁해서 유튜브 방송에서
    그거 있었잖아요 배 사고…
    이러면서 증언하는데 와… 진짜 아이들 정말

    그리고 배에서 뭍으로 전화도 왔었잖아요
    보도 막고 그랬죠

    거기 교사도 살아남았다고 손가락질 당해서
    자살하고

    아휴…

    다시는 그런 비극없기를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6. ㅇㅇ
    '24.4.16 7:22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배가 몇 시간 째 계속 그대로 있던 게 떠올라요
    구조도 안하고
    무정부 상태…

    몇년 뒤 유튜브 공포 실화 듣는데
    그 때 아이잃은 집 부모가 심기일전하려고
    인테리어 새로 한다고 업자를 불렀대요
    안산에서

    공포 체험한 당사자가 그 인테리어 업자였는데
    세월호에서 죽은 애가 자기 집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서
    엄마 아빠 하고 부르고 있더래요
    폭삭 젖어서요
    부모는 당연히 모르고요

    그 인테리어 업자는
    세월호니 뭐니 사회 의식같은 것도 없었는데
    영안이라서 그 장면 보고
    너무 기겁해서 유튜브 방송에서
    그거 있었잖아요 배 사고…
    이러면서 증언하는데 와… 진짜 아이들 정말

    그리고 배에서 뭍으로 전화도 왔었잖아요
    보도 막고 그랬죠

    거기 교사도 살아남았다고 손가락질 당해서
    자살하고

    아휴…

    다시는 그런 비극없기를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7. ㅇㅇㅇ
    '24.4.16 7:23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배가 몇 시간 째 계속 그대로 있던 게 떠올라요
    구조도 안하고
    무정부 상태…

    몇년 뒤 유튜브 공포 실화 듣는데
    그 때 아이잃은 집 부모가 심기일전하려고
    인테리어 새로 한다고 업자를 불렀대요
    안산에서

    공포 체험한 당사자가 그 인테리어 업자였는데
    세월호에서 죽은 애가 자기 집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서
    엄마 아빠 하고 부르고 있더래요
    폭삭 젖어서요
    부모는 당연히 모르고요

    그 인테리어 업자는
    세월호니 뭐니 사회 의식같은 것도 없었는데
    영안이라서 그 장면 보고
    너무 기겁해서 유튜브 방송에서
    그거 있었잖아요 배 사고… 거기서 죽은 애가
    천장에 매달려서 울면서 부모 부르는 거예요
    이러면서 거의 울 거처럼 증언하는데
    와… 진짜 아이들 정말

    그리고 배에서 뭍으로 전화도 왔었잖아요
    보도 막고 그랬죠

    거기 교사도 살아남았다고 손가락질 당해서
    자살하고

    아휴…

    다시는 그런 비극없기를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8. ㅇㅇ
    '24.4.16 7:25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배가 몇 시간 째 계속 그대로 있던 게 떠올라요
    구조도 안하고
    무정부 상태…

    몇년 뒤 유튜브 공포 실화 듣는데
    그 때 아이잃은 집 부모가 심기일전하려고
    인테리어 새로 한다고 업자를 불렀대요
    안산에서

    공포 체험한 당사자가 그 인테리어 업자였는데
    세월호에서 죽은 애가 자기 집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서
    엄마 아빠 하고 부르고 있더래요
    폭삭 젖어서 울면서요
    부모는 당연히 모르고요

    험하게 죽으면 그 당시 상황을 계속 재현한다는 게
    밎나봐요
    평안히 영면하길

    그 인테리어 업자는
    세월호니 뭐니 사회 의식같은 것도 없는 사람인데
    영안이라서 그 장면 보고
    너무 기겁해서 유튜브 방송에서
    그거 있었잖아요 배… 배 사고… 거기서 죽은 애가
    천장에 매달려서 울면서 부모 부르는 거예요
    이러면서 거의 울 거처럼 증언하는데
    와… 진짜 아이들 정말

    그리고 배에서 뭍으로 전화도 왔었잖아요
    보도 막고 그랬죠

    거기 교사도 살아남았다고 손가락질 당해서
    자살하고

    아휴…

    다시는 그런 비극없기를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9. ㅇㅇㅇ
    '24.4.16 7:26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배가 몇 시간 째 계속 그대로 있던 게 떠올라요
    구조도 안하고
    무정부 상태…

    몇년 뒤 유튜브 공포 실화 듣는데
    그 때 아이잃은 집 부모가 심기일전하려고
    인테리어 새로 한다고 업자를 불렀대요
    안산에서

    공포 체험한 당사자가 그 인테리어 업자였는데
    세월호에서 죽은 애가 자기 집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서
    엄마 아빠 하고 부르고 있더래요
    폭삭 젖어서 울면서요
    부모는 당연히 모르고요

