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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곗돈을 날리신 남친 어머니

quincy 조회수 : 13,005
작성일 : 2024-04-13 08:07:25

안녕하세요 

남친은 평범한 집안의 예비 의사인데

국가고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남친 어머니 계모임의 계주가 곗돈을 들고 잠적하셔서경찰에서 수사중인데 남친이 계주를 직접 찾으러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요즘 학교수업이 없긴하지만 공부할 시간도 뺏겨가며 고생하니 걱정이예요 

저희 집은 유복하고 애먹이는 가족은 없습니다

 

결혼 전제로 6개월 만났는데 고민이 됩니다

아직 남친의 부모님을 뵌 적은 없는데

골치아픈 시댁이 될려나요

 

IP : 125.143.xxx.80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4.4.13 8:11 AM (219.251.xxx.104)

    곗돈 날린게
    남친 어머니 잘못은 아니잖아요
    오히려 돈좀 불려보겠다고
    계를 부었다니
    좀 순진하신분 아니신자ᆢ

  • 2. ..
    '24.4.13 8:12 AM (106.102.xxx.71) - 삭제된댓글

    그런 냥반이 내 아이 할머니 되면 끔찍해요. 유복하면 더 유복한데 가요. 결혼 사랑해서 해도 다 변해요. 우리나라 남자들 모르진 않을테고 그냥 나 이득되는 데로가세요. 늙은 아짐이 살아본 결론이예요. 수준 어디 안가요.

  • 3. 갈등
    '24.4.13 8:14 AM (14.49.xxx.105)

    지금 그게 고민된다면 결혼할 마음이 없는거

  • 4. ..
    '24.4.13 8:14 AM (58.79.xxx.33)

    헤어질 타이밍인데 결정은 님이 하는 거죠

  • 5. ..
    '24.4.13 8:15 AM (106.102.xxx.7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감이 계주고 도망가서 수사 받는다가 아니예요?

  • 6. ..
    '24.4.13 8:15 AM (106.102.xxx.71) - 삭제된댓글

    단지 곗돈 나리린거면 심한 글이죠.

  • 7. 저라면
    '24.4.13 8:15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결혼은 다시 생각해요
    순진하신 분 잘못엮었다가 골로 갑니다
    원글 집과 비슷한 수준의 경제.문화 배경이 좋아요
    그냥 남친 하나만 계룡일경우
    원글집 재력 그 집으로 흘러가는거 괜찮으신지 생각해봐요
    그리고 원글이 낳는 아이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실 분이예요 가족으로 엮이고 식사하고 예절과 에티켓 배우게되죠
    님의 배경이 되는셈. 그 배경이 철저하게 다운그레이드된다....나까지는 어찌 참는데 내 아이들한테 오게되니 전 못 참고 끊어냈어요 이혼하네 사네마네 하다가

  • 8. 나는나
    '24.4.13 8:17 A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남친 어머니가 계주고 돈들고 날랐네요. 사기꾼인데 괜찮아요?
    의사 남편에 목맨거 아니면 그만두세요.

  • 9. ㅇㅂㅇ
    '24.4.13 8:17 AM (182.215.xxx.32)

    그집에 뭔일 생길때마다 아들이 이리뛰고저리뛰겠군요
    요즘시대에 웬 계... 적금이나 부을일이지

  • 10. ㅇㅇ
    '24.4.13 8:20 AM (223.39.xxx.196)

    골아픈 집안 바람잘날 없어요 지켜보시고 아니다싶으면 해어지세요 평온한 집안이 좋죠

  • 11. ??????
    '24.4.13 8:21 AM (59.13.xxx.51) - 삭제된댓글

    돈들고 튄 계주가 남친 엄마예요?
    글이 애매하게 쓰여있어 다들 헷갈리시네요.

  • 12. 어휴
    '24.4.13 8:22 AM (218.237.xxx.229)

    아침부터 참;;
    남친과의 수준을 드러내고 싶어 쓰신 글로 이해하겠습니다.
    같이 계주 잡으러 다니자는 것도 아니고 남친 엄마가 돈 갖고 도망친 것도 아닌데 무슨 이런 글이 있나요?

