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까지 8-90에 당화혈색소 4대였는데
입시스트레쓰인지 가족력 때문인지 검사 며칠전부터 먹은 샤인머스켓 때문인지 작년가을에 갑자기 당뇨 전단계 (104, 당화혈색소 5.5) 의심된다 하여 충격먹고 늘 잡곡밥을 먹었어요. 제가 저체중인데 마른 당뇨 올 수있다고 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당 내려준다는 카무트랑 압맥( 그냥 보리 효과없고 누른 보리), 현미는 꼭 넣어서 거의 집밥만 해 먹었는데요.
어제 저녁 백화점에서 꼬막비빔밥을 먹은 이후로
목이 건조한 듯한 그런 목마름현상이 확 오네요. 비빔밥에 든 쌀밥때문인 것 같아요. 평소 비건제과 이용하고, 살짝 달달한 라떼 먹어도 이렇게까지 목마름현상이 없는데 주범?이 쌀밥같아요.
가끔 밀가루빵 먹어도 이렇진 않았거든요.
다른 분들도 쌀밥으로 목마름현상 오나요??
친정엄마가 당뇨신데, 외식때마다 현미밥 싸들고 다니시는 이유를 이제 알겠어요. 오늘 저녁 많이 걷고 하체운동해야겠네요.ㅠㅠ
아울러 당 내려준다는 여주차 검색하고 있어요.
물처럼 마시려고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