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사합니다
'24.3.20 6:02 PM
(121.131.xxx.193)
옆에 1초간 스쳐가는데 오늘따라 춥다고 롱코트입고 나간 전 은하철도 999 철이로 순간 변신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원글님 덕분에 오늘 처음 웃었어요.
고맙습니다
2. 몇년전에
'24.3.20 6:02 PM
(112.212.xxx.115)
약수동 프랑스가정식식당 오부이용에서 봤어요.
뱅헤어에 광대랑 입이 크고 눈이 길고
피부가 좋은
유니크하며 인상적인 외계인형 미인 인정해요.
싹싹하게 샐러드 먹으며 수다에 잘 웃더군요.
3. ㅇㅇ
'24.3.20 6:02 PM
(175.211.xxx.182)
ㅎㅎㅎㅎㅎ철이 빵터졌네요
어떤 느낌일지 이해해요
옛날에 공항서 심지호를 봤는데
다른 종족 같더라구요
키큰데 얼굴 엄청 작고 호리호리 하고.
가수 박지윤도 그랬어요.
엄청 마른 다리부터 눈에 들어왔는데
힐을 신어서 엄청 크고 길고
마지막에 너무 작은 얼굴까지.
첨엔 보고도 박지윤 인줄 몰랐네요.
티비속 박지윤은 오히려 평범해 보였거든요.
무튼 연예인의 기본은 얇은 뼈대와 소두 인것 같아요.
4. ㅇㅇ
'24.3.20 6:03 PM
(106.102.xxx.246)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레이싱 모델이나 박람회 모델만 봐도 다른 종족 같더라고요.
5. 앗 저도 봤는데..
'24.3.20 6:06 PM
(223.38.xxx.65)
운현궁에 계셨나봐요!
6. 네.
'24.3.20 6:06 PM
(106.102.xxx.177)
사마귀나 외계인 같은 비율이고.
자기보다 예쁜 여자는
당장 잡아먹을 기세로 보길래,
모델세계 쉽지 않겠구나 싶었어요.
7. ㅎㅎㅎㅎㅎ
'24.3.20 6:07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묘사한거보니 외계인 맞네요.
원글님이 철이로 느껴졌다니
송경아는 메텔인걸로...ㅎㅎㅎㅎ
8. 네.
'24.3.20 6:08 PM
(106.102.xxx.177)
김다울도 힘들어 자살하고.
모델부심이 어이 없는 게.
니들 얼굴은 고쳐도 되지만
키는 고치지 못하지 않느냐는 그런
남들 내려까는 마인드가 있어서,
연예계에서는 모델 나부랭이로 불립니다.
9. 흠
'24.3.20 6:09 PM
(115.138.xxx.158)
제 눈엔 좀 많이 심하게 마르고 크고 옷 특이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으로 기억되네요
중간 댓글 오부이용-메뉴가 적은개 아쉽지만 꽤 멋있죠 ㅎㅎ
10. 실제 키는
'24.3.20 6:09 PM
(106.102.xxx.177)
180넘고, 80년생도 아닌 79입니다.
11. ㅎ ㅎ
'24.3.20 6:10 PM
(220.88.xxx.6)
원글님은 철이같은 스탠다드 보급형이라 하시지만
유머감각은 슈페리어나 프리미엄 급인걸로 !
12. 한혜진
'24.3.20 6:12 PM
(106.102.xxx.177)
한혜진보고 성격 까칠하다 못됐다?
하시는데.
모델 중에는 천사적인 성격이라고 하면.
말 다했습니다.
요즘 띄울 모델이 없나봐요?
13. 맞아요
'24.3.20 6:17 PM
(118.235.xxx.65)
운현궁옆 낙원떡집앞에서 본거에요.
매번 낙원떡집 씨그니쳐인 쑥떡사오는데 오늘은 왠쥐 그냥 안샀어요. ㅋㅋ
14. 하하하
'24.3.20 6:18 PM
(112.146.xxx.207)
원글님 유머감각 너무 맘에 듭니다!