  • 13. ..
    '24.4.13 8:22 AM (121.134.xxx.215)

    님이랑 비슷한 사람 만나야 편하게 순리대로 물흐르듯이 살고 맘고생 덜해요. 남편이 의사면 뭐합니까? 계룡 생각만해도 ㅠㅠ
    요즘시대에 곗돈이 왠말이며 다른 계원들은 없나요? 남친이 손수 나서게.
    차라리 비슷하게 자란 다른 의사 남친을 만드세요.

  • 14. ㅇㅇ
    '24.4.13 8:22 AM (119.69.xxx.105)

    곗돈 날렸다고 의대생 아들이 계주 잡으러 다닌다고요?
    뭔가 이상한대요
    엄마가 계주 잡으러 간다고 해도 말릴판에

  • 15. ......
    '24.4.13 8:23 AM (59.13.xxx.51)

    계주가 남친엄마인건 아니죠?
    남친엄마는 피해자인거죠?

  • 16. ㅇㅈ
    '24.4.13 8:24 AM (122.47.xxx.151)

    계주가 돈 들고 튀는 경우 생각외로 많아요
    유복함과 상관없이 고민이면 만나지 말아야죠
    골치아픈 시집이라고 벌써 생각하는데

  • 17.
    '24.4.13 8:25 AM (61.84.xxx.189)

    아무리 의사 잘 번다고 해 봐야 경제 관념 없는 시가랑 엮이면 수시로 돈 사고 막느라 살림도 안 불고 부부 불화만 생겨요. 저런 집은 또 아들 믿고 사고도 잘 쳐요. 그냥 그 집에서 모자 잘 살게 두시고 님은 빠지세요. 차라리 비슷하게 유복한 집 회사원이 나아요.

  • 18. ㅋㅋ
    '24.4.13 8:26 AM (125.177.xxx.100)

    남친은 님이 아니라도 결혼할 상대는 잘 찾을테니
    걱정말고
    헤어지셔도 좋을 듯

  • 19. 모모
    '24.4.13 8:26 AM (219.251.xxx.104)

    구태여
    골치아픈 집안이라고
    할것까진 없는데
    살면서
    이런 잡다한일
    안생기고
    꽃길만 걷는 집 어디 있답니까?

  • 20.
    '24.4.13 8:28 AM (222.109.xxx.26)

    글 수정한 건가요? 남친 어머니가 계를 들었고 계주가 날랐다는데 위에 남친 어머니가 계주라는 건 뭐예요?

  • 21. 원글이
    '24.4.13 8:30 AM (125.143.xxx.80)

    남친 어머니를 계주로 오해하신 것 같아서 조금 더 명확한 내용으로 수정했습니다

  • 22. 333
    '24.4.13 8:34 AM (175.223.xxx.64)

    원글이는 뭐해요?
    남자친구 어머니가 죄없는데 이런 글 왜 올려요. 헤어져요.

  • 23. ㅇㅇ
    '24.4.13 8:34 AM (121.162.xxx.59)

    남친어머니가 피해자고 남친은 나몰라라 할수없으니 잡으러 다니는거죠
    서민들은 이렇게 살았는데 요즘은 보기드문 일이긴 하죠
    뭘 고민하는건지 잘모르겠네요

  • 24. 곗돈 날렸다고
    '24.4.13 8:34 AM (211.247.xxx.86)

    중요한 시험 앞둔 아들이 계주 찾아다니게 만든 어머니는 문제가 많죠

  • 25. ㅇㅇ
    '24.4.13 8:37 AM (122.47.xxx.151)

    남친 엄마는 피해자인데
    원글은 천덕꾸러기로 보고있으니
    오히려 남친보고 헤어지라고 하고 싶은데요
    유복하긴 마음은 손해볼까봐 쫄아서

  • 26. ..
    '24.4.13 8:42 AM (121.134.xxx.215)

    계돈에 계주가 돈들고 튀고, 아들이 잡으러 다니고...무슨 오래전 전원일기 에피소드같으니 하는 말이예요. 요즘시대에 은행도 많은데 무슨 계라니.
    어디 시골인가? 계룡남인가? 무슨 일 사고날때마다 그 아들이 하던 일 멈추고 엄마라면 해결하려 나서나? 추측하게 되는거죠.

