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3.2 10:01 PM
(118.235.xxx.13)
부럽습니다
2. ...
'24.3.2 10:02 PM
(175.121.xxx.114)
얼마나 홀가분하실지 부럽네요
3. …
'24.3.2 10:04 PM
(14.42.xxx.44)
부럽네요.
직장 다니는 딸이랑 합치게 되는데 힘들겠지만
저랑 코드가 맞는 편이라 참고 살아야겠지요.
4. .....
'24.3.2 10:04 PM
(223.38.xxx.143)
저는 50대 비혼인데 평생을 그렇게 살았죠 단점은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섞는 줄 모른다는 거... 혼자 사는 거 너무 편해요 나이 들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음
5. .....
'24.3.2 10:05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오타 썩는줄
6. ㆍ
'24.3.2 10:05 PM
(211.250.xxx.102)
진정 부러움
7. ㅇㅇ
'24.3.2 10:15 PM
(175.195.xxx.200)
전생에 마을을 구한듯
저도 평일에 주식하는데
와중에 퇴직한 남편과 취업준비생 아들내미 밥 차려 주는 게
가장 귀찮어요
8. ㅎㅎ
'24.3.2 10:18 PM
(119.56.xxx.12)
저도 원글님 비스무리한 생활을 시작했는데 천국이 따로 없네요 ㅎㅎ
9. .,
'24.3.2 10:23 PM
(211.243.xxx.94)
남편도 농사지으시고 나름 생산적이시면서 좋으시겠어요.
10. 다들
'24.3.2 10:35 PM
(220.117.xxx.61)
오십넘으면 다들 혼자 살아야해요
그게 맞아요
11. 우왕~
'24.3.2 10:36 PM
(180.68.xxx.158)
넘 부러워요….ㅠㅠ
12. 저도
'24.3.2 10:43 PM
(218.53.xxx.12)
남편 타지방 근무 주말부부고 딸들 대학생이라 기숙사행 아들 군대 가 있어 행복했어요.근데 최근 아파 응급실행 입원. 작은애가 수속및 병간호. 덕분에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편한만큼 규칙적 식사랑 운동은 필수 더라구요.
일도 했음 더 좋았겠다싶구요
13. ..
'24.3.2 10:52 PM
(110.70.xxx.2)
먹고 살 걱정도 없고
좋으시겠어요
14. ㅇㅋ
'24.3.2 11:07 PM
(223.38.xxx.42)
내가 행복한 거였구나 ㅎㅎ
세상 편하긴함
15. ㅎㅎ
'24.3.3 12:12 AM
(110.70.xxx.221)
그러다가 점점 두려워지고 심심해집니다 ㅎㅎ 경험자 ㅎㅎ
16. ..
'24.3.3 12:24 AM
(211.36.xxx.10)
부러워서 로긴했어요
저절로 다이어트 도 가능하겠어요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17. ..
'24.3.3 12:29 AM
(125.133.xxx.195)
상상만해도 꿀이네요.. 나도 아이내보네고 주말부부하고프다
18. ㅇㅇ
'24.3.3 12:32 AM
(211.203.xxx.74)
전 아이 이제 고딩인데 갑자기 기숙사 들어가고
남편 1년 장기 출장가고 혼자인데
슬포요 ㅠㅠㅠㅠ
사람 별로 안좋아하고 외로움 잘 안타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빨리 나가 그런지 모르겠어요 흑흑흑
19. ㅇㅇ
'24.3.3 12:44 AM
(106.102.xxx.74)
돈이있우니까 천국이죠
없으면 지옥이
20. 해본자
'24.3.3 2:08 AM
(182.214.xxx.17)
결혼생활.육아.독립 이모든걸 해본자 잖아요.
그러니 찾아온 혼자만의 시간이 아주 즐겁죠^^
자녀도 있으시니 이제 돈만 있으면 나하나 늙고 남겨질때 자녀가 정신적.물리적으로 나를 도와줄거고 얼마나 든든하시겠어요.
이시간 오래오래 재미나게 즐기세요^^
사람들은 모르는 진실이 있죠. 빠른 결혼과 출산이 나중 참 좋은거라는것을. 은퇴 빨리할수 있어서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거든요ㅋ
21. 있어서
'24.3.3 5:4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남편 자식 있어서 그럴거에요.
오십대 독신인데..전 항상 불안하네요.
아프면어쩌나 다치면어쩌나..누가 나 병원 처넣어주나.싶어서 ㅠ
22. ㅇㅇ
'24.3.3 7:06 AM
(183.98.xxx.166)
이 글 보고 로그인했어요
님은 남편 자식 있고, 결혼생활 육아 다 해봐서 지금 그런 생활이 행복하신거예요222
저는 40대 중반 싱글인데 지금까지 그렇게 편하게 혼자 살면서 평생을 지냈지만
이제는 슬슬 그런생활들이 불안하기 시작하고 걱정됩니다
앞으로는 더 심해지겠죠
부럽습니다 ㅎㅎ
23. 60대 비혼
'24.3.3 7:26 A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격대로 취향대로 평생 혼자 살았어요
외로운거 모르고 혼자 잘놀고..
