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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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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윤씨 언제부터 별루였나요?

날씨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24-04-14 13:48:25

용산 식물원에 지금

김건희와 그녀의 바보 남편이 있잖아요.

 

그 남편 언제부터 싫어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서초동 조국집회를 무법천지라 하며

싸그리 다 잡아넣어야 한다 그랬나? 

암튼 

 

조국네 가족 틀어쥐고

정신없이 칼 춤 출때 부터였나요?

 

개인적으론 검찰총창 청문회때

실망했고 저 사람 안되는데 싶었거든요.

 

뉴스타파 녹취 청문회장서 터졌는데

사과를 안함.

 

그때 여당의원들 박주민, 김종민, 송기헌의원이

사과하라고 막 구슬러도

한치 양보없는거 보고

 

똥고집 쎈데 했거든요.

 

분명 본인이 실수한거 맞는데

당시 장제원, 김진태등 난리쳐도

자긴 잘못 없다고  막. ㅎㅎ

 

박주민, 송기헌, 김종민의원

쩔쩔매던거 기억남.  ㅎㅎ

 

그때 청문회 종일 봤고

마지막 녹취 터진 후

윤석열 반응보니

 

아니올시다 싶었는데

 

그게 흘러흘러 조국이 재등장하고

현재 대반전이 이어지고 있네요.

 

용산 동물원은 식물원으로 재개장되고

정치는 생물이라

앞은 또 어떻게 될란지

우리나라 정치는 정말 변화무쌍이긴 합니다.

 

 

 

 

IP : 211.52.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4 1:52 PM (1.177.xxx.111)

    온 나라가 그 사람 영웅 만들때 부터.
    인상이 별로 였어요. 말하는 투도.
    히틀러 같은 싸한 느낌.
    워낙 인기가 있고 또 문통이 임명한 사람이라 입 꾹 닫고 있었지만 ...

  • 2. ...
    '24.4.14 1:59 PM (211.52.xxx.85)

    청문회다음날 여기 게시판도 난리 난리였고

    당시 박지원국정원장이
    등에 칼 꽂을 사람이라고 안된다고 했다는데

    지나고나면 보이는것들이 아숩긴하네요.

  • 3. 솔직히
    '24.4.14 1:59 PM (76.168.xxx.21)

    문재인 대통령 믿고 임명해준 것이니 믿었지요.
    저도 인사청문회 때 탁자 탁탁쳐가며 의원들한테 거짓말하며 따질 때 좀 쎼했어요.
    그리고 조국가족 도륙할 때.. 그때 알아챘습니다. 이물건 국힘쪽이다라고.
    왜냐.. 조중동과 기레기들이 띄워주면 같은 편이거든요. 늘 그래왔기 때문에 윤석열 때도 기레기들이 압도적으로 편들어줘서 알았어요..
    기레기들이 윤은 점심가는 사진 매일같이 찍어 올려 찬양하고,
    반면 조국 가족은 대놓고 조롱과 거짓뉴스까지 온통 도배를 했쟎아요.
    그래서 저는 조국과 이재명을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 4.
    '24.4.14 2:04 PM (118.235.xxx.209)

    총장 취임한다고
    이상한 여자 대동하고 나타났을때부터요.
    제눈을 의심했네요.ㅡㅡ

  • 5. dkny
    '24.4.14 2:24 PM (211.243.xxx.169)

    음 저는 정확히 기억해요.
    특검으로 임명되었을 때 다들 물개박수 쳤는데

    그때 그 사람 이력보다가,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이었던
    창신섬유 강금원 회장에 대해서
    당시 수사야 그냥 검찰이니까 검사니까 자기를 했다고 쳐도

    강금원 회장이 뇌종양 진단 받았는데,
    그걸 병보석을 거부했어요.


    도대체 어떤 인간이 저랬나 했는데,
    그게 윤석열이었다는 걸 알고
    도대체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거냐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 6. 쎄했을때
    '24.4.14 3:19 PM (175.223.xxx.122)

    특검 임명되고 박영수 특검팀이 일요일에도 쉬지않고 출근을 해 국민들 박수를 받았어요
    응원한다고 사무실 쪽 현장에 간 사람들도 있
    었고요
    오전 9시 늦어도 10시안까지 출근들 하는데 윤석열만 12시 넘어서 왔어요 것도 씩 웃으며 등장하더라고요
    원래 스타일이 저런가 아님 신혼이라더니(당시 신혼으로 잘못 알려짐)휴일인데 나오기 힘들겠지 나온 게 어디야 생각
    그런데 박영수 특검 내내 특검팀에서 윤석열은 늘 출근꼴찌였음 워낙 인기라 매일 출근장면이 방송되고 기사화되는데 늘 꼴찌로 쓱 들어옴

    인사청문회 때 태도가 문제였고 어 저 사람 꼰대구나 기대보다 너무나 실망스러웠는데
    결국 임명장 수여식에 빨간 넥타이 매고 뜨악하게 등장
    그 때 윤석열은 배신하겠구나 저 쪽 사람이겠구나 심장 철렁
    게다가 김건희 얼굴을 보곤 기함
    저런 천박 성괴가 검찰총장 부인이라니 너무 쎄하고 괴리감을 느껴 전시쪽 일하는 친구나 지인에게 코바나랑 저 여자 아냐고 물어보고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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