  • 27. ...
    '24.4.13 8:42 A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사기 피해를 당해서 집에서 노는 아들이 사기꾼 잡으러 다니는 게 뭐가 이상해서 고민이에요?
    그 엄마가 날이면 날마다 사기를 당하고 다닌다면 고민하는 거 이해하지만 그렇지 않은데 고민인 거라면 남친이 이 글 좀 보면 좋겠어요.

  • 28. 원글이
    '24.4.13 8:45 AM (125.143.xxx.80)

    계돈에 계주가 돈들고 튀고, 아들이 잡으러 다니고...무슨 오래전 전원일기 에피소드같으니 하는 말이예요. 요즘시대에 은행도 많은데 무슨 계라니.
    어디 시골인가? 계룡남인가? 무슨 일 사고날때마다 그 아들이 하던 일 멈추고 엄마라면 해결하려 나서나? 추측하게 되는거죠.

    -> 네 딱 제 마음입니다!!

  • 29. 리보니
    '24.4.13 8:5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생기죠.
    님도 가정꾸리며 지내다보면
    예기치 않은 위기가 닥치기도 하고요.

    회피하는 가족구성원보다는 힘모아 서로 돕는 모습이
    저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물론 남친 어머니께서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요..

    본인이 스스로를 잘 들여다보세요.
    난 문제 생기는 것을 극도로 힘들어한다면
    6개월밖에 만나지 않았으니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라면 다른 의사남친 만나겠어요.

  • 30. 이상하다
    '24.4.13 8:53 AM (121.165.xxx.112)

    원글은 몇살이고
    언제 82 회원이 되셨어요?

  • 31. 리보니
    '24.4.13 8:5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생기죠.
    님도 가정꾸리며 지내다보면
    황당하고 예기치 않은 위기가 닥치기도 할테고요.

    회피하는 가족구성원보다는 힘모아 서로 돕는 모습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물론 남친 어머니께서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요..

    본인이 스스로를 잘 들여다 보세요.
    난 문제 생기는 것을 극도로 힘들어한다면
    6개월밖에 만나지 않았으니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라면 다른 의사남친 만나겠어요.

  • 32. 리보니
    '24.4.13 8:55 AM (175.120.xxx.173)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생기죠.
    님도 가정꾸리며 지내다보면
    황당하고 예기치 않은 위기가 닥치기도 할테고요.

    회피하는 가족구성원보다는 힘모아 서로 돕는 모습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물론 남친 어머니께서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요..

    본인이 스스로를 잘 들여다 보세요.
    난 문제 생기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성향이라면
    6개월밖에 만나지 않았는데 고민 할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고요.
    저라면 다른 의사남친 만나겠어요.

  • 33. ..
    '24.4.13 8:58 AM (118.235.xxx.145)

    이상하다
    원글은 몇살이고
    언제 82 회원이 되셨어요?
    22222


    회원 원글 남친이 의대생이요???

  • 34. 그집에
    '24.4.13 8:59 AM (210.98.xxx.133)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오직 남친뿐 이란 겁니다.
    오직 오직 오직 의사아들뿐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저런 사람들 자격지심이 하늘을 찔러서 갑질에 갑질에 갑질을 할겁니다.
    내딸이면 혼자살라 하고 소리지를 겁니다.
    분수를 몰라서 부모형제도 모두 본인들이 의사인줄 알아요.

  • 35.
    '24.4.13 9:08 AM (172.226.xxx.10)

    지금 2024년 아닌가요?
    아직도 계를하고 곗돈 들고 나르고.. 와..