천국이죠
24. ..
'24.3.3 7:34 AM
(125.168.xxx.44)
님은 남편 자식 있고, 결혼생활 육아 다 해봐서 지금 그런 생활이 행복하신거예요 333
부모, 형제 아무도 없이 평생 혼자 산 고아같은 사람이
결혼도 안하고 죽을때까지 혼자 살아도 행복할까요?
사람이 이미 풍족하니 고마움을 잊고 지겨워진거죠.
25. 저도
'24.3.3 7:42 AM
(121.152.xxx.48)
서너달 혼자 지냈더니 안 빠지던 살이 다
쫙 빠지더라고요
모든 걸 저한테 맞춰 먹고 생활하니
좋았어요
26. .............
'24.3.3 7:57 AM
(59.13.xxx.51)
원래 혼자살면 편해요~
나만 추스리고 살면 됨
27. 여유
'24.3.3 8:09 AM
(175.209.xxx.48)
있는자의 여유
28. 훨~
'24.3.3 8:14 AM
(58.234.xxx.237)
주식하시니까 소소하게
작은돈 벌면 나에게도, 남편에게도, 아들에게도
이름달아 쏘세요.
통닭도 쏘시고 운동화도 쏘시고 가끔 관람초대도하셔서
몇달에한번은 세가족이 좋은 공연도 보세요.
한 일 이년만 원글님이 가끔하시면 세 가족이 따로 살면서
남편 초대 아들 초대도 받으실수 있을듯.ㅎ
29. 하마콧구멍
'24.3.3 8:21 AM
(211.234.xxx.99)
딱 내몸 건사하고 정신스트레스없이 사는게 제일 행복이예요
단 경제적 독립이 되어야죠
저도 애둘 대학가도 오십 전이고 정년보장 직장이라 졸혼할 그날만 기다려요 나이들어 남편 병수발까지 해야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나를 먹여살린것도 아니고 제 병수발 해줄리도 없구요.
미련 1도 없고 그날만 기다려요~
30. ..
'24.3.3 8:26 AM
(118.217.xxx.96)
것두 한 두번이죠
3-4년 계속해봐요. 다시 옛날이 그리울껄요
31. 50대면
'24.3.3 9:43 AM
(219.249.xxx.181)
혼자가 편해요
장성한 자식과 늙어가는 남편과 한집에 살려니 죽을 맛이네요
저혼자 살고싶어요
32. 자식
'24.3.3 9:45 AM
(39.7.xxx.135)
남편 가족 다있고 돈 있음 혼자만의 휴식이 꿀같죠
33. 건강할때
'24.3.3 10:13 AM
(121.133.xxx.137)
얘기입니다
결혼 후 몇십년을 혼자를 꿈꿨는데
아프면...물이라도 떠다 줄 남편 아쉬움ㅋ
34. ..
'24.3.3 10:20 A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
부모님들이 건강하시거나 안계신가봅니다
딱 그렇게 편안해질때쯤 병원따라다니고
돌봐야될일들이 생기던데요ㅠ
35. 새벽
'24.3.3 10:53 AM
(1.234.xxx.98)
독신분들 들으세요.
자식 남편 있어도 별반 다를 바없는, 혹은 더 쓸쓸하고 씁쓸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간은 결국 혼자거든요.
남편, 자식 있더라면 하는건 님의 착각일 수도 있어요.
인간은 근본적으로 불안한 존재라는 걸 아직 모르셔서 그런 겁니다.
36. 저도
'24.3.3 11:26 AM
(106.101.xxx.221)
애들 독립시키려구요
남편은 취미생활덕에 이미 독립했고요
이번에 처음으로 유럽한달살기하러가요
그냥 구경하고 쉬고 누군가 챙겨주지 않아도 되는삶
너무 기대되요
37. ㅎㅎ
'24.3.3 11:29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있는자의 여유
진짜혼자면 아프거나 노후등 걱정이던데
38. ㅎㅎ
'24.3.3 11:31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있는자의 여유222
남편 자식 있고, 결혼생활 육아 다 해봐서 지금 그런 생활이 행복하신거예요444
진짜 혼자면 아프거나 노후 걱정들 하던데요.
39. ..
'24.3.3 11:51 AM
(223.39.xxx.50)
외동딸 학교때문에 떨어져살고
남편도 일때문에 타지에서 살고
다들 부러워하네요
밥안먹고 저도 과일 야채 살코기위주로 먹으니 살빠져 앞자리 4찍고 행복만땅입니다
40. ㅇㅈㄷ
'24.3.3 12:25 PM
(211.36.xxx.58)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41. ..
