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황장애 가족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가족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24-02-16 15:23:47

가족중에 한명이 배우자와 사별을 했어요.

슬픔이 너무 컷고 망자의 서류정리를 하면서 신경도 많이 썻구요.

망자가 어렸을때 버스를 타고가다 언덕으로 굴러서 사망자는 없었지만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살아생전에 자가용을 타고가다 트럭이나 버스가 지나가면

무섭다고 했대요..

배우자가 회사통근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어느날 버스를 타니 가슴이 조이면서

못견디게 힘들어서 버스에서 내렸다고 해요.

버스를 타면 긴장감이 돌고요..

병원에 가니 공황장애초기와 우울증이 있다갖고 했구요..

개인병원에 갓다왔는데 대학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보는게 좋을까요?

현재 혼자 지내는데 가족중 한명이 같이 지내주는게 좋겠지요?

혼자살아야된다는 서글픔도 크고 회사도 왜 다니는지 모르겠다고 하구요.

공황장애초기면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회사를 휴직하고 가평이나 공기 좋은데  암환자들이 많이 가는 좋은 요양원이 있다는데

그런데서 한달이나 보름정도 쉬는것도 좋을까요?

IP : 175.204.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6 3:27 PM (1.232.xxx.61)

    병원 가서 진료받고 상담하는 거 권해요.
    솔직히 요양원이 좋을지는 모르겠어요.
    가까운 사람이 옆에 있어주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2. 사람이
    '24.2.16 3:32 PM (182.221.xxx.177)

    같이 있어주는게 좋구요 병원가서 상담받고 약먹으면 훨씬 좋아져요
    초기에 얼른 가세요

  • 3. ..
    '24.2.16 3:45 PM (115.143.xxx.157)

    실례지만 망자가 어릴적 사고로 트라우마, 공황이 있었다는거랑

    남은 배우자분이 공황이 생긴거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사별 스트레스, 우울감으로 공황이 올 수는 있지요

    이야기를 섞어 쓰셔서 글 이해가 좀 어려워서요

  • 4. ㅁㅁ
    '24.2.16 4:00 PM (117.111.xxx.231)

    초기는 나을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726 울쎄라 같은 레이저 시술도 기술이 필요한가요? 11 .. 2024/02/17 2,333
1551725 헬스 초보인데요 나이든 분 들 왜이리 빤히 보는가요 21 헬스장 2024/02/17 4,514
1551724 제 목소리가 바뀐것 같아요 5 냠냠 2024/02/17 1,517
1551723 고추장 담그시는 분요 6 ... 2024/02/17 1,348
1551722 당근거래시 반택 8 급질 2024/02/17 1,387
1551721 스키장사고 4 도와주세요 2024/02/17 2,028
1551720 나이들수록 자매들끼리 의지가 많이 되지 않나요? 30 2024/02/17 6,403
1551719 살인자 난감 재밌네요.(스포×) 12 ... 2024/02/17 3,167
1551718 동네 가계 두군데가 벌써 문닫네요 5 jgs 2024/02/17 3,047
1551717 먹고 살기도 힘든데 왠 이승만 찬양 시작인가요? 15 짜증납니다 2024/02/17 1,555
1551716 천공이.내가 대통령을 만들어야겠다고 5 ㄱㄹ 2024/02/17 1,846
1551715 모태신앙이신 분들은 6 궁금 2024/02/17 821
1551714 영등포 코* 베이글 3시간 웨이팅했네요; 24 2024/02/17 4,916
1551713 늙어서 긴머리는 안어울리네여 21 .. 2024/02/17 5,609
1551712 여름에 해외여행 하기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요?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24/02/17 2,525
1551711 전세자금대출 3억 받는거 흔한가여;; 11 2024/02/17 3,042
1551710 연설중 항의하던 농민이 던진 계란에 맞은 대통령의 반응 6 .. 2024/02/17 1,628
1551709 왜 자꾸 저랑 합석을 하려고 하는지 8 00 2024/02/17 3,312
1551708 사촌 혹은 조카 시아버지상 조문은 일반적이지 않죠 17 2024/02/17 2,913
1551707 산에 왔어요. 날씨 좋네요 5 산책 2024/02/17 1,259
1551706 직원 남편이 화를 내면서... 15 2024/02/17 4,881
1551705 딸랑구란 말 32 낯설다 2024/02/17 4,474
1551704 서울구경 4 모닝빵 2024/02/17 935
1551703 경기 남부 쪽에서 근교 드라이브겸... 2 2024/02/17 1,246
1551702 토요일은 밥이좋아는 인기없죠? 3 먹훈 2024/02/17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