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무서운꿈..어떻게 보세요?

오메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24-04-03 14:21:10

분양받아 새집으로 들어왔는데요..

만3살짜리 아이가 꿈을 계속 꾸어요.

 

자기보다 어린 아기가 자기 노려봤다고 그러고 기분이 안좋았대요..

그아기가 엄마가 보고싶다했대요..

이후에는 다른아기랑 놀아줬다하고..

산을 밀고 아파트를 지은곳인데 괜찮을까요?

액땜의식을 해야 할까요? 한다면 어떤걸 해야하는지요?

IP : 116.42.xxx.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3 2:26 PM (106.101.xxx.79)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를 둔 젊은 사람도 이런생각을 한다는게 놀랍네요.

    같은 터인데 님 아랫집 님네 윗집 아이들은 꿈 안꾼대요? 그것부터 알아보시죠.

  • 2. ..
    '24.4.3 2:35 PM (211.208.xxx.199)

    애들은 몇 년 멀쩡하게 잘 살던 집에서도 그런.꿈을 꿔요.
    저희 손녀도 일찌감치 생후 9개월에 잠자리 독립한 애가
    그 무렵 그런 꿈을 꾼다고 엄마, 아빠 방에 자다가 왔대요.

  • 3. 그때
    '24.4.3 2:35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그때부터 7살 그 무렵까지
    무서운 꿈 자주 꾸지 않나요?
    낭떨어지에서 떨어지는 꿈도 자주 꾸구요
    키크느라 그런다 했었는데
    그냥 즐겁게 놀아주면 될것 같은데요

  • 4. ㅎㅎ
    '24.4.3 2:43 PM (116.42.xxx.70)

    어린아이를 두긴 했지만 제가 곧 오십에요^^;;

  • 5.
    '24.4.3 2:48 PM (1.235.xxx.138)

    한번이 아니고 자주 꾸는 꿈이면 좀 그렇죠...
    애들은 영이 맑으니깐 ...
    걱정되시겠어요

  • 6. 이사
    '24.4.3 2:50 PM (58.126.xxx.131)

    아이가 본 건 아니지만 자주 오동직되는 센서 등에 너무 무서워서 1년만에 이사했었어요...
    저라면 이사합니다. 찝찝해요

  • 7. ....
    '24.4.3 2:57 PM (118.235.xxx.83)

    산 밀지않고 지은 집이 있을까요?
    그리고 아파트 귀신은 그 라인따라 층마다 나타나는지
    아니면 동마다 랜덤인지 그것도 궁금해요.

  • 8. ...
    '24.4.3 3:17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터가 센 곳이라 하더군요.
    경험해보니 믿게 됩니다.
    꽤 살다 이사나왔어요.

  • 9. ...
    '24.4.3 3:19 PM (14.32.xxx.78)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 딸이 귀신 보인다니까무당한테 데려갔다 귀산 뗀다고 시키는대로 하다 옷벗고 하천에 들어사라는 지시까지 따라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건 있었어요 거기 전문가 인터뷰에 아이들이 귀신봤다고 하는 건 심리적 불안의 표현이라는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알고보니 부모가 이혼할지도모른단불안감이 컸다고도하구요...터 생각마시고 아이 잘 살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0. 충분히
    '24.4.3 3:55 PM (116.41.xxx.141)

    아이이야기.들어주고 토닥거려주세요
    엄마가 이상한쪽으로 편향돼서 불안해하면 아이들한테 다 전달된다네요
    오은영샘한테 물어본다면 저리 말할듯이요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 꿈자체를 터가 어쩌니 귀신이 어쩌니 라고 하지말라고 ...

  • 11. ㅎㅎㅎ
    '24.4.3 4:02 PM (116.42.xxx.70)

    다양한의견 감사드립니다..^^

  • 12. 기독교인
    '24.4.3 4:52 PM (175.116.xxx.155)

    여기서 혐오하는 기독교인이에요. 아이들은 영이 맑아서 귀신 잘 본다는 얘기...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종종 하는 얘기입니다. 수맥탐사 한 번 해 보시고요, 우풍, 습기 체크해 보세요.
    저의 경우는 찬양을 작게 틀어놓거나 주기도문 외우고 애를 재웁니다.

