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오스크에서 젊은 남녀 때문에 짜증.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24-03-18 08:42:27

고속도로 휴게소였고

국제 커플이었어요.

여자가 외국인이고 남자가 한국인

외국인 여자애가  키오스크에 미숙한데도

남자애가 느긋하게 보면서 가르쳐 주다가

혼자 해 보라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몇 번을 하는데

뒤에 줄은 길어지고 

웅성웅성 하는데도 끄떡 없는 커플.

 미안해 하는 기색 1도 없이 둘 만의 세계에 빠져서 행복한 표정.

아.. 

이해 해 보려고 노력했으나  짜증났어요.

 

IP : 218.155.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8 8:46 AM (59.13.xxx.51)

    예전에
    공중전화 기다리다 아마
    살인사건 났었죠? ;;;

  • 2. 그런
    '24.3.18 8:56 AM (61.101.xxx.163)

    눈치도없이 한국에서 어떻게 살려고...

  • 3. 애들이
    '24.3.18 9:15 AM (220.117.xxx.61)

    젊은사람들이 그래요? 믿어지지 않아요.

  • 4. ...
    '24.3.18 9:20 AM (223.38.xxx.102)

    국내 키오스크에 익숙하지않은 외국인이잖아요. 앞으로 혼자할수도 있으니 그렇게 봐주는거겠죠.
    외국 여행갔을때는 다들 기다려주던데 참 인내심들 없네요.

  • 5. 하아
    '24.3.18 9:32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뒤에 줄이라도 없으면 이해하겠는데
    사람들이 기다리고있는데 처음부터 가르쳐주기를 반복했다면

    민폐맞아요 뭔 인내심타령

  • 6. 이글
    '24.3.18 9:39 AM (122.34.xxx.79)

    할머니 키오스크글 꼬는 글 같은데

  • 7. ...
    '24.3.18 10:30 A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편의점 점주가 새로온 알바생한테
    포스기 작동법을 가르쳐주는데
    손님 3,4명이 기다리고 있는데도
    꿋꿋이 가르치더라구요
    아 아니 다시해봐 무슨 적립일땐 어쩌고
    온갖 경우의 수 다 들어가면서 ㅎ
    손님 중 한명이 계산 먼저 해주면 안되냐니까
    짜증을 버럭 내고 개념없는 인간들 참 많아요

  • 8.
    '24.3.18 10:51 AM (218.155.xxx.211)

    젊은사람들이 그러는 게 믿어 지지 않는다는 믿음ㅈ이 믿어 지지 않아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친이 버벅대면 가르쳐 주고
    처음부터 다시 해 보라구 하면서
    어찌나 다정하던지.
    휴게소에서 만난 연세 드신 분들은 키오스크 이용 못하셨어요.
    실수하다 미안하니 카운터 가서 주문 하시던가
    두 분은 제가 도와 드리고
    키오스크 주문해도 텀블러는 따로 가서 얘기해야 하고 저는 키오스크 별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549 尹 “물가올라 힘들단말에 마음 무거워…특단 조치” 21 .... 2024/03/18 1,994
1563548 수학과. 석사학위 취득하신 분 계실까요 12 궁금 2024/03/18 1,801
1563547 눈이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0 안경 2024/03/18 1,819
1563546 암보험 진단비, 수술비 얼마 정도가 평균이에요? 2 .. 2024/03/18 1,966
1563545 40대 통통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 8 호호 2024/03/18 2,887
1563544 김수현이 남자로 잘생겼다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23 2024/03/18 5,047
1563543 혼, 영혼, 귀신이 있을까요? 33 질문 2024/03/18 5,132
1563542 양문석 쳐내려는 자는 누굴까? 21 ㅂㅁㅈㄴ 2024/03/18 1,888
1563541 의료보험 피부양자 올릴수있나요? 4 의보 2024/03/18 1,760
1563540 비염-달리기 1 ... 2024/03/18 1,129
1563539 신범철, 임종득도 공수처 수사를 받아야죠 1 ,,, 2024/03/18 356
1563538 왼쪽 골반이 아파요 4 ㅁㅁㄴㄴ 2024/03/18 1,289
1563537 한소희 소속사 고소공지 31 더쿠펌 2024/03/18 7,765
1563536 아파트 헬스장에 처음 가려는데 아무것도 몰라 6 걱정 2024/03/18 1,778
1563535 상담 선생님이 적합한지 좀 봐주세요 4 .... 2024/03/18 917
1563534 이종섭은 호주,신범철, 임종득은 단수공천을 하는.. 1 공범 2024/03/18 624
1563533 왜 남의물건에 손을 댈까요? 12 질문 2024/03/18 3,940
1563532 이종섭 전국방부장관 12 개아사리판 2024/03/18 1,894
1563531 망고 이상한 냄새 나는 거 정상인가요? 6 ,, 2024/03/18 2,524
1563530 이준석, ‘이종섭 즉시귀국’ 요구한 한동훈 향해 “바보야, 문제.. 6 성상납 2024/03/18 2,427
1563529 양문석, 공천면접때“수박발언 뭐가 문제냐” 언쟁 4 2024/03/18 741
1563528 화장실에서 안나오는 한동훈 3 ,,,, 2024/03/18 3,334
1563527 조국 혁신당 도대체 어디로 연락을?? 8 귀염뚱이 2024/03/18 1,453
1563526 아이 친구 할머니 23 ... 2024/03/18 5,938
1563525 제 주식계좌에도 드디어 빛이ㅠㅠㅠㅠ 4 해뜰날 2024/03/18 4,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