  • 36. ..
    '24.4.13 9:10 AM (118.235.xxx.144)

    다른 의사남친으로 갈아타세요..

    제가 만약 예비시모였다면 이런일로 결혼고민하는 예비며느리랑 헤어지길바랄거같아요
    갈아타시는게 서로 좋은듯해요

  • 37. 요즘
    '24.4.13 9:22 AM (223.38.xxx.151)

    집안에 큰 일이 있을 때 아들이 외면하는 모습보다는 나서는 모습이 더 인성은 좋아보이는데요,

    요즘 세상에 친목도모용 계모임도 아니고 경찰수사 들어 갈 정도의 계모임에 목돈 넣으신거면
    찜찜하긴 하겠어요. 아들이 아직 의대생이면 나이도 젊을텐데 벌써부터 사기당하니..
    어르신들 멀쩡하게 사시다가도 말년에 작고 크게 돈 날리시는 분들 의외로 많아요.
    ‘사기꾼보다 사기 잘 당하는 사람을 더 조심하라’
    는 말도 있는데 그 어머니 성향 신중하게 보는 게 나쁠건 없죠.

  • 38. ???
    '24.4.13 9:34 AM (220.80.xxx.96)

    저도 넘 궁금해요
    요즘도 곗돈이란게 있나요?
    어디 농촌마을 같은덴가요??
    가해자 피해자 떠나서 평범하지 않은 건 저도 싫어요

  • 39. 안맞아요
    '24.4.13 9:3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그 남친이 공부 안하고 계주 잡으러 다니느라 시간쓰는거 누가 더 안타까울것 같나요? 원글님이 신경쓰이는것과 비교가 안되게 그 부모님이 더 안타깝겠죠. 자식일이랑 남친일이랑 비교가 되나요?
    지금은 같이 힘을 보태야 하는 상황인가봅니다.
    이정도로 중요한 일에 그런 생각이 든다면 원글님은 지금 남친과 결혼해도 남친만 그 집에서 빼올 생각이신것 같은데... 안맞아요. 갈아타시길...
    집안까지 좋은 의사는 만나기 어려우신가...

  • 40. 제발
    '24.4.13 9:40 AM (119.192.xxx.50)

    그 집을 위해 헤어져주세요
    그만한것 가지고 골치아픈 시댁 될라나 고민글을
    올리다니..

  • 41.
    '24.4.13 9:42 AM (222.100.xxx.51)

    아직도 계를 하나?
    곗돈이 얼마길래?

  • 42. 영통
    '24.4.13 9:45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이자 더 받겠다고 요즘 계를 하다니..

  • 43. 영통
    '24.4.13 9:47 AM (116.43.xxx.7)

    박정희 시대에는 개인에게 대출이 거의 안 되었어요
    그 시절 목돈 필요한 이가 계돈 앞번호로 으로 돈 빌리고
    뒤번호는 높은 이자 받는 건데
    이 시대에 이자 더 받겠다고 계를 하다니..참

  • 44. 으이구
    '24.4.13 10:01 AM (121.166.xxx.230)

    이런 여친이라면 나같으면 당장 헤어지라고 아들한테 말할거 같아요.
    같이 걱정은 못할망정
    우리집은 유복한데
    엄마가 계주라 엄마가 떼어먹고 도망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엄마도 속쓰리게 아픈 피해자인데
    저따위 생각을 하다니
    6개월 사귀었다니 당장 헤어지세요.
    남의집 아들 결혼후 후회하게 만들지 말고

  • 45. 문제점
    '24.4.13 10:05 AM (104.28.xxx.62)

    1. 요즘 시대에 계를 들었다는 걸로 보아 엄마가 경제지식 부족, 조금 모자란 사람 아닌가 싶을 정도
    2. 그걸 시험앞둔 아들에게 얘기하고 해결하라 하고 아들이 발벗고 나서는 걸로 보아 모자관계가 심히 유착
    아들이 아버지역할 가장역할하는 가정임을 엿볼 수 있음

    원글님 쎄한 거 이해하고 헤어지는 거 맞다고 봅니다.
    평생 시어머니 뒷치닥거리하기 예정이죠.
    저라면 제가 사기당해도 창피해서 또는 아들에게 걱정시키기 싫어서 내가 알아서 처리하겠는데요.

