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살림만 하고 혼자 여행 한번도 안가본 주부가
큰 맘 먹고 당일치기부터 시도해볼까 하는데요
처음에 어디부터 가보면 좋을까요
이왕이면 대중교통 이용하고 싶은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집에서 살림만 하고 혼자 여행 한번도 안가본 주부가
큰 맘 먹고 당일치기부터 시도해볼까 하는데요
처음에 어디부터 가보면 좋을까요
이왕이면 대중교통 이용하고 싶은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사시는 지역이 어딘지 알아야 추천이 쉬울거 같아요.
제주 속초 강릉 부산 여수 ...
해외도 자주가요
교통편이 있는 곳 위주로 시도해보세요.
전 경기도라 당일치기오 부산, 대구가봤고 제주도 다녀왔어요.
여수랑 목포, 순천도 다녀올까봐요. 한달에 한번은 가보고 싶어요.
부산도착- 시티투어-중간중간 내려구경. 해운대 내려 커피숍 바다멍때림 -부산역-집도착
서울이요
용산역 가까워요
잠실역 가면 여행사 당일치기 여행 많아요
집에서 가까운 곳부터...
대중교통으로 혼자 다니고 싶다면 이 유튜브에서 코스를 골라보세요
문제는 이 유튜버가 서울사람이라 그런가 서울기준 대중교통이란 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wVedpmfh-TcvydjCvkPmRS_2RP8MiLle
슬기로운 모험생활 유튜브
혼자 당일치기 하신 분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저도 혼자 여행(일 말고요) 하고 싶네요.
가장 쉬운 방법은
1. ktx 노선표를 펼쳐놓고 가고싶은 지역을 고른다
2. 그 지역 지자체 문화관광 포털을 검색한다
ktx가 어찌나 빠른지, 서울에서 웬만한 곳은 다 당일치기 가능
서울이면, 지방 여행하기 전에 서울 시내 여행부터 워밍업 삼아 해보세요
집이 용산이면 중구, 종로, 용산구 투어, 강북, 도봉, 노원 투어, 성동, 광진, 강동 투어, 서대문, 마포 투어, 영등포, 양천, 강서 투어, 강남, 서초, 송파 투어처럼 우리동네 아닌 다른 동네를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녀보면 혼자 여행에서 계획을 세워보는 연습부터 익숙한 서울에서 해보세요
요즘은 각 구청 홈페이지에 문화관광에 대한 정보 너무 많아서, 여행 계획 세우기도 좋아요
그리고 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정보 검색하면 서울에서도 내가 모르는 여행지 너무 많이 나옵니다
경험없이 낯선 곳을 가보기에 앞서 연습삼아 다녀보기에 서울 투어도 아주 만만하고 좋습니다
강릉 안목해변 ,부산 해운대 가세요
ktx가능하고 대중교통이 잘 돼 있어요
날 따뜻하면 성곽길이나 궁궐 투어하세요
다른도시 가고싶으시면
대중교통도 괜찮은데 서울이면 당일버스투어 중에서 리무진 투어 (우등버스 스타일)예약하세요
영등포역 서울역 잠실역등에서 출발합니다
리무진 투어라는것도 있나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네요ㅜ
친정엄마가 혼자 잘 다니시는데 서울살고 초보시면 강원도부터 시작하세요. 얼마전 엄마가 낙산사 다녀오셨다는데 경치도 좋고 근처 식당에 밥도 맛있었대요
매주 다닙니다
다음주는 변산 내소사
그담주는 광양 쫓비산 청매실농원
그담주는 자월도...이런 식으로 6월까지 잡혀 있어요
혼자 다니니까 계획도 변경도 취소도 자유
주로 당일버스 이용합니다
바다보고 멍때리는 건 초창기에 많이 했고요
이제는 좀 걷고 움직이는 위주로 다녀요
당일 여행사들 많아요
그 중 리무진버스가 있는데 같은지역 가는데
가격이 1~2만원 비싸요
맨처음 혼자가면 리무진버스로 일단 한번 가보세요
ㅡ우등버스처럼 2인석.1인석 구조
그런데 가까운 충청.경기권은 그냥 일반으로 가는게 비용절약으로 좋지요 낯설긴한데 점심때쯤 되면 적당히 친해집니다
그리고 같은지역일지라도 여행사마다 가격 달라요
비슷한 코스 가기에 싼곳을 택하면 좋아요
싼것은 지자체보조를 받는거라 1만원정도 싸고 대신 사진 두번 정도는 찍고 점심 영수증 제출 합니다
가이드가 그냥 대강 찍습니다
내 얼굴 자세히 나올까 걱정할필요 없어요 ㅎㅎ
보통 당일버스투어 가격 39000원부터 시작해요
왕복차비+ 떡과 물줘요
지자체보조는 29900원으로 .리무진은 49900원식으로 같은 코스가는거예요
혼자 여행~~~
예전 직장생활 때
1년 병휴직을 했어요.
