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3.4 2:34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애가 설경 보고 싶어 하는것도 아닌데
왜 굳이 3박이나ㅠ
2. 엄마아빠
'24.3.4 2:35 PM
(110.70.xxx.220)
둘다 부모 자격 없어보여요
3. ...
'24.3.4 2:36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애가 잘했단게 아니라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
그냥 지켜보세요
4. ...
'24.3.4 2:37 PM
(211.234.xxx.211)
퍼 온 글이에요 저 글이 진짜라면 아이가 중학생때부터 혼자 산다는 건데 넘 안타까워서요
5. ____
'24.3.4 2:40 PM
(116.33.xxx.153)
혼자 살게 될 아이 정말 안타깝지만
거의 똑같은 상황을 겪었던 경험자로서
엄마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6. ..
'24.3.4 2:40 PM
(121.179.xxx.235)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같이 사는 엄마를 사람취급도 안한다면
저라도 보내버리겠어요
원룸에서 혼자 살든말든...
7. .....
'24.3.4 2:41 PM
(118.235.xxx.181)
남편이란 사람 욕나오네요.
결혼한것도 아니고 여자가 있다는 이유로
이제 겨우 중학생인 애를 방을 따로 얻어 혼자살게 하냐
8. 저런게
'24.3.4 2:41 PM
(110.70.xxx.125)
이해되면 세상 이해 안될게 뭔가요?
9. 또래아이
'24.3.4 2:43 PM
(211.186.xxx.7)
키우는데 너무 순한데... 저집은 이해가 안되네오.
10. ㅡㅡ
'24.3.4 2:43 PM
(106.102.xxx.187)
혼자사는건 안타깝고
엄마에게 하는 행동은요?
11. .....
'24.3.4 2:43 PM
(121.165.xxx.30)
엄마랑만 살던 아이가 엄마에 대한 감사함보다 불만만 가득해서 아빠한테 가고싶었는데 아빠는 여자가 있으니 넌 나가살아라 당장은편하고 좋겟지만 아이도 좀 알아야하겟죠.
물론 알면 저렇게 행동햇겟냐마는 저엄마가 오죽하면 저렇게 했을가싶네요
혼자살면 애썼을텐데.......같이사는엄마를 저따구로 대한다면 저도 더이상은 해줄게 없다 할듯싶네요
12. 아이가
'24.3.4 2:45 PM
(211.186.xxx.7)
괜히 엄마한테 저러겠어요
13. 참나
'24.3.4 2:46 PM
(1.241.xxx.48)
남자 아이 사춘기 오면 힘들죠. 부모의 이혼으로 아마 저러는 모양인데 저대로 혼자 살게 두면 망가지는거 순식간 아닌가요?
아빠라는 인간은 여자 있다고 중딩인 아이를 혼자 살게 하고…
14. 괜히
'24.3.4 2:49 PM
(39.7.xxx.248)
저러다니요? 초등이 저러면 버리는게 맞아요? 부모 행동 두둔 하는 사람 자식 힘들게 하면 미성년자일때 자식 버려요?
15. ...
'24.3.4 2:52 PM
(175.116.xxx.96)
엄마 입장은 살짝은 이해가되는데, 그렇다고 중학생을 혼자 나가살게하는 아빠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ㅜㅜ
아이가 저리 엇나갈경우 아무리 이혼했더라도 아빠가 아이에게 따끔하게 혼내고 행동 제대로하고 엄마랑 살라고 말해야하는게 아닌가싶네요.
혼자 죽을힘을다해 키운엄마를 저따위로 대하면 솔직히 당해봐라하고 한번 내보낼것같아요. 세상무서운거 알아보라구요.
16. .....
'24.3.4 2:54 PM
(211.221.xxx.167)
엄마는 한집에서 살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다하다 안되니 떨어져 있어보려고 아빠한테 보냈나본데
애 아빠는 왜 데려가선 자기가 안키우고
혼자살게 할까요?
아빠란 인간은 여자랑 연애놀이 한다고 자식 내보내고
이해가 안가네요.
17. ...
'24.3.4 2:57 PM
(1.241.xxx.220)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아빠 엄마한테 모두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들것 같아요.
아이가 단단한 아이면 차라리 혼자가 나을지도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딴여자랑 사느라 동거도 거부한 아빠랑 우울증에 자길 포기해버린 엄마라니....
18. 뭐
'24.3.4 3:04 PM
(175.223.xxx.15)
엄마도 애혼자 사는거 두고 보겠다 하는거잖아요
둘다 버린거죠 아들이 왜 사춘기에 저러는지 알겠네요
19. 괜히 안저러면
'24.3.4 3:20 PM
(122.254.xxx.249)
바른 부모밑에서 자라도 저아이 성격은
비슷했을껍니다ㆍ
타고난 인성이란게 있죠
환경이 아이를 저리 만들었다?