  • 46. 에고
    '24.4.13 10:17 AM (175.120.xxx.173)

    요즘 계모임 하는 사람들 있어요.
    있는집 아주머니들 종종 합니다.

    나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은행이나 주식 투자하지만요.

    알아서 처리할 수 있는 성향이면
    저렇게 사기당하지도 않죠.

  • 47. 잘들어요
    '24.4.13 10:49 AM (211.36.xxx.247)

    이제 앞으론 님이 계주 잡으러 다니는겁니다아~~
    계주도 잡고, 사기꾼도 잡고, 또 뭐 다잡아야죠.
    전국 돌아다니면서 잡으러 다닐 각오해야죠ㅎㅎ

  • 48. 댓글들
    '24.4.13 10:49 A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이상함.
    다들 노년들이라서 한번쯤은 계를 들었거나 곗돈 떼어본건가?

    요새세상에 누가 계 같은걸 하나요.
    경제관념 없고 쓸데없는 인간관계나 갖고
    배움도 짧을것 같고 억셀것 같단 생각 들어요.
    계룡남 예상 충분히 되고..
    아들 잡고 하소연하고 눈물바람 했으니 마마보이일것 같은
    아들이 발벗고 나선거고..
    충분히 걱정할만 해요.
    특히 경제적인 부분과 모자관계요.
    결혼 후
    시모 돈사고 치고, 효자아들이 그거 막아줘야 하고, 며느리는
    입도 뻥긋 못하는 상황 예상됩니다.

  • 49. 34vitnara78
    '24.4.13 10:55 AM (121.161.xxx.1)

    왜들 계룡이라 하는지 '개룡'안데... 개천에서 용난다

  • 50. 그러게요
    '24.4.13 10:56 AM (58.236.xxx.7)

    뭐 친분을 위해 작게 계해서 금반지 한돈 산다 이런거야 그런가보다 하지만 도대체 얼마나 떼였길래 그거잡으러 아들이 나서나요? 그 정도 돈이면 은행에 넣어놔야죠

  • 51. 잘들어요
    '24.4.13 10:58 A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

    어머 댓글달고 윗 댓글들 읽어보니 가관이네요.
    님. 때려쳐요. 진짜. 요즘 부동산이니 코인이니 주식이니 하다못해 은행에만 맡길 방법이 얼마나 많아요? 세상에 경제관념 없죠. 아들 시간 소중한 개념없죠. 제가 보기엔 부모자식간에 심리적이든 경제적이든 최소한의 독립도 안된 상식없는 집구석이에요.
    애초에 시작을 말아요.

  • 52. 잘들어요
    '24.4.13 11:00 AM (211.36.xxx.247)

    어머 댓글달고 윗 댓글들 읽어보니 가관이네요.
    님. 때려쳐요. 진짜. 요즘 부동산이니 코인이니 주식이니 하다못해 은행에만 맡길 방법이 얼마나 많아요? 세상에 경제관념 없죠. 아들 시간 소중한 개념없죠. 제가 보기엔 부모자식간에 심리적이든 경제적이든 최소한의 독립도 안된 상식없는 집구석이에요.
    애초에 시작을 말아요.
    있는집들 계한다구요? 님이 더 유복하다니 진짜 다른데 가요. 이건 아니에요.

  • 53. 댓글들
    '24.4.13 11:44 AM (211.49.xxx.103)

    이상함.
    다들 노년들이라서 한번쯤은 계를 들었거나 곗돈 떼어본건가?

