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럽네요
'24.4.15 1:24 PM
(211.217.xxx.233)
교직이신가요? 직장인이 한 달 살이가 가능하네요
2. ㅇㅇㅇㅇㅇ
'24.4.15 1:25 PM
(112.162.xxx.7)
-
삭제된댓글
갈수있을때 가세요
기회는 늘있는게 아님
3. ㅇㄷㅁ
'24.4.15 1:25 PM
(211.58.xxx.161)
이천쓴다고 가세가 기울지않는다면서요
기회있을때가야지 안그럼 못가요
지금안가면 3년뒤에 어차피 갈거라면서요
그때가면 이천안쓸수있는 방법이 생겨요?
4. .....
'24.4.15 1:25 PM
(178.88.xxx.167)
경제 상황이 괜찮으시면 다녀오세요.
50세되면 그땐 또 어떤 상황일지 모르잖아요.
전 이젠 할 수 있을때 하자 주의라...
저 아시는 분도 몇 년 적금 들어서 유럽일주했어요.
근데 그 다음해에 코로나가 발생...
지금도 그때 안 갔으면 못 갔을거라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5. 우흥
'24.4.15 1:26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꼭 가세요.
돈보다 훨씬 소중한 걸 경험할 수 있어요.
2000으로 절대 똑같은 거 못사요.
절대 갔다와요.
6. 힝
'24.4.15 1:29 PM
(118.34.xxx.85)
유럽은 역시 돈 많이드는군요
유럽 안가본 동년배 여기있어요 남편은 일로 잘갔다왔고--
하아
7. 고고
'24.4.15 1:30 PM
(118.235.xxx.118)
건강할때 시간될때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잘 즐기다오세요.
부러부럽
8. .....
'24.4.15 1:30 PM
(180.69.xxx.152)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세요. 40세도 아니고 50세가 넘으면 상황이 어찌될지 알 수 없슴.
그것과 별개로 결혼 10주년에 2천이 아주 큰 부담은 아니라니...
결혼 30주년 돼도 유럽 한번도 못 가본 사람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9. ..
'24.4.15 1:32 PM
(223.39.xxx.19)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다녀오셔서 긴축재정하시면되죠
10. ...
'24.4.15 1:33 PM
(183.98.xxx.55)
막연하게 생각할 땐 이렇게 많이 들 줄 몰랐구요ㅠ
저도 2천을 한달 여행에 시원하게 쓸 만큼 큰 부자는 아니어서요.
그러니 고민글을 올렸겠지요.ㅠ
다들 가라 말해주시니
일정을 좀 줄여서 가는걸로 맞춰볼께요ㅠ
11. …
'24.4.15 1:33 PM
(112.152.xxx.192)
여행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는게 돈버는것같아요.
어릴때는 짜릿하던 감동이 있는데
나이들고 가면 감흥이 적어요.
12. .,.
'24.4.15 1:34 PM
(114.204.xxx.120)
갈 수 있을때 가세요. 50에 가는 것과 40대 많이 달라요.
나이가 들어갈 수록 경제적 여유는 늘어나는데 체력이 달라요.
13. ..
'24.4.15 1:34 PM
(202.20.xxx.210)
자주 못가시는 거면 가세요. 저는 30대 때 지겹도록 다녔거든요 (그래서 후회가 없는 듯) 일 년에 두 세번씩 유럽 다녔는데 작년 겨울에 또 가니.. 이제는 그만 와도 되겠다 싶었어요. 다 아는 맛, 다 아는 길.. 이렇게 해보고 나니 후회가 없고 이제는 진짜 유럽은 끝. 이란 생각 했었어요. 건강할 때 젊을 때 다녀야죠. 전 어릴 때 너무 해외 많이 다니니 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집순이에요. 집이 최고 좋아요.
14. 가시는거추천
'24.4.15 1:34 PM
(175.116.xxx.155)
환전 하셨나요? 환율 더 오를거에요. 그 전에 다녀오세요.
15. ...
'24.4.15 1:36 PM
(121.143.xxx.68)
가는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그런데 무식한 소릴지 모르지만 추가 이란, 이스라엘 추가 확전 안된다고 하면 가세요.