'24.3.3 12:51 PM
(114.207.xxx.188)
요 위..유럽 한달살기 가는 님 넘 부럽네요
한달까지도 말고 일주일만 가봐도 좋을것 같아요ㅠ
42. 위너
'24.3.3 1:37 PM
(211.117.xxx.149)
와 진정 부러워요. 저도 아들 둘. 한명은 결혼했고. 한명은 조만간 나가서 독립할 예정인데. 남편이 죽어라 젖은 낙엽으로 붙어있어요. 시골에 땅도 있는데 가서 농사 좀 지으라고 해도 죽어도 안 가요. 혼자는 안 간다면서요. 원글님 너무 부러워요.
43. 부럽
'24.3.3 1:55 PM
(124.62.xxx.69)
정말 부럽네요 ㅜㅜ성인인 자식도 안나가고 살으니 여전히 내일은 많고 ㅜㅜ( 저도직장 다님) 나이 드니 나도ㅠ이제 쉬고 싶어요 ㅜㅜㅜ
44. 솔직히
'24.3.3 2:56 PM
(125.132.xxx.86)
아프지만 않고 돈 적당히 있으면
이것이 진정한 위너
아닐까요..
45. jkl
'24.3.3 3:33 PM
(121.134.xxx.203)
진심 부럽습니다
그 말 하려고 로그인 함
46. ...
'24.3.3 3:36 PM
(106.101.xxx.66)
많이 부럽습니다. 흑
47. ㄱㄱ
'24.3.3 5:06 PM
(1.230.xxx.52)
독신분들 욕심 그만부리세요
독신의 편함을 누리면 되지 남편 자식까지 있었음 하는건
욕심이에요
하나를 가졌으면 하나는 놓으세요
글고 나중을 왜걱정합니까
그 걱정땜에 노심초사는 바보짓
나중은 나중대로 해결됨
저 위님 말씀처럼 인간은 혼자라는걸 잊지마세요
48. 비혼인데요
'24.3.3 5:19 PM
(210.2.xxx.154)
가족이 있어서 혼자 있는 게 좋은 게 아니구요.
그냥 혼자 지내서 쭉 좋아요. 50넘어서 가족 없다고 불안한 거 하나도 없어요.
요즘은 가족 있어도 어차피 다들 간병인 쓰구요.
자식 있어도 병들면 다 요양병원 보내더라구요.
결국 인생은 독고다이에요.
건강하고 움직일 수 있을 떄 최대한 인생을 즐기고
아프면 딱 받아들이고 가는 거에요.
49. 네네네네
'24.3.3 5:42 PM
(211.58.xxx.161)
그게 언제든 같이할 가족이 있기때문에 행복한거~~~
50. ..
'24.3.3 6:08 PM
(175.208.xxx.95)
윗님 말씀이 맞네요!
51. ..
'24.3.3 6:46 PM
(221.162.xxx.205)
가끔씩 만날 남편과 자식이 있으니 더 최상이죠
오랜만에 만나면 또 반갑잖아요
52. ..
'24.3.3 7:57 PM
(112.164.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요. ㅎㅎㅎ 최고죠..
53. ...
'24.3.3 8:01 PM
(114.202.xxx.53)
와 원글님 저의 미래네요 축하드려요 즐거운 생활 만끽하시길요
54. 아플때
'24.3.3 9:11 PM
(123.108.xxx.59)
남편이 물이라도 가져다 주니 좋은거죠
가끔 몸안좋을때 맨달 아프다고 투덜투덜 제발 이럴때 혼자있고싶습니다
55. 내가 코로나
'24.3.3 9:12 PM
(123.108.xxx.59)
코로나 일때 내밥 얻어먹으며 밥만 먹고나면 방에 들어가 있으라고
기가막히죠
56. 내말이
'24.3.3 9:35 PM
(211.243.xxx.169)
그게 언제든 같이할 가족이 있기때문에 행복한거~~~2222
진짜 혼자가 정말정말정말 행복한 거라면
졸혼 이혼이라는 선택지가 있으시잖아요?
그거 안하고 혼자인 삶이 즐겁다는 소리는
정직원 직장인이 휴가에 행복하다는 소리 수준임
57. ..
'24.3.3 10:00 PM
(116.39.xxx.162)
3개월 혼자 산 적 있는데
진짜 좋았어요.
58. 솔직히
'24.3.3 10:33 PM
(125.132.xxx.86)
결국엔 언젠가 혼자가 되는건 비혼이나 기혼이나
마찬가지..
남편이나 자식들을 내가 챙겨줘야하는 경우엔
혼자가 낫죠
반대로 나를 우쭈쭈해주는 가족이라면 있는게
낫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