    요새세상에 누가 계 같은걸 하나요.
    경제관념 없고 쓸데없는 인간관계나 갖고
    배움도 짧을것 같고 억셀것 같단 생각 들어요.
    개룡남 예상 충분히 되고..
    아들 잡고 하소연하고 눈물바람 했으니 마마보이일것 같은
    아들이 발벗고 나선거고..
    충분히 걱정할만 해요.
    특히 경제적인 부분과 모자관계요.
    결혼 후
    시모 돈사고 치고, 효자아들이 그거 막아줘야 하고, 며느리는
    입도 뻥긋 못하는 상황 예상됩니다.

  • 54. 반대
    '24.4.13 11:45 AM (58.123.xxx.140)

    이 결혼 난 반대요
    엄마피해자인데 애먹고 골치아픈 가족이라니?
    난 이런 상황판단안되는 며느리 반대요
    유복하다더니 이정도 상황도 볼줄도모르고.
    딱 귀찮고 골치아픈 상황 싫어하는데 어떻게 한평생같이 살면서 어려운일 고난이 없을수 있겠나요
    내아들의 힘을 못되어줄 이런강단없는. 여자 며느리로거부합니다

  • 55. 좋은은행
    '24.4.13 12:05 PM (211.35.xxx.142) - 삭제된댓글

    놔두고 계모임이라니 남친엄마도 바보같고
    잡으러 다닌다는 남친은 더 바보같네요.
    어디있을줄 알고...

  • 56.
    '24.4.13 12:16 PM (115.92.xxx.174)

    저도 곧 있으면 며느리 보는데 댓글들 왜 이런지요.
    글쓴님 걱정 당연한거예요.

    결혼전인데 고민되시겠어요.
    남친 어머님이 피해자이긴 하지만 저런 상황이면 결혼 고민하는게 맞아요.

    사귄 기간이 짧으니 잘 살피시고 결정하세요.
    결혼은 집안이 엮이는거고, 또 미래 내 자식의 뿌리를 만드는 인륜지대사이니 신중의 신중을 기함이 맞지요.

  • 57. ....
    '24.4.13 12:28 PM (223.39.xxx.211)

    곗돈 날렸다고 의대생 아들이 계주 잡으러 다닌다고요?
    뭔가 이상한대요

    전 이게 젤 이상해요.

  • 58. 다인
    '24.4.13 12:39 PM (222.99.xxx.207)

    아 진짜 댓글마다 왜 계룡남이라고 쓰시는 분들이 이리 많은겨? 계룡산에서 도닦다온 남자도 아니고
    개천에서 나온 용이 개룡남이유
    짜치네 진짜

  • 59. 근데
    '24.4.13 1:12 PM (122.42.xxx.1)

    원글집은 유복하지만 원글은 직업이 뭔가요?
    의사랑 결혼가능성은 있고 고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 60. 집안분위기
    '24.4.13 1:31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곗돈 떼인 죄는 없지만
    요즘 시대에 큰 돈 오가는 계를 하는 것이 더 이해가 안 가고
    학생인 아들이 계주 잡으러 다닌다는 건
    어이상실

  • 61. 요즘도
    '24.4.13 1:43 PM (121.162.xxx.234)

    하던데요
    여기서 모두 부러워하는 부촌
    평생 돈 아쉬운 적 없었어도 더 나은 이자 상품 나오면 전화 받는 아주머니들 할머니들
    푼돈으로 모으기에서 보석상에 패물 사는 거까지 다양하게 합디다

  • 62. 댓글웃김
    '24.4.13 2:09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아니 예비신부 입장에서 당연한 고민이죠.
    계주 따라 다니며 밥 먹고 계 넣고 하하호호 하다가 어느날 뒷통수 맞는 것도 그다지 현명하신 분은 아닌 게 확실하고요. 요즘 누가 그러고 다녀요. 보나마나 언니동생 믿고 사네 하다가 생긴 일일텐데 그것부터 모자란 거예요.
    그리고 그 일을 집에서 의대생 아들이 해결 봐야 한다는 것도 이상하죠. 정상 부모면 애 공부하라고 말도 안 꺼낼 거예요.
    예비신부가 이런데 글 올렸다고 예비 시댁 흉보냐 같이 고민해라 이러면서 댓글에 날 세우는 거 보면 제 정신 아닌 할머니들 참 많네요.