  • 13. ...
    '24.4.3 6:05 PM (58.29.xxx.1)

    어린 아이한테 나타나서 겁주는 귀신나부랭이
    그딴게 실제로 존재한다면 아주 곤죽이 되게 줘패서 던져버리고 싶네요.
    귀신이면 그 능력으로 나쁜놈들 간담이나 서늘하게 놀래킬 것이지 감히 순수한 아기를 놀래키다니
    그 따위 버러지같은 양아치 잡귀신은 신경쓸 것도 없어요

  • 14. ...
    '24.4.3 6:07 PM (183.99.xxx.90)

    기독교나 불교에서 쓰는 기도문이나 불경 검색해서 찾아서 아이 잘 때 들려주세요. 그래도 계속 꾸면, 저는 이사합니다. 기가 세거나 경험 안한 사람들은 우습게 보이겠죠.

  • 15. ㅇㅂㅇ
    '24.4.3 7:31 PM (182.215.xxx.32)

    얼마전에 귀신보는 경험 쓰신분 생각나네요..
    세상을 우리가 다 알수있는것은 아니긴하죠

  • 16. 감사해요
    '24.4.4 1:14 AM (116.42.xxx.70)

    저도 어렸을적 아이꿈과 관련된 얘기를 들은거 같아서요
    기억이 또렷하지 않고..제가 어른이 들려주는얘기 좋아해요.

  • 17. ㅇㅎㄴ
    '24.4.4 5:09 AM (14.5.xxx.100)

    조금 지나면 괜찮아져요. 우리 애도 그랬는데 시간 지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262 다큐영화 퍼스트레이디 심의 통과했네요 8 ㅋㅋㅋ 2024/04/14 2,096
1574261 용산 윤씨 언제부터 별루였나요? 6 날씨 2024/04/14 1,667
1574260 5744억 날린 부산엑스포 국정조사 대찬성이요!!!! 15 조국대표 2024/04/14 1,903
1574259 만혼 성공하신분 조언좀 17 2024/04/14 3,690
1574258 전신마취 하고 3일째인데요 몸이 붓나요? 1 잘될 2024/04/14 1,443
1574257 이제 진짜 패딩 보내도 되겠죠? 10 ㅎㅎ 2024/04/14 2,217
1574256 연3일을 점심 잔치국수 해먹네요 6 2024/04/14 2,332
1574255 공부가 참 유전자빨이기도 하면서 아니기도한게 24 .... 2024/04/14 4,779
1574254 흑임자 한스푼씩 꾸준히 드시는 분 계신가요 7 흑임자 2024/04/14 2,197
1574253 드라마 제목좀 찾아주세요. 2 드라마 2024/04/14 505
1574252 선거는 구직활동 2 ㅇㅇ 2024/04/14 708
1574251 갑상선 항진인데요 약먹으면 살찌나요 10 ㅇㅇ 2024/04/14 2,083
1574250 가습기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8 가습기 2024/04/14 886
1574249 유씨는 왜 혼인신고 서둘렀을까요 27 ㅇㅁㅁ 2024/04/14 22,886
1574248 영상타임라인 세월호 구조참사 110분의 기록 2 ㅇㅇ 2024/04/14 674
1574247 외국산 사료 선택시 참고 사이트 11 참고 2024/04/14 810
1574246 혹시 이런 가방 아시는 분 2 .. 2024/04/14 1,804
1574245 한달에 암보험하고 질병 보험료 얼마씩 내시고 계세요? 3 .. 2024/04/14 2,091
1574244 공덕역에 보조배터리 파는곳 5 2024/04/14 645
1574243 총선총평 - DJ를 뛰어 넘은 굥썩열 14 역사에 남겠.. 2024/04/14 2,435
1574242 공인중개사가 대강의 관리비를 가르쳐주지 않는데요 8 sunny 2024/04/14 1,417
1574241 윤가 언제 내려가나요 15 답답 2024/04/14 2,584
1574240 엄마와 제주여행 코스 추천해주세요 6 ... 2024/04/14 1,744
1574239 고1맘)수업태도도 생기부에 영향이 있나요 24 2024/04/14 2,478
1574238 새로고침(이혼숙려프로) 누구집이 젤 심각해보이나요? 6 .. 2024/04/14 6,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