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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글들 읽어보고 있는데

지난글 조회수 : 461
작성일 : 2024-02-29 11:05:27

82 가입하고 십년동안 제가 이사를 세번 했더라구요.

할 때마다 이곳에 살까말까 조언 구하고...

 

사지 말라고 폭락할거라고 

매수할 올라서 걱정이라고 하면 꾼취급하고 집요하게 댓글 다시던 분들 계시고...

지금 폭락장이지만 십년 되돌아보니 그때마다 매수 안했으면 어쩔뻔했나 싶은데...

다시 보니 매우 공격적으로 댓글 다시던 그분들 지금 잘 사시고 계신지 여전히 폭락한다 외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결국 십년 되돌아봤을 때 누구나 선망하는 곳은... 지금  아무리 떨어져도 그때 가격과 차이는 이미 너무 커요.

아무리 인구가 줄어도 이미 화폐가치와 물가...인플레는 십년전으로 돌이킬 수 없죠.

 

전쟁이 나거나 IMF가 오면 물론 다르겠죠.

 

여전히 매수 고민하고 계신분들 계실텐데

가고자 하시는곳이 전통적인 부촌이거나 학군지거나 내집이었으면 하시는 곳이고, 내 자산이 여력이 되신다면 내집한채 가지고 계시라 조언드리고 싶네요.

 

문득 지난글 보다가 올립니다. ㅋ

 

IP : 210.90.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0년대
    '24.2.29 11:25 AM (112.152.xxx.66)

    제가 1997년 첫집살때
    다들 인구 준다고 말렸어요
    무슨 젊은사람이 집욕심부터 부리냐고 ㅠ

    그후로
    첫집 두배오르고 그돈으로 좋은동네로 들어갈수있었어요
    그집 또 올라서 큰집으로 이사 했어요

    집 산다면
    주위에서 긍정적인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그런데
    지금은 불안한 시기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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