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내성적이고 비사교적이면 아이도.......

아이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24-03-20 15:39:33

엄마 따라가나요?

참고로 우리 엄마 아빠는 두분 다 엄청 사교적이고 저는 안 그런 편이에요... 그냥 많은 경우의 수를 보고 싶어서 질문 드려요..

IP : 119.17.xxx.1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0 3:42 PM (221.162.xxx.205)

    네 가능성큽니다 성격은 유전이니

  • 2. 오늘
    '24.3.20 3:43 PM (106.101.xxx.162)

    애앞에서 웃으며 춤추고 장난치니
    눈흘기고 스트레스 받는다면서 뭐라하네요
    고상하게 사는삶이 목표라네요

  • 3. 대체로
    '24.3.20 3:43 PM (39.122.xxx.3)

    그렇지 않을까요?
    형제들도 성격이 비슷하구요

  • 4.
    '24.3.20 3:43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왜냐면 엄마가 사람들 모이는거 싫어하고 참여를 안하니 그렇게 될 확률이 있죠
    근데 크면서 본인의 필요에 의해 성격은 달라질수 있어요ㅠ

  • 5.
    '24.3.20 3:44 PM (210.96.xxx.10)

    왜냐면 엄마가 사람들 모이는거 싫어하고 참여를 안하니 익숙하게 그렇게 될 확률이 있죠
    근데 크면서 본인의 필요에 의해 성격은 달라질수 있어요

  • 6. ...
    '24.3.20 3:47 PM (59.15.xxx.141)

    유전이 아이가 부모의 미니미가 되는식으로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저는 혼자있기 좋아하는 극내향형 비사교적 인간이지만 우리애는 사람 너무 좋아하는 핵인싸에요
    어떻게 나한테서 이런애가 나왔는지 신기함

  • 7. 아니요
    '24.3.20 3:51 PM (123.212.xxx.149)

    타고나는 기질 더하기 환경이니 백프로는 아니죠.
    내향적인 아이가 내향적인 환경에서 자라면 백프로겠죠.
    저희 아이는 외향인데 저랑 남편이 내향이라 어릴 때는 내향인줄 알았는데 클수록 자기 원래 기질이 나오네요.

  • 8. 어제
    '24.3.20 3:56 PM (14.42.xxx.227)

    전문가에 의하면...
    내향적인 부모, 장애로 인해 소통이 쉽지 않더라도
    주양육자와 애착관계가 굳건하면 아이의 사회성, 자존감은 문제가 없다고...

  • 9. ///
    '24.3.20 4:24 PM (114.200.xxx.129)

    남편은요.????? 저희 엄마 성격 좀 조용한 스타일이고 아버지는 활발하고 운동좋아하고 친구들도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많고 제동생은 완전 아버지 성격 그대로 닮았어요. 일찍 사업 했기때문에 그런영향도 있긴 있겠지만요... 저도 뭐 엄마보다는 내성적인 편은 아닌것 같구요
    저는 사람 좋아하는편이거든요

  • 10. ...
    '24.3.20 4:26 PM (118.235.xxx.119)

    백프로는 아니겠지만 확률은 높겠지요. 유전+타고난기질+환경 다 복합되니까요.
    참고로 저는 친정식구들 저만빼고 전부 극 외향,E스타일입니다.
    어릴때 저는 조용히 있고싶은데, 부모님 친구분들, 동생 친구들 북적대고 집에 누가오는거 참 싫었어요ㅜㅜ

    근.데 내향적 남편만나 아이 둘 낳았는데, 애둘다 내향적;;
    외갓집 성격좀 닮길바랬는데 안되네요

  • 11. .. .
    '24.3.20 4:45 PM (1.228.xxx.227)

    저 극내향적 비사교적인데
    애둘다 독립적이고
    큰애는 조금 내향적이지만 활동적이고 할말 다하는편이고
    작은애는 큰애보다 더 활동적이라
    제 성격 안 닮아서 얼마나 감사한지
    큰애는 어릴때 저 닮아서 저러나 싶을때 있었는데
    커가면 성격이 바뀌어 가더라고요

  • 12. ......
    '24.3.20 5:06 PM (118.235.xxx.49)

    성격은 타고나는거잖아요. 당연히 성격도 유전인데 그럴 확률이 크죠. 물론 외가 친가 모두다 내성적인 가족만 있진 않을테니 할머니도 닮고 삼촌도 닮고 그럴수 있는거고 양육환경도 영향을 미칠거고 예외도 있구요.
    그래도 대부분은 애들 보면 엄마 아빠랑 성향, 성격 다 고대로 닮아요. 그러니 집안분위기라는게 생기는거구요

  • 13. ...
    '24.3.20 5:1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극I 내성적, 집순이
    남편이 리더쉽있고, 활동적, 유머러스~
    첫째는 엄마성향, 몇몇 아이들 절친/ 둘째는 활동적, 리더쉽있음. 초.중 해마다 회장 초6/중3 전교회장하고 졸업.

  • 14. 글쎄요
    '24.3.20 5:34 PM (110.11.xxx.144)

    저는 그렇지 않은데 애들 둘 다 인싸네요. 타고난다고 봅니다.

  • 15. 저희집은
    '24.3.20 5:37 PM (211.234.xxx.181)

    저만 극 내향형이고 남편하고 아이들은 외향형이에요. 저는 저한테 관심 쏠리면 몸 둘 바를 몰라하고 아이들은 관심받고 싶어하고요.