어느정도 공감도가지만 저런행동을 환경탓으론 하기엔
문제가 많아요
아이아빠가 인간 이하인데 엄마를 사람취급안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엄마가 너무 힘들겠어요
20. dd
'24.3.4 3:29 P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애가 사춘기가 넘 일찍왔네요 보통 중학생때 하는 행동인데요 애지중지 키워놨더니 엄마 벌레보듯하고 무기력하게 늘어져있는거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남편있고 안정된 환경이였어도 달라진 아들 모습에 충격이 크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드는데 저 엄마는 애도 혼자 키웠는데 애 사춘기가 마음의준비도 안된시기에 저렇게 일찍 와버렸으니 다 놔버릴만하네요
21. 사춘기
'24.3.4 3:33 PM
(211.206.xxx.180)
내내 엄마 아래 있으면 더 기고만장 엇나갈 아이임.
엄마가 해주는 밥에 용돈 받고 누리면서도 엄마 싫다, 아빠한테 가고 싶다 하는 애인데 누굴 탓해요.
머리 커갈 때 아빠한테 폭행당하면서도 아빠는 못해보니 엄마를 겨냥해 미워하는 남자 애들 있는데, 그냥 여자니 무시하는 거고 잘 안 바뀝니다.
학령기 넘어 군대 기점으로 변하냐가 문제인데,
서른 넘어서도 저런 기질이면 그때는 진짜 내보내고 분리해야지
같이 살면 군림하는 문제의 폭군 아들 되는 거죠.
맞고 사는 부모들 많아요.
22. ㅇㅇ
'24.3.4 3:34 PM
(222.108.xxx.29)
엄마 자격이 없는 여자네요
애가 힘들게 굴면 놔도 되는게 부모던가요? 법적으로도 그러면 안될텐데요?
최소 20살까지는 애가 개망나니라도 품어야지요
애비나 애미나 버릴생각을 하고있네요
23. 혼자
'24.3.4 3:46 PM
(115.21.xxx.250)
애가 망가지는건 이제 정해진 순서로 보입니다.
학교를 가겠나요 제때 먹기를 하겠나요
밤새 게임하고 낮엔 자고 라면먹고 다시 게임...안봐도 비디오
24. 흠..
'24.3.4 4:02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왜 엄마한테만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빠는 책임 없어요?
25. ㅠ
'24.3.4 4:03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그 집 사정이야 셋다 들어봐야 알겠죠.
셋다 문제있는 집 같네요. 애는 사춘기라 일시적일텐데 안타깝네요.
여자있는 아버지랑 사느니 혼자 있는게 나을거고, 정신과 약 먹는 지친 엄마 보는것도 힘들거에요.
아이가 안됐네요.
26. fe32
'24.3.4 5:34 PM
(121.137.xxx.107)
으이그 싸가지 없는 아들이네요.
아빠랑 가서 잘 살으라고 해야죠.
애 보냈으면 인연은 끝났다고 봐야할텐데
이 엄마 혼자서도 행복 찾았으면 좋겠어요.
쉽진 않겠지만.
27. ...
'24.3.4 6:25 PM
(89.14.xxx.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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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엄마 입장만 있어서.. 모르겠지만 초딩까지 착했다라고 하는 거랑, 자기 우울증약 먹었다는 거 보면.. 혹시 아이에게 너무 남편욕하고 자기 힘든이야기하고 그런건 아니었는지 어머니가 한 번 되돌아 봤음 좋겠어요. 그렇게 친구취급하신거 아닌지. 우리 엄마도 지금까지 남편욕 시댁욕하고 자기 이혼한다고 저 회의한다고 끊으라는데도 난리였는데.. 만약 어머님이 아들에게 그랬다면 그건 어른이 아니에요. 그러니 아들이 어른취급 안해주는거죠.
28. 비가조아
'24.3.4 7:32 PM
(61.99.xxx.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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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무리 사춘기 아들이래도 선이 있어요. 엄마에게 년이니 뭐니 쌍욕을 하는데 그게 사람입니까. 님들은 사춘기 아이가 아무리 험한 말을 해도 사춘기니까 하면서 이해해주세요?
전 아이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요. 오죽하면 저랬을까 싶고. 부모도 사람이라 아이에게 상처 받습니다. 나중에 몸도 마음도 추스르고 아이랑 상담 받아보고 나아쟈ㅣㅕㅆ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