16. ㅇㅇ
'24.4.15 1:39 PM
(49.175.xxx.61)
일정을 줄이는게 나을듯요. 좀더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17. ..
'24.4.15 1:40 PM
(211.36.xxx.123)
갈 수 있을때 가세요
그 돈 없어도 가세가 기우는 게 아니라면서요
18. 즐거운여행♡
'24.4.15 1:41 PM
(175.120.xxx.173)
다녀오세요.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어요.
계획까지 다 세우셨는데...
19. 한살이라도
'24.4.15 1:42 PM
(14.33.xxx.153)
한살이라도 젊을때 가세요.
나이드니 짐싸는것도 귀찮고 계획 잡는것도 시들하고.
유럽 아무리 예쁜곳도 그저 그렇더라구요.
사진도 한해한해가 달라요.
어차피 갈거 3년후엔 더 올라요.
20. ..
'24.4.15 1:4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이 저는 전쟁이 시작되는 상황이어서 갈까 말까 고민하는 줄 알았는데,
금액 때문이라면, 가세요
21. 어우
'24.4.15 1:46 PM
(163.116.xxx.118)
저 완전히 짠순이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인데, 유럽 한달은 가시라고 하고 싶네요.
머무는 기간에 비하면 그렇게 많이 드는것도 아니네요. 가는거 한표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가야지 뭘 미뤄요. 3년후에 뭔 일이 있을줄 알고요.
22. ...
'24.4.15 1:47 PM
(115.138.xxx.99)
기회는 앞머리카락만 있지 뒷머리카락 없어요.
다녀오세요.
이탈리아 좋잖아요.
23. ...
'24.4.15 1:49 PM
(115.138.xxx.39)
저는 4월말에 세식구 이탈리아 갑니다
비행기 타는게 너무 싫어 안가고 싶은데 남편과 아들이 달달 볶아서 떠나요
미국만 주구장창 다니다 유럽은 처음인데 거실 한가운데 가방갖다놓고 기억날때마다 가져갈 물건 집어넣고 있어요
또 언제 전염병 돌지 모르니 갈수 있을때 가자싶어 마음 먹었어요
24. 어우
'24.4.15 1:50 PM
(163.116.xxx.118)
제가 2019년에 처음 유럽땅 밟고(코로나 몇개월 전이죠), 못가다가 이번 2월에 갔다왔는데 이번에 가기 전까지, 2019년에 간거 천운이다. 그때 안갔음 못갈뻔했다고 계속 생각했었거든요 (코로나 시국엔 세상실이 다시 뚫리지 않을것 같았잖아요 왜). 이번에도 갔다오니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짜디짠 저조차도 갈 수 있을때 계속 가야겠다란 맘이 들더라고요. 다녀오세요.
25. 가세요
'24.4.15 1:50 PM
(1.237.xxx.181)
빚낸거 아님 꼭 가세요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았을지 아무도 몰라요
그리고 한살이라도 젊을 때 가야해요
아시잖아요 한해가 다르게 몸이 말을 안 들어요
재밌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26. ᆢ
'24.4.15 2:00 PM
(175.197.xxx.81)
식비600
와 세긴하네요
시간 돈 체력 될때 다녀오세요
봉브와야쥬~
27. 몬스터
'24.4.15 2:04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가세요..
저는 관절염이와서 이제 유럽은 빠이빠이.
휴양지만 다녀야 하네요.
30대때 유럽 5번 갔다왔는데
그때 가길 정말 잘했다싶습니다.
28. 무조건
'24.4.15 2:11 PM
(176.199.xxx.182)
가세요, 갈 수 있을 때.
29. 추천
'24.4.15 2:22 PM
(110.70.xxx.194)
작년에 세식구 런던,파리 한달살기 하고 왔어요~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무조건 추천요~
어차피 이래저래 없어지는돈…
만족도가 더 큽니다.
세식구 하고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하고 3000정도 들었어요^^
잘 다녀오세요~~
30. ...
'24.4.15 2:31 PM
(1.236.xxx.136)
이탈리아 한달에 호텔비 900만원은 좀 많네요.
