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담그거나
담가보지 않으신분들 많으신가요?
우리세대 지나면
전통음식들 집에서 많이 안할거 같긴한데
저도 고추장 된장 다 부모님이 주시고
아예 이런거 안하고 사시는 분들도 계시죠?
못담그거나
담가보지 않으신분들 많으신가요?
우리세대 지나면
전통음식들 집에서 많이 안할거 같긴한데
저도 고추장 된장 다 부모님이 주시고
아예 이런거 안하고 사시는 분들도 계시죠?
저 올해 50인데 김치 된장 고추장 다 사먹습니다.
울엄마도 안하신지 20년 됐어요.
제가 50대가되면 그렇게될것같은데요
74년생 안해봤어요
직장 다니고 부모님이 주시는데 더 늦기 전에 김치는 배워보고 싶어요
애들이 외할머니 김치를 좋아해서요
누구나 다 하진 않지만
누군가는 할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는 남의나라 음식은 죄다 건강에 안좋내, 뭐가 안좋내 일단 디스부터 하고 보니
그렇게 쉽기 전통음식이 사라지진 않을듯요.
73년생인데 여름에 열무, 깍두기, 오이 소박이 정도 내킬 때 만들고 그 외 다 사먹어요.
근데 위에 열거한 것도 내킬 때가 없어서 거의 사 먹어요.
맛김치 얼마전에 담아봤어요. 유튜브 따라서
김장은 직접 하지만
된장 고추장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나중에 시골 가면 장독대 만들고 시도해 보고 싶어요.
누구나 다 하진 않지만
누군가는 할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는 남의나라 음식은 죄다 건강에 안좋내, 뭐가 안좋내 일단 디스부터 하고 보니
그렇게 쉽게 전통음식이 사라지진 않을거고 제품화되겠죠
김장 한번도 안했어요
어릴적 엄마도와 김장해본적 있고
신혼에 시집 김장 몇번 참여한 적 있지만
김장 필요성 못느낄 정도로 김치 소비량이 적어요
깍두기 열무김치 정도는 가끔 합니다만 그것도 남아서 버리기 일쑤
그래서 이제는 그마저도 잘 안합니다
담글수 있지만 사 먹어요.
74년생
김치는 40대후반서부터 해보니 쉽더라구요
조금씩 그리고 안해요
그냥 겉절이 내지는 무김치는 계속담궈요
그와엔 알배추로 겉절이 봄나물로 겉절이 형식으로
김치 대체해요
할 줄은 아는데 김치가 익을수록 맛이 없어서
그냥 여태 사먹었어요
작년에야 유튜브보면서 파김치 맛있게 담그게 되었고
작년에 고추장도 담갔고 (조청을 많이 넣어 좀 달긴 하지만)
막장도 아주 맛있게 담갔어요.
조금씩 배워서 하게 되니 나이를 많이 먹어 버렸네요.ㅋ
관심이 있으면 다 해먹는거 아닌가요. 저는 50대는 아니지만... 30대부터 다 해봤어요...
심지어 저는 혼자 사는데 그냥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레시피 찾아서 다 해봤어요 해볼만하더라구요 ..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혼자 살고 귀찮기도 하고 안해서 그렇죠..
하지만 깍두기 같은거나 열무 김치는 워낙에 좋아해서 해먹는편이예요 ..
김치를 안 좋아해서
애들이 좋어하는 파김치만 겨우 담가 먹었는데
이제 퇴직해서
시간이 많으니
김치도 자주 담그고 김장도 조금 할려고요
김치 된장 다 만들어요
김장은 26살부터 혼자했어요
된장은 국간장필요해서 제가 봄마다 메주사다가 만들어요
고추장은 엄마도움받아요
73인데 작년에 유튭, 블로그 보고 맛김치, 오이소박이 등 해보고 절임배추로 김장 직접 처음 해봤어요
노동력이 들어가서 힘이 들뿐 지식이 필요하거나 어려운일은 아니더만요
해보니깐 김치유세 부리는 시모들 이해 안가더라구요
겉절이랑 파김치 정도는 샐러드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그때 그때 해서 먹는데 김치는 진짜 못 담궈요
김치 오랜만에 사먹어보면
염분이 너무 강해요
담근거랑은 달라요
그게 살찌게 만드는 한 역활 할거같아요
50대 중반인데요
친구들, 주변인들 보면 딱 세부류예요
일단 김치만...
