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으러 고깃집 큰데 갔는데
2들 시끄럽게 난리 치고
옆 테이블 들으라 민주당이며
이재명이고 욕에 욕을 하고
조국을 어쩌겠다느니 하고
사장이 말려도 어쩌라구 시전
입가심하러 카페 들어갔는데
청년들 얘기하는쪽
(아마도 내일 투표관련)
60대들이 가서 호통치고
야단치니
황당해하며 왜 난리냐며
쌈나고...
젊은이가 망친나라 늙은이가 살린다는 마인드
이게 걍 생각이 아니라
원색적으로 튀어나오네요 공격모드 풀가동
특히 만만한 젊은 사람들에게
그만큼 불안한가봐요 근데 뭐가 불안하죠?
다행히 젊은이들이 피하며 나오길래
같이 나오면서 잘 참았다했어요
소통하고 협치하는 정치가 살아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