그걸 줄이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한달간 남편이랑 애 데리고 차 렌트해서 유럽 여행 다녔는데요. 그 정도 안 들었거든요.
숙박을 바꿔보세요. 에어비앤비도 찾아보고 요리를 할 수 있는 곳도 알아보는 식으로요.
아침에 빵 사다 간단하게 먹기도 잘 해서 식비 생각만큼 많이 안 들어요.
31. ..
'24.4.15 2:36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문이 닫히고 있으니 능력되고 호기심이 사그라들지 않았음 다녀오세요
32. 샬롬
'24.4.15 2:52 PM
(223.62.xxx.130)
imf때 환율 2000에 가까울 때 신혼여행을 프랑스 이탈리아 보름 갔는데 당시 고민했지만 지나보니 너무나 잘한 결정이예요. 가세요!
33. ...
'24.4.15 3:07 PM
(175.223.xxx.95)
나이들수록 감흥도덜한것같아요 여행으로 느끼는 것도 다르구요 최대한 젊을 때 많이다니는게 좋은것 같아요
34. ...
'24.4.15 3:16 PM
(183.98.xxx.55)
저도 결혼전에 많이 다녔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해요.
가보고 너무 좋았던 곳을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가는건데...
남편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35. ㅇㅇ
'24.4.15 3:36 P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나 스페인 이런덴 정말 가볼만 하죠. 동남아는 사실 가깝고 나중에라도 쉽게? 갈수 있으니 계획대로 꼭 가셔요~
36. …
'24.4.15 4:00 PM
(61.255.xxx.96)
가고싶은 마음이 있다는 게 좋은 겁니다
저는 다 귀찮아요 뭔가 하고싶다는 것이 있는 게 좋은 거죠
37. 일제불매운동
'24.4.15 5:56 PM
(81.151.xxx.88)
이번이 마지막이다 싶다면 그냥 가세요.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싶으면 식비에서 어떻게 조절 가능하잖아요. 아침은 호텔조식먹고 점심은 간단하게 샌드위치에 커피만 먹고 저녁만 근사한 곳에서 먹거나 그나마도 하루 걸러 먹거나 등등.
38. 시국이
'24.4.15 6:30 PM
(175.197.xxx.155)
왜요?
여행 원하면 가야죠
겨울에 미국가서 혼자 그정도 쓰고 왔네요
2주정도요
환율 × 물가× 날씨×
그래도 좋았어요
악명높은 팁이 35프로도 ㅠ
이제 생각나면 유럽이든 터키든 막 갈려구요
39. 한달에
'24.4.15 8:04 PM
(211.235.xxx.148)
2000은 아니지요
여기서도 한달에 500~1000은 쓰니까
빼야지요 ㅎㅎㅎ
그럼 가도 되실 겁니다
천만원 정도는 가볍게 ㅎㅎㅎ
40. ㅇㅇ
'24.4.15 8:25 PM
(118.235.xxx.153)
꼭 가세요.
여행은 가슴이 뛸 때 가야함.
식비는 저라면 외식을 하루 1끼로 줄여볼래요. 아침은 빵에 치즈 넣어 커피랑 사과 정도 또는 햇반에 참치통조림으로 하시구요. 점심도 간단히 빵에 쨈 발라서 먹는거 추천이요. 지난달에 3명이 3주 다녀왔는데 식당 들어가면 한 끼에 10만원부터 시작이에요. 물가 환율 모두 끝내줌.
41. 이어서
'24.4.15 8:32 PM
(118.235.xxx.153)
부엌이 딸린 집이면 기본 장류 좀 챙겨가시면 슈퍼에서 장보고 저렴하게 해먹을수 있어요. 가끔 그렇게 한식 먹어주니 힘도 나더라구요. 슈퍼 식자재는 저렴한 편입니다. 치즈도 싸도 빵도 싸요. 두부 호박 버섯 팔길래 전 된찌도 끓여먹었어요.
42. 저도 가요
'24.4.15 10:20 PM
(108.69.xxx.243)
담주에 출발해서 2달 조금 더 있다옵니다
게획도 초반부만 짜놓고 갑니다
더 늙기전에 가야지 덜 힘들죠
암튼 준비는 부족하지만 동유럽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