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좀 심하네요.
출소해서 아이 산소 찾아간 여자가 손에 매니큐어라니...
어제 댓글처럼 생각보다 몰입감 있고 그렇지는 않은거 같아요.
저건 좀 심하네요.
출소해서 아이 산소 찾아간 여자가 손에 매니큐어라니...
어제 댓글처럼 생각보다 몰입감 있고 그렇지는 않은거 같아요.
저도 그게 좀 거슬리더라고요. 그런데 김남주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잘되더라구요
엇 저도 그건 몰랐는데 그냥 김남주 표정 만 보이더라구요 ㅎ
전 김남주가 이 극에 안어울리는 듯. 행동에서 나이가 보이네요. 어린아들을 가진 여자가 아닌 늙은 엄마. 그럴거면 남편도 좀 늙수그레 해야지..이건 전체적으로 언밸런스.
연기가..저는 좀 올드하다고 느꼈어요. 김남주 외모가 좀 화려해서 그런지 뭐랄까 연기하는 느낌..거기다가 차은우가 한참 어릴건데 대사가 높임말이 아니고 반말 비슷하게 대사하는것도 꼭 옛날 비트감성이랄까..
연기하는 느낌 맞아요
아이 죽었을 때 산소에서 오열하는데 화장이며 머리며 너무 정돈되어 단정하고 슬픔이 하나도 안 느껴졌어요
연기자가 연기를 잘 하면 같이 슬퍼지는데 이건 뭐ᆢ
억지로 그런척만하는 것 같은 ᆢ
50중반 여자가 다섯살쯤 된 아이 엄마역도 억지스럽고
과거이야기라고 해도 나이부터 에러에요 남편과도 너무 나이차가 나보이고
연기가 이젠 한물갔다 싶던데. 자연스럽지 않고 그냥 연기해.. 라는 느낌.
오랜만에 나와서 매우 경직되고 카메라 의식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아이잃은 슬픔도 안보이고 외모만 신경쓰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