직장인 대부분은 직접 해먹지 않고, 친정, 시가 양가에서 얻어먹거나 사먹어요
이 가운데 절반은 할 줄 알고 해봤지만, 에너지, 시간의 문제로 사먹거나 얻어먹고요, 나머지 절반은 음식 하는 것에 재주도 없고 관심도 없고 해봐야 사먹는 것처럼 잘 안되니, 집에서 해먹는 건 아주 기본만 해먹고 살기 때문에 김치는 당연히 얻어먹거나, 사먹는 걸로 아예 정해놓은 사람도 있어요
이 친구들을 대상으로 제가 물어본 적 있거든요.
친정, 시가 어른들이 더이상 해주지 못하면 그땐 어떻게 할거냐고...
직접 해먹겠다는 건 20% 밖에 없었어요. 80%는 사먹겠다고...
물론 모집단이 그다지 많은 수가 아니고 제 주변인이라 모집단 자체의 성향이 편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직장인이 아닌 전업주부 가운데는 애써 여기저기 좋은 레시피 물어가며 다양하게 잘 해먹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채 20% 정도?
얻어먹고 사먹고 가끔만 해먹는 쪽이 4-50%
전업 주부라고 집안 일, 특히 먹는 일에만 시간을 투입할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얻어먹고, 사먹고, 가끔만 직접 하는 쪽으로 노선을 잡은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할 줄 알아도 안하는 경우가 반이상이고, 전혀 할줄 모르거나 하기 싫은 사람들도 2-30% 정도는 되는 듯...
김치가 이정도인데, 장류는 거의 전멸...
직접 장 담그는 사람은 제 친구, 지인 가운데는 딱 한명밖에 없습니다
김치, 장류 말고 각 집마다 내려오는 손맛, 특별한 레시피는 거의 전멸에 가깝게 급격히 없어지는 중이죠
우리집만해도 큰어머니, 작은어머니들이 아랫대에 거의 전수를 안하고 돌아가시거나 연로해서 더이상 안하시게 되면서 거의 절멸 수준이예요.
제 사촌들 대에는 그나마 먹어보거나 구경해본 친척들이 반도 안되는데, 그중에 할 줄 아는 사촌, 오촌들은 아마도 저 하나, 기껏해야 한두명 더 있을까 말까 정도일까 싶을 정도...
55세 저용
한번도 안해봤고 앞으로도 안할듯요
젊어선 엄마가 해주셨고 지금은 시누가 해주고
이담엔 사먹으려고요
다 하는데 이젠 귀찮아요
둘이 얼마나 먹는다고
전 김치정도는 직접 담가먹습니다
사먹는 김치중에는 집김치만큼 익혀도 맛있는 김치가 없고 몇번 먹다보면 진짜 물려서 먹기 싫어요
장류는 올해부터 도전해보려구요
친정엄마가 늘 된장 고추장 담아서 보내주셨는데 이젠 얻어먹을수가 없고 시판제품중에 맛있는것도 없어요 조금씩 해보면서 만들어가야죠
70년생인데 김치는 여러종류 할줄 알지만 그냥 사먹거나 친척에게 공수해와요 김치 만들면서 전처리 후처리 이제 힘들어요 된장고추장도 직접만드시는거 얻어머고 할줄은 몰라요
이 채10%도 안될껄요 주위 태반이 양가에서 받아먹는 사람들이 젤 많고 사먹는 사람 있고 담가먹는 사람은 보기 드물더라구요
내경우는 김장김치만 소량 담가먹고 그외는 사먹고 겉절이식으로 잠깐 해먹기도 하고 등등
58년생 종가집김치 조선호텔김치
김치 못해요.
그대신 반찬 정성껏 만들어 가족들 같이 먹는거 좋아해요.
그런데 친구들 중에 김치는 커녕 찌개 반찬 안하는 친구 있어요.
못해서 안해요.
나정도면 58년생 중에서도 잘하는 편인데도 김치는 못해요. 힘들어요. 양념들 준비해서 버무리다니 너무 지난한 과정이예요.
당연히 직접 만든게 맛있죠. 재료부터 다른데..
저도 50초반이지만, 김치 담기 시도는 하지만...에휴.