알죠 알죠~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이상하게 땅으로 내리꽂히는 기분
누가 나를 위에서 찍어누르는 듯한 느낌
그들이 옆을 지나가면
순간 중력장이 휘리릭 바뀌죠 ㅋ 나에게만 묵직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묘사가 아주 생생해서 재미있었어요
15. 예전부터
'24.3.20 6:22 PM
(106.102.xxx.177)
엄청 뜨고 싶었는지, 종편에 나와서
신동엽이랑 진격의 거인 어쩌고 하더니.
아무 반응 없었는데.
요즘 또 나오고 싶은 건가요?
16. 예능감독들이
'24.3.20 6:23 PM
(125.134.xxx.134)
머리나쁘고 똥촉에 표정관리랑 처세 못한다고 모델들 살벌하게 씹는거 기사도 여러번 나왔죠. 그래도 요즘에 예능 많이 하는 이현이는 모델치고는 둥글하고 배려가 있어 보이더군요. 딱히 스타성은 없어도 예능감독들이 많이 찾을 이유가 있는것 같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얼굴이나 몸매를 좋아해서 송경아는 너무 별로인데 음 피부나쁘고 못생이여도 장윤주가 낫습디다
몸매도 여성스럽고요
유명디지이너가 한혜진한테 정말 함부로 하는걸 본적 있는데
톱모델이여도 나이 많으면 패션쇼 무대에서는 저런 대접 받는구나 무섭더군요. 어린모델한테는 안그러데요
17. 말을 아끼는데.
'24.3.20 6:26 PM
(223.62.xxx.51)
한혜진은 그나마 천사였고,
인성 못된 모델 출신들이 자꾸 나와서
승승장구 하려고 기웃기웃 거리니.
도저히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네요.
언플은 하지 마시고.
그냥 바로 출연해서 실력으로 평가받으세요.
18. 원글
'24.3.20 6:33 PM
(118.235.xxx.65)
저.....그분과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만 ??
도저히 화를 참을수 없다시니 제 덥대대한 얼굴이라도 인증을 해드려야하나요. -..-
19. ㅋㅋㅋ
'24.3.20 6:37 PM
(223.62.xxx.51)
글 올라오자마자 1분 2분 안에 달린
댓글들.
이런게 바로 언플이니까.
언플하지 마시고. 그냥 어디 나올 예정이면.
나오든가. 말든가 하시라구요.
20. ㅋㅋㅋㅋ
'24.3.20 6:40 PM
(223.62.xxx.51)
뭐 유명한 모델이라고.
글 올리자 마자
6시 2분. 3분.6분에 다다다다 올라오는 댓글들이라니.
21. ㅋㅋㅋㅋ
'24.3.20 6:40 PM
(223.62.xxx.51)
댓글에 6시 2분이 3명 ㅋㅋㅋ
22. .....
'24.3.20 6:41 PM
(118.235.xxx.115)
송경아 봤다는 유쾌한 글에
혼잣말 하는 사람은 뭔가요?
모델에 열등감있나?
원글님의 자치있는 글에 왜 시비인지 모르겠네요.
23. 헐
'24.3.20 6:42 PM
(49.164.xxx.30)
223.62정신이 아픈사람인듯
왜 시비야
24. 송경아를
'24.3.20 6:43 PM
(223.62.xxx.51)
실제 본 사람인데요.
25. 원글
'24.3.20 6:43 PM
(118.235.xxx.65)
????????????? 무섭게 왜 그러세요?????????
26. 송경아를
'24.3.20 6:43 PM
(223.62.xxx.51)
컬렉션에서요.
27. ㅅㅡ
'24.3.20 6:47 PM
(106.102.xxx.102)
ㅋㅋㅋㅣㅣㅋ재미나시당
28. 우와
'24.3.20 6:48 PM
(61.76.xxx.186)
저는 그 외계인비율님 보다 원글님이 더 좋아요 ㅎ
표현력 짱짱! 반했어요.
오랜만에 실감나는 글 넘 좋아요:)
29. ㅎㅎ
'24.3.20 6:53 PM
(211.235.xxx.39)
모델이니 스타일도 달라서 더 그랬을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 같은반이었는데 교복 입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키는 물론 컸지만 얼굴이 정말 작다던가 하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래도 독특한 매력이 있었던 친구로 기억해요.
