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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분 가발 벗고보니

이런 조회수 : 5,025
작성일 : 2024-02-17 14:03:29

50대 후반입니다

정수리 탈모로 부분가발 착용했었는데요

최근에 보니 머리가 많이 났네요

거울로 보니 빛나는 부분이 확 줄었어요

자신있게 부분 가발 벗고 외출했어요

지나가던 초등학생이 '할머니'하고 부르면서 길을 묻네요

 

전에는 '아줌마'로 불렸었는데

 

다시 부분 가발  착용합니다

머리발 역할이 컸나봐요

IP : 125.178.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2.17 2:06 PM (1.222.xxx.54)

    비슷해요
    요즘은 안썼는데

    가발쓰고 가면
    도도한 분위기가 나나봐요.

    의류매장 직원들이 갑자기 확 스타일이 좋아졌다고

    전에도 나쁘진 않았는데.. 그러면서요.

    전 항상 비싸고 좋은ㅈ옷은 입어요. 신발까지요

    헤어가 차지하는건 매우 큰거 같아요.

  • 2. 바람소리2
    '24.2.17 2:08 PM (114.204.xxx.203)

    ㅎㅎㅎ 머릿발이 크네요

  • 3. 원글님
    '24.2.17 2:11 PM (116.43.xxx.34)

    시크하신 매력이 있으시네요.
    꽁트 한 편 읽은 느낌!

  • 4. ㅇㅇㅇ
    '24.2.17 2:13 PM (121.170.xxx.205)

    부분가발은 어디서 샀어요? 표시 안났었나봐요.

  • 5. ..
    '24.2.17 2:13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나이 들면 키와 털발이예요. 비싸고 좋은 옷 입어도 몸이 준비 안되면 그냥 비싼옷 몸이 준비되면 멋진 옷.

  • 6. ..
    '24.2.17 2:15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부분 가발 표시나고 어색하던데요?

  • 7. ㅎㅎㅎ
    '24.2.17 2:16 PM (1.245.xxx.59)

    50되기전에 할머니 소리 들은 사람 위안얻고 팁도 챙겨갑니다
    잊지말자 털발!

  • 8. 큰일이네
    '24.2.17 2:17 PM (58.29.xxx.135)

    키는 안되고...털이라도 미리미리 챙겨야겠어요.

  • 9. 가발
    '24.2.17 2:20 PM (121.133.xxx.137)

    부분 가발 표시나고 어색하던데요?
    질 차이가 천차만별이에요
    질 좋은 부분가발 플러스 금손이면
    감쪽같아요
    팔십대 제 엄마도 얼마나 자연스럽게
    손질 잘 하시나 몰라요
    요즘은 반백가발도 있더라구요
    제 엄마는 한 십년 하시더니
    도사되심

  • 10. 표시는
    '24.2.17 2:45 PM (1.222.xxx.54)

    안날수는 없고요.

    두피앞부분 자세히 보고
    쓰는 사람. 예민한 사람 정도 알아요.

    가격은 제건 백만원 정도에요.

  • 11. ...
    '24.2.17 3:26 PM (119.194.xxx.246)

    시크하신 매력이 있으시네요.
    꽁트 한 편 읽은 느낌!22222

  • 12. ......
    '24.2.17 3:35 PM (125.240.xxx.160)

    아는분도 가발쓰고 다니시는데
    오히려 숱이 많아졌어요

  • 13. 흉보는 사람
    '24.2.17 4:27 PM (175.213.xxx.18)

    60대초반이 70대초반 부분가발 썻다고 흉보는 사람보고
    어이없었어요 60대초반은 머리숱이 많은 분이었어요
    늙고 정수리탈모 많이되면 그럴수 있는데 듣기 안좋더군요
    다 늙어가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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