    험하게 죽으면 그 당시 상황을 계속 재현한다는 게
    맞나 봅니다
    평안히 영면하길

    그 인테리어 업자는
    세월호니 뭐니 사회 의식같은 것도 없는 사람인데
    영안이라서 그 장면 보고
    너무 기겁해서 유튜브 방송에서
    그거 있었잖아요 배… 배 사고… 거기서 죽은 애가
    천장에 매달려서 울면서 부모 부르는 거예요
    이러면서 거의 울 거처럼 증언하는데
    와… 진짜 아이들 정말

    그리고 배에서 뭍으로 전화도 왔었잖아요
    보도 막고 그랬죠

    거기 교사도 살아남았다고 손가락질 당해서
    자살하고

    아휴…

    다시는 그런 비극없기를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10. ..
    '24.4.16 7:50 PM (118.218.xxx.182)

    지인 자녀가 세월호 학생이었어요.
    해마다 오늘이 되면 그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지인이 대절버스를 타고 팽목항에 갔을때는 배는 가라앉고 없더래요.
    텔레비전 화면에선 똑같은 화면만 계속 보여주며 선박 끝자락이 아직은 가라앉지 않은것처럼..
    구조작업하나도 안하고..세월호가족들 사이에 프락치 심어놓듯 누군가를 심어놓고 분열하게 만들고.
    지인자녀는 그래도 빠르게 찾아서 많이 온전한 모습이었다고..ㅠ

  • 11. ㅜㅜ
    '24.4.16 7:50 PM (115.41.xxx.13)

    벌써 10년이라니요.. 마음 아픕니다

  • 12. ..
    '24.4.16 7:58 PM (221.162.xxx.205)

    뉴스보고 너무 이상했어요
    가라앉은 배를 실시긴 보여주면서 왜 구조하는 배는 안보이고 저 헬기들로 뭘 할까싶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555 세상 혼자 똑똑한 척 다하더니 방금 보이스피싱 당할뻔 20 .... 2024/04/23 6,130
1576554 잘하고픈데 못하는 아이.. ㅠㅠ 8 ㅜㅜㅜ 2024/04/23 1,686
1576553 냥이 알러지 피부병 있으신분들 사료를 어떤거 쓰시나요? 1 고치기 어렵.. 2024/04/23 487
1576552 좋은 세상이네요 5 2024/04/23 2,014
1576551 옆집이 이사오면서 인테리어를 했는데 방음이 안되요. 3 .... 2024/04/23 2,563
1576550 아파트 도시가스비 보통 얼마정도 나오시나요. 좀 이상해서요. 12 음? 2024/04/23 3,231
1576549 저 생각 났어요! 2 기억 2024/04/23 1,100
1576548 lg식기세척기 6인용 궁금한거있어요..배수관련 2 ? 2024/04/23 1,142
1576547 버킷리스트 작성해봐요 우선 딱 2가지만 7 50대 2024/04/23 1,523
1576546 아침에도 졸린 6 이유 2024/04/23 749
1576545 션윈 내한공연 볼만 한가요? 5 ㅇㅇ 2024/04/23 727
1576544 조국대표 광주에서 중학생들에게 인기폭발 /펌 13 어머 2024/04/23 2,281
1576543 이해가 가는 민희진의 입장 31 ... 2024/04/23 6,383
1576542 나이들수록 돈 돈 거리는 이유는 6 2024/04/23 3,578
1576541 200만원가량 잃어버렸어요 16 위로 2024/04/23 5,994
1576540 로맨스 스캠의 끝판왕 일론 머스크 2 현소 2024/04/23 2,278
1576539 해운대 백병원 인근 맛집 소개 좀 부탁드려요! 3 하늘 2024/04/23 620
1576538 저희집 냥이의 행동, 다른집 냥이들도 이런가요? 초보집사입니다 18 ... 2024/04/23 1,601
1576537 골프하시는 분 봐주세요 15 골프 2024/04/23 2,007
1576536 경기지역 수돗물음용 자제권고 4 하아 2024/04/23 2,306
1576535 9개월된 아기 고양이 설사 도와주세요 5 보리엄마 2024/04/23 806
1576534 냉동실 새우젓이 꽝꽝 얼었어요. 13 새우젓 2024/04/23 2,581
1576533 잼버리 결과 보고서 전격 공개, '한국 정부 개입 때문' 29 ㅇㅇ 2024/04/23 3,499
1576532 멸균우유 맛있나요 맛없나요? 6 ㅇㅇ 2024/04/23 1,645
1576531 불매운동은 그만두셨나요...어떤가요 40 불매 2024/04/23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