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정말 애 많이 썼는데 잘 교정이 안됬어요.
중간중간 혼도 내보고 원고지도 써보고 했는데도 글씨가 잘 안잡혀서 4학년때 포기.
그러다가 어제 다시 알림장과 영어노트를 보는데,, 아 정말 안되겠다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시보니 연필도 이상하게 잡고,
쓰는 기술이 없어보여요.
이제 저학년때처럼 손에 힘이 없는 것도 아닐테니 지금부터라도 교정해주고싶어요.
어제 아들과 이야기했고 자기도 잘쓰고 싶은데 잘 안된다고 울먹울먹..
요즘 세상에 무슨 글씨타령이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럴수준에서 용인할 정도가 안됩니다..
혹시 효과보신 방법들 있으신가요?
아이도 다행이 긍정적인 반응이고, 저도 일년은 해보자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교정하는 책을 사서 할지, 그냥 책을 필사를 할지,, 아직 계획을 잡고 있는데요.
효과보신 방법이 있다면 지혜를 좀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