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바람vs 돈사고

ㅇㅇ 조회수 : 5,918
작성일 : 2024-02-12 23:39:04

남편 외도 잠자리까지 한거 걸린거랑 

한 2억 날린거  중에서 뭐가 더 최악일까요? 

IP : 182.172.xxx.1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2 11:41 PM (221.151.xxx.109)

    둘다 죽일놈인데
    외도가 더 나쁘다고 봄

  • 2. ㅇㅇㅇ
    '24.2.12 11:42 PM (175.210.xxx.227)

    후자는 용서해도 전자는 용서안됨

  • 3. 생활고에
    '24.2.13 12:03 AM (105.112.xxx.42)

    따라 달라요
    돈만 제대로 가져다주면 나가서 알아서 뭘 하든지 상관 안 할 집 많아요

  • 4. ..
    '24.2.13 12:22 AM (175.119.xxx.68)

    집 하나 날렸네요.
    고민이 될듯

  • 5. ㅇㅇ
    '24.2.13 12:27 AM (180.229.xxx.151)

    뭐 하다가 날렸는지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겠죠.

  • 6. ..
    '24.2.13 12:36 A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돈사고는 시간 지나 잊혀지나 바람은 죽을때까지 못잊는대요. 이제 저 늙으니 돈이 더 무섭네요. 바람이야 나도 한번 피우고 퉁치면 돼요

  • 7. ..
    '24.2.13 1:36 AM (211.234.xxx.244)

    이런 질문 의도가 뭘까요?
    누가누가 불행한지 내기라도 하는건지,
    혹은 본인 위안삼기 위한 질문인지 궁금하네요

  • 8. ///
    '24.2.13 1:38 AM (122.32.xxx.170)

    제 입장에서는 돈사고가 더 치명적이예요
    바람은 뭐 지 몸 가지고 그런다는데
    상관하고 싶지 않네요
    참고로 남편하고 사이 나쁘지 않아요

  • 9. ....
    '24.2.13 5:17 AM (58.142.xxx.18)

    사람마다 가정형편따라 다르죠

  • 10. 그게
    '24.2.13 6:00 AM (180.229.xxx.203)

    케바케긴 하지만
    뭐가 낫다는 아닌거 같아요
    바람 핀거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던데.
    돈사고 역시 정신이 핍폐 해지던데요.
    나중엔 차라리 바람 피는게 더 나을거 같았어요.
    돈은 없고, 빚은 엄청나고
    당장 써야 할곳은 쌓여 있고
    빚독촉에 사는거 같지 않아
    일끝내고 잠자리에 들때
    낼아침 일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기도 하면서 잤어요.

  • 11. ㅇㅂㅇ
    '24.2.13 7:12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바람핀건 정신이 피폐해지고
    돈사고는 물질이 피폐해지고..

    외도는 그냥 사람과 관계에 대한 믿음이
    싸그리 사라져요..

    때로 2억은 큰타격이 안될수도있지만
    외도는 부부사이가 좋았었다해도
    더더 타격이 크다 봅니다..

  • 12. ..
    '24.2.13 7:37 AM (58.125.xxx.6)

    남편을 사랑한다면 돈 날리는 낫고 그렇지 않다면 바람이 낫죠

  • 13. ㅇㅇ
    '24.2.13 7:51 AM (182.211.xxx.221)

    나이드니 돈 날리는게 더 짜증

  • 14. 구글
    '24.2.13 9:00 AM (103.241.xxx.12)

    외도요

    돈은 벌면 되요
    2억이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272 제가 고아인데 아이들은 제 성격을 안 닮을까요? 21 .. 2024/02/16 3,621
1551271 애들 키우기 좋은 동네가 따로 있나요? 7 2024/02/16 1,735
1551270 올해 목표가 운동으로 근육 만들고 몸매 만들기 ㅎㅎ 1 2024/02/16 1,012
1551269 나솔사계,옥순을지로는 문제네요 8 거참 2024/02/16 3,338
1551268 새콤도라지 무침 하려는데 4 .. 2024/02/16 953
1551267 한림대 의대 휴학원, 전원 미제출 11 ㅇㅇ 2024/02/16 3,786
1551266 한쪽만 보는 외눈박이들에게 18 2024/02/16 1,866
1551265 공대 공부가 그렇게 어려우면요 31 공대 2024/02/16 4,490
1551264 개인연금. 노후대비 정말 필요한데 답답 7 오십넘은 2024/02/16 2,935
1551263 운동장 열바퀴 뛰기ㅡ5일째 15 운동 2024/02/16 2,792
1551262 피검사결과 들으러갔는데, 다른병원 입원해있으면 안알려주나요? 7 2024/02/16 1,867
1551261 한동훈 키즈: 이승만 민간인 학살 안했고 반민특위는 북한 관여 11 ㅁㅊㄴ들 2024/02/16 1,434
1551260 국내 etf 판매하면 ., 2024/02/16 623
1551259 이런 아버지가 있다뇨.. 1 말도 안됨 2024/02/16 2,591
1551258 알러지 증세 중 오한이 올 수 있나요? 5 환절기 2024/02/16 1,244
1551257 주차장 얌체들 16 주차장 2024/02/16 2,597
1551256 서울 저녁 관광 추천부탁드려요 5 시차적응 2024/02/16 1,195
1551255 조국 보며 느낀 거 58 총선 2024/02/16 6,749
1551254 잔입신고는 해당 동사무소에서로 가야하나요? 3 양파 2024/02/16 1,183
1551253 오래 전 씌운 금니가 빠졌는데 물 마시면 이가 많이 시어요 5 씌운 이 2024/02/16 1,692
1551252 미역국에 국간장이 모자를땐 뭘 넣어야 하나요 18 ... 2024/02/16 3,405
1551251 급질 공부안하는 예비고 아들 자습서사줘야할까요?? 10 고등 2024/02/16 1,191
1551250 애가 엄마랑 떨어져 있었는데.. 3 ........ 2024/02/16 1,962
1551249 남편뽑기(?)를 잘한거같아요 38 뽑기 2024/02/16 23,036
1551248 남자아이들 사춘기 11 엄마 2024/02/16 2,234