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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미안해요

방콕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24-02-25 21:32:31

어제 밤 운전에 비는 내리고 바닥은 여기저기 구멍나고 초긴장을 했었어요

매일 7시30분에 강아지 (노령견)산책을 해주었는데 오늘 아침은  천근만근에 정말 못일어났지요 누워서 멍 때리다 잠들고 또 깼다가 잠들고 ㅠㅠ

우리 강아지는ㅠ

앞 발로 신호보내고 나가고싶어 하는데요

오늘은 그냥 모른체하고 저를 위해 좀 쉬었답니다 

미안함에 주절주절  자수해요

낼 아침엔 꼭 데리고 나가야죠

지금 삐진건지 포기한건지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네요 

지독한책임감! 오늘만 좀 쉬고 싶었어요

 

 

IP : 182.228.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5 9:39 PM (114.203.xxx.84)

    잘하셨어요
    엄마도 쉬어야 기운이 나서 산책도 놀이도
    더 잘 시켜주시지요^^
    멍이야~가끔씩 엄마도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단다
    엄마가 아야하면 네 산책 단기방학 할수도 있는겨~
    알았으면 삐지지말공 얼렁 이불속에서 나와ㅋ

  • 2. 맞아요
    '24.2.25 9:43 PM (220.65.xxx.157)

    그마음 잘 알지요
    그래도 잘하셨어요
    힘든날은 쉬어 가셔야지요

  • 3. ..
    '24.2.25 9:50 PM (121.163.xxx.14)

    너무 힘든 날
    강아지도 이해할 거에요

  • 4. 그러게요
    '24.2.25 10:23 PM (125.178.xxx.170)

    더할수 없이 잘해주는디
    뭐 쪼금만 안 해줘도
    괜히 미안해하게 만드는 존재 ㅎ
    요물이야요.

  • 5. ...
    '24.2.25 11:28 PM (61.43.xxx.79)

    쉬야는 집에서 하는거죠?

  • 6. 방콕
    '24.2.26 6:20 AM (182.228.xxx.215)


    집에서 쉬도 응아도 배변패드위에서 앉아서 해요
    산책할때는 씩씩하게 한다리 척! 들고하구요
    쉬하면 아주 의기양양 뒷발차고 간식 주세요!
    앗! 쉬했어!
    오 ~ 잘했어 하고 간식 대령해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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