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중년 여성이 누군가 뒷담화를 하는데 ..3년전에 산 바지 아직도 입고 다닌다며 돈 그렇게 아껴 어디에 쓰려고 하는지..하는 거예요. 그말 듣고 놀랐어요. 저는 5년전에 산것도 잘 입고 다니는데..10년전에 산것도 가끔 꺼내 입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된 옷 입은게 흉볼일인가요?
1. ...
'24.3.6 10:21 AM (180.71.xxx.134)꼴깝들이네요
2. ...
'24.3.6 10:22 AM (112.220.xxx.98)쥐뢀들이네요
3. ㅋ
'24.3.6 10:22 AM (58.148.xxx.12)전 10년전 바지도 입어요
흉볼것없으니 그런게 미운듯4. ..
'24.3.6 10:23 AM (59.14.xxx.232)그냥 인성이 거지같은 여자들.
5. ...
'24.3.6 10:23 AM (118.221.xxx.25)그런 말은 바지 하나 사주고 해야죠
참 별꼴들이네
남이 3년 입은 바지를 다 알아보다니, 할일도 드럽게 없는 사람들이구먼요
인생에 할일이 얼마나 없으면 남 바지나 쳐다보고 있나...6. ㅎㅎ
'24.3.6 10:25 AM (163.116.xxx.119)밥먹고 할일 더럽게 없는 사람들이네 라고 생각하면 돼요. 실제로도 그렇고.
그런 쓸데없는 대화 하는 사람은 남녀불문하고 욕먹으면 되는데, 여자가 많다는게 슬플 뿐이죠.7. ㅇㅇ
'24.3.6 10:25 AM (211.198.xxx.109)질투죠.
겨우 찾은게 3년된 바지인거죠.8. ...
'24.3.6 10:26 AM (175.212.xxx.96)그냥 그사람이 까고 싶은거
9. 헐
'24.3.6 10:26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못난것들이네요
10. 참
'24.3.6 10:27 AM (124.57.xxx.214)험담할게 없으니 별걸 다 험담하네요.
환경을 생각하면 오래 입는게 맞죠.
아껴서 어디다 쓰든 본인 마음이지
남의 돈에 대해서 왜 왈가왈부인지...11. 눈도 밝다
'24.3.6 10:27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봐도 모르겠더구만 그 걸 알아보는 눈이 더 놀랍네요.
12. 내옷
'24.3.6 10:28 AM (14.55.xxx.192)보면 기절할 사람들이네...
20년째 같은 체격을 유지하고 있어 유행타지 않은 비싼옷은 아직도 입습니다. 코트나 정장같은...
그리고 다른 옷들도 멀쩡하면 저는 그냥 입고 다닙니다. 그러려고 살때 반짝 유행하는 것 보다는 오래 입어도 티가 덜 나는 옷 위주로 삽니다.13. ...
'24.3.6 10:29 AM (211.234.xxx.243)나이 먹고 . 참 끼리끼리 논다 하고 마세요 .
14. ..
'24.3.6 10:30 AM (121.135.xxx.151) - 삭제된댓글그리 안타까우면 한 벌 사주시던가.
어떻게든 흠집내고 싶은 사람들은 나이 먹어도 변하지 않나보네요15. 흠
'24.3.6 10:30 AM (175.120.xxx.173)그 사람들은 말을 아껴야겠네요.
애도 아니고 못난 인간들...16. 음
'24.3.6 10:33 AM (211.114.xxx.77)남이 몇년된 옷을 입는지 아는것도 신기하네요
할일이 그렇게 없나17. 사준긴
'24.3.6 10:33 AM (121.162.xxx.234)뭘 사줘요
사줘도 싫을텐데.18. 헐
'24.3.6 10:33 AM (211.104.xxx.83)오리털 20년된거 입고 출근도 하는데..
19. ㅇㅇ
'24.3.6 10:33 AM (116.38.xxx.241)삼년이아니라 30년전이겠죠.ㅎ
잘못들으신거아니세요?20. ㅎㅎㅎ
'24.3.6 10:34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깔게 그것밖에 없어 그러나보죠.