고추장, 된장 김치류는 담그는 방법 배워서 담그고 싶어요.
전 만드느고 치우고하는건 괜찮은데 맛이 .......ㅠㅠ
아직 한번도 안해먹고 사는데요. 요리대신 일을 너무 많이 하는지라
55세 김치는 담그는데 제 주변 비슷한 나이거나 60대들도 계시는데 고추장,된장은 다들 한번도 안 담아봤어요
그런데 김치 절반이상이 다 사먹어요
나이드셔 김장못하시는 어머니들 계시는 시댁,친정에도 김치 배송시켜 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코로나로 집 붙박이 할 때 처음으로 간장 된장 만들어봤어요.
초보가 한 거 치곤 국간장이 어디 팔고 싶을 정도로 넘 맛나서
저도 놀라요..된장도 보리밥 넣고 숙성시켰더니 괜챦구요.
다만 공기좋은 시골에서 햇볕쬐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서
나중에 시골 세컨하우스? 사서 거기서 담그고 숙성시킬까 까지
생각해봤네요.ㅎ
김치는 열무 오이소박이 동치미 파김치 겉절이만 해봤는데,
배추 김치도 곧 해보려구요. 파김치 킬러라서 자주 사다 먹기 넘 아까와 직접 담아 먹네요. 전 파김치 있으면 정말 입맛 돌아요.^^
58살
시어머니가 여지껏
이제돌아가셨어요.
담굴줄몰라 사먹어요
김치는 담글 수 있지만 그냥 사먹어요.
시간과 노동량이 넘 많이 들어서요.
장류는 한 번도 담근 적 없어요.
이유는 똑같습니다.
앞으로도 둘 다 사먹을 예정이에요.
위안되네요
아직 한번도 담가보지못함
엄마에게 배워야할텐데...
한번도 김치 안담가봤어요
학생때부터 알파걸로 뭐든지 면제...(그래도 집안일 많이 도왔지만) 결혼하곤 늘 외식, 매식, 반찬가게.. 다양하게 사먹어서인지 그렇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엔 스테이크도 굽고 맘내키면 여러가지 다 할 줄은 알아요
50대도 '신세대'랍니다^^
73년생 사 먹어요
깍두기 오이김치 정도만 담그고요
안 배울라고요
집도 좁고 김냉도 없고요
김치 쉬운데요.절임 배추사고 찹쌀풀만들고 야채만 준비 무도 썰기 귀찮아서 갈아버리고요. 맛없으면 찌개하면 되요
고추장 된장은 장 버리면 안되니까 그건 못하겠어요.
시어머니가 담그실 때 옆에서 몇 번 도와드렸지만 혼자 해본 적은 없네요
받아와도 식구중에 김치 먹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결혼31년차ㆍ신혼때부터 친정엄마가 가까이사셔서
항상 갖다먹어요ㆍ
진짜 배추김치 담아본적이 없어요 ㅠ
근데 깍뚜기 파김치 동치미 물김치는 자주 담아먹어요
너무 쉬우니까요
배추김치를 안담아봐서 좀 아쉽네요ㅠ
저도 한요리 하는 사람인데
할줄 알아도 사먹어요 무 한개 배추 한통 정도 깍두기 겉절이만 해먹어요
72년생 김치 직접 담아요. 어렸을 때 맏이라 엄마 옆에서 심부름 많이 했어요. 20대 후반 (일찍결혼했어요.) 부터 담았는데 시행착오 몇 년 했어요.
아이들도 엄마 김치가 맛있다고 하고 저도 제가 한 게 제 입맛에 맞아요.
요즘 들어 제 입맛이 무지 예민한 걸 알았어요. ㅠㅠ
고추장 된장도 하고 싶은데 여건이 배워서 하고 싶어요. 올해는 체험? 하는 곳에서라도 해보고 싶어요.
시어머니꺼 갖다먹는데
국간장은 어디에 넣어도 맛있고
직접 담그신 된장은 된장찌개, 된장국 다 예술로 만들어주고
고추장은 단맛 1도 없는데 매운 음식에 뭔가 부족할때 한수저 넣어주면 아주 칼칼하면서 좋아요
나이 많아도 김치 못해요
각종 브랜드 김치 골아가며
사먹어요
김장김치. 된장.고추장 담그던 분도
이제는 시판 제품 사 드시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