  • 16. ...
    '24.3.20 6:16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비사교적이라는 말이 비사회적것도 포함하는경우는
    부모가 사회적소통스킬이 낮아서 그런 공감능력이나 대화능력 등이
    아이에게도 영향을 주는경우가 있죠.
    그냥 많은아이들을 사귀는것보다는
    적은친구들을 깊게사귀는걸 선호하는 자발적인 내향형을
    성격이 꼭 비사교적이라 볼수는없다고 봄.
    대스타나 연예인들중에도 내향형(i)이 많잖아요.
    비사회적이냐 아니냐는
    부모와 집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애착관계가 되어있는지 차이겠고요.

  • 17. ...
    '24.3.20 6:18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비사교적이라는 말이 비사회적것도 포함하는경우는
    부모가 사회적소통스킬이 낮아서 그런 공감능력이나 대화능력 등이
    아이에게도 영향을 주는경우가 있죠.
    그냥 많은아이들을 두루 사귀는것보다는
    몇명의 친구들을 깊게사귀는걸 선호하는 자발적인 내향형을
    꼭 비사교적 성격이라 볼수는없다고 봄.
    대스타나 연예인들중에도 내향형(i)이 많잖아요.
    비사회적이냐 아니냐는
    부모와 집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애착관계가 되어있는지 차이겠고요.

  • 18. ...
    '24.3.20 6:26 PM (115.22.xxx.93)

    비사교적이라는 말이 비사회적것도 포함하는경우는
    부모가 사회적소통스킬이 낮아서 그런 공감능력이나 대화능력 등이
    아이에게도 영향을 주는경우가 있죠.
    그냥 많은아이들을 두루 사귀는것보다는
    몇명의 친구들을 깊게사귀는걸 선호하는 자발적인 내향형을
    꼭 비사교적 성격이라 볼수는없다고 봄.
    사교적인 내향형도 있고 비사교적인 외향형도 있어요.
    대스타나 연예인들중에도 내향형(i)이 많잖아요.
    비사회적이냐 아니냐는
    부모와 집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애착관계가 되어있는지 차이겠고요.

  • 19. ..
    '24.3.20 8:15 PM (61.253.xxx.240)

    비사교적이라는 말이 비사회적것도 포함하는경우는
    부모가 사회적소통스킬이 낮아서 그런 공감능력이나 대화능력 등이
    아이에게도 영향을 주는경우가 있죠.

    ///
    아...

  • 20. 우리??
    '24.3.20 9:08 PM (211.235.xxx.70)

    우린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내향 집콕족 부부.
    아들은 집에 있으면 좀이 쑤시는 형입니다. 나이들면 우리 쪽으로 넘어올련지...

  • 21. 무무
    '24.3.21 1:13 AM (1.243.xxx.162)

    맞아요
    저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왜 너는 낯을 가리냐 목소리가 작다
    인사 잘 안한다~ 로 스트레스 엄청 줬었어요
    근데 커서 보니 저희 부모님이 그러더만요 본인들도 못하는걸
    왜 어린 제게 강요하셨는지 ㅜㅜ 어릴때 상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425 까페손님 진상인지 좀 봐주세요 ㅠㅠ .... 16:13:47 101
1679424 저는 왜 이렇게 자식에 연연해할까요 ㅇㅇ 16:13:35 64
1679423 이미 대선 돌입인가요? 벌써 16:13:24 57
1679422 자식이 여럿이면 하나하나가 모두 애틋할까요? 1 .. 16:12:28 58
1679421 심형탁이 아들을 낳았다네요 2 ㅇㅇ 16:11:57 239
1679420 트레블 월렛 사용하시는 분, 플래티늄으로 바꾸셨나요? 닥스훈트 16:11:10 51
1679419 직장생활 힘드네요 1 눈물 16:09:32 195
1679418 기본소득 재검토 2 ,,,,, 16:09:00 188
1679417 뉴스보면 너무 어질거려서 2 ㄷㄷㄷㄷ 16:06:39 308
1679416 웃다가 절친편 보셨어요? 2 ㅇㅇ 15:59:25 476
1679415 가족할인 인터넷 할인등 굴비로 엮여 있으면 알뜰폰보다 일반 통신.. 2 ,,,, 15:58:07 210
1679414 냉장고에서 대파키우기-쑥쑥 자라지 않음 3 혼자 15:57:15 301
1679413 수녀복 입은 윤 지지자, 수녀 아니었다 14 모든게 가짜.. 15:56:06 1,217
1679412 혼자키워 명문대보낸거 힘든거지요? 17 ㅠㅠ 15:51:54 783
1679411 대선때 지인들과 얘기하며 느낀게.. 1 ㄱㄴ 15:49:43 443
1679410 천주교,개신교)저 6년간 좋아하던 남자가 있었어요. 6 사랑 염원 15:48:38 562
1679409 [속보] 김용현 "국무위원 중 비상계엄 동의한 사람도 .. 25 당연한거 15:48:28 2,556
1679408 인조스웨이드가방 가격오류??? 아님 딱 그가격?! 봐주세요.~ 두리뭉 15:46:22 183
1679407 거짓말쟁이 대통령에 국방장관이라니 3 ... 15:46:02 744
1679406 윤썩 갈곳잃어 헤매는 눈알 24 15:43:55 2,497
1679405 저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5 겨울 15:43:09 444
1679404 프리티 통해 가입해서 사용하시는 분 3 알뜰 15:42:22 125
1679403 윤석열일당과 그지지자들 거짓말에 7 .., 15:41:34 713
1679402 붕어빵이 3500원이네요. 7 15:39:17 838
1679401 경동시장에 비양심적 장사치들이 요즘같은 시대에도 있네요 10 ... 15:38:40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