애는 대학입학 하고 가을내내 3달간 일주일에 4번씩 관광버스를 타고 전국팔도를 유람했어요.
일박/이박
서해남단 가거도? 거가도?
관광버스 타고 돌아오면서 전화로 다음 날 곳 예약하고 다녔어요.
관광버스 팜플렛으로 체크 해가면서요
그 후론 아무 데도 가기 싫어요.
여행자클럽 신청해서 다녀오심이
국내관광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에 도움주고
숙박, 바가지요금 근절등 관광인프라 점점 개선되면 좋겠네요.
아이 대학보내고 당일치기로 강릉다녀왔어요.
다녀와서 여기에 글도 썼네요.
청량리에서 ktx타고 다녀왔어요.강릉에서 유명하다는 콩크림빵도 사고 허난설헌생가도
가고 버스타고 정동진도 당일에 가능합니다.
겨울에 해가 짧아서 바쁘게 다녀왔는데
좋았답니다.
저는 봄 되면 어제 여행 유투버가 가 본 강원도 영월 보라매?천문대 가보려구요.
8시반에 청량리역에서 영월에가는 기차를 타는데 하루에 두번 운행하는 관광열차였어요.
카페칸도 있지만 코로나이후로는 팔지않고 그냘ㅇ 역에서 커피랑 먹을거 사들고 창밖 풍경보면서 2시간동안 가더라구요.내려서 보라매 천문대에 갔는데 와 전경이....
강릉가니 혼자 여행온 여자분들 많더라구요.
20대부터 50대까지...
왜 남자는 없는지..ㅋㅋ
맛집 줄서 있으니 혼자 온 사람 둘 한테이블에 같이 앉히기도 하더라구요. 멋있어보였어요. 혼자 맛집 줄서는거... 카페는 워낙 많아서 ...
좋네요….
저장해요
당일은 안가요
뭔가 조바심나고 마음이 안편하고 피곤하더라구요
우선 저는
한번도 안가본 곳을 정해요
그리고 숙소를 잡아요
숙소 주변으로 한두군데만 가요
다 보고가려는 마음을 내려놔요
도착시간을 고려해서 올라올때 표 시간을 잡고
올라오면서 한 군데 정도 더 들러요
지금은 3박 4일 다녀요
말이 1박 2일이지 갔다오면 끝이고
2박 3일은 가운데날만 한가하고 앞뒤는 역시 왔다갔다
그래서 3박 4일 다녀요
저는 시골버스도 잘 타고 다닙니다만
처음이시니 교통이 단순하거나
KTX로 가는 편도 좋습니다
그렇게 작게 시도해보세요
뭐 대중교통으로 다니다 가끔 택시타면 (잘 안타는데)
지방은 택시비가 비쌌고 버스비는 싸고
맛난 탕 같은 건 혼밥이 어렵고
1인분이 주문 안되는 식당이 있다는 거.
근데 전 맛기행은 좋아하지 않아서;;
저장합니다
저는 마을버스를 타고 아무데라도 골목골목을 다녀보고 싶어요.
오래전에 마을버스 다니는 좁은 골목에 아가방도 있었고 문구점도 있었고 빵집도 있고 부동산도 있는 그런 낮고 좁은 길목이요.
그런데 늘 생각만 하고 다녀보진 못했어요.
전 서울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아이 내일 개학하면 서울 시내와 서울근교 다닐려구요
그동안은 경북궁주변 , 성수동 ,안산 가봤어요
네이버카페 여혼여에 이런 정보 많더라구요
혼자 여행하기. 그 때가 올지 싶네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매일 매일 일 일 일...
저한테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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