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식탁을 유리 안깔고 그냥 써왔는데 오래되니 닦아도 닦아도 끈적이는거 같아요.
비싸게 주고산 식탁은 아닌데 이사도 안가고 멀쩡한데 버리고 새로 살순 없을듯하고
전체 가죽매트를 깔까 했더니 그거도 김치국물 물들고 별로라고 해본 친구가 그러고
세라믹상판만 올리려니 사이즈가 맞는게 없구요.
뭔가 다시 리폼하는 방법은 없나요? 그냥 버리고 새로 사는 방밥밖에 없는건지
아님 깨끗이 닦는 비결없나요?
가죽매트를 짙은 색으로 깔면 될까요? 짙은색은 집에 너무 안어울려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