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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생일축하 부탁드려도 될까요?

...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24-02-24 07:36:12

치매에 걸리신 엄마는 요양원에 계셔요

고3아이는 어디하나는 걸릴 줄 알았는데,

다 광탈하구

모의고사보다 못 본 수능 성적으로다

그냥 정시 지원. 합격인데....

그냥 따로 학원 안다니고도 갈

학교여요. 씨름 끝에 입학하기로 했네요.

다행인건 공대쪽이라

 

오늘 제 생일인데, 저 생축 부탁드려도 될까요?

 

엄마 나름  요양원 적응 조금씩 하시고,

아이도 속은  무척 상하지만... 시시각각 다운되네요. 그래도 나름 성격좋구

우여곡절 끝에

쌩재수 난리 안치고 입학하기로 했고

여기저기 관절은 아프나

그래도 나름 건강하니 감사해야죠.

 

엄마, 아빠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드려요

애 낳아 길러보니 

어찌 그리 사셨나싶네요.

 

저 생축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59.14.xxx.4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24 7:38 AM (116.37.xxx.63)

    축하받아 마땅할 그대!
    생일 축하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ᆢ

  • 2. ㅇㅇ
    '24.2.24 7:38 AM (118.235.xxx.129)

    원글님 살아오신 날들에게 박수 짝짝짝
    축하드려요
    행복하고 뜻깊게 보내세요

  • 3. 저도
    '24.2.24 7:39 AM (117.111.xxx.2)

    생일이에요
    물고기자리..
    저희는 감수성이 풍부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4. ..
    '24.2.24 7:39 AM (218.49.xxx.99)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해서
    행복한 매일이 되길 바랍니다

  • 5. ..
    '24.2.24 7:40 AM (221.140.xxx.73) - 삭제된댓글

    생일 축하드려요. 행복한 순간순간 분명 많으실겁니다.
    건강하십시오!

  • 6. ㆍㆍㆍ
    '24.2.24 7:41 AM (59.14.xxx.42)

    식구들은 다 자는데,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축하마땅, 박수 짝짝짝 받으니
    힘이 불끈 나네요ㅎㅎ

  • 7. 인생사
    '24.2.24 7:42 AM (211.52.xxx.84)

    축하합니다.
    오늘 하루,행복한 시간되세요.

  • 8. SURE!!!!!
    '24.2.24 7:43 AM (1.145.xxx.132)

    노래도 불러드립니다!
    ????????????????????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
    소중하신 원글님~생일축하합니다~~~~????

  • 9. 생일
    '24.2.24 7:43 AM (42.22.xxx.220)

    축하 드려요~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네요
    오늘 하루는 자신만을 위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10. 축하축하
    '24.2.24 7:44 AM (182.212.xxx.153)

    요즘 좀 춥지만 공기도 깨끗하고 낮에는 햇살도 따사롭고 날씨가 죻은 것 같아요. 생일 맞으신 원글님! 코끝에 스치는 봄느낌도 맞아 보시고 맛난 것 드시면서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넘넘 축하드려요.

  • 11. MoiMoi
    '24.2.24 7:45 AM (88.113.xxx.106)

    생일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12. 당신은
    '24.2.24 7:47 AM (183.105.xxx.231)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 최고로 행복한 날 보내세요~~

  • 13. ㆍㆍㆍ
    '24.2.24 7:47 AM (59.14.xxx.42)

    오늘이 생일인 117.11 님도 생일축 하드려요
    우리 지금 행복하자구요
    보름달처럼 행복한 나날 되셔요.

  • 14. ㆍㆍㆍ
    '24.2.24 7:49 AM (59.14.xxx.42)

    이신전심의 마음이 전해져 코끝이 찡해지는 아침이네요.
    덕분에 감사하게 시작하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 15. 뒤뜰
    '24.2.24 7:54 AM (120.142.xxx.104)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16. ㅇㅇ
    '24.2.24 7:59 AM (211.60.xxx.250)

    진심으로 태어나신거 축하드려요
    항상 기쁜날만 있으세요^^

  • 17. 고럼요
    '24.2.24 8:00 AM (59.6.xxx.156)

    샹일 축하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8. 행복
    '24.2.24 8:01 AM (121.190.xxx.149)

    생일 축하드려요
    따뜻하고 맛난거 드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꼭 안아드립니다^^

  • 19. 생일
    '24.2.24 8:01 AM (180.71.xxx.43)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사는 일이 참 만만치가 않네요.
    다른 분들은 모르지만
    저도 그렇거든요.
    힘든 중에도 애쓰며 살고 계신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조금씩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빌어요!

  • 20. ...
    '24.2.24 8:10 AM (118.235.xxx.202)

    생일 축하드려요 ????

  • 21. ..
    '24.2.24 8:14 AM (223.39.xxx.96)

    진심으로 생일축하드려요.
    아이는 공대갔으니 학교가 조금 못마땅하더라도 좋은곳에 취직될거고 어머님도 그렇게 조금씩 나아질거에요.

    저희 아이도 이번 정시 광탈..하나 겨우 붙었고..원글님 아들과 딱 똑같은데..재수를 선택하네요. 어떻게든 재수는 막고싶었는데....마음이 아파서 미칠것 같은데...저도 이제부터는 마음좀 추스려보려고요.