  • 63. 그러게
    '24.4.14 1:00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진짜 요즘에 누가 계를 해요?
    윗님 말대로 부촌에 그런 문화가 있다면 그 남친이 부촌에 살아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곗돈 떼였다고 의대생 아들이 그 계주 찾으러 다닌다는것도 평범하지 않아요
    분위기가 평범하지 않음

  • 64. 그러게
    '24.4.14 1:01 AM (58.234.xxx.21)

    진짜 요즘에 누가 계를 해요?
    윗님 말대로 부촌에 그런 문화가 있다면 그 남친이 부촌에 살아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곗돈 떼였다고 의대생 아들이 그 계주 찾으러 다닌다는것도 평범하지 않아요
    분위기 이상한 집안

  • 65. ㅜㅜ
    '24.4.14 1:08 AM (211.58.xxx.161)

    의대생인건 맞는지
    제대로 확인좀해봐요
    위조할수있는자료는 믿지마시고

  • 66. 곗돈
    '24.4.14 1:10 AM (175.211.xxx.242)

    요즘 누가 계를 하냐니

    그쪽 사정 잘 모르면 그냥 가만히나 있지

    이해 못 하면 같이 못 어울리고 떨어져 살아야지

    이해도 못 하면서 감놔라 배놔라 나서지 좀 마슈

  • 67. ..
    '24.4.14 1:14 AM (39.7.xxx.90)

    쫌 그러긴하죠 무슨 6,70년대도 아니고 은행도 아니고 곗돈을 붓나요?의식 수준이 낮으니 먹고사는것도 앞으로 책임져야겠죠? 글고 아무리 학교 안나가고있다해도 남친이 쫓아다니면 그 계주 아줌마가 쉽게 붙들려서 그러마 하고 돈 돌려준답디까? 되게 깝깝한 스타일이네요 계주를 잡는다해도 돈 다썼지 돌려줄 돈이 있겠어요?인생공부했다 셈쳐야지.다른일도 깝깝한 스타일인지.잘 살펴보셈.시부모 노후대책 되있나 보면 되고요

  • 68. ..
    '24.4.14 1:19 AM (39.7.xxx.90)

    엄마일에 공부안하고 발벗고 나서는거보면 마마보이일 가능성 높음

  • 69. ...
    '24.4.14 1:27 AM (39.7.xxx.90)

    집안이 궁금하면 집에 한번 놀러가자 하고 집안분위기 살펴보셈.그게 젤.확실하죠 무겁게 말고 가볍게 놀러가는 기분으로요 곗돈 떼이시고 맘아프시겠다 위로하러 가겠다 해서 방문해보셈.그럼 내가 어울려 살만한 집인지 아닌지 판단이 되겠죠

  • 70. 나도계안함그러나
    '24.4.14 2:18 AM (175.211.xxx.242)

    원글님 이기심 쩝니다.

    그런 마음으로는 누구랑 결혼해도 분명 이유 생겨 나는 이렇게 잘난는데

    너네는 왜 나를 괴롭히냐며

    세상이 우울해 보일 분이세요

    그러니 35넘기고 나서 출산하시고

    그냥 더 비슷한 남자 만나세요.

    부끄럽습니다 누구네 딸인지 몰라도

    ///////

    같이 걱정은 못할망정
    우리집은 유복한데
    엄마가 계주라 엄마가 떼어먹고 도망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엄마도 속쓰리게 아픈 피해자인데
    저따위 생각을 하다니
    6개월 사귀었다니 당장 헤어지세요.
    남의집 아들 결혼후 후회하게 만들지 말고

    2222222222222222222222

  • 71. 회원일수가
    '24.4.14 3:32 AM (61.105.xxx.113)

    여기 회원 기입 막힌 시기를 생각하면 예비의사 남친이 있을 수 있나요?

    의대엔 늙은 입학생이 늘 있으니 나이든 의대생?