21. ㅇㅇ
'24.3.6 10:34 AM (220.117.xxx.78)자꾸 살쪄서 그런 거 아니예요?
22. ...
'24.3.6 10:34 AM (118.235.xxx.108)우리나라 옷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데 뻔뻔하네요
외국에 보내도 재활용률 낮아요
야생 동물들이 옷 쓰레기 먹는 영상도 못 봤나23. 하아
'24.3.6 10:35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할일이라곤 남뒷담화밖에 할게없나봅니다 본인들은 살이쪄서 3년전옷은 못입나보죠
24. ....
'24.3.6 10:35 AM (125.177.xxx.82)저 여자들 나이 헛먹었네요
25. 하푸
'24.3.6 10:37 AM (39.122.xxx.59)삼년이면 새옷인데 ㅎ
26. ᆢ
'24.3.6 10:38 AM (1.238.xxx.15)결혼때 산 코트아직도 입는데요. 25년차
남들이 뭛 입는지 관심 무지많네요.27. 진짜
'24.3.6 10:38 AM (125.130.xxx.125)gr도 풍년이라더니
저런 인간들이 제일 한심해요28. 3년이면
'24.3.6 10:41 AM (203.128.xxx.45) - 삭제된댓글오래된거 같은데 실상 새거죠
사계절이라 얼마나 입었겠어요 이그 여인들하고는...29. ㅇㅇㅇ
'24.3.6 10:43 AM (182.212.xxx.174)GR-
다큐에서 옷산에서 옷 씹어먹는 소들 보셨는지.
흉 보는 거 듣지 마시고 그냥 당당하게 살자구요30. ㅇㅇ
'24.3.6 10:50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어릴데 일진들이 성인되서도 저러는거 같은 ..
31. 우리쭈맘
'24.3.6 10:53 AM (125.181.xxx.149)쪼다들 사이에어 일진짓 하는 여잔가보네요.
3년된 옷이 아닌 돈에 질투하는가 봐요.32. ..
'24.3.6 10:57 AM (180.67.xxx.134)미친 사람들이네요. 같이 지내지 마요.
33. ㅋㅋㅋ
'24.3.6 11:01 AM (106.244.xxx.134)저는 20년 넘은 옷도 있습니다만...ㅋㅋ
아유~ 저는 살이 안 쪄서 10년 넘은 옷도 입어요~ 그래 보세요. ㅎㅎ34. 요즘
'24.3.6 11:03 AM (27.166.xxx.240)다들 입고 다니는 아래 폭좁은 바지 모두 다
10년 넘은 것들 아닌가요35. ????
'24.3.6 11:15 AM (59.15.xxx.53)삼년된옷은 새옷축에 끼는데...
나만 그랬나봐...ㅠ.ㅠ36. ..
'24.3.6 11:20 AM (39.115.xxx.132)전 20대랑 체형이 안변해서
좋아하는 바지 50인대도 가끔 입어요37. ...
'24.3.6 11:23 AM (211.243.xxx.59)앗 삼년된 옷은 새옷인데..
기본 10년 15년된 옷들 많거든요
옷이 다 새옷같이 멀쩡해서요38. 흠
'24.3.6 11:42 AM (118.33.xxx.228)저는 20년 넘은 옷도 입어요
치마랑 원피스요
원피스 입고 이거 20년 넘은거라 말했더니 그동안 살이 하나도 안쪘네~ 비싼거였나봐 오래되어 보이지 않아~ 보통 이런 반응이던데
거 이상한 사람들이네요39. 할일없는
'24.3.6 11:45 AM (58.126.xxx.131)여자들이네요 시간이 남아돌아 ㅈㄷㅇ만 나불나불. 머리는 텅텅
40. 어머
'24.3.6 12:02 PM (118.235.xxx.207)저는 삼십년 된 옷도 꺼내 입어요. 대신 차가 여러 대라는 ㅠ.ㅠ
41. ㆍ
'24.3.6 12:0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제일 한심한 부류들
42. 그냥 무식한거죠.
'24.3.6 12:04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입을 수만 있다면 오래 입는 게 지구환경을 지키는 거에요. 인구감소 걱정하기전에 다음 세대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살도록 해줘야...