30. 5시 55분에
'24.3.20 6:53 PM
(223.62.xxx.51)
올린 글에, 벌써 조회수 2,500.
31. ㅋㅋ
'24.3.20 6:56 PM
(211.234.xxx.56)
글이 워낙 잼있어서 댓글이 바로 달린듯요ㅋㅋ
웃겨서 남편 보여줬더니 넘 잼있대요ㅎ
웃을 일 없었는데 웃음 만들어주셔서 원글님 감사해요
영혼이 아픈 사람은 신경 쓰지 마세요 ♡
32. 쌍둥맘
'24.3.20 6:57 PM
(211.36.xxx.43)
글을 너무 재밌게 쓰셔서 읽고 웃음이 빵 터졌어요~
33. 외계인
'24.3.20 6:58 PM
(122.39.xxx.74)
딱인 표현
전 몇십년 전에 모델 박영선 봤거든요
백화점이었는데 앞에서 걸어오는
특이한 생명체..,.길디 길고 머리부분은
양파 좀 큰거 하나?
오종종 인형같은 무표정
지금도 안 잊혀져요
당시 동행한 남친, 평소 저한테
얼굴도 작고 키 크고 날씬하니 모델해봐라
노래를 하더니 그날 이후 다시는 안함요 ㅋㅋ
34. --
'24.3.20 7:00 PM
(110.35.xxx.83)
-
삭제된댓글
이 원글에서 아는 분의 향기가 느껴짐
35. ㅣㄴㅂㅇ
'24.3.20 7:02 PM
(118.235.xxx.3)
철이에서 빵 터졌어요 시비거는 사람은 냅둬요
불쌍한 사람일 거에요
36. ....
'24.3.20 7:06 PM
(211.108.xxx.113)
진짜 외계인 느낌으로 이질적이긴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저위의 한분은 왜그리 화가 나셨는지 ㅋㅋ 무슨 모델가지고 언플할 가치나 있나요? 이상한사람 많아요
37. 1시간 10분만에
'24.3.20 7:06 PM
(106.102.xxx.177)
조회수 3000.
5시 50분부터 2979.
제니도 이것보다 아닐듯.
언플 대단하신데.
송경아씨 인품도 대단하시더군요.
재밌네.
38. 82죽순이
'24.3.20 7:19 PM
(211.36.xxx.150)
저 윗분
글에서 아는 분의 향기가 느껴지신댔는데
저도 웬지 알거 같다는 ㅎㅎ ..
39. ㅋㅋㅋ
'24.3.20 7:21 PM
(106.102.xxx.177)
제가 모쏠아재 인 거 같은 지.
뭐가 티나요?
40. 귀여워
'24.3.20 7:39 PM
(59.16.xxx.115)
원글님 뭐지 왜 귀엽고 구래요 ㅎㅎㅎ
41. 아니!
'24.3.20 7:48 PM
(112.152.xxx.66)
다들 왜 그러세요?
이쁘다고 한것도 아니고
큰키가 보기좋다고 한것도 아니고
성격좋아뵌다 한것도 아니고
그냥 외계인 같다고만 했는데
그리고
글 반은ᆢ 철이같은 본인 외모에 대한 한탄이 있을뿐
42. 누군가가
'24.3.20 7:52 PM
(106.102.xxx.177)
*한 생각할 정도인 사람은,
절대 못 뜬다고 봅니다.주어는 없습니다만.
43. 20년 전 일은
'24.3.20 7:54 PM
(106.102.xxx.177)
없는 거고. 학폭도 그냥 우스운 건가요?
44. 20년 전 일은
'24.3.20 7:55 PM
(106.102.xxx.177)
그 때 코엑스 컬렉션에서.
이게 폭력적인 거 아니면 뭔가요?
45. 청담동
'24.3.20 7:57 PM
(106.102.xxx.177)
74 가서 조개 수프 많이 드셨었다고 하던데.
46. --
'24.3.20 8:17 PM
(110.35.xxx.83)
-
삭제된댓글
82죽순이님 우리도 아는 사이일까요?
