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인데 국민연금 해지하고 환급받는게 나을까요

[국민연금]

해당국가에서 영주권은 신청하지 않고

비자만 받아서 장기체류중이에요

회사는 한국에서 7년다니다가 결혼문제로 퇴사했고 당연히 국민연금은 이후로 납부를 안 했고요.

 

앞으로도 해외거주가능성이 높은데

해지하고 환급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두는게 나을까요 

[추납]

어디에 거주하사는지, 영주권자에게도 연금보장은 되는 나라인지, 남편 국적은? 남편 사후에도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을것인지 등을 고려해 보세요.
우라나라 연금은 아주 좋아요. 넣은것 보다 많이 줘요.
노후에 내 앞으로 나올 연금이 한화 200 이 안된다면 저라면 10년 추납하고 최저 9만원 60세까지 계속 냅니다.
적자다, 못받는다 말이 많지만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받을거라 봅니다.
해외에 있어도 해외 계좌로 입금해 줍니다.

[추납]

앞 일 몰라요. 제 주변에 영주권 받고 다 찾아쓰고는 후회하는 사람들 좀 있어요. 돈이라는게 찔끔찔끔 쓰다보면 몇천이 흔적도 없는데 그거 그냥 두고 푼돈 9만원 자동이체 시키면 나중에 7-80만원 목돈으로 보답 합니다.

[저도교민]

저는 한국 떠나 있을 때 한동안 안했다가 몇 년 전부터 다시 넣고 있어요. 최저로.

[무슨소리에요]

푼돈 7~9만원 정도로 20대부터 60세까지 넣고서 65세부터 받는 금액이 45만원 이에요.
무슨 80만원 인가요.

[무슨소리긴요]

한국에서 직장생활 7년 했다잖아요.
제 경우 한국직장 10년에 추납으로 14만원정도 10년 납부하고, 3년 더 넣다가 시민권 받아 중단했는데 예상액 99만원 이에요.

[무슨소리긴요]

가족은 20대부터 최저로 넣었는데 60세까지 납부할 경우 예상액 62만원 이에요.
그런데 직장생활 7년 하고 60세 까지 넣는 사람이 70-80 만원 안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