43. 589
'24.3.6 12:05 PM (211.36.xxx.252)3년이면 저한텐 새옷입니다 ㅎㅎ
트렌치코트 같은 거 사면 일년에 몇 번 못입어요 ㅠㅠ44. ...
'24.3.6 12:25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그 분 뒷담화가 일상인 분 아닐까요
멀리하세요45. 바람소리2
'24.3.6 1:00 PM (218.153.xxx.189)뒷담화가일상
남의 바지 언제 산건지 기억하다니 원46. …
'24.3.6 1:34 PM (61.255.xxx.96)딱 그런 식으로 남 험담하는 사람때문에
제법 오래된 악기모임이 깨졌습니다
중간에 들어 온 사람인데 정말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고 사람들은 거기에 휘둘리고..ㅎ47. 남이사
'24.3.6 1:53 PM (211.206.xxx.191)웃기는 짬뽕이네요.
얼마나 흉 볼게 없으면.48. ...
'24.3.7 12:13 AM (211.234.xxx.81)싸구려만 자주 사는 여자들이겠죠.
49. .....
'24.3.7 12:19 AM (115.92.xxx.120)남욕하는것들은 오만가지가 다 욕이더라구요.
그냥 그사람이 싫은거죠.
심성이 못된것들이 저래요.50. ...
'24.3.7 12:32 AM (221.160.xxx.37)옷 가지고만 얘기했을까요. 자기 돈만 귀하고 남 한테도 안베풀고 살았겠죠.
51. 30년 전
'24.3.7 12:32 AM (112.169.xxx.183)중년인 저 30년 전 옷 이번에 세탁소에 맡겨 다시 입습니다.
유행이 역시 돌고 돌더라고요
넵 아직 몸무게도 30년 유지 중이에요
저 중년 여성들이 알았으면 기절하셨을듯요 ㅎㅎ52. 그게
'24.3.7 12:33 AM (223.39.xxx.187) - 삭제된댓글바지 하나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닐 수 있어요
매사에 너무 짠순이면 그럴 수 있습니다53. 그게
'24.3.7 12:38 AM (223.39.xxx.187) - 삭제된댓글바지 하나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닐 수 있어요
매사에 너무 짠순이면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옷이든 신발이든 곱게 있고 관리 잘해서
오래된 것들 많은데 어쩜 이리 곱게 잘입냐고
칭찬들어요 베푸는것도 잘하구요
반면에 시시콜콜 따지고 돈 한푼 안쓰는 사람들이
그런 욕을 먹더라구요54. 그게
'24.3.7 12:40 AM (223.39.xxx.187)바지 하나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닐 수 있어요
매사에 너무 짠순이면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옷이든 신발이든 곱게 입고 관리 잘해서
10년 넘은 오래된 옷 많습니다 근데 주위에서
어쩜 이리 곱게 잘입냐고 늘 칭찬 들어요 베푸는것도 잘하구요
반면에 시시콜콜 따지고 돈 한푼 안쓰는 사람들이
그런 욕을 먹더라구요55. ㅋㅋㅋㅋ
'24.3.7 12:51 AM (106.102.xxx.9)그런 사람들이 꼭 월세 살고 있음.
56. ...
'24.3.7 1:04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매사 짠순이라도 저런 뒷담화는 수준이 매우 떨어지는건데요. 저걸 쉴드치는 사람들 똑같은 부류라 찔리나봐요
57. ...
'24.3.7 1:06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매사 짠순이라도 저런 뒷담화는 수준이 매우 떨어지는건데요. 본질을 말하지 못할 지능이라 보이는 곁다리 뒷담.
저걸 쉴드치는 사람들 똑같은 부류라 찔리나봐요58. ....
'24.3.7 1:06 AM (110.92.xxx.60)매사 짠순이라도 저런 뒷담화는 수준이 매우 떨어지는건데요. 본질을 말하지 못할 지능이라 보이는 곁다리 뒷담.
저걸 쉴드치는 사람들 똑같은 지능부류라 이해되겠죠59. ...
'24.3.7 1:58 AM (49.168.xxx.239)20년된 양말 아직도 신어요
미국 수출용 양말 길거리 좌판에서 산건데 빵꾸도 안 나고 늘 새것 같아요
이리 오래된 줄 모르겠죠 ㅋㅋ60. ...