47. --
'24.3.20 8:19 PM
(110.35.xxx.83)
-
삭제된댓글
82죽순이님 우리도 같은 원출신?
48. .....
'24.3.20 9:27 PM
(110.13.xxx.200)
ㅋㅋㅋ 묘사가 아주 뛰어나시네요,
49. ====
'24.3.20 11:23 PM
(211.215.xxx.235)
223.62님..
이렇게 재밌는 글에 댓글을 안달수가 있나요??
50. 저도
'24.3.20 11:24 PM
(220.72.xxx.108)
저도 몇해전에 봤는데 진짜 길고 얇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51. 유나유나
'24.3.20 11:29 PM
(218.212.xxx.182)
빵터졌어요 ㅎㅎㅎㄹㄹㅎㄹㄹ 유쾌한글~~
그래도 떡은 사시지…조만간 떡 맛나다는글 보고싶어요
52. ㅋㅋㅋㅋㅋㅋ
'24.3.20 11:50 PM
(103.241.xxx.220)
떡도 안사고
무섭게 왜 이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 짜짜로닝
'24.3.21 12:20 AM
(172.226.xxx.47)
떡집 이름이나 가르쳐주세요 온라인으론 못사나요? 쩝쩝 ㅋㅋㅋ
54. ..
'24.3.21 12:56 AM
(106.102.xxx.14)
솔직히 아기자기는 아니다
송경아 키 엄청 큰거맞고 목도 엄청길음
키큰 사람임
두상이 그렇게 작은 스탈 아님
55. 레이나
'24.3.21 1:07 AM
(110.12.xxx.40)
원글 내용도 너무 웃기지만 늘 사던 쑥떡 안샀다는 거에
웃음이 터졌네요
왜 안샀는지 알 것 같은 그 기분
ㅎㅎㅎㅎㅎㅎㅎ
낙원동 자주 가시면 근처인데 원글님과 친구하고 싶다 증말..
56. ㅎ
'24.3.21 7:33 AM
(104.28.xxx.52)
저도 송경아를 바로 옆에서 본 사람으로서
아직도 그 충격이 생생합니다.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안에 뼈가 없고 공기만 차 있을 것 같은 얇은, 그야말로 종이장 몸이었습니다.
57. 송경아 박지윤
'24.3.21 8:05 AM
(108.234.xxx.160)
오 저도 송경아씨 강남역 근방에서 건너편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거 본적 있는데 충격적이었어요. 그 장면이 아직도 화보처럼 기억에 남아 있네요. 박지윤씨는 이태원 식당에서 봤는데 여리여리 초딩 같았어요.
58. 무플방지
'24.3.21 12:18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은하철도 999의 철이가 쑥떡 야무지게 먹는 상상해봄.ㅋㅋㅋㅋ
송경아는 철이 옆에 있는 메텔같은 느낌이였겠어요.
연예인들 특히 모델은 다른나라 생명체 맞아요.우리 기죽지 말아요.점심은 쑥떡!!
59. a1b
'24.3.21 2:16 PM
(14.33.xxx.121)
ㅋㅋ글을 넘 실감나게 잘쓰신다~ 작가하세요~~~~ ㅋ
60. ㅎㅎ
'24.3.21 2:29 PM
(116.32.xxx.155)
쑥떡사오는데 오늘은 왠쥐 그냥 안샀어요.
그래도 떡은 사시지…
ㅎㅎ
61. ㅎㅎ
'24.3.21 2:36 PM
(183.103.xxx.37)
글을 재미있게 잘쓰시네요
은하철도999 철이 ㅎㅎㅎ
62. 그모델이?
'24.3.21 2:58 PM
(211.218.xxx.194)
그모델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글을 재밌게 잘쓰시네요2222
63. ,,,
'24.3.21 5:14 PM
(203.237.xxx.73)
은하철도 철이 부분에서는..그냥 재밌다.이정도,
웬쥐 떡을 안사셨다는 부분에서 ㅋㅋㅋㅋㅋㅋ 웃었네요.
이분 재밌어요. 자주 소식 올려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