  • 22. ㆍㆍㆍ
    '24.2.24 8:17 AM (59.14.xxx.42)

    다들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축하해 주신 님들 가정도
    모두 평안하시기를 바래요

  • 23. ㆍㆍㆍ
    '24.2.24 8:18 AM (59.14.xxx.42)

    180.71 님도 토닥토닥... 힘내세요!
    인생 쉽지 않다는 말. 사는 일이 참 만만치가 않죠...
    그래도 살아가는게 인생이니
    추운겨울사시는듯 하나 따뜻한 봄은 올거니
    조금만 버티셔요. 응원해드립니다

  • 24. ...
    '24.2.24 8:22 AM (119.71.xxx.54)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날마다 조금씩 더 좋아지시길...

  • 25. ㅁㅁ
    '24.2.24 8:25 AM (27.1.xxx.180)

    생일축하합니다!!
    맛있는거 사 드시고 기운내시고
    건강하세요!!!

  • 26. 축하
    '24.2.24 8:25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신 원글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햄볶는 하루 되시어요

  • 27. ...
    '24.2.24 8:25 AM (116.44.xxx.117)

    원글님, 생일 축하합니다~~^^

  • 28. 옹이.혼만이맘
    '24.2.24 8:28 AM (223.39.xxx.187)

    원글님 생일축하드려요~ 오늘 행복한날 되시길바래요

  • 29. ㅇㅇ
    '24.2.24 8:30 AM (122.252.xxx.40)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원글님 생일축하해요
    앞으로는 더 행복한일만 가득하길 기도해요

  • 30. ……
    '24.2.24 8:30 AM (210.223.xxx.229)

    생일 축하드려요~!!
    아이도 잘 풀리고 원글님도 어머님도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31. ...
    '24.2.24 8:41 AM (122.254.xxx.159)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82식구님~
    생일 축하합니다~

  • 32.
    '24.2.24 8:44 AM (1.238.xxx.15)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더더더 행복하세요 ^^

  • 33. 50대 맘
    '24.2.24 8:52 AM (58.225.xxx.189)

    오늘 세상에서 젤 맛있는거 드시고
    하루종일 일년내내오래오래 행복하세요오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일정 부분 저랑 같은 맘고생이 있으셔서
    내적 친밀감이 확 드네요
    아이는 잘 지낼겁니다
    괜히 걱정해서 걱정거리 만들지 마시고
    믿어주세요 아무문제 없습니다...(법정스님 말씀)

    줄줄이 댓글축하가 오늘따라 기분 좋네요
    저도 올 12월에 이런 축하 받고싶네요 살아있다면...ㅎㅎ
    이상 아직까지 건강한 50대 중반 중증환자입니다~~

  • 34. 행복
    '24.2.24 9:06 AM (121.190.xxx.149)

    윗님 법정스님 말씀 좋네요
    해마다 생일 빵빵한 맘으로 축하해 드릴게요
    매 해 글 올러주세요~~

  • 35. ㆍㆍㆍ
    '24.2.24 9:06 AM (59.14.xxx.42)

    223.39 님 어떻게든 재수는 막고 싶었는데....

    제가 그랬네요 아이도 친구들 합격소식에 들썩이고 짜증도 나는듯 해요. 저도 주변 소식 들음때면 휘청입니다만 ... 같이 마음 추스려요. 힘내세요. 저흰 엄마니까요.

  • 36. ㆍㆍㆍ
    '24.2.24 9:09 AM (59.14.xxx.42)

    58. 225님 맘고생하셨군요. 토닥토닥 내적 친밀감이란 말씀에 안아 드리고 싶네요.
    올 12월에 꼭 축하글 받으셔요! 건강 찾으시길 여기서 만선 축하받으시길 바래요!

  • 37. 오~~~
    '24.2.24 9:20 AM (58.120.xxx.31)

    진짜진짜 축하드려요!
    오늘 날이 너무 좋아요~
    오늘 하루 즐거운 맘으로 보내세요^^

  • 38. ...........
    '24.2.24 9:31 AM (59.13.xxx.51)

    생일축하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39. ㅇㅅㅇ
    '24.2.24 9:34 AM (61.105.xxx.11)

    생일 축하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40. 생일 축하드립니다.
    '24.2.24 9:47 AM (58.141.xxx.56)

    긴 인생에 괴로움도 즐거움도 하나의 점입니다.
    하지만 생일은 반복되는 점이죠.
    일년마다 다시 태어난다 되뇌여보세요

  • 41. ㆍㆍㆍ
    '24.2.24 10:21 AM (118.36.xxx.55)

    긴 인생에 괴로움도 즐거움도 하나의 점입니다.
    하지만 생일은 반복되는 점이죠.
    일년마다 다시 태어난다 되뇌여보세요

    넘넘 멋진 말이네요!
    외워야겠어요.
    괴로움, 즐거움은 스쳐가는 점이나
    생일은 늘 온다는거죠? 매년?
    네 전 오늘 다시 시작이네요! 와우!

  • 42. 짝짝짝
    '24.2.24 11:12 AM (116.33.xxx.75)

    생일축하드려요
    진심고생하셨겠어요~^
    오늘하루 최고로 행복하세요

  • 43. 생일 축하해요~
    '24.2.24 1:29 PM (61.254.xxx.48)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44. 수정
    '24.2.24 2:54 PM (218.146.xxx.140)

    생일축하해요 모두 잘 풀릴겁니다^^

  • 45. ㆍㆍㆍ
    '24.2.24 7:50 PM (59.14.xxx.42)

    모두 감사드려요. 하시는 일들 잘 풀리시길 바래요

  • 46. ㆍㆍㆍ
    '24.2.24 9:06 PM (59.14.xxx.42)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 47. 눈이사랑
    '24.11.30 6:09 PM (124.59.xxx.120)

    긴 인생에 괴로움도 즐거움도 하나의 점입니다.
    하지만 생일은 반복되는 점이죠.
    일년마다 다시 태어난다 되뇌여보세요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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