'24.3.7 2:52 AM (221.151.xxx.109)이런 미친..
3년은 다 기본인거 아닌가요?61. ...
'24.3.7 2:58 AM (180.70.xxx.231)30년이겠죠
3년은 새옷..'62. 음...문제는요
'24.3.7 4:54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남들 돈 안쓰고 절약하는걸 지지리궁상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보면 항상 돈에 쪼들리고 못살더라고요.
잔돈을 돈이라고 보지도않고 그거 모아봤자 얼마되냐고 무시하고요.
돈을 무시하니 돈이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돈도 자기 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에게 오래도록 붙어있답니다.63. 원글님이
'24.3.7 8:20 AM (182.216.xxx.172)너무 부러운가보죠
보통 부러우면 질투하고 질투심이 발동하면
할말못할말 구분 안되고
심하면 범죄까지 저지르잖아요?
그런 소인배들과는 어울리는게 아닙니다64. ㅇㅇ
'24.3.7 8:29 AM (180.71.xxx.78)3년전 옷을 못버리고 있지만 입을수는 없슴.
언젠가는 입으리라 다짐중.65. 마리메꼬
'24.3.7 8:54 AM (172.226.xxx.43)저 20년 넘은 바지도 잘 입고 다녀요.
심지어 몇년전에 직장에서 한참 어린 직원이 바지 이쁘다고..
상견례때 입은 치마도 나이 20년 아래 직원이 이쁘다고..
바지는 20년전에 대학교 앞에서 산 4만원 초반의 보세바지예요. 그당시는 9부바지라고 불렀어요. 지금은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
수입천으로 만든 바지였는데 천이 너무 좋았어요. 죽어도 안깎아줘서 그냥 제값주고 샀는데 정말 잘 산 바지예요.
치마는 브랜드고 색바램이나 틀어짐 없어요.
옷장에 15~20년 된 옷 좀있어요. 잘 산 옷은 세월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아요. 제 몸이 변해서 못입지..
얼마전에 제 결혼식 후에 입을 옷으로 미샤에서 정말 큰 돈주고 산 투피스 보고 감탄했어요. 지금 봐도 디자인이 떨어지지 않고 너무 이뻐서요. 제 몸이 그때 몸이 아니라 안들어가서 못입어요.
근데 이상하게 남편 옷은 오래 못입어요. 금방 촌스러워지고 디자임이 안이뻐서요66. 괜한트집
'24.3.7 9:52 AM (59.11.xxx.100)그냥 사람이 싫으니 트집 잡는 거로 보여요.
말이 많으면 저 사람은 말이 많다 하고, 말이 적으면 저 사람은 속을 알 수 없다 하는 게 사람이잖아요.
전 이제보니 겨울 아우터들은 기본 5년은 넘은 것들이네요.
캐시미어 코트, 구스 롱패딩 등 타임리스 스타일들이라 스카프 등 그 때 그때 악세사리 소품만 바꿔주며 깨끗하게 관리해서 입어요.67. ㅇㅇ
'24.3.7 9:58 A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왜그러고 사니.
68. ..
'24.3.7 9:59 AM (112.162.xxx.33)이래도지랄 저래도지랄할것들
옷이무슨 일회용인가 ㅋㅋㅋㅋㅋ69. ㅎ
'24.3.7 10:06 AM (116.89.xxx.136)30년된 바지 입고있는 나도 있음...ㅎㅎ
70. 댓글 짱
'24.3.7 10:17 AM (203.244.xxx.33)첫댓,두댓글 모두 사이다네요 멋짐!!
저는 10년 이상된 옷들이 대부분이예요
잘 맞고, 낡지 않으면 오래도록 입게 되던데요??
지금 입고 있는 니트도 7년은 되었나 언제 샀나 기억도 안나는 옷입니다.
뒷 담 하시는 두분이 참 한심하고 정신상태가 가엽네요71. ....
'24.3.7 10:23 AM (211.108.xxx.114)산지 3년이면 몇번 안입었을건데 우리나라 4계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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