  • 72. ..
    '24.4.14 4:01 AM (175.119.xxx.68)

    뉴스도 안 보나
    대체 계를 왜 하는 거에요

  • 73. 82쿡에서
    '24.4.14 5:51 AM (172.119.xxx.234)

    회원을 안받은지 꽤 돼요.
    젊은 처자가 엄마 아이디 이용해서 쓰는 게 아니라면
    주작 글 이네요.
    주작을 하려면 연구좀 더 하세요.

  • 74. ㅇㅇ
    '24.4.14 5:57 AM (117.111.xxx.63)

    여기 회원 안 받은지 오랜데 아주머니 주작도 계산하며 하세요.

  • 75. ㅇㅇ
    '24.4.14 7:15 AM (49.175.xxx.61)

    딸 엄마인듯,,,국가고시 앞두고있다면 본과 4년인데 벌써 결혼을 전제로 만나나요? 뭐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으니 나이가 좀 있을지도 몰겠네요. 남친엄마면 보통 50대 초반일듯 싶은데 계를 하는것도 의아하네요. 보통 계가 뭔지도 모를테고, 계주가 나르는것도 참 드문일이고,,,남친이 계주찾으러 다니는것도 웃기고요,,학생이 뭔수로 계주를 잡나요 어디 있는줄 알고,,,여러가지로 이상하네요

  • 76. ㅇㄹ
    '24.4.14 7:33 AM (39.117.xxx.169)

    남자분을 많이 사랑하진 않는거 같아보어요
    헤어지세요

  • 77. ...
    '24.4.14 7:49 AM (220.126.xxx.111)

    딸이 의대생 사귀는데 의대생이라니 결혼 시키고 싶었던 엄마가 쓴건가봐요.

  • 78. 맘에 안들면
    '24.4.14 7:59 AM (211.173.xxx.12)

    비슷한 수준의 의대생과 결혼시키면 됩니다 그런 남학생을 어머니가 구해주세요

  • 79. .....
    '24.4.14 8:03 AM (124.49.xxx.81)

    전 이렇게 생각했어요

    아들이 계주 찾아다닌다는 말씀에 너무 효자 이면 며느리가 될경우 힘들수도있지 않을까 생각도 되구요
    원글님 같이 그런 생각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보기에도 좀 맘아픈 댓글도 순화해서 써주시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계돈에 계주가 돈들고 튀고, 아들이 잡으러 다니고...무슨 오래전 전원일기 에피소드같으니 하는 말이예요. 요즘시대에 은행도 많은데 무슨 계라니.
    어디 시골인가? 계룡남인가? 무슨 일 사고날때마다 그 아들이 하던 일 멈추고 엄마라면 해결하려 나서나? 추측하게 되는거죠.2222222222222

    저도 이글처럼 추측하게 되는거 같아요

  • 80. ㅇㅇ
    '24.4.14 8:25 AM (119.18.xxx.212)

    계야 그렇다쳐도 그 나이 그 시기 아들이 잡으러 다닌다는게 범상치않네요 솔직히 제 딸이면 꺼려질듯해요 그걸 말해서 잡으러 다니게 만드는 엄마나 열일 제쳐두고 잡으러 다니는 아들이나 저 딸 엄마 아니고 요새 젊은 애들 이기적인 행태 못마땅해하는 아들 엄마입니다

  • 81. ㅡㅡㅡ
    '24.4.14 8:27 AM (58.148.xxx.3)

    나같아도 고민되는데 댓글 왜이럼

  • 82. 일단
    '24.4.14 8:39 AM (182.215.xxx.73)

    남친이 말한 그게 사실은 맞아요?
    계주 쫓아 다니는거 맞냐구요

    다른곳 선보러다니는거 아닐지
    아니면 넉넉한 님네한테 공사들어가는건 아닐지
    세상엔 많이 배운 남자꽃뱀들도 많습니다

    연인끼리 돈 걱정 시키고 만나는 시간 없다는 핑계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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